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악당이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한 이래, 우리 집은 줄곧 법공부 장소이자 연공장이었다. 수련생들은 사존의 가르침에 따라 단체 법공부, 연공 및 세 가지 일에 적극적이었고 모두 잘했다. 그러나 최근 어떤 수련생은 무엇 때문인지 말도 없이 오지 않았다. 이에 대해 나는 마음이 답답했고 화가 났으며 불만이었고 강한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다. 그리해 단체 법공부, 연공 및 세 가지 일을 하는 데 영향을 주었다.
어느 날 저녁, 나는 침대에 누워 뒤척이며 이 문제를 생각하다가 몽롱하게 잠이 들었다. 갑자기 흉악한 표정인 악귀의 얼굴이 나타났다 없어졌다 하면서 못된 짓을 꾸미는 것을 보았다. 이때 나는 영감이 떠오르더니 깨어났다. 무엇 때문에 내가 이 광경을 보았는가? 아, 아마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해 주시는 것일 거야. 사악한 썩어빠진 귀신이 빈틈을 타 파괴하고 있구나! 그러면 우리는 어떤 누락이 있어 틈을 타게 했는가?
사부님께선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안에서 찾는 이것은 법보(法寶)이다.”[1] 나는 자신을 반성했다. 이때 나는 자신에게 강한 허영심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늘 자신이 말하는 것이 옳고 하는 것이 옳으며 다른 의견을 듣고 싶지 않고 비평, 의견은 더욱 듣기 싫었다. 표면으로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 같지만 마음은 평온치 못했다. 이것이 바로 사악한 당(黨) 문화의 악영향이 아닌가? 말과 행동이 다르지 않은가?!
또 자아 중심적이고 이기적이다. 본래 수련생이 의견을 제기해 나를 도와주려는 것이지만 나를 해치며 나의 아픈 곳을 건드린다고 인식했다. 그 때문에 수련생의 도움에 감사하지 못하고 도리어 수련생과 모순을 일으키고 원망하며 미워하는 마음이 나타났다. 또 실제 정황을 알지 못하고 독단적으로 결론을 내린다. 당연히 이 역시 사악한 당문화의 악영향이 훼방을 놓은 것이다.
수련생에 대해 늘 단점, 약점을 본다. 그러나 자신에 대해 장점, 강점을 보기 좋아한다. 이 역시 매우 큰 누락이 아닌가?!
안으로 찾아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얼마나 엄중한가! 이렇게 큰 누락이 있고 많은 틈이 있으니 그 사악이 어찌 빈틈을 타지 않겠는가? 사악은 호시탐탐 우리를 보고 있지 않은가?! 그것은 우리 수련인에게 누락이 있는 것을 보고 빈틈을 타려 한다. 하물며 나에게는 그렇게 많고 큰 누락이 있음에야!
나는 즉시 발정념을 해 사악한 썩은 귀신의 음모와 위계를 제거하고 그것들이 만든 간격과 모순을 제거했다. 이렇게 하자 문제가 단번에 해결되었다. 나는 더는 화가 나지 않았고 더는 불만이 생기지 않았으며 그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자연히 구름처럼 사라졌다.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곳을 찾았기에 나는 수련생에게 진지하게 자신이 이러한 문제를 찾아냈다고 말해 수련생들의 양해를 얻었다. 몇몇 오지 않았던 수련생도 기꺼이 단체 법공부와 연공하러 오게 되었다.
부족한 곳은 수련생이 자비로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09년 워싱턴DC국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11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18/3946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