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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성의껏 법공부하고 연공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오랜 세월 대법을 수련해 온 제자입니다. 수련의 길에서 굴곡과 시련을 많이 겪었는데,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수련 방법을 몰랐을 때는 온갖 어려움과 시련이 저를 숨조차 쉴 수 없게 짓눌렀습니다. 진지하게 법공부를 하며 자신을 바로잡을 때마다 사부님께서는 끊임없이 깨달음을 주셨고, 점차 안으로 찾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소위 어려움과 시련도 자연스럽게 사라졌습니다. 아래에서는 사부님과 법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바로잡은 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련에 부족함이 있어 2012년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던 중 납치돼 3년간 억울한 감옥 생활과 박해를 당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눈으로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없었습니다. 무엇을 보든 흐릿하기만 해서 《전법륜》 한 권을 읽는 데 한 달이나 걸렸습니다. 어쩔 수 없이 돋보기를 구입해야 겨우 법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한 수련생이 찾아와 저와 교류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3년 동안 박해를 받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찾아보셨나요?” 당시에는 안으로 찾는 법을 잘 몰랐습니다. 그저 법공부를 하려 했지만, 매일 딸을 위해 아이를 돌보고 밥을 해야 했기에 바쁜 중에 법공부를 따라가기 힘들었습니다.

차분히 생각해보니, 박해받을 당시 사악에 타협하여 말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말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엄정성명을 작성해 사부님께 참회하고, 동시에 박해를 폭로하는 글도 썼습니다. 마침 그해는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하는 시기여서 저도 장쩌민 고소장을 작성했습니다. 그 후 제 눈이 사물을 뚜렷하게 볼 수 있게 됐고, 돋보기 없이도 대법 서적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그 당시 저는 대법 서적, 연공용 MP3, 《명혜주간》, 진상 자료들을 아무렇게나 두었습니다. 때로는 편하게 법을 읽고 연공하려고 대법 서적과 연공용 MP3를 베개 밑에 두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외손녀가 펜으로 대법 서적의 《논어》 부분에 줄을 그었습니다. 당시에는 밖으로 원인을 돌리며 이 아이가 너무 장난이 심하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곧이어 집 화장실 변기에서 물이 새기 시작했는데, 아이와 남편이 모두 직장에 나가 있어서 수리할 사람을 부를 시간이 없었고 계속 물이 샜습니다. 그제서야 제 수련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먼저 연공부터 바로잡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는 연공할 때 세수도, 머리 빗기도, 양치질도 하지 않은 채 속옷만 입고 시작했습니다. 법공부할 때는 방이 추우면 이불을 걸치거나 다리에 작은 담요를 덮곤 했습니다. 스스로를 바로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든 후, 매일 연공하기 전에 먼저 세수하고, 머리를 빗고, 양치질을 하며, 단정한 옷차림으로 연마했습니다. 《명혜주간》과 진상 자료를 깨끗한 곳에 두고, 대법 서적과 사부님의 법상(法像)을 새롭게 좋은 위치에 모셨습니다. 대법 서적을 깨끗한 상자에 보관하고, 연공용 스피커도 작은 상자에 넣어 대법 서적을 함부로 두는 습관을 철저히 고쳤습니다. 이렇게 바로잡기 시작하자, 이미 4개월 동안 물이 새던 화장실 변기가 수리하지 않았는데도 자연스럽게 물이 새지 않게 됐습니다.

법공부를 할 때는 가부좌를 하고 자세를 바르게 하여 공부했습니다. 다리가 피로하면 무릎을 꿇고 공부했으며, 법을 읽을 때는 가능한 한 모든 글자의 발음을 정확하게 했습니다. 대법 서적의 글자 수정에 관해서도, 이전에는 성실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分’을 ‘份’으로 바꿀 때 번거로움을 피하려고 편의를 위해 글자를 완전히 지우지 않고 옆에 ‘亻’만 추가했습니다. ‘進’, ‘練’, ‘魔’ 등의 글자도 같은 방식으로 수정했습니다. 당시에는 이렇게 글자를 수정하는 것이 빠르다고만 생각했지, 이것이 사부님과 법에 대한 불경임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사부님과 법을 공경하는 면에서, 저는 자신에게 엄격한 요구를 하며, 모든 생각과 의념에서 스스로를 바로잡았습니다. 말을 함부로 하는 마음, 질투심, 원망과 증오, 이기심, 자만심, 다른 수련생을 무시하는 마음, 다른 수련생을 얕보는 마음, 과시심, 색욕 등 온갖 인간적인 마음을 제거했습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바로잡아 가는 과정에서, 제 상태는 점점 더 좋아졌습니다.

동시에 제가 이전에 박해받았던 진정한 원인을 찾아냈습니다. 바로 사부님과 법을 공경하는 것을 중요시하지 않고, 사부님과 법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던 것입니다. 제가 마음 수련을 하지 않고, 안으로 찾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에, 매일 법공부, 연공, 발정념이라는 세 가지 일을 기계적으로 수행했고, 자료 배포와 진상 알리기를 정진이라고 여겼습니다. 그 결과 심성이 승화되지 못했고, 법에 동화되지도 못했으며, 결국 박해를 당하게 됐습니다.

수련 중에 부족함이 있었기에, 제가 정진하지 못해 구원받지 못한 중생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이 교훈은 매우 깊습니다.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수련생들이 빨리 깨어나 정법 수련의 길에 스스로 어려움을 더하지 말고, 중생을 구하는 데 있어 유감을 남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5/2/4930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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