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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묵묵히 파룬궁수련생을 도와준 선한 사람들

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6년 6월, 나는 베이징 간이 서점에서 ‘전법륜’과 ‘전법륜2’ 이 두 보서(寶書)를 얻었다. 그때 베이징의 크고 작은 서점과 간이 서점에서 모두 파룬궁 서적을 팔았다. 이때부터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에 들어섰고 진정한 인생의 의의를 깨달았다.

25년간 나는 선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중국공산당(중공)이 잔인하게 파룬궁을 박해한 후에도 선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들은 박해받는 파룬궁수련생을 묵묵히 도와줬고, 그런 선행이 그들 생명에 복을 줬다. 여기에서 그 중 몇 가지 이야기만 하려 한다.

1. 진상 알리기를 지지해 사업이 번창한 꽃가게 사장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나는 다섯 번 경찰에게 납치되고 두 번 불법 노동교양을 받았다. 회사에서 내 공직을 불법적으로 제명하자 나는 어쩔 수 없이 실업했다. 그때 내 한 달 실업 급여는 255위안(한화 4만 5천원 정도)였고, 질병 때문에 퇴직한 아내도 한 달에 146위안(한화 2만 6천원 정도)의 퇴직금을 받았다. 둘이 합쳐도 한 달에 겨우 401위안이니 어떻게 생활하겠는가?

그때 나는 회사에 복직을 요구하는 한편 일자리를 찾아다녔다. 수련생은 나에게 꽃가게를 소개했다. 출근한 후 나는 A사장에게 대법이 박해받은 진상을 알려줬고, 꽃을 팔 때도 고객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렸다. 2주간 일한 후 A사장은 아무런 이유도 설명하지 않고 나를 해고했다. 그는 내가 진상을 알리는 것이 그의 장사에 영향을 줄까 봐 두려웠던 것이다.

보름 뒤 수련생은 나보고 다른 곳에 가서 일하라고 하면서 거기도 꽃을 파는 곳이라고 했다. 이 B사장과 A사장의 가게는 아주 가까웠다. B사장은 46세에 키가 180이고, 잘생기고 훤칠했으며 얼굴도 선해 보였다. 내가 A사장 가게에서 파룬궁 박해 진상을 얘기할 때 그도 들었다.

출근한 후 나는 B사장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도 묵묵히 들었다. 나는 말했다. “파룬궁 수련은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고, 신앙에는 죄가 없습니다.” B사장은 중공의 사악함을 알기에 내가 말한 진상을 아주 믿었다. 그는 급여를 A사장보다 더 많이 주었고 이후에는 매월 정기승차권도 끊어줬다.

나는 날마다 고객들에게 진상을 알렸고 진상만 알리면 고객들이 유난히 많아 장사가 잘됐다. 고객 중에는 경찰, 판사, 검사, 공무원, 장교, 경비원, 교사, 학생 등 여러 분야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이 파룬궁 진상을 명백히 알고 파룬궁수련생을 잘 대할 수 있게 됐다.

한번은 꽃을 사러 온 두 할머니에게 파룬따파가 좋다고 진상을 알렸다. 키 작은 할머니가 “좋으면 분신자살을 하겠어요?”라고 하자 키 큰 할머니는 “우리 거기에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고 멀쩡해. 누가 ‘분신자살’을 해?” 그러자 키 작은 할머니는 태도가 바뀌었다. “그렇네, 그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고 다 멀쩡하지.”

나는 말했다. “아주머니, ‘톈안먼 분신자살’은 공산당이 거짓말하고 유언비어를 날조해 사람들을 속인 겁니다. 목적은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을 선동해 파룬궁을 적대시하려는 데 있죠. 파룬궁수련자는 ‘진선인’을 수련하지만 중공은 ‘가악투(假惡鬪: 거짓·사악·투쟁)’을 부추깁니다. ‘분신자살’은 악한 것으로 선과 대립되며, 이는 중공이 파룬궁에 죄를 뒤집어씌우고 모함한 것입니다.” 두 할머니는 진상을 명백히 안 후 기뻐하며 꽃을 사 들고 집으로 돌아갔다.

한 키 큰 아저씨가 꽃을 사러 왔을 때 내가 막 파룬궁을 언급하자 그는 얼른 말을 가로챘다. “내가 알려줄까요? 지금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당신들을 좋아하고 있어요!”

어느 날, 사법경찰 마크를 단 경찰이 선인장꽃을 사러 왔다. 나는 선의로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경찰이니 절대 파룬궁 박해에 참여하지 말기 바랍니다. ‘총부리를 1cm 높일 수 있고’, 선악에는 응보가 있습니다.” 그는 들으면서 꽃을 골랐고 마지막에 100위안(한화 1만 8천원 정도)어치 되는 큰 선인장 4개를 고르고는 만족하며 떠났다.

B사장은 말했다. “나는 당신이 분명히 그에게도 진상을 알렸을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그럼 그렇죠.” 당시 긴장하던 사장과 달리 그 경찰은 선인장꽃 4개를 구매한 후 만족스럽게 돌아갔기에 사장은 아주 기뻐했다.

한 중년 남성이 화분을 사러 오자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는 나에게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아세요?”라고 묻자 나는 “경찰입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그는 “경찰이 맞아요. 내 친구 중에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은 모두 좋은 사람입니다. 곧 16차 대표대회가 열리니 안전에 주의하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고맙다고 인사했다.

나는 고객을 도와 꽃을 배달하거나 옮길 때도 진상을 알렸다. 가끔 B사장도 나에게 진상을 알리라고 귀띔해주면서 “이 사람은 부자입니다. 그에게도 진상을 알려 그도 구원받도록 해주세요”라고 한다.

또한 B사장의 친구들에게도 늘 진상을 알렸다. B사장은 친구가 많은데 관직에 있는 사람도 있고 장사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들은 자주 왔기에 나는 늘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B사장의 친구들은 그에게 “당신이 고용한 사람이 날마다 진상을 알리는데 장사에 영향 주지 않겠어?”라고 하면 B사장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도 살아야 하니 그가 얘기하고 싶으면 얘기하게 놔둬. 게다가 모두 사실인데 뭘”이라고 말했다.

나중에 B사장은 나에게 “당신은 이곳을 진상을 알리는 장소로 여기세요”라고 말했다. B사장의 선행에 나는 진심으로 기뻤다. 그의 사업은 영향받기는커녕 갈수록 잘 돼 대법의 복을 받았다. 사장 내외와 직원 두 명은 날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삐 보냈고, 하루에 적어서 몇백 위안, 많으면 몇천 위안을 벌었다.

인연 있는 사람들이 파룬궁 진상을 알고 아름다운 미래를 갖게 하려고 나는 선한 마음과 진심으로 모든 고객을 대했다. 그래서 단골손님이 아주 많았다. 어떤 단골손님은 오기만 하면 “파룬궁!”,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다. 많은 사람이 나에게 “당신은 딱 봐도 좋은 사람입니다”라고 말했고, 그러면 나는 파룬따파를 잘 대하면 복을 받는다는 이치를 알려줬다.

1년 뒤에 내가 떠날 때 B사장은 나에게 “당신을 대신할만한 파룬궁수련생을 찾아주면 안 되나요?”라고 말했다. 나와 함께 일하면서 B사장은 파룬궁수련생이 가장 믿음직스럽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감히 중공의 탄압을 무릅쓰고 나를 받아줬고 내가 진상을 알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지해주며 장소를 제공해줬다. 이로 인해 그는 큰 복을 받았다.

파룬궁수련생들의 소원은 파룬따파의 복음을 집집마다 전해 더욱 많은 사람이 신불(神佛)의 보호를 받게 하는 데 있다.

2. 선량한 경찰 누나

나와 경찰 누나는 같은 동네에 살고 있고 건물 하나를 사이 두고 있다. 그녀의 집은 길 동쪽, 우리 집은 길 서쪽에 있으며 그녀는 우리 이웃과 친척이었다. 예전에 서로 몰랐고 그녀는 집에서 경찰복을 입지 않았다. 우리 둘은 시 마약퇴치센터에서 알게 됐다.

2000년 10월 2일, 나는 파출소로 납치됐고 납치된 이유도 아주 황당했다. 내가 베이징에 청원하러 갈까 봐서였는데, 그러면 그들이 경찰복을 벗어야 한다고 해서 나를 납치한 것이다. 이러면 그들도 ‘한시름을 놓을 수 있다’고 했다. 현지 정법(政法)위원회, 공안국은 시 마약퇴치센터에 ‘시 강제전향센터’를 세웠고 안에는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가 납치된 수백 명 파룬궁수련생들을 가뒀다. 악인들은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사용해 폭력으로 파룬궁수련생을 ‘전향(파룬궁 수련을 포기)’시키고, 믿음을 포기하라고 강박했다.

나는 3층에 불법 감금됐고 경찰 누나와 여대장이 날 책임지고 관리했다. 우리는 벌을 받아 날마다 열 몇 시간 작은 의자에 앉아야 했고 파룬궁을 모욕하는 동영상과 라디오방송을 날마다 듣고 보면서 강제 세뇌를 받았다. 경찰 누나와 그 여경은 하루 종일 엄숙한 표정을 지었지만 악의는 없었다. 장모님과 아내가 나를 면회하러 왔을 때 먹을 것을 한 가방 갖고 왔다. 나는 그것을 모두 다른 파룬궁수련생에게 나눠줬고 포도 두 송이를 그 둘에게 줬다.

평소 경찰 누나와 그 여경이 당직을 서게 되면 경찰 누나는 파룬궁수련생들에게 편히 있으라고 한다. 그러다가 대문 벨이 울리고 다른 경찰들이 오면 큰 소리로 “똑바로 앉아!”라고 외쳤다. 사실 진상을 명백히 안 경찰들도 힘이 닿는 데까지 박해받는 파룬궁수련생을 도왔다.

경찰 누나는 나에게 말했다. “우리는 같은 동네에 살고 있고 내 친척은 당신과 같은 아파트에 삽니다.” 나는 그녀에게 “꼭 파룬궁수련생들을 잘 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고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사람은 죄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어느 날, 그녀는 우리 몇몇 수련생에게 식당에 가서 채소를 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그런 것들을 들을 필요 있나요? 당신들이 좀 편히 있으라고 불러냈어요. 어디로 ‘전향’시키나요? 그렇지 않나요?” 나는 웃으면서 그녀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녀는 말했다. “어릴 때부터 우리 부모님은 저보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어요. 비록 지금 파룬궁을 수련하지는 않지만 저도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해요. 공산당 중앙에서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할 때 저는 중앙이 옳다고 생각했지만 여러분과 만나면서 파룬궁수련생들이 모두 좋은 사람이고 공산당 중앙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됐죠.” 겉으로 볼 때 그녀는 아주 엄하고 무표정이어서 몹시 엄숙해 보였지만 사실 선하고 두뇌가 명석한 경찰이었다.

우리에게 수련을 포기하게 하려고 대대장은 날마다 파룬궁수련생을 찾아가 얘기를 나눴다. 어느 날 그가 나를 찾아오자 난 말했다. “마약퇴치센터 내 TV, 고음 확성기에서는 날마다 파룬궁과 대법 사부님을 비방하고 모욕하며, 대법 사부님이 말씀하신 법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우리 사부님의 모든 대법 책, 모든 설법 동영상과 녹음자료를 다 찾아오세요. 우리가 당신 경찰들과 함께 우리 사부님께서 정말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 화면을 하나씩 같이 보고, 녹음을 한 단락씩 같이 들으며 글자를 하나씩 대조해 봅시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전혀 하지 않으셨고, 모두 중공이 거짓말로 세상 사람들을 속인 겁니다. 이는 중공이 사람을 박해하고 정치운동에서 사람을 괴롭히는 전형적인 수법이죠.” 대대장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조용히 듣기만 했다.

나와 대대장이 얘기를 나눈 이튿날, 대대장은 나에게 15일 행정 구류를 한다고 통지했다. 그때는 ‘전향’하지 않으면 불법 구류나 노동교양 혹은 판결을 받았다. 내가 ‘전향’되지 않았기에 마약퇴치센터에 16일 갇힌 후 불법 구류됐다.

구치소에 있을 때도 나는 날마다 진상을 알렸다. 네 번째 날, 장인어른은 시 공안국 감시관리팀 부대장의 차를 타고 나를 데리러 오셨다. 그때 나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었고 대장은 나를 소장 사무실로 불러냈다. 부대장은 나에게 “나도 당신을 설득할 수 없으니 얼른 떠날 준비를 하세요”라고 말했고, 그날 나와 장인어른을 차에 태워 집까지 데려다줬다. 나는 그들에게 대법제자를 잘 대해주길 바라고 우리는 모두 좋은 사람이라고 알려줬다.

집에 돌아와 얼마 되지 않아 나는 동네에서 경찰 누나를 만났는데 그녀는 말했다. “내가 아주 엄숙해 보이죠? 그 환경에서 어쩔 수 없습니다. 그때 붙잡혀 들어온 파룬궁수련생들을 보면 참 안쓰러웠습니다. 어떤 사람은 신발도 신지 못했고 수건, 휴지, 치약, 칫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에게 신발, 속옷, 수건, 휴지를 사서 도와줬어요.”

“우리 소장은 홍콩에 갔다가 돌아와 ‘파룬궁은 홍콩에서 합법적으로 연공할 수 있고 관여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또한 파룬궁 자료를 나눠주거나 선전하는 것이 모두 합법적이고 공개적이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장쩌민은 정말 나쁩니다. 중국 경찰에게 파룬궁을 박해하라고 해서 그들이 죄를 짓게 했으니까요.” 나는 정말 그녀의 각성에 기뻤다.

이후에 현지 한 파룬궁수련생이 파출소에 납치되자 수련생은 경찰 누나를 찾아가 구조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녀는 직접 파출소 소장을 찾아가 사람을 석방하라고 했고 바로 그날 수련생은 무죄 석방됐다. 또 어느 한번 그녀는 박해로 집을 떠난 파룬궁수련생 부부에게 2천 위안(한화 약 35만 원)을 빌려줘 그들이 현지 경찰의 체포와 박해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줬다.

파룬궁수련생들은 모두 경찰 누나를 믿었다. 그래서 노동교양소에 들어가기 전에 파룬궁 서적, 신분증 등 개인물품을 모두 누나에게 맡겨 보관하게 했다. 그들이 나오면 경찰 누나는 다시 그들에게 되돌려줬다.

피와 눈물로 얼룩진 세월 동안 우리 시에서 파룬궁수련생 800여 명이 불법으로 노동교양을 받고, 400명 가까이 불법 징역형을 받았으며, 100여 명이 박해받아 사망했다. 마약퇴치센터, 구치소, 세뇌반에 들어간 파룬궁수련생은 수천 명에 달했다.

3. 우담바라 꽃이 연구소에 피다

최근 몇 년간 중국과 해외 수많은 곳에 우담바라라고 불리는 꽃이 폈다. 이 꽃은 흰색이고 아주 작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이전에 우담바라 꽃이 필 때면 파룬성왕(法輪聖王)이 인간 세상에서 법을 전하시고, 사람을 제도하실 거라고 말씀하셨다.

어느 일요일, 한 연구소에 일하는 수련생이 우리 집에 와서 그의 회사에 우담바라 꽃을 보러 가자고 했다. 우리는 산길을 따라 그의 회사에 갔고 그곳은 연구소였다. 거의 마당에 도착하자 사무실 안에서 튼 자비롭고 장엄한 파룬따파 음악 ‘보도(普度)’ 음악소리가 들렸다. 대문 앞까지 걸어가니 흰색 우담바라 꽃 한 묶음이 철문에 활짝 피어있었고 모두 19송이였다. 수련생은 접수실 문 앞에 그림 한 폭을 붙였는데 내용은 불상 얼굴에 우담바라 꽃이 핀 사진과 아래 우담바라 꽃을 소개한 글이었다.

접수실 벽에는 파룬궁 진상자료가 한 줄 걸려있었는데 ‘명백’, ‘진상’, ‘희망’, ‘밍후이화보’, ‘하늘이 내린 복’ 등 열 몇 가지였고, 여기에는 파룬궁 박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은 느낌을 줬다. 1년 전 이 수련생은 현지 경찰에게 납치됐지만 대법에 대한 확고한 정념으로 무죄 석방됐다.

이 수련생은 고급엔지니어다. 회사 상사는 압박에 못 이겨 그를 접수실에 배치해 당직을 서게 하고 그의 급여를 삭감했다. 하지만 수련생은 아무런 원망이나 후회가 없이 열심히 본연의 업무를 다하고 꾸준히 회사 직원들에게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렸다.

우담바라 꽃이 지속적으로 연구소에 만발하면서 사람들의 신성(神性)을 일깨워줬다. 연구소 동료들은 모두 지식인 엘리트들이고 문제를 이성적으로 생각했다. 그들은 파룬성왕이 정말 인간세상에서 법을 전하고 사람을 구하며, 파룬따파는 불가(佛家) 고덕대법(高德大法)이고, 대법제자는 복음을 전하는 ‘신의 사자’라는 걸 믿었다.

수련생은 늘 연구소 상사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 중공의 거짓말과 기만행위를 알렸다. 소장의 아내는 시 구치소 경찰인데 그들은 모두 파룬궁 진상을 명백히 알았다. 그래서 더 이상 중공의 거짓말을 믿지 않았고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라는 명령도 집행하지 않았다. 또한 많은 사람이 자발적으로 중공의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삼퇴)해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다.

4. 층층이 길을 만들어 파룬궁수련생이 복직하게 도와주다

2005년 7월, 나는 불법적으로 노동교양소에 2년 감금됐다가 집에 돌아왔다. 어느 날, 나는 자칭 군 전역간부 사무실 주임이라는 사람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나에게 일할 의향이 있냐고 물었고 나는 일을 배치해달라고 했다. 그는 “이후에 일이 생기면 절 찾아오면 됩니다”라고 하면서 나에게 신분증, 호구부를 지니고 구(區) 행정 서비스홀에 가라고 했다.

구 행정 서비스홀에 가서 물어보니 노동교양소에 불법 감금됐을 때의 차압된 월급을 준다는 것이었다. 나는 창 쪽에 앉은 여성과 주위 사람들에게 내가 박해받은 사실을 알렸다. 그들은 나보고 앉아서 천천히 얘기하라고 했고 몹시 동정하며 참을성 있게 내 말을 들었다. 마지막에 그녀는 나에게 은행카드를 한 장 줬고, 이렇게 나는 불법으로 차압당한 1만 위안(한화 약 175만원)를 돌려받았다. 창 쪽에 앉은 여성은 진상을 명백히 안 후 삼퇴했다.

이어서 나는 군 전역간부 사무실에 가서 주임을 찾아 일자리를 배치해달라고 하고 진상을 알렸다. 사무실에 도착하자 주임은 문을 닫은 후 내 일자리 문제를 얘기하기 시작했다. 나는 단도직입적으로 그에게 말했다. “‘헌법’은 국민에게 신앙자유 권리를 부여했습니다. 제가 ‘진선인’을 믿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합법적이기에 마땅히 법률 보호를 받아야 합니다. 중공 당국은 경찰을 조종해 불법 가택수색, 납치, 구금, 노동교양, 공직에서 제명, 급여 지급을 정지하고 있는데 이는 모두 위법입니다. 저는 일해야 하고 저의 생존권을 수호할 겁니다.” 이 주임은 아주 선했고 내가 말할 때 한마디도 하지 않고 줄곧 듣고만 있었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지금 부대장병과 전역간부, 제대군인 사이에서 두 책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한 권은 ‘9평 공산당’이고, 다른 한 권은 ‘장쩌민 그 사람’입니다. 지금 부대장병, 전역간부 중에 진상을 명백히 알고 삼퇴하는 사람이 갈수록 늘고 있고, 군대 사령관부터 말단 사병까지 모두 삼퇴하고 있습니다. 장쩌민이 군대에 어떠한 재난과 화를 갖다줬는지, 돌아가서 ‘장쩌민 그 사람’을 읽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9평 공산당’을 보면 중공이 어떻게 파룬궁과 민중을 박해했는지 알 수 있고요.”

동시에 선악에는 반드시 응보가 있다는 이치를 알려주면서 그에게 중공의 앞잡이가 되어 우리를 박해하지 말라고 알려줬다. 그에게 직권을 이용해 대법을 박해하지 말 것,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면 죄가 있고, 보호하면 그에게 복을 갖다주며 공덕이 무량한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알려줬다. 진상을 명백히 안 후 그는 말했다. “주민센터 조직과장을 찾아가세요. 그가 동의하면 주민센터에서 상부에 보고하면 됩니다.”

주민센터 조직과에 가서도 나는 계속 진상을 알렸다. 진상을 명백히 안 후 과장은 나에게 “주민위원회에 서기를 찾아가 얘기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주민위원회에 가서 주민위원회 서기와 파룬궁 박해를 전담한 두 사람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렸다. 주민위원회 서기는 “이미 상부에 올렸으니 돌아가 소식을 기다리세요”라고 말했다.

2005년 7월 말, 군 전역간부 사무실 주임이 앞장서고 주민센터 조직과 과장, 동네 주임 등 7~8명이 현금 500위안을 들고 우리 집에 위로하러 왔다. 문에 들어서자 주임은 “8·1 건군절 전에 나는 당과 정부를 대표해 당신 집에 문안하러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웃으며 그에게 말했다. “저는 이 당에 고맙지 않고 정부에도 고맙지 않습니다. 이 사악한 당과 정부는 신앙 자유를 파괴하고, 제 생존권을 박탈했습니다. 저는 그것이 고맙지 않고 당신들처럼 선한 마음으로 우리를 도와준 좋은 사람들이 고맙습니다.” 듣고 나서 그들은 매우 놀라며 탄복했다. 그 어떤 상황에서든 나는 모두 사악을 폭로하고 중생들의 양심을 일깨워 그들을 구하려 했다.

2006년 봄, 동네에서 나에게 그곳에서 주최한 컴퓨터학원에 무료로 참가하라는 통지가 왔다. 이어서 직장 훈련에 참가시키고 체형을 재서 옷을 만들어줬다. 그리고 나를 6월 6일부터 정식으로 출근하게 했고, 7월 첫 월급 때 4천여 위안을 보태어 지급해줬다. 나는 컴퓨터 한 대, 프린터 한 대를 구매했고 이때부터 내 가정자료점이 세워졌다.

중공의 박해 기간에 나는 꽃을 팔거나 신문 배달을 했고, 노점을 차리거나 막노동을 하기도 했다. 그 어떤 환경이든 모두 내가 진상을 알릴 장소였다. 나는 겪었던 모든 과정을 아주 소중히 여기고 진상을 명백히 안 세인들이 도움을 줬던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긴다.

박해 중에서 선한 마음으로 파룬궁수련생들을 도와줬던 좋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날 그들의 선행이 내일의 복덕(福德)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원문발표: 2021년 5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5/20/4258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