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현지 중생을 해치는 전시판을 제거한 체험

글/ 중국 동북지역 대법제자

[명혜망] 지난해 초, 우리 시의 한 지역사회에 중생을 세뇌하는 전시판이 나타났다. 전시판은 총 32개로, 각각 길이가 1미터가 넘고 너비는 대략 1미터였다. 양쪽에 각각 16개씩 있어서 반원형으로 둘러쳐져 있었다. 이 전시판이 나타난 지 이미 반년 넘게 지났는데, 그동안 수련생들이 여러 차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제거하려 했고, 또 어떤 수련생들은 줄곧 이 일에 대해 발정념을 해왔다. 그런데 악인들은 또다시 여러 번 새로운 비방 내용으로 바꿔 놓곤 했다.

수련인으로서 사부님과 대법이 비방당하는 것을 보니 정말 마음이 괴로웠다! 수련생들이 여러 차례 교류하면서, 한 수련생이 제안했다. “사악한 전시판이 나타난 것은 우리 현지 정체(整體)에 틈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체 수련생이 법을 많이 배우고 심성을 높여 정체가 승화되면 사악은 저절로 무너집니다.” 수련생의 말은 맞지만, 정체가 제고되려면 과정이 필요한데 사악이 독을 퍼뜨리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으니 되도록 빨리 제거해야 했다.

상반기에 나와 수련생 A가 한 번 제거한 적이 있는데, 검은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덧칠하는 방식이었다. 당시 나와 A도 열흘 넘게 준비했다. 나는 법공부를 강화하고 연공을 많이 하며 발정념을 많이 했다. 수련생 B도 줄곧 발정념으로 가지(加持)해 주었다. 그 과정에서 나와 A는 매일 만나서 관련 일을 상의했다. A는 정념이 매우 강해서 계속 나를 격려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 우리는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가던 그날, 나는 사부님께 비를 내려주시길 청했다. 비 오는 날은 차도 사람도 적기 때문이다. 결과 그날 저녁 6시 넘어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10시 넘어서는 비가 더 세졌다. 나와 A는 B의 집에서 저녁 8시 반부터 발정념을 하고 밤늦게까지 한 다음, 우리 둘이 완전무장하고 출발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우산을 들며 스프레이 페인트를 가져갔다. 도착해서는 둘이 나눠서 각자 한쪽을 맡아 칠했다. 이번에는 일부분만 칠했고, 나머지 대법과 관계없는 내용 부분은 칠하지 않았다. 그런데 며칠 지나니 전시판에 또 새로운 내용이 바뀌어 있었다.

6월 어느 날, A가 나에게 다시 전시판을 제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우리 둘이 상의해서 시간을 정하고 대략 열흘 넘게 준비했다. 그 기간 동안 우리 둘은 계속 법을 많이 배우고 발정념을 많이 하며 안으로 찾았다. 과정에서 사람의 마음이 끊임없이 올라왔는데, 나는 두려움이 비교적 심했고 계속 법과 정념으로 두려움, 사람의 생각, 부정적 사고 등을 배척했다. 우리 둘은 현장에 몇 번 가서 어떻게 들어가고 어떻게 나올지 상의했다. 현장은 감시카메라가 많고 밤에도 조명이 매우 밝았다.(전시판이 여러 번 제거돼서 악인들이 나중에 추가로 설치한 것) 그래서 우리도 어려워하는 정서가 있었다.

나와 A는 사악한 전시판의 공간장을 겨냥해서 강대한 정념을 발했다. ‘모든 사악은 전멸하고 모든 교란은 해체하며 다른 공간의 사악도 전멸하라. 감시카메라와 조명등 등 현장 시설들은 반드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 너희는 대법이 널리 전해지는 시기를 만났으니 반드시 가장 좋은 상태를 보여라. 나쁜 사람만 찍고 좋은 사람은 찍지 말거라.’

그날 밤도 역시 6시 넘어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10시 넘어서는 비가 더 세졌다. 우리는 새벽에 출발했다. A가 줄곧 정념으로 나를 가지해 주었다. 이번에는 우리 둘이 나눠서 하지 않고 함께 했는데, 정념이 더 강하다고 느꼈다. 우리 둘이 첫 번째 것을 칠할 때는 한 손으로 우산을 들고 한 손으로 칠했는데, 비가 매우 세게 와서 이렇게 하면 너무 느렸다. 그래서 나는 우산을 내려놓고 두 손으로 동시에 칠하면서 사부님께 정념으로 가지해 주실 것을 청했다. A도 내가 우산을 내려놓는 것을 보고 그녀도 두 손으로 동시에 칠했다. 처음에는 나도 두려움이 있어서 마음속으로 거듭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면서 정법 구결을 속으로 외웠다. ‘법정건곤, 사악전멸(法正乾坤,邪惡全滅).’ 두 손으로 동시에 칠하니 훨씬 빨랐고, 우리는 온 힘을 다해서 전부 칠했다. 빈 곳이 거의 없었고 마지막에 한 번 점검해 보니 만족스러웠다. 사악한 전시판을 철저히 제거했다.

떠날 때 빈 병과 병뚜껑을 모두 가져갔다. A는 다른 사람이 음식을 먹고 버린 쓰레기까지 가져갔는데, 작은 일에서 수련생의 수련의 경지가 드러났다. 집에 돌아와서 우리 둘은 또 5장 공법을 연공했는데, 밤을 새웠지만 여전히 정신이 맑았다. 그 후 사흘 동안 내 팔과 다리가 좀 아팠는데, 당시 온 힘을 다해서 끝까지 다 칠했기 때문이다.

나중에 A가 나에게 자신은 비가 오기를 바라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기가 습해서 페인트가 천천히 마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말이 맞다. A는 정념이 매우 충족해서 나에게 많은 장점을 배우게 했다. 그녀는 매일 나를 격려하고 정념으로 날 가지해 주었다. 이 과정에서 나도 승화되고 제고됐다. 두려움과 부정적 사고를 제거한 후 법 속에 목욕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꼈고, 자신이 매우 다행스럽다고 생각했으며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

다시 한번 사부님께서 정념으로 가지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고, 수련생의 사심 없는 도움에 감사한다. 나는 반드시 용맹정진해서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겠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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