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러시아 수련생, 대법 수련 초기 경험한 신기한 일들

글/ 러시아 대법제자

[밍후이왕] 2009년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나는 ‘정진 요지’ 책자를 처음 펼쳐보았다. ‘부이유덕(富而有德)’이 문장을 보았을 때 감탄이 절로 나오면서 이 책을 쓴 저자는 어쩌면 이렇게 인생을 통찰하는 지혜가 있는지 탄복했다. 바로 그때 나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선명하고 강렬한 소리가 들려왔다. ‘이것이 바로 네가 찾으려던 것이다!’ 그 소리는 마음속 깊은 곳,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에서 층층의 세포를 뚫고 표면으로 나왔다.

당시 진감(震撼) 되는 것을 느꼈는데 그런 것은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았다. 아마도 법을 얻을 인연이 닿아서인지 그것은 생명의 깊은 곳의 기억을 열어주었고 모든 장애를 돌파하고 미혹 속에 있던 나에게 부디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전력을 다해 일깨워주었다. 십여 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그 느낌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 시각부터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기로 다짐했다.

(1)

고등학교를 졸업한 나는 대학 기숙사에서 지냈다. 컴퓨터로 사부님의 설법 영상을 볼 때 늘 몸이 정(定)에 드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사부님께서 ‘전법륜’ 제2강에서 말씀하신 “내가 천목을 말할 때, 우리 매 사람의 앞이마가 모두 조여들어 살이 한데로 모이고, 모여서는 안으로 뚫고 들어가는 것을 느낄 것이다.”[1] 그런 상태와 같았다. 당시 앞이마의 느낌은 아주 또렷하고 강렬했다.

우리는 기숙사 옆의 식물원에 모여 연공했는데 당시 그렇게 많은 수련생이 함께 연공하는 것을 처음 보았다. 나는 제2장 공법을 연마할 때 눈을 감고 연마했는데 눈앞에 붉은 꽃 그림이 나타나더니 꽃잎이 끊임없이 뒤집혔다. 마치 사부님께서 책에서 말씀하신 “한동안 수련하면 그는 앞이마가 점차 환해지며 환해진 후에 붉어지는 것을 발견한다. 이때 이르면 그것이 꽃잎처럼 뒤집힐 것인데, 마치 영화나 텔레비전에서처럼 꽃봉오리가 순식간에 피어나는, 이런 장면이 나타날 것이다. 그 붉은 색은 원래는 평평한데, 단번에 가운데서부터 부풀어 올라 끊임없이 뒤집히고 끊임없이 뒤집힌다.”[1]와 같았다.

어느 날 점심시간에 기숙사 침대에서 잠깐 자다가 꿈에서 진흙 색의 동그라미들이 빙글빙글 돌면서 나를 향해 날아오는 것을 보았다. 누런색은 멀리에서 가까워졌고 또 끊임없이 돌고 있었다. 눈앞까지 오자 놀라서 깼다. 깨어난 후에야 그것이 파룬이라는 것을 알았다. 색은 책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선명하지 않았고 파룬 위의 만자 부호와 태극도 똑똑히 보이지 않았다. 그것은 내가 수련을 막 시작했고 층차가 너무 낮으므로 그런 표현을 보게 된 것이다.

나는 두 눈 사이에서 한 가닥의 빛이 방사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침대의 맞은편에는 목재로 된 옷장이 있었는데 빛은 옷장의 나무문을 비추었고 동전 크기의 작은 원 모양 빛이 나타났다. 내가 머리를 움직이자 그것도 따라서 움직였다. 당시 재미있게 느껴져서 머리를 이리저리 움직이자 그 빛도 따라서 움직였다. 그런 상태는 1분 정도 지속하다가 사라졌다.

바로 내가 이 문장에서 천목에 관한 단락을 적을 때 두 눈 사이의 천목이 원래는 조용했는데 오히려 갑자기 움직이면서 나의 주의를 끌었고 내가 그것을 적고 있다는 것을 나에게 일깨워주고 있었다. 어떤 때 다른 수련생들과 심득을 교류할 때 천목은 평소보다 잘 움직이면서 나에게 인사를 한다.

(2)

한번은 식물원 연공장에서 가부좌를 하고 제5장 공법을 연마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몇 분이 되었을 때 조용하던 환경은 개가 짖는 소리에 깨졌다. 개 한 마리가 미친 듯이 짖으면서 주인의 속박에서 벗어났다. 당시 공원에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두서너 명씩 함께 걷고 있었는데 모두 급히 그 개를 피하고 있었다.

당시 나는 눈을 감고 가부좌를 하면서 움직이지 않았다. 오로지 그 개가 멀리서부터 나에게로 오는 소리가 들렸고 점점 가까워지는 소리만 들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개가 입을 벌리고 뿜어내는 열기를 느꼈다. 이상하게도 내 곁으로 온 개는 멍해서 짖지 않고 몇 초 동안 조용히 있다가 주인이 “돌아와!”라고 소리를 치자 쏜살같이 뛰어갔다.

나는 음악이 끝나고 나서야 눈을 떴다. 견지한 사람은 나 외는 없었다. 수련생은 “너는 참 대단해!”라고 말했다. 당시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실 가슴이 두근거렸지만 속으로 ‘절대 눈을 뜨지 말자, 견지하면 이 고험을 넘길 수 있다’라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佛光普照, 禮義圓明)라는 한마디 말이 있다. 그 뜻은, 정법 수련자는 그의 몸에 지닌 에너지가 매우 커서 그가 지나가는 곳, 즉 그의 에너지가 덮인 범위 내에서는 일체의 비정상 상태를 바로잡아 정상 상태로 변화시킨다는 것이다.”[2]라고 말씀하셨다.

(3)

내가 처음으로 지역 법 공부 팀에 갔을 때 몹시 격동됐다. 방에 들어가 한 사람과 마주쳤는데 나는 그 사람이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되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존경하는 마음이 생겼다. 동시에 머리가 텅 비워졌고 웃음을 지으면서 생각이 없는 사람처럼 그가 물어보는 것만 대답했다.

그 수련생은 나에게 크나큰 도움을 주었고 매일 저녁 나와 함께 법 공부를 견지했다. 어느 날 밤에 나는 아주 또렷한 꿈을 꾸었는데 나는 두꺼운 솜이불을 걸치고 그와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 그는 나보다 좀 앞선 위치에 있었는데 나를 독촉하면서 가고 있었다. “빨리빨리 걸어.” 꿈속의 나는 최선을 다해 그를 따라가고 있었다. 깨어난 후, 나는 이불을 걸친 것은 수련을 막 시작했기에 집착심이 너무 많은 것이고 내가 법을 늦게 얻었기에 그가 나를 도와 앞의 수련생들을 따라잡게 하려고 독촉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중에 그 사람은 내 남편이 되었다. 지금 우리 두 사람은 수련의 길에서 서로 도와준다. 혼인의 연분은 하늘이 배치하지만 대법제자는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신다. 수련인은 속인과 다른데 이 방면에서도 수련인은 가장 바른 길을 걸어야 한다. 그는 서로 알고 지낸 지가 여러 해 되었기 때문에 연애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우리는 한 달 후에 혼인신고를 했다. 한번은 우리 둘이 공원의 벤치에 앉아 있다가 하늘에서 오색구름 한 덩이를 보았다. 가운데는 금빛이고 외곽의 빛은 가지각색이었다. 나는 바로 ‘허스(合十)’ 했다. 그 구름은 하늘에 몇 분간 머물다가 사라졌다. 나는 다시 주변의 행인들을 보았는데 그들은 마치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다. 당시 우리 둘은 “누군지 모르지만, 우리와 인연 있는 고층 생명이 우리의 결혼을 축복해준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결혼할 때 우리는 사부님의 법상을 가운데 높이 모시고 사부님께 큰절을 올렸다.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것은 우리가 수련의 길에서 서로 독촉하면서 용맹정진하라는 것이지 속인 생활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똑똑히 알고 있었다. 오늘까지도 우리 둘은 부부이자 가장 잘 맞는 수련생이다.

(4)

한번은 아침에 일어나보니 몸에 작고 붉은 점이 줄줄이 있었는데 무슨 원인인지 몰랐다. 며칠 지속하였고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모두 그랬는데 후에는 나의 허벅지에 그런 붉은 점들이 나 있었고 몸에도 모두 그랬다. 여름이라 치마를 입으면 다 보여서 아주 괴로웠다. 처음에는 알레르기라고 생각했지만 어떤 원인인지 알지 못했다. 나는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을 쓰지 않고 이를 악물고 버텼다. 가려워서 긁으면 피가 났기에 긁을 수 없었다. 괴로웠지만 나는 그것이 관을 넘는 것이란 걸 알고 있었다.

이를 악물고 며칠 버틴 후, 남편은 방안의 벽에서 빈대를 발견했다. 원래 빈대가 물었다. 빈대는 납작하여 죽이기 쉽지 않았는데 저녁이면 나와서 물었다. 이상하게도 남편과 한 침대에서 잤는데 왜 나만 무는가? 남편의 몸에 몇 개 붉은 점이 있었지만,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나의 다리는 물려서 문드러졌고 보는 사람마다 놀랐다.

어느 날 저녁에 나는 가부좌를 했다. 만물이 고요하고 탁상 등 불빛만 희미했다. 갑자기 바람이 불면서 창문이 삐꺽거리는 소리가 났다. 눈을 감고 가부좌를 하던 나는 오싹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포로 휩싸였다. 나는 무엇이 나를 향해 오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내심의 공포를 억제하면서 사부님의 법을 외우며 속으로 그 관을 반드시 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때 남편이 깼고 내가 무엇이 왔다고 하자 바로 알아차리고 괜찮다고 말하면서 나를 도와 발정념 했다. 몇 분 후, 안정을 되찾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이 꿈을 꾸었는데 아주 또렷하다고 했다. 한 무리 사람들이 내 이름을 크게 부르면서 ○○가 어디로 갔냐고 했다. 그들은 나에게 빚을 받으러 온 것이었다. 남편은 문을 막으면서 내가 없다면서 그들을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사부님께서는 “진정한 수련은 당신이 상상하는 것처럼 그리 쉽지 않다. 당신이 수련하려 하면 곧 수련하여 올라가는가? 당신이 진정으로 수련하려 하면 즉시 생명 위험에 부딪히며, 즉시 이 문제에 연관된다. 많고 많은 기공사가 감히 고층차로 공을 전하여 사람을 이끌지 못한다. 무엇 때문인가? 그는 바로 이 일을 해낼 수 없으며, 그는 당신을 보호할 수 없기 때문이다”[1]라고 말씀하셨다. 과거에 수련계에서는 “생명을 빚지면 갚아야 한다”라고 했다. 그렇게 많은 명을 빚지면 얼마나 많은 세대에 갚아야 하는지 모른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대부분 업력을 감당하시고 우리에게 이런 형식으로 관을 넘어 원한 관계를 해결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5)

처음 수련할 때는 일부 저층 동물의 교란을 받는다. 한번은 한밤중에 돌연 꿈에서 깼는데 아래층에서 고양이 떼가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 그렇게 야옹 하고 우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날카롭고 음산하게 울부짖었다. 새벽이라 사람들이 모두 잠을 자고 있었기에 그 울음소리는 유난히 괴상했다. 고양이와 개 이런 동물들은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지만 그것이 일부러 수련인의 곁에 다가온다면 주의해야 한다.

한번은 밤에 또렷한 꿈을 꾸었는데 고양이 한 마리가 내 앞에서 이를 드러내고 이빨을 치켜세우면서 해칠 기세로 노리고 있었다. 내가 한 손으로 단번에 낚아챘는데 중상을 입은 고양이는 도망쳤다. 그때 한 사람을 발견했는데 그의 하반신과 조금 들어 올린 한쪽 손만 보였다. 원래 그가 뒤에서 그 고양이 사령을 지시하여 나를 공격하게 한 것이다. 깨어난 후, 나는 그 사람은 구세력의 구신(舊神) 이라는 것을 정확히 깨달았다. 현재 사회상의 워킹 쇼, 모델들이 고양이 걸음을 걸으며 배우들이 ‘고양이 눈’화장을 하기 좋아하는데 이런 것들은 원래 동물이 사람에게 끼친 영향이다. 동시에 ‘색마’도 고양이 형상으로 드러낸다.

당연히 좋은 것도 있다. 겨울이면 밖이 눈으로 덮여 참새들이 먹이 찾기가 아주 힘들다. 나는 먹다 남은 빵을 밖에 뿌려 주었다. 길 양옆의 낮은 관목 숲에서 한 무리가 우르르 내려왔다. 먹을 것이 있으니 그들은 일제히 나에게 고맙다는 신호를 보냈다. 참새는 아주 작으므로 그들이 함께 그 강력한 감사 신호를 보내왔다. 눈 속에서 연탄을 보내준 격이니 그들은 나에게 그렇게 고마워했다. 평소에는 먹을 것이 충족하기에 보통 그렇게 하지 않는다.

내가 원래 가르치던 남학생은 집에서 고양이 한 마리, 개 한 마리와 뱀 한 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강아지는 매번 손님이 집에 오면 열정적으로 환영했다. 강아지는 검은색이었는데 작았다. 손님에 대한 반가움을 표하기 위해 꼬리를 힘껏 흔들면서 품에 안긴다. 그 강아지는 그렇게 하는 것이 그의 책임이고 주인의 환심을 사는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한번은 그 강아지는 내가 들어서자 꼬리를 힘껏 흔들었다. 그때 나는 강아지가 좀 피곤해 보여 속으로 ‘빨리 쉬어, 나한테 이렇게 할 필요 없어, 너의 마음을 아니 됐어’라고 생각했는데 그는 순간 꼬리와 머리를 내리더니 바로 멈추었다. 나는 웃었고 강아지도 조용해졌다.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우리가 공원에서 연공을 할 때 한 마리 새와 마주쳤다. 여름이었고 2장 공법을 연마할 때였다. 우리와 멀리 떨어지지 않은 한 나무에서 새 우는 소리가 들렸다. 처음에 우리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으나 새가 계속 울어서 자세히 들어보니 “따파하오! 따파하오! 파룬따파하오! 따파하오! 따파하오!”라고 하는 것이었다. 남편이 눈을 뜨고 보니 한 마리 평범한 새였는데 까치와 좀 비슷했다. 그제야 우리는 주의했다. 그 새 한 마리는 그렇게 15분 정도 지저귀다가 날아갔다.

(6)

한번은 우리가 타 도시에 가서 활동했는데 중도에 볼가강(Volga River )을 지나게 되었다. 우리는 차에서 내려 강기슭에서 잔잔한 강물을 바라보았다. 나는 남편에게 “강도 생명이 있어요?”라고 물었고 남편은 당연하다고 했다.

생명에 대한 자비로 가득해진 나는“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해! 만약 기억하면 파도로 답해줘”라고 말했다. 바로 그때 남편은 강 중앙에서 과연 파도가 이는 것을 보았고 우리가 있는 강기슭으로 오고 있었다. 그 파도는 좀 전의 것보다 컸다. 눈앞에 막 오려는 순간 나는 “됐어, 알았어”라고 외쳤다. 우리가 기슭에 서 있었기에 나는 파도에 옷이 젖을까 봐 걱정했다. 그러자 파도는 금방 평온해졌고 좀 전의 그 용맹함이 사라졌다. 나는 허스(合十)해서 경의를 표하고 떠났다.

만물에는 영혼이 있다. 나는 파룬따파 수련을 통해 대자연과 우리 주변의 일체는 우리가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아직도 많은 오묘함을 탐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똑똑하게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일정한 경지에 도달해야만 볼 수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지내듯이 서로 존중할 수 있고 상호 간에 이해가 있어야만,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

이상은 나 개인의 수련체험이니 타당하지 않은 부분은 자비로 바로 잡아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서: ‘파룬궁-제1장 개론’

 

원문발표: 2021년 3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3/25/4216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