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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 간 가족의 휴대전화가 스자좡에서 기록되다

휴대전화 감시를 다시 말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4월 19일 밍후이왕에 실린 문장 ‘휴대폰이 감시되는 각종 사례’를 읽고는 작년에 전염병 때문에 스자좡(石家莊) 지역이 봉쇄된 일이 생각났다. 작년에 스자좡이 봉쇄됐을 때 내 가족은 볼 일이 있어 베이징(北京)에 다녀왔다. 전날 밤에 갔다가 다음 날 오후 돌아오는 길에 스자좡을 지났다.

며칠 후 전염병 방역센터 사무실에서 전화가 왔다. “당신 X 일로 스자좡에 갔습니까?”라고 물었다. 가족이 “스자좡에 가지 않았습니다. 왜 내 기록이 있습니까?”라고 하자 상대방은 “당신 휴대전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럼 당신은 어디에 갔습니까?”라고 물었다. 가족은 “볼 일이 있어 베이징에 갔습니다. 전날 밤에 갔다가 다음 날 오후에 돌아왔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상대방이 “차를 몰고 갔어요?”라고 묻자 가족은 “기차를 탔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상대방은 “오” 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상의 대화는 휴대전화기를 지니고 있으면 어디에 가든 감시될 수 있다는 증거이다. 어디에 가든 기록된다. 기차를 타도 전자기록으로 감시된다.

내 가족의 휴대전화기는 수련하지 않는 속인이 쓰고 있는 구형 전화기이다. 속인의 휴대전화가 이렇게 감시되는데 하물며 감시 대상 명단에 실린 사람은 어떻게 되겠는가? 그들이 이상하다고 느낀다면 언제든 자료를 꺼내서 기록을 볼 것이다.

수련생 여러분, 우리 예전의 교훈을 보자. 절대로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사부님께서 몇 번이나 휴대전화기는 도청 장치라고 말씀하셨다. 정념이 강하든, 오래된 휴대전화기이든 모두 자기의 집착을 위해 핑계를 찾을 뿐이다. 특히 휴대전화기를 주머니에 숨기고 말을 하지 않는 사람들, 우리가 수련하는 ‘진선인(真·善·忍)’을 당신은 다 해냈는가? 큰일이 났을 때는 후회해도 늦는다.

이상은 개인의 인식으로, 지적이 아니라 진심 어린 일깨우기다. 법에 있지 않으면 수련생 여러분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관점만을 대표할 뿐, 옳고 그름은 글쓴이 개인의 책임이므로 독자 스스로 헤아리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4/24/4236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