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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서 법을 인식하는 것’을 견지하다

글/ 중국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오로지 당신이 법에서 법을 인식할 수만 있으면, 그러면 못 해낼 것이 없다.”[1] 초기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 한 단락의 법을 학습할 때, 나는 법에서 법을 인식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로지 이렇게 해야만 수련의 길을 부단히 잘 걸을 수 있고, 반(反)박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안전할 수 있다. 이 방면에서 수련한 일부 체득을 글로 적어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겠다.

1. 자아를 내려놓고 수련생의 부정적인 표현을 긍정적으로 대하다

어느 해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 다가올 즈음, 나는 주변에 있는 수련생들이 밖에 나와서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게 하며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하려 했다. 그날 퇴근 후 나는 수련생들을 찾아가서 이 일을 상의했다. 그러나 모두들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이튿날 출근할 때 이 일이 저절로 떠올랐고 이대로 그만둬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생각하다가 갑자기 사고가 열린 것을 느꼈다. 나는 어젯밤 수련생에게 갔던 것이 생각났다. 그때 내가 찾으려던 수련생들이 모두 있어서 마음속으로 기뻐했고, 그래서 앉아서 찾아온 목적과 계획을 말했다. 이 광경을 돌이켜보니 수련생들이 단체 법공부를 하고 있었지만, 나는 자신이 하려는 일만 생각했기에 함께 모인 이유를 소홀히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크게 깨달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점화해주셨다는 것을 깨닫고 자아를 내려놓고 우선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젯밤 나는 자신만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을 고려하지 않았다. 사부님의 점화를 깨닫고 저녁에 퇴근 후 다시 수련생에게 찾아가서 먼저 함께 법공부를 하고 나서 하려는 일을 교류하려고 했다.

퇴근 후 바로 수련생에게 가보니 정말 단체로 법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즐겁게 앉아서 법공부를 했다. 그다음 교류할 때 수련생의 부정적인 표현은 문제점을 폭로하게 했기에 모두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문제가 폭로돼야만 수련할 수 있고, 폭로되지 않으면 자신에게 존재하는 문제점을 쉽사리 발견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자 수련생의 태도가 바뀌었고, 이번엔 사람을 구하는 일을 지지하면서 적극적으로 일부 사항을 감당했다.

그래서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에 수련생들은 모두 아주 적극적으로 서로 협조하며 각자 진상자료를 배포했고 늦은 시간이 돼서야 돌아왔다. 나는 한잠 자고 깨어나니 출근할 시간이 됐다. 이전처럼 피곤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온몸이 그 어느 때보다 가뿐했다.

2. 발정념을 중시하다

어느 날 문득 주변 수련생들 사이에서 문제가 좀 불거지고 복잡해졌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대법으로 문제를 가늠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사부님께서 세 가지 일을 잘하라고 요구하셨던 설법이 떠올라 사부님의 법으로 자신을 가늠했다. 나는 조사정법(助師正法)할 때 발정념을 중시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발정념을 많이 하기로 했다.

한 노수련생이 찾아와 그녀가 다른 수련생과 갈등이 생긴 것을 말했다. 그때 나는 이전처럼 안으로 찾아보라고 건의하지 않고 노수련생과 함께 ‘밍후이주간’을 읽었다. ‘밍후이주간’을 펼치자 눈에 띈 것은, 다른 수련생이 현지에 박해가 발생하자 어떻게 고밀도 발정념을 한 체득을 적은 글이었고 이것이 바로 내가 찾고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이 수련생과 논의해 다른 수련생이 교류한 경험에 따라 발정념 팀을 구성했고, 노수련생의 집에서 매주 2시간씩 3회 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수련생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가 이뤄졌다.

그날 밤, 수련생인 가족과 함께 고밀도 발정념을 할 때 내 공간장에서 물질 하나가 없어지는 것을 분명하게 느꼈고, 마음이 홀가분하고 무거운 짐을 벗어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은 것이 생생하게 기억된다.

뜻밖에도 발정념이 끝나자 가족도 같은 느낌을 말했다. 하루 이틀 지나서 현지 사당 인원들이 대법제자를 대거 납치하는 악성 사건이 벌어졌지만 나와 가족은 무사했다.

그 이후 지금까지 장시간 발정념을 하는 것이 내 수련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로 됐다. 나는 정법 수련에서 발정념을 꾸준히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과 이것 역시 수련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3. 외지 수련생의 행위를 보고 현지 상황을 확인하다

그해 현지에서 대규모 납치와 박해가 일어나기 한 달 전, 알고 지내던 한 외지 협조인 수련생이 또다시 사당 인원들에게 불법 납치됐다는 것을 알고 나서 현지의 수련생들을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알고 있는 표면적인 상황을 현지에서 확인했다. 그 결과 외지 협조인과 현지 협조인의 상황이 아주 흡사했다. 이어서 현지 협조인이 어떠하기에 만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러나 우리는 동일한 대법을 수련하고 모두 사부님의 제자이며 함께 반박해를 하면서 중생을 구하고 있기에 나는 마땅히 대법을 가장 크게 보면서 사부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원용해야 하고, 다른 수련생들과 정체를 이루어 사악의 박해를 해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으면 사악과 한 패인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자 내 이전의 생각이 무관심하고 쟁투와 질투하는 것이며 선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되고 수련하는 사람 같지도 않으며 대법 요구에도 부합되지 않는다고 느껴졌다. 이것 역시 앞을 가로막는 것이고 마땅히 제거하며 수련생들을 찾아 내가 깨달은 문제를 교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잘못 깨달아 수련생을 교란할까 봐 두려워, 먼저 노수련생을 찾아가서 내 생각을 말하며 올바른지 지적해주길 바랐다. 뜻밖에도 노수련생의 지지를 받았다.

나는 현지 협조인 수련생 집에 갔다.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수련생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자 나는 끊임없이 자신의 마음가짐을 생각했다. 나에게 두려움과 질투심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상대 수련생의 안전에 대한 인식은 올바르지 못하다고 진지하게 알려줬다. 이때 이 수련생은 내가 한 일을 이해하며 기점이 선하다고 했다. 나는 법공부를 끊임없이 잘하고 자아 수련을 잘하는 것은 하나의 책임이고, 대법을 실증하고 반박해를 하는 일부분이라는 것을 더욱 깨달았다.

4. 다른 수련생이 박해당하는 것도 내 수련 제고를 위한 것

대규모 납치사건이 벌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수련생에게 ‘밍후이주간’을 가져다주는 길에서 갑자기 몰래 기뻐하는 마음이 나와 나는 경계했다. 다른 사람들이 박해당할 때 이런 몰래 기뻐하는 마음이 생긴다는 것은 문제가 되고 위험한 것이다. 나는 안으로 찾으며 원인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안으로 찾으면서 내가 남들이 무슨 일을 하는 것을 볼 때마다 상대방이 이러쿵저러쿵 잘못했다고 평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표면적으로 보면 원망심 같지만 실은 질투심이었다. 이 질투심이 생긴 원인을 분석해보니 자신이 잘한다고 여기는 마음이 있었다.

여기까지 찾으며 현재 상황에 대한 자신의 마음가짐을 보니 박해당하는 수련생의 장점을 볼 수 있었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게 됐다. 수련생이 박해당하는 것은 내 수련 제고를 위해 발생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직 끊임없이 안으로 찾고 대법으로 문제를 가늠해야만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지속적으로 잘할 수 있다.

5. ‘두려워하는 것’은 진정한 자신이 아니다

그해 주변 수련생이 중공에 납치된 후 나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며 버텼지만, 막상 집에 돌아오자 안절부절못하며 무의식중에 떠나고 싶었다. 이것을 극복하면서 크나큰 압력을 느껴 안으로 찾기 시작했다. 진정한 나는 대법을 위해 왔고, 신의 상태여서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재 이런 무의식중에 두려워하는 것은 진정한 내가 아닌 나쁜 생명 물질이 해체될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이것을 깨닫고 두려워하는 원인을 찾기 시작했다. 처음엔 갈피를 잡지 못했지만 한동안 생각하며 주변의 납치된 수련생의 문제가 나에게 없는지 찾아봤다. 문제가 있는 것 같았지만 분명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최근 내가 쓴 글이 발표되지 않자 처음에는 아주 담담했다. 그러나 한동안 지나서 다른 사람의 유사한 글이 발표된 것을 보자 마음속으로 왠지 모를 분노가 치밀어올라 걷잡을 수 없고 제거할 수도 없었다. 동시에 나쁜 생각도 떠올랐다. 그때 이런 상태가 올바르지 않고 일종 마성이며, 발표하길 바라는 명리심과 질투심이 생긴 것임을 알고 억지로 참았지만 심성이 정말로 제고되는 것은 느끼지 못했다.

이것을 생각하니 내 생각에 온통 회색 물질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 물질에서 미세한 움직임이 나타났다. 이것이 꼭 나를 두렵게 하는 물질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곰곰이 확인하다 보니 그것들은 거의 같은 부류의 생명이라는 것을 발견해 하나로 간주하기로 했다. 결국 그것은 ‘광’(狂)이고, 내 몸에 부착되어 해체될까 봐 두려워했다.

여기까지 인식했을 때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 들었다. 이 인식이 정확한지 확인하기 위해 나는 일어나 밖으로 나가려 했지만 움직일 수 없었다. 안절부절못하며 떠나고 싶었던 물질이 사라진 것을 실감했다.

그런데도 스트레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두려운 마음이 남아 있었으며 내가 깨달은 바에 대해 조금 의구심이 들었다. 며칠이 지나서 오랜 시간 만나지 못했던 수련생이 특별히 찾아와 그녀가 꿈에 몇 명의 나쁜 생명이 우리 집에서 나갔다고 말했다. 사부님께서 수련생을 안배하시어 마음을 내려놓고 편히 수련하라고 일깨워주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수련의 경험으로 그 이후에 안으로 찾으면서 새로운 출발을 했고 사부님의 법에 대해서도 새로운 깨달음을 가졌다.

상기는 내 일부 수련 경험과 체득이고 지난 일을 회상하며 가장 많이 체득한 것은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다. 만약 사부님께서 가지(加持)해주시지 않고 이끌어주시지 않았으면 오늘날까지 평온하게 걸어오지 못했을 것이다.

보잘것없는 일부 깨달음이니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2-미국플로리다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6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6/26/4263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