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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신기한 셔츠

글/ 후베이 대법제자 후이밍(慧明)

[밍후이왕] 1998년의 정월 초 이튿날, 나는 보서 ‘전법륜’을 얻는 행운을 만났다. 그 때 나는 건물 계단 아래에 살고 있었는데 미약한 전등불 아래에서 저녁부터 날 밝을 때까지 단숨에 책을 다 읽고 나서 이 책은 훌륭한 책이고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가르치는 책이라고만 여겼다. 이튿날 아침 이전과 마찬가지로 담배를 꼬나물었는데 담배가 어쩐지 곰팡이 핀 것 같아 버릴 수밖에 없었다. 여러 해 동안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연속 담배 대 여섯 대씩 피우는 습관이 있었는데 날마다 적어도 세 곽을 피워야 했다. 나는 집에 돌아와서 새 곽을 뜯었는데 또 곰팡이 냄새가 나서 버렸다. 담배 장사꾼이 날 속였나? 나는 담배를 다른 사람에게 주었는데 그들은 피워보고는 모두 담배가 멀쩡하다면서 내 입 맛에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 때부터 나는 더는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 초4일에는 술에 취했고, 5일에는 술 한 방울도 댈 수 없었다. 술잔을 들기만 하면 메스껍고 머리가 아팠다. 한 수련생은 사부님께서 나를 관할하신다면서 축하를 해주었다. 나 자신도 파룬궁은 너무 신기하다고 느꼈다. 책을 보았더니 나의 담배 인, 술 인이 종적 없이 사라진 것이다.

법을 얻은 2, 3달 동안 나는 건축팀에서 잡역부로 있으면서 시멘트를 이겼다. 내가 허리를 굽히고 한창 시멘트를 반죽하고 있는데 ‘탕’하는 거대한 소리와 함께 진흙통이 6층에서 떨어져 내 머리를 때렸다. 내 온 몸은 모두 시멘트 더미 속에 넘어졌고 머리는 물이 질벅한 시멘트 반죽 속에 박혔다. 옆에 있던 사람은 놀라서 아우성치면서 나를 잡아당겼다. 내 머리는 가슴 속으로 움츠러들어 쇄골 아래로 들어갔는데 아래턱만 남아서 옷깃 아래에 있었고 곧바로 피를 토했다. 깜짝 놀란 노동자들은 나를 끌어안고 내 머리를 밖으로 당겼다. 나는 말했다. “괜찮아요, 난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니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주실 겁니다.” 그들은 나를 도와 머리와 얼굴의 시멘트를 닦아 주고는 나를 의자에 부축해 앉혔다. 나는 설탕물을 한 컵을 마셨다. 머리가 좀 어지러웠다. 몹시 놀란 사장은 나에게 쉬라고 하면서 몸이 나으면 출근하라고 했으며 봉급은 예전대로 그냥 줄 것이라고 했다. 나는 말했다. “괜찮아요, 조금 있으면 나을 겁니다.” 약 반시간 앉아 있으니 머리가 어지럽지 않았으며 나는 원래대로 시멘트를 반죽했다. 노동자들은 말했다. “사장이 자네에게 쉬라고 했으니 자네 쉬게나. 아무튼 마찬가지로 돈은 가질 수 있으니까.” 내가 말했다. “시름 놓으세요. 난 다 나았어요. 일 할 수 있어요.” 현지에 있던 20여 명 노동자들은 모두 파룬따파의 신기함을 목격했다.

십여 년의 수련과정에 나는 수많은 신기한 일을 겪었고, 여러 번 사악의 체포에서 벗어났다. 모든 일 중에서도 가장 신기한 것이 바로 그 셔츠 이야기다. 2003년, 성 소재지에 살고 있는 수련생이 나에게 진귀한 셔츠를 보내왔는데 셔츠는 흰색이고 왼쪽 앞가슴에 붉은 색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라는 작은 다섯 글자가 반원형으로 찍혀 있는데 마치 아름다운 휘장 같았다. 등쪽 중앙에는 붉은 색으로 ‘眞ㆍ善ㆍ忍’(쩐ㆍ싼ㆍ런) 세 글자가 크게 찍혀 있었는데 매 글자가 주먹만큼 컸다. 나는 손에서 내려놓기 아쉬워 몸에 입고서 세 바퀴 차를 타고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가스통을 날라다 주었다. 그 때 나는 가스를 연결해 주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8월 10일, 나는 한 집에 가스통을 날라다 주었다. 그 때 나는 밀짚모자를 썼고 바로 이 ‘파룬따파하오’가 찍혀 있는 셔츠를 입었으며 화학섬유 천으로 만든 긴 바지를 입었고 발에는 양말과 구두를 신었다. 집주인은 가스레인지에 불이 붙지 않는다면서 나에게 수리해 달라고 했다. 나는 허리를 굽히고 왼손으로는 가스레인지의 밸브를 돌리고 오른손으로는 가스통 밸브를 돌렸는데 십 여분이나 시험해도 불이 붙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팡’ 하는 거대한 소리와 함께 폭탄이 터진 듯 푸른빛이 번쩍였다. 나는 가스가 폭발했다는 것을 의식했다! 바로 이 순간, 내 오른손은 가스통 밸브를 단단히 닫고 있었는데 온 몸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면서 비틀비틀 걸어나왔다.

그 때 나에게는 한 가지 염두밖에 없었다. “괜찮다, 나는 대법제자다. 나에게는 사부님 보호가 있다. 나는 거리로 나와서 가장 가까운 수련생 집으로 찾아갔다. 나는 온 거리 사람들이 모두 나를 괴이한 눈빛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보니 나의 밀짚모자가 두 줄만 남았고 위 몸에 입은 ‘파룬따파하오’가 찍힌 셔츠만은 여전히 몸에 있었는데 단지 황색으로 변했을 뿐이었다. 아래 바지는 보이지 않았고 짧은 팬티만 입고 있었으며 양말은 없는데 구두는 신고 있었다. 누군가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저 사람 왜 정신병자처럼 팬티와 구두만 신고 거리에 나왔지?”

나는 동수 집 문을 두드렸다. 동수 애인이 문을 열고는 놀라서 물었다. “아니 웬일이세요?”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내가 말했다. 나는 목소리가 떨렸고 온 몸이 너무도 아파서 거의 서 있지 못할 지경이었다. 수련생이 나를 부축해 앉혔다. 이 때 나는 눈이 보이지 않았다. 수련생은 깜짝 놀라서 말했다. “자네 사람 전체가 불에 태운 장작 같네. 얼른 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보내야겠어.” 의사들도 깜작 놀라서 이렇게 중한 화상환자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그들도 속수무책이라 누구도 나를 받으려 하지 않고 성급 화상 병원에 보내려 했다.내 마음속에는 오직 한가지 생각밖에 없었다. “괜찮아, 나는 대법제자다,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실 것이다.” 나는 동수에게 나를 집에 보내 달라고 했다.

수련생들은 나를 들어서 집에 돌아왔다. 그들 말을 들으니 내 온 몸에 계란만한 시커먼 물집이 생겼고 온 몸은 부어서 번질거렸는데 너무 공포적이라 눈 뜨고 볼 수 없다고 했다. 나는 아주 건강한 남자 대장부였으므로 온 몸이 천만 개 칼로 찌르듯 극심히 아팠지만 이를 악물고 한 마디 신음 소리도 내지 않았다. 나는 대법에 먹칠을 하고 싶지 않았다. 아내와 딸은 울기만 했고 나를 보러 온 여 수련생들은 모두 울었다. 수련생들은 모두 나를 고무격려 하면서 발정념을 해주었다.

이튿날 여러 형님과 누이 동생들, 매부, 처제 등 십여 직계 친척들이 모두 소식을 듣고 달려왔고 한사코 나를 병원에 보내려 했다. 나는 딸에게 말했다. “너 집에다 에어컨을 설치하거라. 그러면 나는 집에서 치료할 수 있다.” 그 때는 바로 삼복이라서 매일 온도가 39~40도에 달했다. 친척들은 내가 죽을까 봐 누구도 동의하지 않았다. 매부는 120를 불러 나를 시 병원에 입원시켰다. 시 병원에서는 이렇게 진단을 내렸다. 눈이 멀었고 구할 수 없다. 전신 77% 3도 화상, 수시로 생명위험이 있음. 의사들은 성(省)급 전문의를 청해다 치료 방안을 연구했고 침상에는 수많은 링거 주사에 쓰는 유리병을 놓고 나를 발가벗긴채 들어서 병 위에 놓았다. 셔츠가 막아준 곳을 제외하고는 전신 피부가 모두 화농되어 주야로 통증이 그치지 않았다. 나를 본 친구들은 모두 울었고 내가 죽을 것이 틀림없다고 모두 생각했다. 나에게는 오직한가지 생각밖에 없었다. “괜찮아, 나는 대법제자다. 나에게는 사부님의 보호가 있다.”

사흘이 되는 날, 의사가 나에게 피부이식 수술을 했다. 수술은 다섯 시간 했는데 수술 동안 나는 흐리멍덩한 가운데 자신이 날고 있는 것을 느꼈다. 아래를 굽어보니 의사 몇이서 불에 탄 장작개비 같은 ‘물건’을 둘러싸고 바삐 움직이고 있는 것이 보였는데 나는 그것이 내 육신임을 알았다. 그건 이미 사람모양이 아니었고 부어서 변형됐다. 의사는 내 머리를 박박 밀고 나의 두피를 발라서 이식하고 있었는데 세 번 발라냈다. 의사가 칼로 내 몸의 피부를 발라내는 것이 마치 호박 껍질을 바르듯 했는데 자색 검은 썩은 피부, 살점을 모두 발라내니 드러난 것은 발그레한 살과 가는 혈관이라 마치 껍질을 발라낸 토끼 같았다.

나는 깃털처럼 곧추 가볍게 하늘로 날아올랐고, 한 층 한 층의 우주 천체가 그렇게도 아름답고 성스러운 것을 보았는데 말로는 형용할 방법이 없었다. 산과 물, 건축물이든, 아니면 동물이든, 식물이든 모두 옥석같이 투명하고 빛을 뿜었으며, 모든 물체에는 모두 크고 작은 ‘眞ㆍ善ㆍ忍’ 글자가 있었는데, 매 글자마다 태양에 비춰진 이슬처럼 반짝반짝 빛났다. ‘眞ㆍ善ㆍ忍’ 글자는 온 우주에 널려 있었다. 나는 매우 자유자재 함을 느꼈다.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나에게 주신 일체이며 이것이 나의 세계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내가 돌아와서 인간에서의내 조사정법(助師正法)을 완수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신성한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는 것을 아주 분명히 알고 있었다.

두 시간 후, 내 원신이 육신으로 돌아오자 전신이 극심하게 아팠고 매 한 초 매 한 분이 매우 긴 것 같았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미묘한 세계를 보여 준데 감사드리면서 나는 명명백백하게 사람 중에서의 거대한 난을 감당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내 곁에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나는 기필코 지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수술 후, 의사는 붕대로 내 몸을 꽁꽁 감쌌다. 사흘 후 주전자에 소금 반 봉지를 넣은 끓여 식힌 물로 붕대를 적셔 내고는 아래로 찢어냈다. “찍찍.” 껍질을 발라내듯 참기 어려운 고통이었다. 나는 이를 악물고 두 손으로 침대를 꽉 잡았다. 아프다 못해 끊임없이 몸을 떨었다. “괜찮아, 나는 대법제자다, 나에게는 사부님 보호가 있다.” 나에겐 오직 이 일념뿐이었다.

엿새가 됐을 때, 이러한 마난을 또 한 번 당했다. 나는 더는 의사에게 이렇게 하지 못하게 했다. 의사는 감염될 것이고 생명 위험이 있다고 했지만 나는 괜찮을 것이며 나는 아무 일도 없으며 책임질 수 있다고 했다. 의사가 말했다. 정말 신기하기도 하다. 이렇게 큰 면적에 화상을 입었고, 사람은 부어서 변형됐는데도 체온이나 혈압도 모두 정상인 걸 봐서 내 체질이 아주 건강한 편이라고 했다.

7일간 병원에 입원하다 나는 퇴원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의사는 내가 나가면 틀림없이 화농하고 감염될 것이라면서 동의하지 않았다. 나는 가족에게 서명하게 하고는 병원에서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책임진다고 해서야 겨우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당시 7천 위안을 썼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또 여러 날 링거 주사를 맞았는데 더는 맞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나는 날마다 24시간 mp3으로 사부님 설법 녹음, 연공음악을 들었는데 마치 내가 연공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유리병 위에 누워서 꼼짝도 움직일 수 없었다. 몸에서는 끊임없이 물이 흘렀는데 유리병을 따라 침대보에 흘렀고, 날마다 흠뻑 젖은 침대보를 한 번 씩 갈았다.

사부님 설법 녹음을 들으니 신체 회복이 무척 빨랐다. 15일 후에는 부종이 내렸다.

20일 째는 눈으로 다시 물건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죽 같은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이 때 내 앞가슴과 등에서 셔츠에 가렸었던 피부에는 여린 피부가 자라났는데 발그레 한 것이 마치 셔츠가 씌워져 있는 것 같았다. 이런 곳의 피부는 당초에 물집만 생겼을 뿐이라 피부 이식 수술을 하지 않았다. 보고 난 사람들은 이 보물 같은 셔츠가 나를 보호했다고 했다.

가까스로 한 달을 넘기자 피부가 자라나기 시작했다 .피부가 자라는 과정도 엄청 고통스러웠다. 갓 자라난 피부는 종잇장처럼 얇고 여려서 조금만 건드려도 껍질이 터지고 아팠으며, 붉은 핏물이 흘렀다. 하루 밤이 지나면 그것은 또 마른 죽 같이 되고는 또 자라나고, 그리고는 또 터지고 또 자라나고……후유, 하루가 일 년처럼 길었다.

40일 후, 나는 옷을 입을 수 있었고 스스로 생활할 수 있었다. 아내와 딸은 나를 마치 산후조리하듯 돌봐주었다. 나는 발을 곧게 펼 수 없어 힘을 쓸 수 없었다. 나는 높은 의자를 잡고 길을 걸었는데 층계도 오르내렸다. 피부는 터졌다 또 자라고 해서 핏물에 옷이 달라붙으면 나는 내 살점이 아닌 듯 극심한 고통을 참고 잡아 뜯어냈다. 보는 사람들은 누구나 모두 우리 파룬궁 제자는 대단하다고 말했다.

나는 생각했다. 나는 대법제자다. 나는 마땅히 연공을 해야 한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나는 연공을 해야 한다. 10월부터 나는 신통가지법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나는 먼저 단 가부좌를 연습했다. 무릎이 굽혀지자 무릎의 여린 피부가 ‘쩍쩍’ 갈라지면서 터졌고 나는 아파서 바르르 떨었다. 나는 아프던 말든, 피가 흐르던 말든 상관하지 않고 마음을 굳게 먹고 왼쪽 다리를 위로 잡아 당겼다. 발의 피부, 손의 피부가 ‘쩍쩍’ 갈라졌지만 나는 상관없이 앉아서 연공음악을 들었다. 5분, 10분, 15분…… 가부좌 시간이 한 차례 또 한 차례 길어졌고, 날마다 가부좌 하면 날마다 피부가 터졌지만 나는 상관하지 않으면서 이 고비를 넘어가려 했다.

나는 벽에 기대 동공을 연마했는데 천(伸)하기만 하면 관절 피부가 ‘짝짝’하고 갈라져 피가 흘렀지만 나는 그냥 연공을 지체하지 않았다. 흐르는 것이 피가 아니라 물인 것 같았고, 피부가 갈라져도 갈라지는 것이내 피부가 아니라 나와는 추호의 관계도 없는 종잇장 같았다. 반 달 후, 나는 쌍 가부좌를 연마했다. 이때의 피부도 여전히 건드리기만 하면 터졌는데 가슴을 후비듯 아프긴 했지만 더는 피가 흐르지 않았고 발은 뻣뻣했다.

나는 극심한 아픔을 참으면서 억지로 1분, 1분 씩 가부좌 시간을 연장했다. 동수들은 나의 고통스런 모습을 보기 괴로워 나에게 피부가 자라난 다음 다시 연공하라고 권했다. 그러나 나는 생각했다. 피부가 다 자라나면 형태가 굳어질 것인데 그러면 더욱 뻣뻣해 질 것이고 그러면 나는 불구가 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전법륜』)고 하셨는데 나는 사부님 말씀대로 할 것이며, ”눈이 멀고 불구자가 되며 상처투성이”라는 그 좋지 못한 염두를 부정하고 여전히 그 일념을 생각했다. “괜찮아! 나는 대법제자다, 나에겐 사부님의 보호가 있다.”

내가 쌍 가부좌를 연마한 후부터 서서히 통증이 줄어들고 피부도 잘 자랐다. 신기한 것은 내 얼굴 피부가 완전히 회복되고 화상 흔적이 조금도 남지 않은 것이다. 동수 말에 따르면 예전보다 더 젊어졌다는 것이다. 병원에서 이식한 얼룩덜룩한 피부는 다 썩고 다시 새롭게 피부가 자라났을 뿐만 아니라 새 피부는 눈부시게 하얬다. 유독 셔츠에 가렸던 피부만은 한 번에 자라났는데 색깔은 희고도 깨끗해 정상이었고 뚜렷한 셔츠 형상을 볼 수 있었다. 발에서는 양말목과 구두 흔적을 볼 수 있었다. 열 손가락 손톱은 화상으로 다 들렸는데 마치 불에 그슬린 비닐처럼 휘어있었는데 천천히 앞으로 자라나오더니 열 개의 새 손톱이 자라났다.

나중에 들으니 이번 가스 폭발로 주방, 객실의 모든 전선줄이 죄다 껍질이 벗겨지고, 집주인은 그 때 입구에 서 있었는데도 화상을 입어 입원했다고 한다. 우리 직장의 두 명 동료도 모두 화상을 입었는데 모두 30대로서 한 명은 30% 3도 화상이어서 성급 전문 병원에 입원해 20만 위안을 썼지만 목은 여전히 비뚤어지고 용모가 망가졌다고 한다. 다른 한 명은 40% 3도 화상으로서 상처가 감염되어 사망했다. 그런데 나는 단지 두 달 남짓동안 정상으로 회복했는데 이는 모두 대법의 초상함이며, 사부님 가호였다! 가족들도 모두 그 당시 병원에 가지 않았더라면 회복이 더 빨랐을 것임을 깨닫게 됐다.

2003년 년 말, 나는 VCD와 ‘풍우천지행’(風雨天地行)등 진상 테이프를 가지고 집집을 찾아 다녔다. 내 친척, 거리 이웃들은 모두 대법의 신기함과 초상함을 목격했고 이후 삼퇴 권고에 좋은 기초를 다져 주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쩐ㆍ싼ㆍ런하오(眞ㆍ善ㆍ忍)’이 찍혀 있는 누렇게 변한 셔츠를 나는 지금껏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1년 5월 11일
문장분류: 특별주제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11/2368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