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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으로 ‘좌절’을 대하자

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일 4월 9일]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신이 볼 때 한 수련인이 세간에서, 당신이 옳고 그름은 전혀 중요하지 않고, 사람 마음의 집착을 제거하는 것이 오히려 중요하며, 수련 중에서 당신이 어떻게 사람 마음의 집착을 제거하는가가 비로소 중요한 것이다.”(『맨해튼설법』) 정법진행은 오늘날 최후의 시각으로 밀고 왔다. 모든 대법제자들은 모두 분초를 다투어 사람을 구해야 할 것이다. 이런 시각에 누가 사람을 구하는데 영향주고 정체에 영향주면 곧바로 교란을 일으키는 것이다. 대륙의 어떤 지역에서는 동수지간에 부동한 인식, 부동한 건의 때문에 모순과 간극이 나타나 일부 동수들의 적극성이 좌절당했는바, 실제로는 서로 간에 교란 작용을 일으킨 것이다. 동수사이의 모순을 정확히 처리하지 못해 빚어진 손해는 어떤 지역에서 비교적 심각하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인식을 쓰게 되었는데 부당한 곳은 동수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길 바란다.

어느 대법제자나 모두 자신의 수련의 길에서 서약을 실현하고 있다. 협조하는 수련생은 정체를 이끌어 공동 제고하고 함께 세 가지 일을 잘하기 위해 여러 가지 교란과 압력을 돌파하고, 개인의 득실과 안위를 돌보지 않으면서 정신(正信), 정념, 정행으로 푸른 하늘을 떠받들고 있다.

협조하는 수련생은 흔히 여러 가지 법 실증 항목을 담당하고 있어 접촉하는 수련생이 많으며, 동수마다 층차, 경지, 깨닫는 방법이 각기 부동함으로 인해 여러 가지 모순에 부딪히기 마련이다. 모순의 부딪힘, 사람마음의 충격은 복잡하고 다양한 것으로서 어떤 때 모순, 난관이 씬씽을 건드릴 때면 그야말로 지키기 어렵다. 하지만 협조 수련생은 자신이 자신을 고무격려 할 줄 알아야 하고, 바다처럼 백 갈래 하천의 물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량이 있어야 하며, 박대한 흉금으로 부동한 동수로부터 오는 부동한 인식을 용화해야지 자신에 대한 동수의 평가에 너무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확고히 수련의 길에서 걸어가고, 무조건적으로 사부님 요구에 원용해야 한다. 오직 당신의 언행이 법을 빗나가지 않고, 오직 당신의 일사일념이 모두 법에 있기만 하다면 누가 뭐라고 말해도 중요하지 않으며, 사존께서 인정하시기만 하면 그만인 것이다. 모순이 올 때 사람마음과 정에 이끌리지 말아야 하고, 좀 냉정해 진 후 우선 자신을 찾아보고 자신의 언행이 법의 표준에 부합되는가를 조용히 관찰해 보아야 한다.

동수의 관점, 건의나 교류 토론 중에 언급된 이런 문제는, 만약 정체를 보다 훌륭히 운행하려면 될수록 빨리 부딪히게 될 그런 사람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 이 역시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공동으로 법을 위하고 중생을 위한 것이라면 자아를 내려놓아야 한다. 동수의 부동한 인식 때문에 의지가 소침해서는 안 되고, 수련의 발걸음에 영향 주어서는 안 된다. 밍후이왕에 발표된 동수의 교류 문장을 정확히 대해야 한다. 문장은 동수의 수련 층차, 경지를 대표하지 못하며, 또한 문장이 발표됐다 해서 수련생이 수련을 잘 했다는 것을 설명하지 못한다. 그것은 동수의 개인 인식과 깨달음일 뿐 법을 대표하지는 않는다. 한 편의 문장, 하나의 관점 때문에 동수 사이에 모순, 간극이 생겨서는 안 된다. 간극은 필연적으로 정체 협력에 영향을 줄 것이고, 세인구도에 영향 줄 것인즉 그건 사악이 가장 나타나길 바라는 것이다. 어떤 마음이 우리로 하여금 굳이 누가 옳고 그름을 다투게 하고 있는가?

우리 매 한 동수마다 모두 청성하고 이지적이어야 하고, 매 한 동수마다 표면적인 시비 중에 빠져들지 말아야 한다. 시비에 이끌리고 있는 모든 동수들은 모두 생각해 보라. 당신이 수호하고 있는 것은 사람마음, 사람의 정이지 대법을 수호하는 게 아닌데 대법을 위해서라도 왜 내려놓지 못하는가? 매 동수마다 모두 상대방의 빛나는 점, 관용을 볼 수 있기를 더 간절히 바란다. 특히 협조하는 수련생은 지불하는 것이 많고 감당하는 것이 많으므로 더 많이 타인의 각도에서 문제를 사고해야 한다. 어떠한 환경이든, 어떠한 조건에서든 수련생을 선하게 대할 줄 알아야 하는바, 수련생을 선하게 대하는 것도 수련인의 한 경지에서의 체현이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관점을 너무 강조하지 말아야 한다. 법이 있는 한 법을 표준으로 해야 하는 바, 대법은 불변의 표준이다. 바라건대 동수들께서는 힘을 한 곳으로 쓰고, 최대한 노력을 다하여 자신의 특장을 발휘해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 하길 바란다.

이상은 개인 인식으로서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 주길 바란다.

문장발표 : 2010년 4월 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4/9/2212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