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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챗 판매에 참가하면 커다란 안전 위험이 존재한다

글/ 중국 수련생

[밍후이왕] 지난 5월, 중국에서 옥(玉) 판매 목적으로 개설된 위챗 그룹 대화방이 검열대상에 올라 차단당하면서 대규모 박해가 발생해 그 여파가 전국적으로 미쳤다. 당시 대화방에 있던 파룬궁 수련생 300여 명이 납치당하거나 가택 조사를 당했으며, 해당 대화방 방장도 2개월 남짓 불법으로 감금당했다.

이렇게 많은 수련생이 전국에서 동시에 체포당하는 것은 정말 보기 드문 일이다. 이전에는 그룹 대화방의 방장 정도만 체포했을 뿐이었다. 이번처럼 위챗 그룹 대화방에 있던 사람들 수백 명이 한꺼번에 체포된 것은 전국적으로 보아도 아마 첫 사례일 것이다. 게다가 이 일은 아직 폭로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상당히 엄중하므로 많은 수련생의 충분한 중시를 불러일으켜야 한다.

이 중, 한 노년 여 수련생이 자신이 체포당하고 가택 수사 당했던 과정을 다른 위챗 그룹 대화방에서 음성녹음으로 폭로했다.

그녀는 우선 인터넷에서 파는 물건 중에는 진품이 별로 없고 좋은 물건이 별로 없었다며, 그러다가 어쩌다 진품을 파는 곳을 찾게 됐고 사람들과 공유하게 됐다고 했다. 향(香)을 판매하고 한국 아리랑 이온수기와 금강정(金剛酊, 정형외과 등에 효능이 있다며 판매되는 오일) 등을 판매하는 그룹 대화방이 있는데, 그녀는 아리랑 이온수기와 금강정을 포함한 이런 유의 상품을 판매하는 그룹 대화방에 많이 가입했다. 그녀는 또 위챗 친구만 해도 7000명이 넘는데, 많은 사람을 그룹 방에 초대했다. 지난 5월 12일 톈진시, 현(縣) 공안국, 현지 파출소 등에서 그녀를 찾아와 그녀가 옥을 파는 위챗 그룹 방에 가입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그녀의 핸드폰을 조사했다. 비록 그녀가 당시 조사에 협조하고 싶지 않았으나, 결국에는 납치당했고 가택 수사에 핸드폰까지 압수당했다. 게다가 그녀는 일부 자료에 서명해야 했다. 이는 이미 세 번째로 체포당한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후 네 번째로 체포당할 시, 현지 파출소는 그녀를 파출소로 소환해 그녀에게 현장에서 위챗 친구를 한 명 한 명 삭제하게 했고, 한편으로 그 장면을 녹화해 영상을 시 공안국까지 올려보냈다.

한편, 우리 지역의 수련생 A 씨(여)와도 연락이 밀접한 선양(瀋陽)의 한 수련생 B 씨(여)도 가택 수사를 당한 적이 있는데, 나중에 어떻게 해결됐는지는 분명치 않지만, 그 B 씨도 마침 옥을 판매하는 위챗 그룹 대화방에 가입했었다.

그런데 A 씨는 당시 이런 상황을 알면서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A 씨는 일찍 법을 실증하는 대법 일에 많이 참여했고, 현지에서도 어느 정도 전면적인 역할을 일으킨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위챗으로 상품을 판매하게 되면서부터 이익 속에 빠져들더니 만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온종일 핸드폰을 들고 있었는데, 다른 수련생들은 그녀가 그 속에 빠진 것을 보고, 심지어 안전하지 못한 요소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그녀를 점점 멀리했다.

A 씨는 판매자 측과 협력해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했는데, 기존 NTD 광고에서 소개됐던 한국산 아리랑 이온수기를 주로 판매했다. 중국에서 총판을 맡은 사람은 속인인데, 아리랑 이온수기의 (기존 광고 홍보자료) 자원을 이용해 이 온라인 쇼핑몰을 만든 것이다. 그중 A 씨는 이른바 시급(市級) 핵심 대리점에 속하는 편이었는데, 위챗을 이용해 전국 범위에서 광범위하고 대대적으로 판매상을 모집했다. 아리랑 이온수기는 과거 NTD에 광고비가 미납돼 이온수기로 채무를 변제하다가 결국 NTD로부터 광고를 중지당한 바 있다.

한국 아리랑 이온수기가 중국에서 가장 먼저 알려진 것은 대법 수련생들이 시청하는 NTD 방송을 통해서였다. 대법 수련생들이 가장 먼저 알게 됐고, 그다음 그 가족과 친지들에게 퍼졌다. 따라서 이 온라인 쇼핑몰은 중국에서 아리랑 이온수기와 관련된 아무런 광고도 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대법 자원을 이용했다. A 씨가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대상 역시 수련생들과 가족, 친구들이었다. 위챗 그룹 대화방에서 아리랑 이온수기를 살 수 있는 사람은 절대다수가 수련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이온수기는 들어올 때 가격이 인민폐로 수백 위안이지만, 판매 가격은 1680위안(한화 약 29만 원)에 달해 다단계 판매와 직접 판매 조건에 완전히 부합된다. 일단 쇼핑몰에서 거래가 발생하면 모든 개인정보가 수취인 이름과 개인등록번호, 주소까지 포함해 모두 유출된다. 거기에 만약 옥을 판매하는 위챗 그룹 상황까지 포착되면 피해는 막심할 수밖에 없다. 몇 년 전에도 아리랑 이온수기를 팔았다가 붙잡혀 형을 선고받은 대법 수련생들이 있었다.

2015년 6월 22일, 밍후이왕에 발표된 ‘다른 공간에서 본, 대법 자원을 손실시킨 후과’란 문장에서는 이렇게 말한 부분이 있다. “어떤 불행은 충분히 피할 수 있다. 다만 사람을 해치는 나쁜 마음이 있어 악행을 저지르면 천벌을 받는다. 어떠한 생명도 대법제자의 정법 수련을 교란하고 침해하면 모두 그 자신에 대한 가장 큰 박해이다. 최근 1년 동안 그녀는 다시 대법제자 사이의 관계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상황을 잘 모르는 외지 수련생이 그녀를 믿는 것을 이용했다. 또 대법제자의 관계를 이용하여 여러 차례 고가에 각종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여 이 지역 대법제자들의 돈을 갈취한 노년 남자와 한패가 되어, 외지 수련생 중에서 높은 가격으로 개인이 직접 만든 건강 보조 음료를 판매했다.”

“나는 다단계 판매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배후에는 모두 각종 내원과 모양이 다른 하나 혹은 몇 개의 부체가 있는 것을 봤다. 그런 부체는 사람의 명리심이 불러온 것이고, 다단계 상품을 전파하는 것은 바로 부체를 전파하는 것이다. 마음이 바르지 않은 사람, 재물을 탐하는 사람은 이런 사령(邪靈)을 불러올 수 있으며, 서로 다른 다단계 판매 상품에는 그것에 대응하는 각기 다른 부체 사령이 있다. 대법제자 중에서 다단계 상품을 전파하는 것은 바로 대법제자의 정법 수련을 파괴하는 것이다.”

현재 대법 수련생이 대량으로 참가한 위챗 그룹 대화방은 두 개 있다. 주로 아리랑 이온수기를 판매하는 ○○ 쇼핑몰과 ○○ 오일을 판매하는 그룹 대화방이 있다. 수련생들은 A 수련생에게 여러 차례 교류하면서 권고했으나 효과가 없었다. 위에서 언급한 두 위챗 그룹 대화방이거나 다른 위챗 그룹 대화방에 참여한 수련생들은 이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깊이 빠져들지 말기를 바란다. 일단 박해가 발생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으며 후회해도 이미 늦은 것이다!

밍후이왕은 위챗을 삭제하라고 공식 통지했다. 사부님께서도 핸드폰은 바로 도청기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진정으로 말을 듣지 않는 수련생은 참으로 많다. 위챗으로 상품을 사고파는 것 자체에 바로 안전 문제가 존재하는데, 대량의 개인정보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출되기에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아리랑 이온수기 문제에 관해 현지 수련생들 사이에서 2~3년 동안 논쟁이 계속 이어졌다. 논쟁 과정에서 수련생 모두는 법정인간을 향한 마지막 단계에서 위챗 상품 판매에 빠진 것은 명리에 대한 집착임을 점차 인식했다. 구세력이 이 일을 안배한 것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수련생들을 파멸시키려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 몇 년 동안 수련생으로 가장한 특무가 줄곧 있었고, 그중에는 구세력이 조기에 배치하여 수련생 신분으로 잠복한 이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일정한 시기가 되면 곧 뛰쳐나와 그들이 꼭 해야 할 일을 한다. 장기간 수련생 중에 잠복해 있었기 때문에, 더욱 기만성(欺騙性)이 있을 것이다.”[1]

내부 화란(禍亂)은 줄곧 존재했던 만큼, 이 일에 참여한 대법 수련생들은 반드시 중시해야 한다. 이는 대법을 파괴하고 중생을 파멸시키는 행위다! 박해가 하루도 멈춘 적이 없는 이상 안전 문제를 첫 자리에 놓아야 한다. 대법제자 한 사람을 파멸시키면 그 죄는 하늘만큼 크다. 깊이 빠지지 않은 대법 수련생은 서둘러 빠져나와야 한다. 지역마다 다 참여한 것은 아니지만 이와 같은 상황에 부닥친 수련생이 주변에 있으면 빨리 일깨워 주기 바란다.

또 한 가지가 있는데, 위챗을 이용해 공식계정을 만들어 이른바 전통문화를 선전한다면서 밍후이왕, 희망지성 등 매체의 문장을 겉모습만 바꾸고 올리며, 감히 사부님과 대법을 언급하지 않는 예도 있다. 그런 후에 공식계정 끝머리에 판매할 제품을 첨부한다. 이른바 전통문화를 이용해 돈을 버는데 모두 바르지 못한 것이다.

시간은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천멸중공(天滅中共, 하늘이 중공을 멸한다)’, 법정인간은 곧 다가온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가장 어려운 길도 모두 걸어 지나왔는데, 최후에 시궁창에서 배를 뒤집지 말라.”[1] 우리는 위챗 그룹 대화방을 이용해 수련자를 파멸시키려는 구세력의 사악한 안배를 타파하고,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마지막 정법의 길을 바르게 걸어가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다시 방할(棒喝)하노라’

 

원문발표: 2020년 7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7/30/4097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