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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늦게 얻었지만 끊임없이 정진하다

글/ 산시(山西) 대법제자 청련(靑蓮)

[밍후이왕] 나는 2016년에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한 제자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법을 너무 늦게 얻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수련한 지 3년밖에 안 됐지만, 대법의 현묘함과 신기함, 사부님께서 나와 중생에게 주신 큰 자비를 깊이 느낄 수 있다. 내가 법을 얻은 후의 심신의 거대한 변화와 깨달음을 써서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적절하지 못한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1. 법을 얻기 정말 어려웠다

수련 전, 나는 내성적인 성격에 늘 질병에 시달렸다. 부부간의 불화로 시댁 식구들은 냉담했고 매일 우울하고 심신이 피곤했다. 때론 고통스러워 이불을 뒤집어쓰고 울면서 인생이 지루하고 하늘은 공평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다. 가장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사부님께서 법을 얻을 기연(機緣)을 배치해주셨다. 대법제자 A를 만난 것이다.

A는 파룬따파를 소개하고 그의 가족이 수련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이때부터 나는 대법과 대법제자들이 박해당한 진상을 알게 됐지만, 수련에 들어오지는 않았다. 우리 집안은 윗대부터 모두 불가거사(佛家居士)이고 부처를 믿었기에 수련에 관한 일부 일들을 매우 인정했으며 A의 말도 잘 들었다. 하지만 그때는 종교 관념의 영향으로 그의 말이 깊이는 있지만, 불교의 것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그는 나에게 파룬따파 수련을 권했고 사부님이 국외에서 하신 설법을 보게 했다. 당시는 잘 이해하지 못했다. 너무 심오했다. 비록 이해는 못 했지만, 몸은 하루하루 좋아져 매우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 후 나에게 각 지역 설법과 ‘전법륜’을 배우라고 했고, 이해할 수 있냐고 물었는데 사실은 잘 몰랐다. 몸은 차츰 좋아졌지만, 여전히 진정으로 법을 얻지는 못했다.

2015년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나에게는 큰 충격이었다. 정을 중히 여겼던 나는 건강이 단번에 무너졌다. 유선증식증, 다리 통증, 부인병, 신경성 두통을 앓았다. A는 내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말했다. “당신은 아직 진정으로 수련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먼저 다섯 가지 공법을 배워봐요. 좋으면 배우고 나쁘면 배우지 않아도 돼요. 돈 한 푼도 안 들어요. 좋지 않으면 약을 계속 먹어요.” 나는 먼저 네 가지 공법을 배웠다. 처음으로 7분 동안 포륜(抱輪)을 했다. 저녁에 연공을 다 하고 이튿날 아침에 기적이 일어났다. 붓고 아프던 유방이 다 나았다. 나흘 후, 어려서부터 앓고 있던 류머티즘성 다리 통증도 나았다. 사부님께서 신체를 정화해 주신다는 걸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다리에 뜨거운 기운이 끊임없이 흘렀다. A가 말했다. “사부님께서 당신을 책임지고 계셔요.” 사부님의 자비로움과 대법의 신기함을 느꼈다. 나는 말했다. “이제부터 진정으로 배우고 연마해 영원히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나는 A의 집에서 사부님의 1999년 이전의 설법집을 가져왔다. 이번에는 정말로 이해했다. 볼수록 명백해졌고 법을 너무 늦게 얻은 게 원망스러웠다. ‘전법륜’을 읽을 때 한참 오랫동안 눈물을 흘리면서 읽었다. 그 눈물은 도무지 걷잡을 수 없었다. 어떤 때는 한 문제를 깨닫고 마치 수년간 헤어진 아이가 부모를 찾은 것처럼 크게 울음을 터뜨렸다.

법을 늦게 얻었기에 나는 법 공부를 많이 하고 많이 이해하기를 갈망했다. 매일 연공 외에 법공부에 몰입했다. 밥 먹고 물 마시는 것도 대충 때웠고 자정까지 공부해도 졸리지 않았다. 잠이 들어서도 연공했고, 연공하다가 깨어날 때도 있었다. 사부님께서 나를 앞으로 밀어주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법을 너무 늦게 얻었기 때문이다.

2. 법 속에 녹아든 기쁨

법을 얻은 지 얼마 안 되어 모든 질병이 오간 데 없이 사라지고 기분도 상쾌해졌다. 이전보다 살도 올랐다. 오빠와 언니도 내 변화를 보고 잇따라 대법을 수련했다.

나는 우리가 자신을 수련하는 동시에 사악을 제거하고 세인을 구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내 수련 체험과 깨달음으로 가족과 친척, 친구, 동료, 동창 그리고 주변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나와 연분이 가장 큰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들 중 소수는 수련에 들어오고 다수는 진상을 알고 삼퇴(공산당의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했다. 그들도 나처럼 수련에 들어오고, 또 진상을 알게 되어 기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의 적을 사랑할 수 없다면 당신은 원만(圓滿)을 이룰 수 없다.”[1] 나는 수련한 후의 언행으로 남편에게 감동을 주고 시어머니의 차가운 마음을 녹였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자비는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정념은 세상사람을 구하는도다”[2] 그분들도 나의 선의를 느낄 수 있었다. 남편에게 큰 변화가 일어났고 시어머니도 나를 잘 대해주시고 가장 선량하고 가장 효도하는 좋은 며느리라고 뒤에서 나를 칭찬하셨다. 나중에는 시어머니도 수련에 들어오셨다. 나는 악연이 선해(善解)되고 그들의 생명이 제도 됐음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두 달간 수련한 후 우리 현(縣)의 수련환경은 별로 좋지 않았다. 아주 작은 일에도 영향을 받아 수련생들은 감히 접촉하지 못하고 걸어 나오지 못했다. 자료점 수련생은 집에 아무것도 놓아두지 못했다. A는 컴퓨터와 프린터를 우리 집에 옮겨왔다. 그리고 나에게 진상 자료를 인쇄하라고 격려했다. 나는 매우 빨리 배웠다. 자료를 인쇄하는 외에 전단을 보내주고 전시판을 붙이고 스프레이로 글자를 분사했다. 사람을 구하는 모든 항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나가서 사람을 구할 때 마음가짐이 순수하고 확고했기 때문에 매번 효과가 좋았고 기적도 여러 차례 나타났다.

초가을 어느 날 저녁, A와 함께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러 나갔다. 그날 큰비가 내렸는데 우리는 전혀 몰랐다. 현 소재지 거리는 온통 물이었고 사람들은 빗속을 급히 달리고 있었다. 다시 우리 둘을 보니 비에 젖은 곳이 조금도 없었다. 비가 내리고 있다는 것도 느끼지 못했다. 매우 격동됐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보호해주셨다. 눈에 보이지 않는 씌우개로 비를 막아 주신 것이다.

신기한 일이 또 하나 있다. 성묘하러 갔을 때 나는 허스(合十)하며 돌아가신 삼촌과 숙모께 말씀드렸다. “삼촌, 숙모는 우주 대법 ‘진선인(眞·善·忍)’에 동화되셔야 합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시면 사부님께서 삼촌, 숙모를 지옥에서 건져내 주시는데, 그래야만 진정으로 제도 될 수 있어요. 거기에서는 삼퇴를 못하시니까 제가 여기에서 당, 단, 대에서 탈퇴시켜 드릴게요.” 나중에 사촌 오빠가 점을 보러 갔는데 점쟁이가 “이 두 노인네(삼촌과 숙모를 가리킴)가 어딜 간 거야, 저승과 이승에 모두 찾을 수가 없어.”라고 말했다고 했다. 나는 두 분은 하늘에 올라가셨다고, 사부님께서 구해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사촌들은 매우 신기하게 생각했고 대법에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다. 나의 사촌 오빠와 언니, 여동생과 그들의 아이들과 며느리까지 모두 삼퇴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주신 지혜와 신기한 일은 아직 많지만, 더 말하지 않겠다.

3. 진상을 알려 반(反)박해하다

2018년 6월 12일 오전, 나와 수련생 B가 막 가부좌를 마쳤는데 낯선 번호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지역사회에 가서 서류를 작성하고 등록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별생각 없이 그곳에 갔다. 들어가자마자 경찰이 휴대전화기를 빼앗고 경찰차에 밀어 넣었다. 이해할 수 없어서 물었다. “누구세요? 뭐 하는 거예요?” 그들은 경찰이라고 했다. 나는 말했다. “경찰도 도리를 지켜야죠. 함부로 사람을 구속하면 안 돼요! 당신들 이렇게 하는 것은 위법입니다.” 그들은 말했다. “당신 스스로 잘 알 텐데요.” “나는 몰라요. 알면 당신들에게 속아서 오지 않았을 거예요. 내가 도대체 무슨 법을 위반했다는 거예요?” 그들은 대답 대신 집이 어디냐고 물었다. 소위 ‘증거’를 만들려고 우리 집을 수색하려 한다는 것을 알기에 알려주지 않았고 아무것도 협력하지 않았다.

한참 대치하자 그들은 책상을 두드리고 눈을 부라리며 나에게 겁을 주기 시작했는데, 그 기세는 나를 때리려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매우 냉정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당신이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우리 法輪(파룬)은 당신을 보호해 줄 것이다. 나의 뿌리는 모두 우주에 박혀 있으므로 누가 당신을 움직일 수 있다면 곧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그는 곧 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3] 내가 연공인의 심성 표준에 부합되고 법에 부합되기만 하면 사악은 나를 건드리지 못한다. 나는 냉정하게 그들에게 말했다. “화내지 마세요, 건강을 해칠 수 있어요. 저에게 왜 이러시는 거예요? 무슨 이유입니까?” 그들은 참지 못하고 말했다. “파룬궁을 연마하려면 조용히 하던가, 왜 인터넷에 파룬궁 자료를 선전합니까?” 나는 그제야 깨달았다. “아! 난 또 무슨 큰일이라고, 그 일 때문이었군요!”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대법의 아름다움과 중국공산당이 대법에 대한 박해, 세인이 유언비어에 세뇌된 것을 알려줬다. 또 대법제자는 훌륭한 사람이며 법을 위반하지 않으며, 장쩌민이 법을 위반한 것이고, 중국공산당이라는 악당이 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속으로 발정념(發正念)하여 그들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깨끗이 제거했다. 나중에 그들의 태도는 좋아졌다.

그들은 더는 내 주소를 묻지 않고 직접 현 공안국에 데려갔다. 공안국에서 나는 여전히 협력하지 않고 진상을 알리고 박해를 반대했다. 밤에도 나를 석방하지 않고 경찰은 날 설득했다. 그의 그릇된 논리는 내 앞에서 무기력했다. 마지막까지 나를 설득하지 못하자 사악하게 사부님을 욕하고 대법을 욕했다. 나는 말했다. “당신이 이렇게 하면 응보를 받을 거예요.” 사부님과 법을 확고하게 믿고 두려운 마음이 없었기에 그들은 날 어떻게 하지 못하고 모두 좋은 태도로 ‘막내 이모’라고 불렀다. 이 사건 담당자도 손을 떼고 싶어 했다. 파룬궁 사건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면서 다른 사람에게 미뤄 버렸다.

이튿날 남편이 면회를 와서 날 설득했다. “경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결과를 생각해야지. 억지로 버티면 안 돼. 당신이 감옥에 가면 딸은 누가 돌보지?” 이것도 내 정(情)에 대한 시험이었다. 하지만 잘 파악하지 못하고 단번에 마음을 움직였다. 그들은 줄곧 나에게 휴대전화기를 켜고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했지만 나는 협력하지 않았다. 나중에 가족의 설득과 경찰의 속임수에 넘어가 비밀번호를 알려 주고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걷고 말았다.

그들은 절차를 진행했다. 형사 구속영장에 서명하라고 했지만 거절했다. 지장을 찍으라고 해도 찍지 않았다. 그러자 숱한 사람이 달려들어 내 손을 펼치고 강제로 지장을 찍었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사부님께 “제자는 잘하지 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저녁에 그들은 날 감옥으로 보냈다. 나는 깨달았다. 정을 움직였고 두려운 마음이 나왔으며, 정념을 잃어버려 사악이 빈틈을 탔다. 이런 박해를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제자에게 누락이 있으면 법으로 바로잡고 사부님의 점오(點悟)에 따라 고치면 된다. 구세력은 수련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 기왕 왔으니 사악을 깨끗이 제거하고 인연 있는 사람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와 인연 있는 사람에게 진상을 다 알리면 집으로 돌아가려 했으며, 기껏해야 보름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리라 생각했다. (나중에 깨달았는데 보름이라고 정한 것도 옳지 않았다. 역시 사악이 보름 동안 박해하는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매일 감옥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감옥 경찰과 접촉하면서 그들에게도 진상을 알렸다. 그리고 연공도 하고 발정념도 자주 했다. 네 명이 삼퇴하고 나머지도 대부분 진상을 알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게 됐다. 15일 되던 날 점심에 현 공안국에서 날 석방했다. 사부님께서 이 큰 난(難)을 없애주신 것이다.

집에 돌아온 후에야 깨달았다. 사악의 박해 속에서 자신의 정념이 가장 관건이고 수련생들의 정체(整體) 협력도 관건이다. 나에게 사건이 발생한 후 수련생들은 단체로 발정념하고 24시간 교대로 발정념을 했다. 내가 출소한 후에도 매우 오랫동안 발정념해 주었다. 수련생들은 내가 납치되고 석방된 소식을 제때 밍후이왕에 올렸다. 수련생들의 도움에 대단히 감사드린다.

언니와 오빠는 법을 깊이 배우지 않았기에 여기저기에서 돈을 빌리고 인맥을 동원해 사람의 방법으로 날 구해내려 했다. 한 검찰원 과장은 10만 위안(약 1700만 원)이면 공안국과 검찰원을 무마시킬 수 있다고 했다. 10만 위안을 모아 그들 계좌로 보냈지만, 이틀 후 공안국장이 다시 돈을 돌려보냈다. 얼마가 있든지 소용없다고, 이 사건은 시(市)에 올려보냈기에 틀림없이 징역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했다.

돈을 되돌려 보낸 지 며칠 안 되어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표면적으로는 검찰청에서 내 증거를 수집할 때 갑자기 휴대전화기 화면이 꺼지고 고장이 났으며, 복구된 후에는 안에 있던 모든 것이 날아가 버렸다. 증거가 없어지자 그들은 얼른 날 석방했다. 나는 경제적으로 아무런 손실도 없이 정정당당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오빠와 언니도 매우 신기하다고 했다. 심각한 사건이라고 생각했는데 대반전이 일어난 것이다.

자비로운 사존께서 보호해주신 것이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4] 나는 깨달았다. 법을 늦게 얻었기에 사부님께서는 내가 감옥에 머물러 법공부를 지체하게 하시지 않을 것이다. 사실 나에게 아직도 너무나 많은 사람 마음과 집착이 제거되지 않았다. 어떤 때 법리는 명백하지만 실제로 해내지 못하고, 정을 제거하는 면에서도 늘 깨끗이 제거하지 못한다.

사부님께서 이렇게 좋은 환경과 이렇게 좋은 수련생을 곁에 배치해주셨기에 사악은 절대로 나를 흔들 수 없을 것이다. 사람 속에서, 정 속에서 걸어 나와 법리를 많이 배우고 정진실수(精進實修)해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존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 수련생들과 함께 원만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 2-법정건곤(法正乾坤)’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4] 리훙쯔 사부님 시: ‘사도은(師徒恩)’

 

원문발표: 2020223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23/4015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