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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작은 일에서 아침 연공의 중요성을 깨닫다

글/ 일본 중국인 청년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9년 이전에 수련을 시작할 때 나는 어린 제자였고, 현재는 두 살 된 어린 제자를 둔 엄마가 됐다. 법을 얻은 지 20여 년이다. 최근에야 겨우 매일 두 시간 반 연공하는 것을 돌파했다. 다섯 가지 공법을 한 번에 할 수 있고 큰 효과를 얻었다. 여기서 두 가지 작은 일을 교류하려고 한다.

1. 화창한 봄날, 나는 아이와 함께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며칠 전에 일본 요코하마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남편은 “날씨가 이렇게 더운데 아이가 퍼레이드에 참가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나는 바로 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요즘 연공을 착실히 하고 있으므로 정말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날 새벽에 연공을 하고 11시 30분에 모여 12시 30분에 출발했다. 햇볕이 쨍쨍 내리쬈지만, 아이를 데리고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것은 순조로웠다. 출발하자마자 아이가 바로 잠들었다. 나는 물병에 담아온 물을 유모차 가림막 천에 부었다. 찜통더위에도 아이는 유모차에서 아주 편안하게 자는 것 같았다. 두 시간의 퍼레이드가 끝날 때쯤 아이가 깼다. 다들 우리 아이가 착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이것이 모두 대법의 위력이라는 것을 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의 많은 가정에는 흔히 아이가 있는데 그들은 틀림없이 평범한 아이가 아닐 수 있다. 환생하기 전부터 그는 이 가정 사람들이 장래에 대법을 배울 것을 알고 있으므로 그는 이 집에 가서 환생하겠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틀림없이 배경이 보통이 아닐 수 있다. 무릇 이런 아이들을 말하자면 어른이 연공을 할 때 이미 아이를 대신하여 연마하는데 줄곧 아이가 스스로 연마할 수 있을 때까지이다.”[1]

행진하는 내내 나는 전혀 더위를 느끼지 못했고 덥다는 생각조차 생각하지 못했다. 돌아와 생각해보니 이번 퍼레이드는 정말 편안했다. 그리고 내 마음은 고요하고 산만함이 없었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2. 아침에 연공을 하지 않으면 낮에는 사상업이 잡초처럼 무성해진다

그저께 법공부할 때 이 한 마디를 배웠다. “작은 일마저 넘기지 못하고 화를 내면서도 공을 자라게 하려고 생각하는가.”[2] 결국 이날은 마음에 와닿는 여러 가지 작은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잠들기 전까지도 사소한 일로 여전히 화를 참지 못했다. 다음 날 아침 연공은 음악 속에서 한 시간 반을 그냥 자다 깨어났다. 재빨리 일어나 가부좌했는데, 전날 참을 수 없던 불평불만은 여전히 머릿속에 있었고 끊임없이 배척해도 깨끗이 배척하지 못했다. 결국은 네 가지 공법을 보충하지 못했다. 집에 있기 싫어 법공부하러 나갔다.

법공부를 할 때도 머릿속이 고요하지 않았다. 여전히 전쟁터 같았다. 잠깐은 정념이 이기고 잠깐은 불평이 이겼다. 이렇게 겨우 한강을 배웠다.

낮에 가족과 있을 때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마음속은 불평과 싸우고 있었다. 오후에 연공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한 시간 반 연공하는데 여전히 마음은 고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배척하려 하면 사부님께서 제거해주실 것임을 알고 있다. 제4장 공법을 할 때 마침내 머리가 고요해지고 연공음악만 남았다.

앞부분 네 가지 공법을 보충한 다음 다시 돌아와서 그 일을 보니 오전에 그렇게 억누를 수 없었던, 불편했던 마음이 사라졌다. 요 며칠간의 연공은 모두 비슷한 상태이고 아침에 연공할 때 사상업력이 매우 강해 연공하면서 끊임없이 배척했다. 두 시간 반이 다 되어갈 무렵 나의 의식이 고요해지고 오직 연공음악만 머릿속에 평온하게 남아 있었다.

“제자: 일부분 수련생들은 전심전력으로 정법에 투입되어 먹고 자는 것도 돌볼 새가 없으므로 연공을 아주 적게 합니다. 그리하여 일부분 그리 바쁘지 않은 수련생도 연공을 하지 않는데, 그들은 연공을 그리 중요하지 않게 생각합니다.”[3]

“사부: 당신들은 이 자리에 앉아 듣고 있는데, 모두 알아들었는가? 대법제자는 세 가지 일을 잘 해야 하며 모두 반드시 잘 해야 한다.”[3]

요즘 연공 과정에서 사상업력이 제거되는 느낌이 있었다. 만약 20여 년 전 어릴 때부터 열심히 연공했었다면 지금은 완전히 다른 상태가 되었을 것이다. 과거 몇 년간 많은 집착심을 제거하기가 매우 힘들었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색욕심(色慾心)으로 장기간 고통스러웠다. 특별히 사춘기 때였는데, 나는 대법제자니까 일찍 연애하면 안 된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드라마 속의 로맨틱한 이야기에 빠졌다. 특히 마음에 둔 남자가 내게 고백할 때 두 가지 생각이 심하게 싸웠다. 이 상태를 돌파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 늘 사부님의 보호로 겨우 넘어가면 금방 다음 교란이 나타났다. 요즘 연공을 강화하니 수련이 빨라졌다. 며칠 동안 아침 연공을 할 때면 사부님께서 어떤 사상업을 제거해주시는데 예전에는 수일, 수개월을 힘들게 닦아야 했었으며 심지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고, 게다가 고통 속에서 배척해야 했다.

예전에는 매번 안으로 찾을 때 늘 형식적이었는데, 색욕심을 깨끗이 제거하지 못하고, 어쩜 그렇게 고생을 참을 수 없는지 등등이었다. 마음이 괴로워서 어쩔 수 없는 상태로 몇 년을 지냈다.

요즘 수련생을 통해 깨우쳤다. 그는 안으로 찾을 때 먼저 자신에게 묻는다고 했다. 다섯 가지 공법을 한 번에 제대로 했나? 법공부할 때 진정으로 이해하여 마음속으로 받아들였는가? 발정념 상태는 어땠는가? 늘 정념이 있었는가? “해 내어야 수련이로다”[4] 매일 개인 수련에 공을 들이면 수련이 고생스럽다는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

3. 돌파

1999년 이전에 나는 어린이였는데 법공부 장소에 가도 그저 잠을 잤다. 개인 수련의 기초가 없어서 늘 연공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어렸을 때는 빠오룬(抱輪)이 힘들다고 생각했다. 어느 분이 아이는 아이의 상태가 있으니 연공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그 후 연공을 하지 않았다. 좀 커서는 연공 할 때 모기가 있었다. 모기가 겁나서 다음에 하자며 또 그만뒀다. 중국에서 대학에 다닐 때는 룸메이트가 잠든 후 몰래 연공을 했는데 나에게 남몰래 뭘 하냐며 그들이 이상하다고 해 겁이 나 연공하지 못했다. 출국해서야 비로소 연공을 할 수 있었다. 한동안 아침 연공을 하려고 하면 수련생인 룸메이트가 법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다. 혼자 공원에 가야 하는데 아직 어두워서 그냥 잠이나 자자는 생각에 또 연공하지 못하게 됐다. 아이를 가졌을 때는 팔을 들면 머리가 어지러웠다. 어지러워도 연공해야 하지 않나. 그런데 나는 이것이 관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고 넘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이렇게 20년이 지났다.

늘 정확하게 대하지 않아 20여 년을 끌어왔다. 수련은 바로 이렇다. 그 층차를 돌파하지 않고 늘 자신은 괜찮다는 생각을 했으며 수련을 좀 하고 나면 스스로 정진했다고 생각했다.

또 한 가지 에피소드가 있다. 작년 어느 한번은 아침에 연공을 하지 못하고 사부님께 향을 피워 올렸다. 머리를 들어 사부님을 뵈었는데 마치 사부님께서 나에게 “오늘 내가 당신을 대신해 감당해주었다.”라고 말씀하신 것 같았다. 수련생과 교류했더니 수련생은 사부님께는 억이 넘는 대법제자가 있는데 앞으로 우리 모두 날마다 열심히 연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자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신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3-대뉴욕지역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착실한 수련’

 

원문발표: 2021년 7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31/4289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