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경축 513] 창춘 반루어사(般若寺)팔순 노 주지 : 진짜 부처님이 오셨다!

글/허이룽장 파룬궁 수련생 룽톈(龍天)

[밍후이왕] 1994년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리 훙쯔 사부님께서 창춘 길림대학에서 제 7회 학습반을 꾸리셨다. 참가한 수련생이 너무 많아 날마다 오전, 오후 두 개 반으로 나누었는데 저녁반은 10시에 수업하셨다. 사부님은 몹시 고생하셨던 것이다

나는 운 좋게도 오전 반에 참가하였다. 나는 생활이 비교적 어려워 다른 한 수련생과 함께 창춘 반루어사(般若寺)이승묘(二僧庙 ㅡ비구니 절)에 빌어 들었다. 그 곳의 주지는 법호를 징쿵(淨空)이라 부르는데 그 때 80여세였다. 그녀와 나의 모친이 생전에 잘 아는 사이였으므로 우리는 그녀와 한 실내에 같이 있게 되었다. 징쿵 주지는 그 때 병을 앓은 지 1년이 넘었다. 입과 눈이 모두 일그러지고, 말씨가 똑똑하지 못했으며, 행동이 불편하고 음식도 먹을 수 없었는데 중풍 증상이었다. 점적 주사를 1년 이상 맞았고 여러 어린 비구니들이 그를 보살펴 주고 있었다.

징쿵 주지에게는 일화가 있다. 그녀는 허이룽장성 쟈무스 사람이고 왕씨이며, 24살에 출가하여 창춘에 가서 50여년 아미타불을 염했다. ‘문화대혁명’기간, 공산당은 신불을 비방하고 홍위병을 시켜 사찰을 부수었고, 징쿵 사도(師徒)10여명을 한 방에 수감하였다. 집 안에는 커다란 가마를 걸어놓고 하루 종일 고기를 삶았다. 다른 것은 주지 않고 그녀들을 핍박하여 고기만 먹게 함으로서 계율을 파괴하게 하였다. 징쿵은 먹지 않았고 계율을 파괴하지 않았다. 굶어 죽을지언정 계율은 파괴하려 하지 않았다. 한 주일 후 징쿵은 까무러쳤고 열흘이 되었을 때는 굶어서 곧 죽게 되었다. 나이 드신 한 마음 좋은 사람이 창문 밖에서 볶은 콩을 던져 넣었다. 다른 사람들은 그 콩을 가루 내어 물에 타서 징쿵이 마시게 하였다. 후에 또 어떤 사람이 좁쌀을 집안에 던져 주었는데 그녀들은 좁쌀을 천에 싸서 고기를 삶는 가마에서 익힌 후 물에 풀어서 먹게 하였다. 홍위병은 또 그녀를 강박하여 속세에 돌아가 시집가라 하였다. 징쿵은 핍박으로 한 달 동안 유랑생활을 하였다.

나는 비구니 절에 얹혀 머무는 동안, 낮에 사부님 학습반에 참가하였다. 불교에서는 기공을 받아들이지 않는 까닭에 자신이 학습반에 참가한 일을 언급하지 않았다. 학습반이 아직 한 시간 남았을 때 징쿵이 나에게 창춘엔 왜 왔는가고 물었다. 나는 기공학습반에 참가하러 왔다고 하였다. 무슨 기공을 배우냐고 물으니 나는 파룬궁을 배우며 ‘진선인’을 수련하며, 불법이며 또 5장 공법이 있다고 알려 주었다.한 번 보여줄 수 없느냐고 하기에 나는 그녀에게 제 5장 공법’ 신통가지법’을 표현해 보여 주었다.

나의 표현을 보더니 징쿵이 즉시 말했다. “진짜 부처님이 오셨다! 산 밖에 산이 있고, 부처님 밖에 또 부처님이 계신다. 절에는 부처님이 계시지 않고, 나의 부처님은 문 밖에 계신다.나의 사부님께서 오셨다.” 나는 속으로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 선생님이 어찌 당신의 사부님이란 말인가? 그녀가 나에게 말하였다. “어서 리훙쯔 사부님 만나러 가자! 나를 도와 사부님께 향을 올리고 내 마음 속에 사부님이 계신다고 말씀 올려라, 내가 리훙쯔 사부님을 만나서 내 소원을 풀도록 날 도와 줘. 난 반드시 나가서 나의 사부님을 만나야겠어!” 그녀가 너무도 경건한 것을 보고 나는 대답하였다.

나는 사부님께서 저녁 반에서 강의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그 곳에 가서 사업일꾼들에게 이 일을 설명해 주었다. 처음에 그들은 출가인이 법을 들으러 오는 것을 찬성하지 않다가 내가 재삼 청구해서야 사부님께 상황을 반영하였다. 내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직원이 나와서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징쿵보고 이튿날 오전 8시에 와서 강의를 들어라 한다고 알려 주었다.

나는 돌아와서 징쿵에게 상황을 설명해 주는데, 그 자리에서 그녀 제자들이 반대하며, 또 나를 내 쫓으려 하였다. 비구니들은 머리로 나를 박으면서 말했다. 징쿵 주지가 이렇게 오래 앓았는데 일이 생기면 누가 책임지겠는가? 징쿵이 말했다. “내가 나가겠다는데 누가 감히 막아? 가사를 입지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나는 나갈 터이다!” 징쿵은 이렇게 가사를 버리고 우리와 함께 사찰을 나섰다. 문을 나서자 징쿵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여러 해 동안이나 사찰 밖에 나와 보지 못하다가 오늘에야 나오게 되었다.”

뒤늦게 우리는 마침 아는 사람이 모는 차에 앉아 길림대학에 도착하였고 또 묘하게도 사부님을 만났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더러 사무실에 앉게 하고는 친히 우리에게 물을 부어 주시고 의자를 옮겨다 주시고는 빙그레 웃으시면서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 후에 사부님께서는 징쿵을 자신의 한 쪽 켠에 앉게 하고는 제7회 학습반의 마지막 한 시간 강의를 하셨다. 강의를 다 듣고 나서 징쿵은 나를 끌어안고는 기쁨에 겨워 말했다. “나는 뭐든 다 알게 되었고 뭐든 다 내려놓게 되었다!” 그녀는 또 말하였다. 예전에 5복(五服)이 나온(친척 간 혈연관계가 먼 것을 형용한 것임)삼촌에게 소 한 마리를 잡게 하였는데, 지금의 그녀 병은 그 소가 빚받이 재촉을 왔기 때문이다. 이번엔 잘 됐다. 사부님께서 그녀 병 원인을 해결해주셨고, 아울러 그녀에게 앞으로 2년 후면 원만한다고 알려 주셨다.

징쿵이 숙소에 돌아오자 비구니들은 징쿵이 눈과 입이 모두 제 자리로 돌아오고 정신이 포만하였고, 또 한 사발이나 되는 물만두를 드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뿐만 아니라 가부좌 할 줄 모르는 징쿵이 이때로부터 늘 가부좌 하였다. 1996년 징쿵은 가부좌 한 채로 세상을 떴다. 화장할 때 오색찬란한 사리를 연마해 냈다. 비구니들은 모두 말했다. 사람은정말로 대법 중에서 원만에로 수련성취 할 수 있다. 이번에 우리는 직접 눈으로 보았고 믿게 되었다

원문 발표 :2011년 5월 1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12/【庆祝513】长春般若寺八旬老住持-真佛来了–2405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