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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으로 박해를 제지하자

글/ 씬밍(心明)

[밍후이왕 2010년 5월 3일] 밍후이왕에는 날마다 모두 사악을 폭로하는 보도가 있다. 오늘 한 수련생을 만났는데 그가 하는 말이 밍후이 자료를 감히 보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대법제자가 박해 당하거나 납치당하는 것을 보면 볼수록 두렵고 문밖에도 나갈 수 없다는 것이다.

나는 그에게 물었다. “2000년 노교소가 수천만 대법제자를 불법 수감했을 당시 이렇게 많은 보도가 있었습니까? 지금은 어디든 물론하고 오직 대법제자가 납치되기만 하면 재빨리 보도가 나오므로 사악은 나쁜 짓을 해도 남몰래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대법제자 정체가 박해를 폭로하는데 대한 인식이 제고됐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상세한 박해 상황이 제때에 보도되어 나오는 것은 박해를 제지하는 유효한 방법인데 당신이 어찌 폭로된 것에 겁을 먹는단 말입니까?”

사실 매 대법제자에게는 모두 공능이 있으며 위력이 비할 바 없는데, 다만 우리가 쓸 줄을 모르고 공능이 우리의 후천적 관념, 각종 마음에 억제되어 나오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가령 우리 모든 대법제자가 모두 정정당당하게 놀라지도 두려워도 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공능을 얼마든지 발휘해 사악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 나는 세 번 납치됐다가 모두 발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해 마의 소굴을 벗어났었다. 내가 생각하건대 우리 매 대법제자마다 모두 정념이 아주 충족해 사악을 배격한다면 사악은 더이상 우리 대법제자를 감히 납치하지 못할 것이고 그러면 박해도 종식될 것이다. 현재, 사악이 기승을 부리는 정도를 봐서 그것들은 이미 쇠락한 상황에 이르렀다는 점을 알 수 있지만 아직도 정념이 부족한 수련생이 있기 때문에 사악은 계속 박해를 유지할 수 있다.

오늘 나는 자신이 마의 소굴에서 나오게 된 체험을 써내어 동수에게 거울로 드리고자 하는바, 부당한 곳은 비평 지도를 바란다.

첫 번째로 납치당한 것은 내가 파출소에 가서 경찰에게 진상을 알릴 때인데, 그들의 접수 능력에 따라 말하지 못했기 때문에 박해당해 구치소에 수감됐다. 납치당할 때부터 나는 발정념으로 사악을 해체하고 사부님께 도움을 바랐다. 사부님 요구에 따라 굳건히 사악에 협력하지 않았는 바 이름, 주소도 대지 않았고 그 어떤 서명도 하지 않았으며 경찰의 그 어떤 문제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파룬따파는 어떤 좋은 점이 있는가?”, “당신은 파룬궁을 몇 년 동안 배웠는가?”, “당신은 무슨 사업을 하는가?” 등등의 이런 간접 혹은 직접적으로 나 스스로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신분을 승인하게 하는 물음에도 대답하지 않았는 바. 그들로 하여금 틈을 찾을 수 없게 하여 자료를 정리하지 못하게 했는데 이는 사람 이 면에서의 가장 기본적인 반(反)박해였다.

단식해 박해를 반대했는데 다른 공간의 사악이 음식물에 섞여 내 몸에 들어가 나의 몸을 박해하지 못하게 했다.

구치소는 음식물 주입이란 이런 일에 대해 아주 골치 아파했는데 만약 대법제자가 구치소에 잡혀 들어가 단식 항의를 한다면 사악은 두려워한다. 적어도 이후에 또 잡혀들어 온 대법제자가 있다면 구치소 감옥측은 심사숙고 하게 된다. 가령 우리가 지휘하는 대로 고분고분 밥을 먹는다면 그것은 사악의 박해에 협력하는 것이다. 구치소에 압송된 모든 대법제자가 모두 확고히 박해를 반대한다면 감옥은 이후에 납치당한 대법제자를 함부로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감옥에서는 연공을 하게 하느냐 못하게 하느냐 하는 문제에서만 견지할 것이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크고 작은 일에서 모두 박해를 제지해야 하고 사악에게 머리를 숙이지 말아야 하는바, 예를 든다면 숫자를 보고하지 않으며, 죄수복을 입지 않고, 감옥규칙을 암송하지 않으며, 심문을 거절하는 등등이다. 가장 첫 날에 어떻게 했으면 이후에 어떻게 하고, 밖에서 어떠했으면 안에서도 어떠해야만 비로소 반박해이다. 밖에서 법공부, 연공하고 발정념 했다면 안에서도 법을 외우고 될수록 발정념 하고 연공을 더 해야 하며, 제지하는 사람이 있어도 견지해야 한다, 태도가 확고하면 사악도 가로막지 못한다. 숫자를 보고하지 않고 죄수복을 입지 않으며 감옥규칙을 외우지 않는 것은 ‘죄수’신분을 승인하지 않는 것으로서 사악과 타협한다는 것은 더구나 용납할 수 없는 문제다.

전력으로 발정념을 해서 전반 감옥을 통제하는 사악을 해체하며 감옥 배후의 사악이 깨끗이 청리될 때면 그것은 우리를 가둬 두지 못한다. 우리는 자신을 고립된 한 사람으로 여기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의 정체이므로 사악이 이후 더이상 대법제자를 가두지 못하게 해야 하며 확고하고도 추호의 타협도 없이 사악을 해체하는 것은 우리가 마의 소굴을 뛰쳐나갈 수 있는 가장 유효한 방법이다.

1. 심문에 미혹되지 말아야

사건처리를 담당한 경찰은 직접적으로 조종당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이므로 그들 앞에서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한다. 거짓말은 더욱 할 수 없으므로 한 마디도 하지 않는 게 가장 좋다. “마음 하나가 움직이지 않으면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압할 수 있다.” (『정진요지2』「최후의 집착을 버리자」) 하지만 그들이 선포한 불법 ‘결정’, ‘판결’에 대해서는 확실히 항의해야 하며 “당신에게 무슨 요구가 있습니까?”라는 물음에 “즉각 석방하라”고 대답해야 한다. 그들의 사건처리 기록에 서명하지 말아야 하며 일단 그들이 자료를 우리에게 보라고 할 때면 즉시 그것을 찢어버려야 한다.

2. 생사를 내려놓아야

속으로 생사가 어떻든 수련을 확고히 끝까지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한 정념은 바로 사부님과 정신(正神)들이 청리해 주게 하는 조건이 되며, 하지 못한다면 사부님과 정신이 관할할 명목이 없게 된다. 따라서 사악은 이 때문에 대법제자를 고험하는 구실을 잡게 된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면(그러나 죽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죽지 않는 것이다. 죽음을 두려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것이야말로 위험한 것이고 대법의 힘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상에서 말한 것은 납치당한 후 사악을 저지할 때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박해를 당하지 않는 것인데 가령 우리 저마다 모두 정념이 아주 충족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일체 사악을 소멸한다면 악경(惡警)은 배후의 지지를 잃게 되며 경찰도 대법제자를 두려워 할 것이다. 사실 우리 모두는 신이며 위력이 비할 바 없는 신인데 어찌 경찰이 존경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두 번째 납치는 파출소 입구에서 사복경찰에게 진상을 하다가 그가 내 옷자락을 잡고 고함치는 바람에 경찰 여럿이 달려와 나를 납치해 구치소로 보내게 된 사건이다. 먼저 번의 경험이 있었으므로 나는 확고하게 발정념을 해서 구치소 사악을 소멸하면서 사악의 어떠한 지시에도 협력하지 않았다. 이틀 후 나는 조건 없이 석방됐다.

세 번째 납치는 동수와 함께 가서 진상을 알리다가 특무의 모함에 빠졌다. 우리를 구치소에서 받지 않아 직접 노교소 감금실에 갇혔다. 나는 단식으로 반박해 하면서 사부님과 뭇신들에게 교양소의 일체 사악을 청리해 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사악은 강제로 여러 번 음식물 주입했지만 모두 성공하지 못해 단지 나에게 링거 주사만 놓아 일이 생기지 않도록 대응할 뿐이었다. 나는 근본적으로 부정한 것이지 먹으면 불편해서가 아니었다. 6일째 되는 날 나는 마의 소굴에서 나왔다.

회상해 보면 세 차례의 납치는 모두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모두 자신이 정념이 강하지 못하고, 주저하고, 누락이 있었으며, 사악에 대해 환상을 품었기 때문에 비로소 박해를 불러오게 된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부족하더라도 사악의 박해만은 허락하지 말아야 한다.

동수에게 일깨워 주는바, 독약은 바로 독약으로서 사람을 해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며, 사악은 바로 사악으로서 사람을 해치지 않을 수 는 없는 것이다. 이는 그의 본성으로부터 결정된 것이다. 때문에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할 때 사악이 시끄럽게 굴면 더이상 해석할 것 없이 과감하게 벗어나야 하며, 정념으로 제지하고 금강부동의 정념으로 사악이 두려워 떨게 해야 한다.

진상을 알리는 가운데 세인을 깨어나게 만드는 것은 정념이며, 우리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도 역시 정념이다. 정념이 있어야 우리의 공능도 작용을 발휘할 수 있다.

3. 신에게 신이 관리하게 하는 이치를 주다

많은 동수들이 납치당하기만 하면 이름을 알려주고 주소를 알려주는데 이로 인해 추가 박해를 불러와 가택 수색을 당하게 되고 더 큰 손실을 당한다. 사실 경찰이 당신을 알고 당신의 이름을 안다고 해도 그 역시 당신이 직접 입으로 자신의 이름을 말해야만 당신 사건을 처리할 수 있다. 당신이 직접 자신의 주소를 말하지 않으면 그들은 감히 당신 집을 수색하지 못한다. 신이 보고 있으니 말이다! 경찰의 물음에 대답을 거절한다는 것은 우리가 그것이 대표하는 그 층의 이치 관할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표시하는 것이며,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은 본래 착오라는 것을 표시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관할하시고 신은 이치에 서서 관할하는 것이다. 경찰의 물음에 대답을 거절하는 것은 사부님께서 우리를 관할하신다는 이치를 준 것으로서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마의 소굴에서 구출해 주실 수 있다. 신은 못해낼 일이 없다! 하지만 하는 것이 이치에 부합되어야 한다. 우리의 견지가 법의 요구에 부합되므로 대법의 힘은 바로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묵묵히 소리 없이 더욱 잘하고 있는 아주 많은 대법제자들은 정념이 아주 강해 사악이 전혀 그들을 건드리지 못한다. 나는 아직도 수많은 대법제자가 박해당하고 손해를 당하는 것을 보았다. 여기에서 나는 자신을 과시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체험을 써서 동수들의 훌륭한 의견을 들으려 할 뿐이다. 부당한 곳은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0년 5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5/3/2227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