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법공부할 때 흐리멍덩한 상태를 제거한 경험

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법공부할 때 어떤 때 흐리멍덩하고, 발정념을 할 때 혼미해서 손바닥이 넘어졌다. 나는 나 자신이 왜 이런지 돌아봤다. 이것은 사악의 교란을 받은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악당(惡黨)의 그런 사악한 영(靈)의 요소들이 당신을 혼미하게 하는데, 당신이 혼미하면 할수록 그것은 더욱 당신을 혼미하게 한다. 그것은 바로 당신이 발정념을 하지 못하게 하는데, 당신이 발정념을 하여 그것을 깨끗이 제거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발정념으로 그것을 소훼(銷毀)하기에 그것이 곧 교란하고자 한다.”[1]

한번은 법공부와 발정념을 하는데 혼미했다. 안으로 자신을 찾아보니 나는 남편에게 원망하는 마음이 있었다. 남편은 저녁에 컴퓨터로 뉴스와 동영상 등을 먼저 보고 밤 10시 30분쯤에야 나와 법공부를 함께 했다. 나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대법제자들의 아침 단체 연공에 참가하므로 일찍 자야 했다. 남편은 아침에 늦게까지 잠을 자고 아침 단체 연공에 불참했다. 내가 어떻게 남편의 이런 시간 안배에 견딜 수 있겠는가?

막 수련을 시작한 남편은 법공부를 중시하지 않고 별로 정진하지 않기에 나는 기분이 나빴으며 나 자신의 기준으로 남편에게 요구했다. 그래서 그와 함께 법공부할 때 졸리기도 했으며 마음이 불쾌했다. 불쾌함은 또 그에 대한 원망으로 발전해 더 졸게 됐다. 나는 남편이 나를 승화하지 못하게 한다고 생각해 괴로웠다. 더 나아가 또 원망이 생기게 되자 더욱 졸게 되고 때로는 졸려서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였다.

남편과 함께 법공부할 때 한 사람이 한 단락씩 읽었다. 남편이 법을 읽기 시작해서 몇 초 만에 나는 정신이 혼미해져서 깊이 잠들었다가 내가 읽을 때가 되면 정신을 차렸다. 처음에 나는 내가 졸고 잠든 줄 알았다. 나중에 나는 남편에 대한 반감이 내 심성을 보통 사람의 층차로 떨어지게 해 사악의 교란을 초래하고, 내 법공부와 법을 얻는 걸 방해함을 알게 됐다.

자정 정념을 할 때 내가 또 졸자 남편이 호통을 쳤다. 나는 너무 괴로워 ‘전법륜’을 펼쳤는데 사부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당신은 오로지 당신 자신(自身)의 공의 변화만 강조하고 당신의 心性(씬씽)의 전변(轉變)을 강조하지 않는데, 그것은 오히려 당신의 心性(씬씽) 제고를 기다려서야 비로소 정체(整體)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2] 나는 내가 단편적으로 외부요인과 결과를 강조하면서 착실하게 심성을 닦는 것을 소홀히 함을 사부님께서 점화해주셨음을 깨달았다.

나는 안으로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것들을 잘하지 못하고 있었다.

첫째는 원용(圓容)을 못 했다. 나는 남편에게 자신을 바로잡으라고 당부할 때 상의하는 어투가 아니라, 상냥하지 않고, 짜증내고, 원망하고, 명령하는 어투로 그를 독촉해 법공부를 시작했다. 내 심성이 법에 맞지 않았기에 내가 한 말은 힘이 없었고 남편은 듣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리에게는 이렇게 할 권한이 없으며 남에게 명령할 자격이 없다. 단지 남에게 권(勸)할 수 있을 뿐으로서, 선(善)을 권하고, 선(善)을 권할 따름이다.”[3]

나는 나 자신을 바꾸고 진심으로 남편에게 “우리 보통 사람의 일은 뒤로 미루고 오늘 저녁 일찍 법공부하면 어때요?”라고 건의했다. 이렇게 상의하자 법에 부합됐기에 남편은 내 건의대로 일찍 법공부를 했으며 나도 졸지 않았다.

둘째는 아직도 수련 층차에 대한 집착이 있어서 구함이 없어야 저절로 얻음을 해내지 못하면서도 전혀 의식하지 못했다. 나는 곧 이 깊이 은폐된 추구하는 마음을 제거했는데 나중에 자신이 훨씬 깨끗해진 것 같았다. 머리도 맑아졌고, 법공부를 해도 졸지 않았다.

세 번째는 남편에 대한 자비심이 부족하고 관용이 부족했다. 그에게 짜증내고 인내하지 못했으며, 선하게 대하지 못했다. 나는 속으로 불만을 참으면서 성실하지 못하고, 선하지 못했다. 자신의 잣대로 그에게 강요하면서 그가 그대로 하지 않으면 얕잡아 보면서 좋은 정보를 주지 못했다.

한번은 남편이 밤늦게 법공부를 함께 하자고 해서 나는 짜증이 났다. 내가 이런 마음을 가질수록 그는 더욱 이렇게 행동해 너그럽지 않은 내 마음을 충격했다. 나중에 나는 남편에게 사과하고 나쁜 사람의 마음을 폭로해 해체하고 제거했다.

내가 법으로 자신을 바로잡았을 때, 자정 발정념을 거의 30분 동안이나 했지만 졸지 않고 흐리멍덩하지 않았다. 발정념을 다하고 창밖을 보니 아파트 단지의 불빛이 매우 밝았고, 집의 벽에 걸린 야광 시계는 숫자와 바늘 하나하나가 유난히도 밝았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하시는구나! 자신을 수련하니 정말 좋다’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정오에 나는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끝낸 후 좀 졸려서 소파에 엎드려서 잠깐 자려고 생각했다가 필경, 이 육신이 있어 이렇게 자면 피로를 풀지 못하니 누워서 휴식하며 좀 자자고 했다. 나는 이전에 몇 번 이렇게 피곤해서 그 자리에 쓰러져 잤던 일이 생각났다. 그때 깨어나 보니 2시간 반이나 지났다! 곤마(困魔)의 교란을 받은 것이다.

내가 이전에 몇 번 잠을 자기 전에 발정념을 하지 않고 피곤하다고 아무 생각도 안 하고 한 번 푹 자겠다는 생각으로 그 자리에 쓰러져 잤는데 이것은 바로 안일함을 구하는 마음이 아닌가? 바로 그래서 곤마의 교란을 받았음을 깨달았다.

한번은 남편이 차를 운전하고 나는 차에서 사부님 설법을 듣다가 자신이 또 졸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얼른 다시 정신을 차리고 안으로 찾아보았다. 나는 사부님 설법을 듣다가 눈을 감고 들었는데 스스로 더 집중력이 좋아지고 더 잘 법을 이해할 수 있다는 핑계를 댔다. 결국 안일한 마음이 들어서 곤마가 찾아와 교란했던 것이다. 나는 자신에게 눈을 뜨고 듣고, 눈을 감아서는 안 된다면서 경사경법(敬師敬法)을 해내니 졸지 않았다.

한번은 남편과 함께 법공부를 하는데 또 졸렸다. 안으로 찾아보니 방금 내 쟁투심이 작용한 것이었다. 방금 법공부를 하면서 남편을 향해 “법공부를 하면서 왜 속인 말을 해요!”라고 큰 소리로 꾸짖었다. 또 “사부님의 이 법은 당신을 말하는 것인데 알겠어요?”라고 했다. 내가 비록 법을 배웠으나 나를 착실하게 닦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고치려 했으며, 그 법으로 다른 사람을 평가했으니 사악이 틈을 타 나를 맑은 정신으로 법공부하지 못하게 한 것이다.

그리고 수련한 지 얼마 안 된 남편은 화가 나서 벌떡 일어나 “당신과 같이 법공부를 하지 않겠어”라며 방에 들어갔다. 한쪽에 남은 나는 마음이 바르지 않아 마의 교란을 받아 이 지경까지 된 것을 후회했다. 이렇게 여러 해를 수련하면서도 어찌 아직도 이렇게 저급한 실수를 했을까? 법으로 자신을 수련하는 것인데 나는 왜 법으로 다른 사람을 다스리려 하는가?

내 이런 모습은 대법제자의 상태가 아니다! 나는 얼른 법으로 자기를 바로잡고 사부님께 잘못을 인정하고 발정념을 했다. ‘다른 공간에서 나와 남편이 함께 법공부하고 정진(精進)하는 것을 교란하는 흑수(黑手)와 난귀(爛鬼), 공산 사령(邪靈) 및 기타 일체 사악한 요소를 깨끗이 제거하고 구세력의 간섭을 전반 부정한다.’ 나는 웃으면서 남편에게 사과했고, 남편은 다시 나와 함께 법공부를 했다.

환희심, 질투심, 수구(修口)를 하지 않으면 이때 마가 자신을 움직일 수 있을 만큼 심성 기준이 낮으므로 모두 곤마로 법공부에 교란받을 수 있다.

어쨌든 안으로 찾는 법보(法寶)로 제때 자신을 바로잡으면 바로 ‘흐리멍덩해’지는 곤마의 교란을 돌파할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로스앤젤레스시 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파룬따파의해-창춘(長春) 法輪大法(파룬따파) 보도원을 위한 설법‘

 

원문발표: 2020년 9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25/4115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