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오선(悟善)
[밍후이왕] 최근 중국에 전통문화 열풍이 나타났다. 각종 전통문화 강좌, 보고, 독서회, 강당, 글방, 서원, 여름캠프, 겨울캠프 등 각양각색이다. 각종 문화 산업과 회사도 시대 흐름에 따라 나타났다.
속인이 어떻게 하는가는 본문에서 토론할 문제가 아니지만 많은 대법제자도 그중에 참여해 일부 전통문화 교육 혹은 문화 전파 회사, 강당, 글방, 서원, 여름캠프, 겨울캠프 등등을 개설했다. 본문은 중국 대법제자가 현 단계에 이런 전통문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지 토론하고 아울러 내가 본 일부 불량한 현상을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부적절한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길을 올바르게 걷는지 걷지 못하는지는, 단지 제자가 수련함이 바른지 바르지 않은지 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대법(大法)의 정체(整體) 형식이 바른지 바르지 않은지가 역시 관건이다. 그러므로 사부로서는 나타나는 편차(偏差)를 늘 수정해야 한다.” [1] 대법제자로서 대법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걷는 것은 극히 중요하다. 길을 잘못 걷는다면 당신이 스스로 아무리 잘 수련했다고 여겨도 다 소용없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는 바로 眞(쩐)·善(싼)·忍(런)을 실증하고 신우주(新宇宙)를 성취하게 한 대법을 실증하는 것을 근본으로 하는 것인데, 어찌 眞(쩐)·善(싼)·忍(런)의 신우주에 속하지 않는 그런 것을 전하고 실증할 수 있겠는가? 목적에 도달하기 위하여 대법제자가 왜 존재하는지 고려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 [2]
법을 실증해야 하는가 아니면 전통문화를 실증해야 하는가?
지금 중국에서 전통문화 교육을 하는 수련생의 최초 소망은 전통문화를 이용해 대법을 실증하고 학생들을 인도해 법을 얻게 하려는 것이었다. 이렇게 할 수 있다고 해도 사부님의 요구는 무엇인가? 16년 동안 사부님께서는 중국 대법제자에게 하라고 요구하신 것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직접 진상을 알리라고 하셨다. 기본 진상을 말해야지 제삼자 매체를 꾸리거나 중점적으로 전통문화 등을 말하라고 한 것이 아니다. 그럼 이 중대 문제에서 우리는 어떻게 법을 사부님으로 여기고 수련해야 하는가?
난 대법제자가 개인적으로 전통문화 교육에 참여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으며 지지한다. 하지만 현 단계에 중국에는 해외처럼 밍후이 학교 혹은 밍후이 여름캠프를 개설할 환경이 없다. 전통문화 교육을 하는 사람도 교실에서 공개적으로 대법을 배우고 연마하게 할 수 없어 본인이 대법에서 깨달은 것을 전통문화 강의에 부어 넣을 뿐이다. 학생들은 배운 후 모두 전통문화가 좋다고 생각하지 대법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 이는 실제로 대법으로 전통문화를 실증하는 것이지 전통문화로 대법을 실증하는 것이 아니다.
불이법문(不二法門) 문제
일부 대법 어린이 제자는 이런 전통문화를 배운 후 오히려 불이법문의 영향을 받아 삿된 길로 빠지게 됐다. 불이법문 착오를 지게 된 것은 중국 대법제자들이 지금 꾸린 전통문화 교육이 주요 문제이기도 하다. 대법제자가 수업 시간에 ‘주역’, ‘황제내경’, ‘도덕경’ 및 일부 불경, 도교와 유교 경서를 가르쳤으며 어떤 사람은 풍수 등등도 말해 어린 대법제자에게 영향 줬을 뿐만 아니라 자기 수련에도 엄중한 영향이 미치게 됐다.
전통문화 교육을 하던 어떤 노수련생은 지금 사오(邪悟)해 유교, 도교 혹은 불교에 들어갔으며 일부 사람은 심지어 다른 교파를 세우고 겉으로는 대법이 좋다고 말하고 학생들에게 대법이 좋다고 가르치지만 실제로는 대법에 따라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딴짓을 하고 있다. 일부 전통문화 수업을 많이 들은 대법제자도 수련을 포기했고 포기하지 않은 사람도 적극적으로 세 가지 일을 하지 않았다. 불이법문은 대법제자들이 경계해야 할 문제다.
두 번째는 법을 훔치고, 법을 표절하고 엄중하게 법을 혼란하게 하는 문제다.
학생들에게 수업해주기 위해 일부 대법제자는 교재를 편집하고 어떤 사람은 책을 썼다. 이런 책에 대법 내용과 관련된 부분이 있어도 명확하게 대법 내용이라고 주석을 달지 않고 방식을 바꿔가며 자기 말로 표현했다. 어떤 사람은 대법에서 깨달은 이치지만 감히 본인이 대법에서 깨달은 것이라고 말하지 않고 본인이 발명 창조한 이론으로 삼아 강연하고 학생들에게 배우라고 하고 대법 경서가 아닌 자기가 쓴 책을 외우라고 했다. 더 심한 자는 학생들에게 본인이 고친 동작을 파룬궁 동작으로 삼아 가르쳤다. 어떤 사람은 한 세트 교육 이론을 만들고 그의 이 교육을 배우면 진리를 깨달을 수 있고 각성해 자유롭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겉보기에는 맞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은 법에 있지 않은 것이 아주 많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두 번째 요구는 대법(大法) 속에 개인적인 것을 섞어 넣지 말아야 한다.” [3] 사부님께서는 명확하게 지적하셨다. “당신은 나의 원래 말을 자신의 말로 삼아 이야기할 수 없는데, 그렇게 하면, 바로 법을 훔치는 행위이다. 당신은 다만 나의 원래 말로 이야기할 수 있는데, 스승님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셨고, 책에는 어떻게 쓰여 있다고 다만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무엇 때문인가. 당신이 이렇게 말함으로써 대법(大法)의 힘을 지니게 되기 때문이다. 당신은 당신이 알고 있는 일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것으로 간주하여 전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면 당신이 전한 것은 파룬따파가 아니며, 당신은 우리 파룬따파를 파괴하는 것과 같다. 당신이 당신의 생각에 따라, 당신의 사상에 따라 말한다면, 그것은 법이 아니고 사람을 제도할 수 없으며, 또한 어떠한 작용도 일으킬 수 없다. 그러므로 누구도 이 법을 말할 수 없다.” [3]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 대법(大法)에서 일부 계발을 받아 무슨 사회상의 문명적 거동을 한다. 대법에서 왔으나 오히려 대법을 실증하지 못하는, 법을 훔치는 이런 행위는 다른 한 면에서 대법을 깎아내리고 있다.” [4]
사부님께서는 또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대법제자들은 기억하라. 장래 어느 때, 어느 곳, 어느 사람이 어떠한 구실로 대법을 부(部)ㆍ파(派)ㆍ문(門)ㆍ종(宗) 따위로 갈라놓는 유사한 행위는 모두 난법(亂法)이다. 내가 당신들에게 하라고 가르치지 않은 것을 당신들은 영원히 할 수 없다. 과시심, 게다가 환희심은 마(魔)에게 이용당하기가 가장 쉽다. 당신들이 대법 중에서 무엇을 깨달았든지 모두 끝없는 법리가 한 층차 중에 존재하는 법리의 한 점에 불과한 것으로, 이로써 법 또는 법의 어느 한 부분, 심지어 어느 한마디 말에 대해서도 정의(定義)를 내릴 수 없다. 만약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한다면, 말이 나오자마자 죄업(罪業)이 이루어지는지라, 중한 자는 심중(深重)하기가 산과도 같고, 하늘과도 같으니, 어찌 수련할 것인가? 대법을 뜯어고치고 따로 수작하는 자는 그 죄가 크기로 끝이 없으니, 생명이 악업(惡業)을 갚을 때, 층층이 깡그리 소멸하는 고통은 영원히 끝이 없는 것이다.” [5]
전통문화 교육을 한 일부 대법 수련생은 본인의 과시심, 환희심 및 각종 명리심이 마에 이용되어 이런 법에 부합되지 않은 일을 한 것이 아닌가? 우린 수련하러 왔지 속인 사업하러 온 것이 아니다. 마음을 내려놓고 착실하게 수련하자.
세 번째는 대법 자원을 점용하는 문제이다.
하나는 대법제자 인력 자원을 점용하고 두 번째는 대법제자 경제 자원을 점용한다.
어떤 교육 장소에는 여러 명 대법제자가 수업하고 심지어 자원봉사하고 있다. 원래 세 가지 일을 해야 할 이런 대법제자는 이런 교육 장소에서 시간을 소모하고 있다. 어떤 교육 회사는 대법제자가 자금을 모아 개설한 것이거나 어떤 것은 대법제자가 후원해 주었는데그곳에 배우러 가는 아이들은 대부분 대법제자의 아이들이다. 원래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해야 할 돈이 이런 교육에 들어가게 됐다.
여기에서 자기 아이를 이런 교육 장소에 보내는 대법제자에게 귀띔하고 싶다. 지금 중국의 전통문화 교육 장소는 해외의 밍후이 학교가 아니다. 아이들이 그곳에서 진정하게 제고될 수 없다. 아이에게 법을 얻게 하고 제고되게 하려면 스스로 집에서 착실하게 아이와 함께 법공부하고 수련하여 공동으로 제고해야 한다. 밖으로 구하는 것은 출로가 없는 것이다.
이상은 개인 인식으로서 전면적으로 문제를 다 본 것이 아니므로 수련생 여러분께서 교류에 참여하고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취중(取中)’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3-길을 바르게 걷자(走正路)’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법이 사람 마음을 바로잡다(法正人心)’
[5]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정론(定論)’
문장발표: 2015년 8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8/19/3143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