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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외우면서 질병의 근본을 찾다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학습 소조는 4명이 매주 3번씩 법공부를 한다. 법공부를 마치고 용건이 있으면 이야기를 하고 아니면 각자 흩어진다. 그러다보니 법공부를 하지만 제고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2014년 6월쯤, 우리 중에서 그 누구도 ‘전법륜’을 완전히 외우는 사람이 없었기에 서로법을 외우기로 약속했다. 평소에는 각자 외우고 학습 소조에서 외운 것을 다시 복습하면서 틀리거나 암기를 못한 부분은 다른 수련생이 힌트를 주는 식으로 법공부를 진행했다. 빨리 외우는 수련생은 이미 ‘전법륜’을 다 외웠다.

법 암기를 하면서 우리 넷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체험을 했다. 나는 ‘전법륜’을 외우면서 질병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알게 됐다. ‘질병’에 대응하는 두통, 현기증, 눈병, 가슴 답답함과 요통은 속인일 때거나 혹은 법 연마 초기 나타나는 소업 현상인데 10여 년간 수련하는 중 이러한 고통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했다. 나는 ‘전법륜’ 제3강의 부체와 우주어를 공부할 때 사부님께서는 분명히 제자들의 부체를 제거해 주셨을 텐데 왜 굳이 한번 또 한 번씩 읽게 하실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안으로 찾아보니 내 머릿속의 아주 많은 부분은 다른 공간의 사악한 물체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그 사악한 물체의 정체는 공산악령, 색마, 사상업, 자동차, 사업, 돈을 많이 벌겠다는 집착심과 관념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공할 때 교란이 가장 컸다.

법 외우기를 하면서 내 주의식이 사악한 물질에 대한 인식이 뚜렷해지면서 억제하고 제거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제거할 때 잠시 몸 상태가 더 안 좋아진다는 가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매번 제거할 때면 사부님께서 나쁜 물질을 한 층 한 층씩 제거해 주시는 것을 느꼈다. 나는 반드시 내 자신을 되찾고 더는 내가 아닌 것의 지배를 받아서는 안 된다. 냉정하게 내 생각을 관리하고 더는 내 중생들이 이것의 박해를 받지 않게 해야 한다.

최근 전자책이 대법서적을 보는 것처럼 기억에 남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서적에서 몇 페이지 몇 단락에 있다면 그에 대한 기억이 남을 텐데 전자책을 볼 때는 그런 느낌이 없었다. 나는 컴퓨터 관련 전공자라 정말로 집착할 만큼 전자책을 다른 수련생들에게 추천해주었다. 하지만 안으로 찾아보니 전자책을 집착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두려움을 만족시키고, 다른 하나는 편해서였다. 두려움을 안고 원만을 할 수 있겠는가? 편리함이 사부님 말씀보다 더 중요한가?

“제자: 최근 동수들이 교류문장 중에서 전자 열람기기로 법공부하지 말자고 건의 한 것에 대해 여쭙습니다. 여쭙는데 여전히 해야 합니까?

사부: 나는 전자책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지 않았다. 이 특수한 시기에 편리를 위해 무엇을 사용하든 다된다. 물론 책이 가장 좋다. 현대의 기술은 이미 이렇게 됐는바, 그럼 그것을 이용해 법공부해도 되는데, 다만 이로써 복을 받았을 뿐, 책을 보고 법공부하는 것을 대체해서는 안 된다.”[1]

일부 전자책은 특수부호 또는 정체자를 구분하지 못하고, 단락이 나눠지지 않거나 이미지를 볼 수 없다. 예를 들면 ‘대원만법(大圓滿法)’, ‘홍음(洪吟)’ 등 서적에는 이미지가 있지만 많은 전자책들이 모든 내용을 정확히 표현하지 못한다. 나는 전자책 대신 대법 책으로 법공부를 하겠다.

돌이켜보면 사부님께서 나에게 능력과 장기를 주셨지만 나는 그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었는데 두려움 때문에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앞으로 나는 더욱 정진하고 잘하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세계 法輪大法의 날 설법’

문장발표: 2015년 10월 13일
문장분류: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0/13/3174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