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대법제자가 수련하며 매 한 걸음 높아지고 승화하는 과정에는 사부님의 한량없는 자비와 비교할 수 없는 노고가 담겨 있습니다. 이에 저는 사부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절을 올립니다. 아래에 제가 수련 중에 깨달은 자비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위기 속에서 행인에게 진상을 알리다
2023년 3월 어느 날 아침, 저는 거리에 진상자료를 배포하러 나갔습니다. 농산물시장에 거의 도착할 무렵, 오토바이에 자료를 놓는 순간 갑자기 누군가 제 손을 붙잡았습니다. 놀라서 보니 경찰 네 명이 주변에 서 있었습니다. 머릿속에서는 즉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우주에서 가장 정의로운 일이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나의 사명이며 사부님이 원하시는 바다. 두려워하지 말자, 무엇이 두렵단 말인가?’ 그 순간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경찰이 제 가방을 뒤지려 했지만 저는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강제로 가방을 열어 안에 있던 진상자료를 꺼내 바닥에 펼쳐놓고는, 제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사진을 찍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는 그들이 ‘현장’을 잡았다는 증거를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저는 이 진상자료가 사람을 구하는 보배이지 박해의 증거물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그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가방 안에는 아직 배포하지 못한 크고 작은 진상책자, ‘명혜주보’ 전단지, ‘공산주의의 최종목적’ 등 책자 총 19부가 있었습니다. 마침 시장 가는 사람들이 많은 시간대라 순식간에 많은 구경꾼이 몰려들었습니다. 이것이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판단한 저는 바닥에 있는 ‘명혜주보’를 집어 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빨리 보세요! 이것은 우리 사부님의 새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입니다. 지금 천재지변이 이렇게 많고 우한 폐렴으로 수많은 사람이 희생됐습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대자대비하셔서 처음으로 세인들에게 법을 설하시며 천기를 알려주셨습니다. 한번 보세요. 사부님은 모든 세인이 진상을 알고 구원 받아 재난을 안전하게 지나가길 바라십니다. 여러분 모두 보세요…”
구경하는 사람들은 제가 들고 있는 사부님의 새 경문이 실린 ‘명혜주보’를 감히 받지 못했지만, 그들의 갈망하는 눈빛을 보며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해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며 도덕적으로 고상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가르칩니다. 사회와 타인과 자신과 가정에 백 가지 이로움이 있을 뿐 한 가지도 해로움이 없는데 무엇이 나쁘단 말입니까? 세계는 모두 진선인이 필요합니다. 대난 속에서 평안하길 원하신다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는 9자 진언을 기억하세요. 또한 삼퇴(중공의 당·단·대 조직 탈퇴)를 해야 합니다.
구이저우성 핑탕현 장부향에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이라는 여섯 글자가 새겨진 큰 바위가 있습니다. 중국의 10여 명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조사한 결과, 이 바위는 2억 7천만 년 전의 것이며 글자는 자연적으로 형성됐다고 합니다. 이 지역은 이 특이한 바위 덕분에 관광지가 됐으며 입장료는 처음에 50위안이었다가 지금은 90위안까지 올랐습니다. 입장권에도 이 글자들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부자든 가난한 자든 대난은 피할 곳이 없습니다. 2억 7천만 년 된 바위가 진실을 말했으니, 중공의 당·단·대 조직을 탈퇴해야만 평안할 수 있습니다…”
평소 대면으로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할 때 파룬궁이라는 말만 들어도 자살 사건을 언급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중공이 만든 자살 거짓말이 백성들에게 너무 깊은 독해를 끼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저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톈안먼 자살 사건이 조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구경하는 군중들은 제 말을 조용히 들었고 반대하는 목소리는 없었습니다.
2. 파출소 내에서 진상을 알리고 선을 권유하다
저는 경찰에 의해 강제로 파출소로 끌려갔습니다. 차 안에서도 계속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여러분도 이제 깨달아야 합니다. 파룬궁을 박해한 주요 인물들인 저우융캉(周永康), 보시라이(薄熙來), 왕리쥔(王立軍)이 모두 보응을 받아 체포되어 감옥에 갇혔습니다. 어떤 경찰들은 승진이나 관직을 포기하더라도 파룬궁 박해에 가담하지 않으려 합니다. 파룬궁수련생을 선하게 대하면 하늘이 큰 복을 내립니다.”
파출소에 도착한 후, 여러 명이 번갈아 저를 심문했습니다. 지도자로 보이는 한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으며 파룬궁은 이미 성격이 규정됐다고 했습니다. 저는 반문했습니다. “무슨 성격을 규정했죠? 누가 규정했나요? 국무원 판공청과 공안부가 지정한 사교 조직 14종에 파룬궁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가의 어떤 법률도 파룬궁이 어떤 교라고 규정하지 않았습니다.
파룬궁 박해는 장쩌민(江澤民)의 질투에서 비롯됐습니다. 우리 사부님은 한 푼도 받지 않고 수백만 명의 질병을 없애주셨고 억만 명을 교육해 좋은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이는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장쩌민이 질투하여 이 대박해를 일으키고 톈안먼 자살 사건까지 조작하여 파룬궁에 누명을 씌우고 비방하며 세인들을 속이고 증오를 부추겼습니다.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은 국제교육기구가 ‘정부가 일방적으로 연출한 국가 테러리즘 행위’라고 규정한 가짜 사건입니다. 이 일은 전 세계가 다 알고 있는데 일부 중국인들은 아직도 속고 있습니다. 이 자살 사건만 봐도 한눈에 가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자살한 사람의 온몸에 불이 붙었는데 머리카락은 타지 않았고, 두 다리 사이에 끼워진 플라스틱병은 불을 만났는데도 녹지 않았으며, 3분도 안 돼 불이 꺼졌습니다. 그렇게 넓은 광장에서 소화기가 그렇게 빨리 준비됐다는 건 베이징 경찰이 항상 소화기를 메고 순찰한단 말입니까?”
심문하러 오는 사람들, 저와 접촉하는 모든 이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중공의 역대 운동 중 단 하나도 옳은 것이 없었고 파룬궁 박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삼반·오반 운동에서 많은 사람이 처형됐습니다. 문화대혁명은 군중이 군중을 투쟁하게 만들었고 양측 군중과 학생들은 실제 총과 대포로 서로 학살하여 많은 사람이 헛되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6.4 학생들이 부패를 반대한 것이 무슨 잘못입니까? 그들은 기관총으로 학살당하고 탱크에 깔렸습니다. 파룬궁 박해는 심지어 생체 상태에서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적출해 비싼 값에 팔아넘겼습니다…
8천만 중국인이 중공 집권 시기에 죽었습니다. 문화대혁명이 끝난 후 베이징에서 노간부를 박해하라는 명령을 집행한 경찰, 군인 등 800여 명이 대신 죄를 짊어지고 윈난으로 끌려가 비밀리에 처형됐으며 가족들에게는 공무 중 순직했다고 거짓말했습니다. 결국 박해에 참여하지 말아야 나중에 청산당하는 운명을 피할 수 있습니다. 저우융캉, 보시라이, 왕리쥔 등 파룬궁 박해의 주요 주동자들이 모두 업보를 받아 감옥에 갔지 않습니까? 지금은 파룬궁 박해 기록이 있는 정법, 사법, 정부 인사 중 실각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그들이 퇴근하자 저는 감시하는 여경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지금 4억 2천만 명 이상이 삼퇴를 했습니다. 하늘이 중공을 멸하려 하니 빨리 탈퇴하여 함께 망하지 말고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세요.” 그리고 삼퇴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필명, 가명, 애칭 모두 가능하며 성명서를 백지에 써서 공공장소에 붙이면 된다고 했습니다. 신은 사람의 마음만 본다고 말했습니다.
3. 자신의 심신 변화로 대법의 좋음을 실증하다
한 경찰이 심문하면서 파룬궁을 어떻게 연마하는지 물었고 자신도 배우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 말이 진심이든 아니든 저는 파룬궁에 대해 긍정적으로 알아보는 것은 좋은 일이라 생각하고 다섯 가지 공법의 구결과 동작을 간략히 설명해주었습니다.
“저는 전에 두드러기를 앓았는데 오랫동안 약을 먹었습니다. 한약, 양약을 매일 복용했지만 효과가 없었고 얼굴이 부어올라 눈이 가늘어졌습니다. 장을 보러 나갈 수도 없었고 바람만 불어도 두통이 왔으며 걸을 때면 어지러웠습니다. 신장에도 문제가 있어 발이 부었고 누르면 움푹 들어갔습니다…
1997년 5월에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7일 후 전신에 붉은 두드러기가 났습니다. 저는 사부님이 병업을 심층에서 표면으로 밀어내 주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기뻤습니다. 사부님이 저를 돌봐주신 것입니다. 극에 달하면 반전되듯이 고통스러운 시간이 지나면 몸이 정화될 것입니다. 과연 그 후로 제 모든 병이 나았고 20여 년간 약 한 알 먹지 않았습니다. 한 사람의 건강이 좋으면 온 가족이 고생하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좋습니까.”
또한 말했습니다. “예전에 저는 성격이 나빠 일을 당하면 참지 못했고, 제가 남편을 화나게 하면 그가 저를 때렸어요. 수련 후 저는 평온해져서 일을 당해도 더 이상 화를 내지 않게 됐습니다. 제가 변하니 남편도 화를 내지 못했고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웃으며 해결합니다.”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저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 외에는 어떤 것에도 협조하지 않았습니다. 오후 5시에 저는 파출소를 나왔습니다.
4. 자비의 강대한 에너지를 깨닫다
평소 저는 말을 잘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이번에 납치됐을 때는 군중들과 경찰들에게 거침없이 진상을 알렸습니다. 여러 방면에서 생각나는 대로 말했으며 한 명 만날 때마다 진상을 알렸습니다. 걱정도 두려움도 장애물도 없었습니다. 저는 자비를 체험했습니다. 특히 파출소에서 7~8시간 동안 박해에 참여하는 경찰들을 마주하면서도 계속 정념과 평화로움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자비 때문이었습니다.
이 경찰들을 보면서 저는 그들이 불법(佛法)을 박해하고 사람을 구하는 신의 사자인 대법도(大法徒)를 박해한다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창세주의 뜻을 위반하고 중생이 구원받는 것을 가로막고 우주가 갱신되는 것을 방해하고 있는데 이것이 얼마나 큰 죄입니까? 단지 지옥에 떨어지는 것만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를 모릅니다.
그들은 자신이 사악에 의해 조종되고 이용당하고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들은 자신의 결말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그들은 얼마나 불쌍하고 비참한지요. 역사의 큰 변화 속에서 그들은 흐리멍덩하게 무명(無明) 속에서 우주의 역사에 도태되고 있는데 얼마나 안타까운지요.
대법제자는 중생을 구하는 사명을 지니고 있으며 본래 사람을 구하러 왔는데 우리가 그들을 구하지 않으면 누가 그들을 구할까요? 그들이야말로 진정으로 가장 불행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구하려면 반드시 그들이 진상을 알게 해야 하고 최소한 진선인을 박해하고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것이 잘못된 것임을 알게 해야 합니다. 그들이 시비를 분별하고 선악을 구별할 수 있게 하고 최소한의 양심을 일깨워야 구원받을 희망이 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줘야 하고 그들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만났으니 제가 구할 책임이 있습니다. 정념이 일어나자 자비심이 솟아올라 갑자기 자신이 커지는 느낌이 들었고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저는 전에 중공 사법기관에 의해 불법 강제노동과 불법 판결을 받아 박해를 당했고 감옥의 잔혹한 고문을 겪었습니다. 자비의 상태에서 다시 눈앞의 박해와 저와 수많은 대법제자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준 중공 사법 인원들을 마주했을 때, 원망하는 마음과 증오심이 모두 사라져 흔적도 없었습니다. 마음속에는 오직 그들을 위한 선함만 있었습니다.
내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선과 마음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진정한 선이 저를 박해의 위기 속에서도 계속 평화롭고 미소 지을 수 있게 했습니다. 경찰들도 계속 조용히 진상을 들었습니다. 저는 자비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자비의 장(場)은 매우 정하고 에너지가 강력해 박해하는 사람들이 악한 마음을 내지 못하고 감히 박해하지 못하게 합니다.
오후 5시, 경찰이 저를 파출소에서 데리고 나가 저는 구치소로 보내질 거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구치소에 가더라도 두렵지 않고 어디를 가든 자비롭게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파출소를 나오자 그들은 저를 내버려두고 가버렸고 저는 그제야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번에 저는 정념으로 파출소를 나올 수 있었고 이런 시련 속에서도 두려움 없이 정념과 자비를 가질 수 있었는데, 이는 수련의 제고와 승화입니다. 제자의 매 한 걸음의 제고와 승화는 모두 사부님의 한량없는 자비와 노고를 떠날 수 없습니다.
파출소에 들어간 당일 정오에 저는 가부좌를 틀고 발정념(發正念)을 했는데 수십 분 동안 손바닥을 들고 쓰러지지 않았으며 계속 강대한 에너지에 포용되고 가지(加持)를 받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사부님이 제자 곁에 계시며 사부님께서 저를 정념과 자비의 힘을 느끼고 깨닫게 해주신다고 느꼈습니다.
이 일의 처음부터 끝까지, 저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慈悲(츠뻬이)는 천지에 봄을 오게 하고 정념은 세상 사람을 구하는도다”[홍음2-법정건곤(法正乾坤)]의 경지를 체험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법공부를 더 잘해야 하겠습니다. 법을 잘 배워야만 더 강한 정념이 있을 수 있고 더 높은 자비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으며 더 잘 서약을 이행하고 자신의 사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체험담이니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의 가르침을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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