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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밑바닥에서 벗어나 광명정도(光明正道)의 길에 들어서다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정위옌 대만 취재 보도] 대만 파룬궁수련생 황루이어(黃瑞娥)는 어려서부터 형이상학적, 영적 영역을 갈망하며 무협 소설 속의 의리를 지키고 약한 자와 곤란한 자를 돕는 협객을 흠모했다. 학생 때부터 태극권을 연마해 10여 년이 됐으며 같은 공립 초등학교 교사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이뤘다.

1995년 어머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30세였던 황루이어의 마음에 여러 가지 의문이 생겼다. “생명은 무상해 눈 깜짝할 사이에 불이 꺼지듯 한 사람이 연고 없이 떠났다. 인간 세상에 온 목적은 무엇일까? 생명의 참뜻, 인생이 의미는 무엇일까?” 그녀가 대만의 백악(白岳: 대만 258개의 산봉우리 중에서 산세가 예쁘거나 웅장한 봉우리를 100개 뽑은 것-역주)에 올라 마음의 여유를 찾고 인생 경지의 승화를 구했으나 매번 산 정상에 올라 발밑을 둘러볼 때마다 속이 텅 비고 막막함이 더했다. 그녀는 또한 해발 5천여 미터의 히말라야의 산 캠프에도 올랐으며 티베트 불교 사찰을 방문해 구도(求道)를 갈망했지만 애석하게도 진정한 정법을 찾지 못했다.

재물을 수탈하는 가짜 종교에 걸려들어 심신이 시달리다

등산하면서 산에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하던 그녀는 수면제를 먹는 게 습관이 됐고 그렇지 않으면 불면증이 심했다. 게다가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에 손발이 차가워 겨울밤이면 솜이불을 아무리 많이 덮어도 추워서 독한 술 한 잔을 마신 후 잤으며 채식과 민간요법으로 체질을 바꿔보려 했지만, 점점 더 나빠졌다.

1998년 아들을 낳고 산후우울증에 걸렸다. 그때 그들 부부는 불행하게도 재물을 수탈하는 가짜 종교의 함정에 빠져 사찰에 1천여만 대만 달러(약 4억 680만 원)의 빚을 져서 고생스레 산 집을 법원에 압류당해 ‘집 없는 달팽이’ 신세가 될 뻔했다. 은행과 협상해 매달 부부의 월급 절반을 차감해 은행 대출을 납부하기로 했다. 연이은 불행에 그녀는 인생의 길을 찾지 못하고 십수 년 동안 몸도 마음도 지쳐 힘들어하고 있었다.

정법을 기쁘게 맞이하다

'图1:神清气爽,人生有如天壤之别。'
정신이 맑아지고 인생이 천양지차로 바뀌어

2007년 겨울,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는 아들이 학교 모퉁이에서 장수말벌에 쏘여 중독된 후 아무것도 먹지 못하자 황루이어와 남편은 아들을 데리고 자주 다니는 채식 음식점에 갔다. 음식점 사장은 이 상황을 보고 직접 면을 요리해 아들에게 부드럽게 먹으라고 권했다. 한편 사장은 이야기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삼림 속에서 목욕하려고 제자를 불러 목욕통을 청소하라고 한 이야기, 사전(史前) 인류가 달을 만든 이야기, 전통문화 중의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이야기 등이었다. 아들은 흥미진진하게 들으면서 면 한 그릇을 다 먹었고 벌에 쏘여 부어오른 머리는 점차 가라앉았으며 벌 독에 검게 변했던 얼굴이 좋아지기 시작해 황루이어 부부는 놀라움을 금치 못해 “사장님이 대단하십니다. 특별한 능력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다음날 사장을 찾아가니 책 세 권을 주었다. ‘전법륜(轉法輪)’, ‘홍음(洪吟)’, ‘대원만법(大圓滿法)’이었다. ‘전법륜’을 읽고 황루이어는 크게 감격했다. ‘드디어 찾았다. 그토록 바라던 진정한 정법을 찾았다! 나에게 사부님이 계신다!’ 오랜 소원을 이뤄 마음의 안정을 찾고 무척 행복했으며 ‘전법륜’을 공경히 읽으면서 10여 년간 맺힌 암울한 응어리가 차츰 사라졌다.

나중에 세 식구는 음식점 사장 집에 마련된 법학습장에 가서 대법을 학습했으며, 2007년 12월 3일부터 연속 6회 ‘9일 학습반’[파룬따파(法輪大法) 9일 학습반의 약칭]에 참석했다. 둘째 날,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설법 동영상에서 천목(天目)에 관한 설법을 보았다. 집에 돌아와 거실에 들어서자 열 살 난 아들이 눈을 크게 뜨고 놀라움과 흥분으로 가득 차 “어머니 보세요! 여기저기에 파룬(法輪)이 있습니다! 다른 색의 크고 작은 파룬이 날아다니며 거실 전체에 꽉 차 있어요!”라고 외쳤다. 처음으로 제2장 공법 파룬좡파(法輪樁法)를 연마할 때 특히 터우딩빠오룬(頭頂抱輪)을 연마하면서 황루이어는 어떤 ‘힘’이 그녀의 두 손을 밖으로 밀치는 느낌이 있어 다시 정확한 위치로 바로잡았지만, 다시 여러 번 밀쳐지면서 힘들었다. 아들은 “포륜(抱輪)을 연마할 때 검은 기가 어머니 정수리에서 위로 솟구쳐 끊임없이 몸을 흔들리게 했어요.”라고 말했다.

엇갈린 인생, 대법을 얻어 정신이 맑아지고 몸이 홀가분하다

황루이어가 말했다. “대법을 얻기 전에 산후우울증에 시달렸으며 게다가 가짜 종교 부체(附體)와 검은 물질로 인해 얼굴에 검은 기운이 가득했고 정신이 혼미했습니다. 때론 의식불명인 채로 자해하는 행동을 하고도 몰라서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해 가까이 오지 않기도 했습니다. 빚을 지고 있다는 열등감 때문에 친정과 거의 왕래를 끊고, 10여 년간 무척 외로웠습니다. 2007년 12월 30일 대법을 얻고 9일 학습반에 다니면서 저의 주의식(主意識)이 점점 또렷해져 사부님께서 몸을 청리해 주신다는 걸 분명히 느꼈습니다. 기색도 많이 좋아졌으며 연이어 9일 학습반을 6번 다니니 부체와 검은 기운은 감쪽같이 자취를 감추고 온몸이 개운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지옥에서 건져주시고 새 생명과 희망을 주셨습니다.”

연공하면 건강을 얻을 수 있다는 건 전혀 생각지 못했고 다만 도를 구해 경지를 제고하려는 마음뿐인 황루이어는 뜻밖에 ‘전법륜’을 읽기 시작하면서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달콤하게 잘 수 있었으며, 팔다리가 얼음장같이 찬 증상과 산후우울증 및 늘 발작하던 작은 병들이 모두 사라졌다. 또 그들 부부가 몹시 힘들어하던 빚도 갑자기 선해(善解)할 기회가 생겼다. 어떤 사람이 집을 구매하겠다고 했으며 매매 조건은 그때 법령에 부합되어 제시한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양자는 대서의 협조로 순조롭게 매매를 성사해 은행 대출을 상환했다. 황루이어는 탄식하면서 “10여 년간 가슴을 짓누르던 큰 돌이 사라진 듯 빚이 없어져 홀가분했습니다. 사존께서 자비로 보살펴주시고 저에게 대법을 수련하는 인생을 배치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황루이어의 대인관계는 180도로 변했으며 남동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병에 걸린 아버지를 집에 모셔와 보살폈다. 아버지가 병이 완쾌돼 남동생의 집에 되돌아간 후에도 정기적으로 병원에 모시고 가서 건강검진을 해드렸으며 친구 및 이웃들과 화목하게 지냈다. 아버지는 “딸을 되찾았습니다. 예전보다 좋게 변했습니다.”고 흐뭇하게 말했다.

법을 얻기 전에 황루이어는 수업에 대해 직업적 책임을 다할 뿐 학생들에게 엄격하고 감수성이 부족해 학생들은 그녀를 멀리했다. 대법을 수련한 후 학교에서 규정한 과목과 활동 외에 특별히 전통문화 중 품성 교육 이야기를 수집해 학생들에게 가르쳤다. 고상한 품격을 기르기 위해, 학생들에게 친화적인 태도로 배려하며 가르쳐 학생들과 친근하게 지냈으며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인정해 주었다. 황루이어는 대부분 저학년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졸업한 후에도 학생들이 학교에 인사하러 왔다.

중국인을 위해 진상을 알리면서 복음을 전하다

'图2.黄瑞娥(左一)于二零一九年十二月底,在慈湖景点与讲真相的法轮功学员合影。'
황루이어(왼쪽 첫 번째) 2019년 12월 말 츠후(慈湖) 관광지에서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 수련생들과 촬영한 사진

황루이어는 대법을 학습하면서 소중한 중국인들에게 진상 알리는 의미와 중요성을 깨달아, 2013년 11월 25일부터 매일 다른 파룬궁 수련생들과 함께 대만의 관광 명소 츠후에서 오가는 중국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중공 악당의 사악한 본성과 말이나 글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하늘에 사무친 죄악을 그들에게 알려주어 현명하게 중국공산당, 단, 대에서 탈퇴(삼퇴)하는 것을 선택하게 했으며 중공 악당과 선을 그어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킬 때 순장품이 되지 말고 자신의 아름다운 미래와 평안을 보장받길 바랐다. 2019년 말부터 중공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확산하면서 더는 관광지에 오는 사람이 없어 황루이어는 직접 전화로 중국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으며 그중에서 두 가지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있다.

2020년 4월 말, 한 젊은 사람이 황루이어의 전화를 받는 중, 결정적인 순간에 연결이 끊어졌다. 바로 다시 전화를 걸자 그는 전화를 받았으며 대법이 전 세계 140여 개 나라에 홍전됐고, ‘천안문 분신 거짓 사건’, 중공이 생체장기를 적출해 이익을 챙긴 피비린내 나는 사악함, 중공바이러스가 중공의 죄악에 대한 응보라는 증명 사례 등을 말했다. 전화가 끊겨 다시 걸면 전화를 다시 받고 들었으며 연이어 여섯 번이나 반복됐다. 나중에 황루이어는 “여섯 번이나 전화했는데 모두 전화를 받고 들었으니 당신은 인연이 매우 큰 것 같습니다. 진상을 이해하셨으면 빨리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시길 바라며, 다시 순조롭게 전화 연결이 될지 모르니 삼퇴를 해서 평안을 보장하면 저도 마음 놓일 것입니다.”고 말했다. 젊은이는 듣자마자 가명으로 단·대(團·隊)를 탈퇴했다.

5월 초, 한 할아버지가 삼퇴한 후 “하늘에서 우리에게 복주머니를 주셨네!”라며 기쁘게 말했다. 황루이어는 그 말은 듣고 바로 옆에 가족이 있을 거라 생각되어 “할머니도 계시나요? 할머니도 삼퇴해 평안을 보장받아야 합니다!”고 말했다. 할머니도 삼퇴하겠다면서 “우리 딸과 아들, 온 가족이 당원인데 모두 탈퇴하겠습니다.”고 했다. 네 식구는 가명으로 삼퇴했으며 할아버지는 더욱더 기뻐서 “하늘에서 우리 온 가족에게 이렇게 큰 복을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0년 6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6/10/407520.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6/15/1855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