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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이 나오자 통증이 사라지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대법을 수련하기 전, 나는 신체가 아주 허약했다. 심각한 위궤양, 자궁 출혈, 허리 디스크 등의 병이 있었고, 혈액 내 혈소판 수치가 비정상으로 정상인의 3분의 1로 떨어져 여러 가지 약을 먹어도 올라가지 않았다. 그 당시 내 얼굴색은 잿빛으로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다고 아는 사람마다 말했다.

같은 직장에 다니던 동료 언니가 선의로 나에게 파룬궁을 소개해주었다. 처음에는 체면 때문에 한번 시험 삼아 해보자는 마음으로 연공장에 가서 동공을 연마했다. 동공만 20여 일 연마했는데, 의외로 몸이 아주 가뿐해졌다. “우리의 그 장은 당신이 가서 연공(煉功)하기만 하면 당신이 병을 조리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1] 사부님의 말씀 그대로였다. 크게 감동한 나는 수련의 문으로 들어섰다.

수련 과정에서 나는 여러 차례 소업했다. 매번 대법을 굳게 믿었고 심성을 지켰기에 며칠이면 바로 관을 넘을 수 있었고 신체는 갈수록 좋아졌다.

하지만 한 번의 병업관은 넘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나에게 심각한 교훈을 주었다. 약 7, 8년 전의 어느 겨울, 나는 속인 일 때문에 연장근무를 하다 보니, 법공부와 연공을 느슨하게 했다. 갑자기 격렬한 경추 통증이 나타나더니 24시간 끊임없이 아팠으며, 신체는 움직일 수조차 없었고, 책을 보며 법 공부도 할 수 없어 억지로 버틸 수밖에 없었다.

정념이 부족하여 속인의 관념은 들풀처럼 미친 듯이 몰려왔고, 20여 일간 질질 끌며 상태는 갈수록 나빠졌다. 가족들은 끊임없이 나를 원망하며 병원에 가보라고 재촉했다.

어느 주말 아침, 남편은 차를 운전해 나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자비로운 사부님은 내가 정념이 부족한 것을 보시고 몇 번 점화해 주셨다. 처음에는 병원의 의사들이 다 출근했는데, 내가 접수한 의사만 줄곧 오지 않았다. 비록 마음속으로 이상하다고 여겼으나 남편이 곁에서 지키고 있었기에 떠나지 않았다. 반 시간 넘게 시간이 지나고 내가 우물쭈물하고 있을 때, 갑자기 내가 아는 수련생이 다가왔다. 그는 집의 노친을 모시고 진료하러 온 것이었는데, 나를 단번에 알아보고 의아해서 물었다. “여기서 뭐 하시는 건가요?” 나는 마음이 뜨끔해지면서 그제야 단번에 알게 되었다. 자신이 대법제자이고 소업하는 것임을 뻔히 알면서 여기에 와 있다니, 그것은 곧 그 ‘병’을 놓지 못한 것이 아닌가? 나의 행동의 근원은 어디에 있는가?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올바른 믿음이 부족한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나는 즉시 일어나 집으로 갔다. 남편은 또 가겠냐고 물었지만, 나는 “안 가!”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이 일념 때문에 그날로 통증이 사라졌고 이튿날에 정상으로 회복됐다.

이번의 병업관을 넘으면서 정념은 비할 바 없이 중요하며, 정념의 기초는 바로 신사신법(信師信法)임을 깊이 인식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1년 5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5/24/4237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