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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을 닦아야만 사람을 구할 수 있다

호주 수련생의 전화 진상 알리기 체험

글/ 호주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해외에 온 후부터 사람을 구하기 위해 줄곧 관광지에서 진상 알리기를 견지했다. 2020년 3월부터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폭발하고 관광지에 점차 중국 관광객이 사라져 각 지역 관광지 진상 알리기는 모두 차례로 취소됐다. 남편(수련생)은 줄곧 구출 플랫폼에서 전화 진상 알리기를 했기에 나는 남편의 격려와 도움으로 2020년 7월에 전 세계 전화 구출 플랫폼에 합류해 사람을 구하는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내가 거는 구출 전화 대상은 공안, 검찰, 법원(공검법) 관계자다. 중국에서 나는 항상 사람들에게 직접 진상을 알렸지만 주로 일반인을 상대했을 뿐 공검법 관계자는 거의 대면하지 않았다. 해외에 온 후 관광지에서 진상을 알릴 때도 관광하러 온 중국인만 상대로 했다.

이제 공검법 관계자에게 전화 진상을 알리라고 하니 심리적 장애가 있었다. 잘 말하지 못할까 봐 두려웠고 상대방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할까 봐 두려웠으며 공검법 관계자가 거만하고 횡포하며 제멋대로 함부로 날뛸까 두려웠다. 더욱이 전화 플랫폼은 나에게는 완전히 낯선 환경이라 한때 적응하지 못했다.

남편은 내 이런 상태를 보고 나와 교류했다. “대법제자는 반드시 각종 환경에서 어떤 중생을 상대하든 그들을 구해야 해요. 사람 구하는 데 선택해서는 안 돼요! 사람을 구하는 과정 역시 수련 과정이에요.” 나는 즉시 사부님의 가르침이 생각났다. “사람의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1] 각종 두려운 마음은 바로 교란이 아닌가? 우리 대법제자의 사명은 바로 자신을 잘 수련하고 중생을 구하는 것이다!

공검법 관계자도 일반 중생이다. 대법 앞에서 사람은 높고 낮음, 귀천의 구별이 없이 모두 마찬가지이고 평등하다. 누구든 모두 대법제자가 구해야 할 대상이다! 법리를 깨달은 후 마음이 밝아졌고 두려운 마음도 제거됐다. 수련생의 도움으로 나는 전화 플랫폼에서 진상 알리기에 사용하는 컴퓨터 조작, 전화 거는 법을 배웠다. 아주 빨리 나는 전화 구출 항목에 참여했다.

처음에는 마음이 여전히 긴장됐다. 전화가 연결되자마자 평소 기억했던 진상 내용을 몇 마디 말하고는 막혀버렸고 머리가 텅 비고 조급해서 머리에서 땀이 났다. 그래서 나는 멈추고 남편과 어떻게 돌파할 것인지 교류했다. 남편은 나를 격려하며 말했다. “괜찮아요, 말로 하는 것과 음성 파일을 결합해서 하면 되죠. 그렇게 해 봐요.” 이런 방법에 따라 진상을 알렸더니 효과는 점차 좋아졌다.

그러나 전화 걸기를 깊이 있게 함에 따라 나는 중생이 음성 파일 전화는 별로 들으려 하지 않고 내가 직접 말하는 말을 더 들으려 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데 나는 아직 상대방에게 유창하게 진상을 알릴 수 없었고 여전히 제고해야 할 과정이 필요했다. 어떻게 할까? 중생구도는 기다려서는 안 된다! 내가 사람 구하기에 마음이 조급해할 때 사부님께서 나에게 지혜를 주셨다. 중생이 받아들이는 능력을 고려해 나는 진상 알리기 원고 내용을 내 사고 방향에 따라 다시 배치하고 녹음 파일과 말로 하는 것을 엇바꿔 가며 방송했다. 이렇게 하니 효과가 처음보다 훨씬 좋아졌고 10분 동안 듣는 사람이 늘 있었다.

나는 전화 진상 알린 시간이 길지 않아 유창하게 상대방에게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과는 아직 일정한 거리가 있다. 나는 앞으로 자신을 제고하기에 노력하고 점차 녹음 파일을 사용하지 않고 끊임없이 사람 구하는 효과를 향상하기 위해 완전히 직접 진상을 알리기에 노력하겠다.

구출 전화를 거는 과정에서 심성 시험이 자주 있었다. 전화를 끊는 사람, 더러운 말을 하는 사람, 돈을 달라는 사람, 욕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났다. 한 번은 내가 한 파출소 경찰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가 연결되자마자 그는 욕하기 시작했고 듣기 매우 거북하게 욕했다. 이에 나는 멍해졌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속이 답답했으며 온몸이 괴로웠다. 전화를 끊은 후 나는 오랫동안 진정할 수 없었다.

남편은 내가 멈추고 불쾌해하는 것을 보고 어찌 된 일이냐고 물었다. 나는 남편에게 상황을 알려주었다. 남편은 “원인이 뭔지 찾아봐요”라고 말했다. ‘사부님께서 줄곧 우리에게 문제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으라고 가르치셨고 안으로 찾는 것은 법보(法寶)라고 하셨다. 그래, 얼른 안으로 찾아야지’라고 생각하고 자신에게 물었다. ‘욕하는 말을 듣고 매우 괴로웠는데 왜 괴로운가? 왜 이렇게 저속하게 욕하는 경찰을 만나게 됐는가, 내 무슨 마음을 겨냥해온 건가? 아무 이유도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자세히 찾아보니 원래 다른 사람이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 자존심, 오만하고 잘난 체하는 마음이 건드러진 것이다. 어릴 때부터 자라온 과정에서 나는 고집이 센 성격을 가지게 됐다.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 자존심이 강하며 타인이 나를 뭐라고 하지 못하게 했다. 수련한 후 이미 많이 바뀌어 수련생들과 접촉할 때 일반적으로 표현되어 나오지 않아 이런 마음이 이미 없어졌다고 여겼는데 지금 이렇게 자극적으로 욕하는 사람을 만나니 이런 마음이 아직 깨끗이 제거되지 않은 것을 알았다. 이것은 마침 이런 형식으로 나에게 이런 사람 마음을 완전히 닦아버리라고 한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속인은 중공사당이 초기에 매스컴에서 날조한 선전을 믿었기 때문에, 대법제자에 대해 오해가 있으며, 당신을 사납게 대하거나, 혹은 당신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려 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 당신의 정서가 만일 그에게 이끌리고, 분개해서 마음이 평온하지 않으며, 기분이 나쁘고, 심지어 그리 이성적이지 못하다면, 그럼 당신은 이 진상을 이야기할 수 없으며, 사람도 구도할 수 없다.”[2] “만일 당신의 정념이 아주 강하다면, 사악은 바로 해체될 것이다. 진정한 자비의 힘은 일체 바르지 못한 요소를 해체시킬 수 있다.”[2] “속인 중의 나쁜 사람의 한마디 말이 다 무엇인가? 네가 아무리 사악해도 나를 변하게 할 수 없으며, 나는 반드시 나의 역사적 사명을 완수할 것이고, 나는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다.”[3]

사부님의 가르침으로 나는 바른 에너지로 넘쳐 내 좋지 않은 사람 마음이 점차 제거됐다. 그때부터 전화 통화할 때 조롱, 훈계, 욕하는 등 듣기 거북한 말을 하는 사람을 만나도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인내심, 우호, 자비를 가지고 조급해하지 않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면서 마음의 매듭을 풀어주어 사람 구하는 효과가 점점 좋아졌다.

끝으로 사부님의 한 단락 법으로 수련생들과 서로 격려하려 한다. “최후에 이르러 우리는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더욱 잘해야 하는바, 왜냐하면 최후에 이를수록 더욱 관건(關鍵)이기 때문이다. 애당초 그렇게 간고(艱難)한 환경, 그렇게 사악한 환경을 당신들은 모두 걸어 지나왔는데, 최후에 더욱 잘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4]

약간의 옅은 체험이므로 적절하지 않은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주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0-맨해튼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4-2003년 워싱턴DC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9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3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3/30/4227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