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화물차 기사로 자주 고속도로를 왕래합니다. 장거리도 있고 단거리도 있는데, 단거리도 약 두 시간 정도의 여정입니다. 고속도로에는 한 가지 좋은 점이 있습니다. 넓고 평탄하며, 기본적으로 직선 주행이고 충돌 사고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장자리 차선으로만 주행하기 때문에 체력을 아끼거나 ‘마음이 편합니다’. 그래서 평탄하고 탁 트인 고속도로에서 기회를 잡아서 ‘정념’을 발하는데, 때로는 한 번에 한 시간 이상 발하기도 합니다.
저는 대부분 베이징이나 주변 지역으로 물건을 배달하는데, 베이징에는 물품을 보관하고 발송하는 큰 창고가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빌린 곳이죠.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여섯 번 정도 장소를 옮겼는데, 기본적으로는 다른 곳과 공동으로 임대했습니다. 저는 어디를 가든 진상을 알리고 진상 자료를 뿌리고 붙였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집에서부터 베이징까지 오는 동안 도로에서 정념을 발했는데, 약 두 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대부분 목적지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면, 손잡이에 손이 닿자마자 불꽃이 튀고 ‘파팟’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한번은 창고에 도착한 후에야 이것이 오랫동안 정념을 발한 위력임을 확인했습니다.
주변의 동료들에게 진상을 알리다
2005년 11월, 저희 창고는 또다시 새 장소로 옮겼습니다. 이번에는 종이컵을 만드는 작은 공장과 공동으로 임대했습니다. 종이컵 공장에는 다섯 명이 있는데, 사장님 한 분, 운송 기사 한 분, 그리고 작업자 두 분, 영업사원 한 분입니다. 사실 그들은 모두 진상을 알고 있었지만 그 운전기사만 중국공산당(중공)의 당, 단 조직을 탈퇴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회사 직원과 사장님은 모두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또, 당신들이 우연히 만난 사람, 생활 중에서 만난 사람, 일하는 중에서 만나는 사람에 대하여 여러분은 모두 진상을 알려야 한다. 바로 인간세상에서 총총히 한번 지나가는 중에 미처 말을 하지 못하더라도 당신은 慈悲(츠뻬이)를 상대방에게 남겨주어야 하고, 마땅히 제도 받아야 할 이를 잃어버리지 말아야 하며, 인연 있는 이를 더욱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2003년 애틀랜타 법회 설법) 이 말씀을 생각하니, 저희가 한 창고를 공동으로 임대했다는 것은 인연 있는 사람이고 제도해야 할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반드시 그에게 명확하게 진상을 알려야 했습니다. 그 운전기사는 저와 동종업계 사람이었기에 제가 주도적으로 그를 찾아갔습니다. 그는 마침 한가해서 제가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의 내용을 상세히 이야기하고, 공산국가의 죄악을 하나하나 열거했습니다.
새 창고의 하역 작업자는 7명인데 그들은 곧 작업을 끝낼 예정이었고 저는 시간을 놓치지 않고 진상을 알려야 했습니다. 종이컵 공장 작업자와 운전기사는 야근하지 않았는데, 제가 오니 모두 역사, 진상, ‘9평’을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싶어 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모두 소원을 가지고 인간 세상에 온 것이고, 그 소원은 대부분 아름다운 것을, 가장 아름다운 것을 우러러봅니다.” 그중 한 작업자는 갓 스무 살 된 아가씨였는데 말했습니다. “파룬궁이 제 소원을 이뤄줄 수 있나요?” 제가 말했습니다. “질문 잘 했어요. 소원을 이뤄줄 뿐만 아니라, 당신을 영원히 아름답게 해 줄 거예요.” 그리고 저는 법이 무엇인지,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 세상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채 20분도 안 돼 하역 작업은 끝났습니다. 왜냐하면 다음 날 아침 베이징의 다른 장소로 또 배달해야 하기에 물건의 3분의 1만 내리고 하역 작업자는 돌아왔는데, 그들도 끼어들어 제가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것은 한 ‘철부지’가 전기봉 두 개를 가져와 저에게 건네며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제자님, 전기봉을 쓰세요. 이 기사가 아직도 탈퇴를 안 하잖아요. 그를 두 번 감전시켜서 혼쭐을 내 줘야죠!” 저는 황급히 말했습니다. “당신은 법을 완전히 곡해했어요. 법은 바로 진선인(眞·善·忍)입니다. 저희는 선을 수련하는데 어떻게 사람을 때릴 수 있겠어요.”
제가 설명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새로 임대한 창고는 일주일도 안 돼 마당이나 담장이 없어서 물건을 도난당했습니다. 앞줄은 창고, 뒷줄은 숙소였는데, 물건뿐만 아니라 밖에 널어 놓은 신발까지 도난당했습니다. 베이징 풍속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사장님이 전기봉 두 개를 샀는데 바로 당일의 기적을 증명했습니다.
종이컵 공장 기사는 제가 선을 수련한다는 것을 듣더니 트집을 잡았다는 듯이 다른 전기봉을 들고 제 발을 향해 감전시켰습니다. 제가 아무 반응이 없자 그는 또 바지를 걷어 올리고 감전시켰습니다. 푸른빛이 번쩍이고 ‘파팟’ 소리가 났지만 저는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그 ‘철부지’는 어리둥절해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저를 빤히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에요? 왜 감전을 두려워하지 않나요? 저희는 구두를 신고 감전돼도 견딜 수 없거든요.” 그러자 다른 한 명이 말했습니다. “저 발에는 분명 ‘쿵푸(功夫)’가 있어서 저항력이 있는 거야. 다른 곳은 분명 무서울걸.” 이때, 저는 전기봉을 손에 들고 제 몸에 감전시켰습니다. 털옷을 걷어 올리고 배에 감전시켰고, 또 한참 동안 목에도 감전시켰습니다. 모두 똑같이 전기 불빛이 번쩍이고 ‘파팟’ 소리가 났지만 똑같이 아무 일 없었습니다. 기적이지 않습니까? 그러자 그들은 더 이상 다른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리훙쯔 사부님을 존경하고, 당신들 수련인을 존경합니다.” 종이컵 공장 기사는 그제야 말했습니다. “복종하지 않을 수 없군요. 역시 신을 수련하는 사람이군요. 저 삼퇴 할게요!” 그는 군인이었고 당, 단, 대에도 가입한 적이 있어서 부대가 매우 부패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말했습니다. “저 당에 가입할 때도 접대하고 뇌물을 보냈는데, 차량 팀 팀장에게 2천 위안을 썼어요.” 제가 말했습니다. “탈퇴하는 것이 당신 미래에 이로울 거예요. 탈퇴하세요.”
깊은 산속의 한 마을에서 진상을 알리다
반복되는 진상 알리기는 저에게도 법공부에서 법을 잘 배우고, 끊임없이 자신을 바르게 하며, 끊임없이 지혜를 열어서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명확하게 알리도록 격려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화물차를 몰고 동서남북으로 바쁘게 뛰어다녔는데, 20년 동안 거의 매일 틈나는 시간에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 진상을 명확하게 알리고, 삼퇴를 시켰으며, 게다가 할 때마다 더 잘 해냈습니다.
한번은 대형 화물차가 깊은 산속의 한 마을 입구로 들어가서 화주 집 창고에 물건을 내리는데, 주차 위치가 마침 마을 사람들 무리 바로 앞에 멈췄습니다. 이것은 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차 맞은편이 바로 그들이고, 그들도 마침 목적 없이 한담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보아하니 저를 그들 가운데 끼어들도록 기다리는 것 같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저를 쳐다보고 있었는데, 마치 저에게 빨리 오라고 재촉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브레이크 밧줄을 풀면서 정념을 발하고, 사부님께 제자를 가지(加持)해 주십사 청했습니다. ‘제자가 또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났고, 게다가 적지 않습니다!’ 제가 세어보니 열두 명이 있었고 멀리서 작은 의자를 들고 이쪽으로 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젊은 사람도 있고 나이 든 사람도 있었으며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었는데, 정말 사부님의 안배였습니다.
저는 그들 사이에 끼어들어 빈자리를 찾아 막 앉았고, 입을 열기도 전에 제 차의 하역 작업자가 바로 이 사람들 무리를 향해 말했습니다. “이분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분이에요. 우리 기사 사부님께서 여러분께 진짜 이야기를 해 주실 거예요.” 이번에는 하역 작업자가 오히려 저에게 적절한 서두를 열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서른 살쯤 된 훤칠한 청년이 바로 말을 이어받아 말했습니다. “파룬궁이 어떻다는 건가요? 공산당보다 낫죠. 지금 사회가 어떻게 됐어요? 마을에서 당 간부 하는 사람부터 성, 중앙의 간부까지 모두 총살돼도 억울한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거예요. 큰 관리는 크게 탐하고 작은 관리는 작게 탐하며, 관리가 아니면 탐하지 않는 사회가 됐어요. 서민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나요? 병을 치료할 수 있나요?”
“말씀 정말 잘 하셨어요.” 저는 박수를 치며 그를 칭찬했습니다. “중공이 집권한 지 이렇게 여러 해 동안, 국민들에게 무수한 재난을 불러왔고 하늘과 땅에 용서받을 수 없는 큰 죄를 저질렀어요. 몇 명을 해쳤는지 아세요? ‘삼반·오반’, ‘사청’, ‘문화대혁명’, ‘6.4’(천안문 사태)와 또 1962년에 시작된 삼 년간의 인위적인 대기근으로부터 모두 합쳐 인구 8천만 명 이상을 해쳤습니다. 지금은 더욱 심합니다. ‘천안문 분신’ 위조 사건이 시작된 이후로는 더욱 국민들을 기만하고 거짓말로 나라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조상들이 물려준 수천 년 문화를 모조리 망가뜨렸습니다. 원래 중국은 예의의 나라였고, 만국이 와서 조아리고 화합으로 천하를 다스렸는데, 그들은 투쟁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증오를 선동했습니다. 산과 광물을 모두 파헤쳤고, 자본가들은 거액을 가지고 외국에 예금했으며, 관리와 관부인들은 미국으로 도망가 재산을 모으고, 별장을 사고, ‘얼나이(二奶)’, ‘싼나이(三奶)’, ‘바이나이(百奶)’(첩)를 거느리며, 수억에 달하는 부패를 저지르는데, 서민들이 어떻게 병을 치료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저는 ‘천안문 분신’ 위조 사건을 상세히 이야기했고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지금, 사회 도덕은 실종됐고, 신의가 없어요. 이제 집집마다 TV가 있지만 오히려 뉴스를 안 봅니다. 왜 서민들이 뉴스를 안 보려 할까요? 하루 이틀 속이는 것이 아니라, 해마다 속이고, 허풍과 찬양하는 노래만 잔뜩 있으며, 공허한 말로 가득합니다. 그런데 사회는 왜 이렇게 많은 혼란이 있을까요? 에이즈가 창궐하고, 미완성 건물들이 구석구석에 널려 있고, 억울한 일들이 도처에 있으며, 농민공들에게 빚을 갚으라고 하고, 농민들이 땅의 임대료를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일일이 다 말할 수 없을 정도예요.”
이때 누군가 일어서서 제안했습니다. “보아하니 사방팔방을 돌아다니셔서 세상 돌아가는 일을 많이 아는군요. 빨리 더 이야기하세요.” 그리고 한 노인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집이 가까우니 보온병과 컵을 가져오세요.” 그 노인은 떠나고 싶지 않아 했고 그의 노부인에게 가져오라고 시켰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황급히 파룬궁이 무엇인지 소개했습니다. “중공은 ‘진선인’ 세 글자가 공산정권의 사악함을 비추어 드러낼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지금 천재지변이 해마다 끊이지 않고, 홍수, 지진, 아니면 농작물 가뭄, 아니면 배를 타고 옥수수밭에 가서 수확하는데, 이후에는 더 큰 재난이 있을 것입니다. 천재지변과 인재를 피하기 위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어려움을 만났을 때 상서로움을 맞이하고 생명을 보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들의 이름을 일일이 적어 삼퇴를 시켰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제자가 되는 영광을 얻었는데 이것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큰 인연이고 가장 좋은 인연입니다. 이 광활한 인파 속에서, 저희가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으려는 마음만 있다면 사부님께서는 늘 가장 좋은 안배를 주실 것입니다. 동시에 저희에게 제고할 기회를 주시고, 중공 악당의 치하에 있는 중공국(中共國) 가운데 인연 있는 사람들이 중공의 본질을 명확히 인식하고, 서광을 보고, 제도받도록 하실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11/5023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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