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다허
[밍후이왕] 1996년 어느 날, 이모네 집에 놀러 갔다가 벽에 걸린 사진 한 장을 보았다. 낯익은 사람 같았는데 누군지 알 수 없었다. 70여 세인 이모를 보니 변했다. 이전에는 동위염(antrum gastritis)이 있어 찬 음식과 단단한 음식을 먹지 못해 국수만 먹었다. 그래서 영양이 부족해 얼굴이 노랗고 여위었는데 지금은 희고 통통했으며 혈색이 돌았다. 나는 이모가 무슨 좋은 약을 구해다 먹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모는 아무 약도 먹지 않고 『전법륜』을 보고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했다고 했다. 몇 마디 간단한 말이 나의 마음속 깊은 속에 들어왔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해야겠다고 결심했다.
평소에는 가부좌를 틀지 못했는데 이모의 침대에 앉자 마자 가부좌를 틀 수 있었다. 나는 사부님의 사진과 경서를 집에 모셔왔다. 이튿날 오전까지 책 한 권을 다 봤다. 책에서 나는 아름다운 대법의 법리를 보았다. 좋기는 했지만 잘 알지는 못했다. 그리고 나는 잠이 들었다. 흐리멍덩할 때 큰 눈이 깜빡깜빡 거리며 나를 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책에서 천목(天目)이 열릴 때 언급한 그 큰 눈이 어렴풋이 생각났다. 이어서 나는 날아올랐다. 조금 두려웠다. 내가 ‘돌아와’라고 생각하니 돌아왔다. 나는 이 공이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반드시 잘 배워야겠다고 다짐했다.
며칠 후 나는 한 공간에 날아갔는데 흰 원피스를 입은 선녀가 나를 바닷가로 데려갔다. 그러자 붉은색 금붕어가 나를 향해 입을 크게 벌리고 일어섰다. 또 보살이 가부좌하고 있는 것과 작은 파룬들이 돌고 있는 것이 보였다. 사부님이 나를 격려해 주시려고 파룬이 도는 것을 보여주고, 천국 세계의 일부를 보여주셨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사부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용맹정진(勇猛精進)하여 수련하겠다고 결심했다.
대법은 ‘진선인(真, 善, 忍)’을 수련한다. 나는 잘 하지 못할 때가 많은데 사부님의 법신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점화해 깨닫게 한다.
나의 시어머니는 농촌에 사는데 한번도 우리 집에 와 본 적이 없다. 내가 대법을 배운 후 남편은 시어머니를 모셔왔다. 시골 할머니의 생활 습관이 나는 좀 못마땅했지만 참았다. 제발 빨리 가셨으면 하고 생각할수록 시어머니는 가지 않으셨다. “여기는 먹는 것도 잘 먹고 사는 것도 편하니 난 가지 않겠다”고 했다. 하루는 반찬을 볶으면서 ‘왜 아직도 안가지’라고 생각하자 기름이 튀어나왔다. 나는 내가 심성이 너무 부족해 대법의 표준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생각을 바로 잡았다. 며칠 안 되어 이 마음이 또 올라왔다. 솥을 꺼내는데 솥이 떨어졌다. 나는 또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사부님께 “사부님 죄송합니다. 제자는 다시는 나쁜 생각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반년이 지났다. 내가 빨래를 하는데 시어머니가 걸어오시더니 “나는 가지 않겠다. 여기서 살아야겠다”고 말씀 하셨다. 나는 마음이 불편했다. ‘아예 갈 생각도 안 하시네’ 이렇게 생각하는데 손에 쥔 파이프를 누가 내 손을 조종하는 것처럼 나의 얼굴에 대고 물을 끼얹었다. 그 바람에 나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사부님,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시어머니를 싫어하지 말아야 했습니다. 그녀는 윗사람이고 저의 시어머니입니다. 중국의 전통문화는 ‘효’가 우선이었는데 제가 어찌 불효한 자손이 될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그녀는 법을 얻으러 왔을 수 있습니다. 저는 마땅히 그녀를 잘 보살피고 가시지 말라고 해야 합니다.” 그때부터 나는 진심으로 시어머니가 못 가시게 했다. 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큰 시숙이 와서 그녀를 모셔갔다.
중공 매체는 대법과 대법제자를 먹칠하고 모함했다. 중공은 대법제자를 감옥에 가두고 대법제자에게 왜 가정을 포기하느냐고 묻는다. 대법제자는 어디에서도 모두 좋은 사람이다. 잘 하지 못하면 사부님이 용서하시지 않는다. ‘선’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또 대법제자가 병을 제거하는 많은 신기한 과정을 보았다. 1997년, 한 70여 세 된 할머니가 파룬따파가 신기하다는 소문을 듣고 새벽에 연공장에 구경나왔다. 한 보도원이 얼른 다가가서 “할머니 연공하시겠어요? 제가 가르쳐 드릴게요”라고 했다. 할머니는 “나는 병이 심해요. 위암이 위장의 3/2를 차지했어요. 되겠습니까?”라고 물었다. 보도원은 “됩니다. 『전법륜』을 모셔다가 집에 가서 잘 보세요. 반드시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보도원의 말대로 했다. 3일 후 할머니는 썩은 고기를 한 무더기 쌌고 위장이 다시는 불편하지 않았다. 할아버지는 그때 아주 건강했는데 믿기지 않아서 할머니한테 병원에 가서 검사해 보라고 했다.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 위가 깨끗해져 아무런 암 증상도 없다고 했다. 현재 할아버지는 돌아가신 지 수년이 되었고 할머니도 80세가 넘었지만, 귀가 먹지 않고, 눈도 어둡지 않으며, 허리도 곧고 정신이 맑다. 병원에 병이 난 친구들을 보러 자주 가서는 만나는 사람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며, 대법을 수련하여 목숨을 건졌다고 말한다.
나도 마찬가지다. 한번은 남편과 인테리어 재료를 사러 가면서 말을 하는데 갑자기 발이 무엇에 눌린 것 같았다. 보니 후진하는 승용차 바퀴에 발이 깔려 빼낼 수가 없었다. 나는 발이 깔렸다고 소리쳤다. 운전사는 듣고 차를 앞으로 몰았다. 남편은 가서 시비를 따져봐야겠다고 했다. 나는 괜찮다며 다치지 않았으니 가지 말라고 붙잡았다. 운전사는 다치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차를 몰고 도망갔다. 신을 벗어보니 정말 다치지 않았다. 나는 사부님이 나를 보호해 주었다는 것을 안다. 그렇지 않다면 발이 승용차에 뒤로, 앞으로 두 번 깔렸는데 어찌 다치지 않겠는가? 아마 박살이 났을 것이다.
70여 세인 형부는 부대 전업(轉業) 간부다. 작년말 전립선 수술을 했다. 나는 그에게 수술 전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 하오(真善忍好)”를 외우라고 했다. 그는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전립선은 수술할 때 출혈이 많기 때문에 수술하다가 수혈해야 한다. 병원에서는 혈액을 400cc 준비했다. 하지만 그는 조금도 쓰지 않았다. 별로 출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립선 수술을 하고 나면 아파서 진통제를 맞아도 아프다고 한다. 하지만 형부는 “파룬따파 하오”를 외운 후 하나도 아프지 않아 진통제를 맞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왜 안 아프냐고 물으면 그는 그냥 웃었다. 3일 째 되는 날, 소변 주머니에 피가 많이 있는 것을 본 그는 놀라서 나에게 전화를 했다. 나는 사부님이 이미 당신을 보호하고 있으니 안심하라고 했다. 그것은 몸속의 나쁜 피가 배출 된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는 듣고 마음을 놓았다. 이튿날에 배출된 소변은 맑았으며 그는 금방 퇴원했다. 수술은 아주 잘 되었다.
나는 내가 보고 들은 ‘파룬따파 하오’를 읽고 나타난 신기한 일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었다. 들은 사람도 기적이 나타났다. 작년 길에서 한 할머니를 만났는데 집 앞에서 지팡이를 짚고 감히 발을 내딛지 못했다. 나는 찾아가서 “할머니 다리가 왜 그러세요?”라고 말을 건넸다. 할머니는 2층에서 떨어져서 골절되어 강철로 고정시켰다고 했다. 나는 연세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82세 라고 했다. 나는 ‘파룬따파 하오’를 외우면 다리가 낫는다고 했다. 그녀는 믿지 않는다고 했다. 나는 시험해보라고 권했다. 그녀는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녀와 세 번 밖에 같이 읽지 않았는데 그녀는 걸음을 떼고 세 발자국이나 걸었다. 그리고 그녀는 지팡이를 내던지더니 다시 앞으로 몇 발자국 걸었다. 그녀는 두 손을 모아 합장을 하며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나는 사부님께 감사하면 된다고 했다. 그녀는 또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합장했다. 할머니는 “우리 집 할아버지가 위장이 안 좋은데 외워도 되는가?”라고 물었다. 나는 “누구나 다 외워도 되며, 우리 사부님께서 당신들을 보호해 주실 거예요”라고 대답했다. 그녀는 줄곧 합장하며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갔다. 나도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에 감사드리고, 대법의 신기하고 초상적인 면을 보았다.
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眞善忍)은 좋다!
(2010년 밍후이왕 ‘5.13 파룬따파의 날’ 원고모집선정)
문장발표: 2010년 5월 12일
문장분류: 원고모집선정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5/12/223034.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html/articles/2010/5/21/11723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