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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전법륜’을 처음 배우기 시작한 감시원의 거대한 정신적 변화

글/ 중국 대법제자 월원(月圓)

[명혜망]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세계에 널리 전파된 지 33주년,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이하여 제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는 길가에 매우 저렴한 미용실이 있었습니다. 가게 문이 열려있을 때면 들어가 아이 머리를 깎곤 했습니다. 이 가게는 머리를 잘 다듬고 가격도 싸서 나중에는 제 사위도 이곳을 찾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미용실은 문을 자주 열지 않았고, 문에 붙은 전화번호로 전화해도 받지 않았으며, 운 좋게 문이 열려있을 때만 들어가 머리를 깎을 수 있었습니다.

미용사는 젊은 여성이었는데, 머리 깎는 동안 거의 말을 하지 않았고 얼굴에 미소도 없어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몇 번 더 방문한 후에야 그녀가 ‘망격원(網格員, 지역 감시원)’이라는 것을 알게 됐는데, 이발은 그저 부업이고 망격원이 그녀의 본업이었습니다.

어느 날 제 사위가 머리를 깎으러 갔을 때, 미용사는 거울을 보며 혼잣말처럼 말했습니다. “(사위의 젊음을 가리키며) 젊다는 건 정말 좋네요. 하… 저는 벌써 40대인데, 인생길을 어떻게 걸어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계속 나아갈지 아니면 포기할지, 참…” 사위는 재빨리 대화에 끼어들었습니다. “누님도 꽤 젊어 보이는데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물어보니 사위보다 단 한 살 많았습니다. 사위는 이어서 말했습니다. “인생은 참 어렵죠, 사람마다 자기가 마주해야 할 어려움이 있으니까요.” 제 딸과 사위도 결혼 후 여러 어려움을 겪었고, 딸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결국 모든 것을 이겨냈습니다. 사위는 자신의 힘든 경험을 간략히 이야기한 뒤 말을 맺었습니다. “어떤 일을 만나든, 긍정적으로 마주하면 다 지나갈 수 있어요.” 미용사는 놀란 표정으로 탄식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다들 괜찮아 보이는데, 정말 모든 집에 나름의 어려움이 있네요!”

미용사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원래 그녀와 남편은 같은 대형 국영기업에서 근무했는데, 가정과 아이를 돌보기 위해 그녀가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그 후 남편은 승진했지만 같은 사무실의 여자 부하직원과 내연 관계를 맺게 됐습니다. 그녀는 홀로 아이를 돌보면서도 남편을 감시해야 했습니다. 이혼하고 싶었지만 마음이 불편했고, 자신이 가정을 위해 너무 많은 것을 희생했는데 이혼하면 결국 아무것도 없이 남게 될 것 같았습니다. 그녀는 남편에게 원한을 품었고, 남편과 내연녀의 일을 떠올릴 때마다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때로는 침대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기도 했고, 미용실 문을 열고 장사할 마음조차 생기지 않았습니다.

제 사위가 말했습니다. “누님은 망격원이시니, 한 가지 말씀드릴게요. 제 어머니와 장모님은 모두 파룬궁수련생이신데, 두 분 모두 수련 후 몸과 마음에 엄청난 변화가 생겼어요. 저는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을 수련한 후, 원래 깨어질 위기에 처했던 가정이 수련으로 다시 화목해진 사례를 알고 있습니다.”

미용사는 눈을 크게 뜨고 말했습니다. “아, 당신이 파룬궁 수련생이라고 저에게 말하면 안 되는데요! 상부에서는 아직도 저에게 여러분 수련생들을 조사하라고 지시하고 있어요!”

미용사는 이어서 말했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저는 절대 비밀을 지킬 거예요. 저는 이런 일에 신경 쓰기도 싫어요! 수련이 정말 그렇게 신기한가요? 정부에서는 수련하면 다 마도(魔道)에 빠지고, ‘자살’한다고 하던데요?”

사위가 대답했습니다. “그건 모두 중공의 거짓 선전이고, 파룬궁에 대한 비방입니다. 자살한 사람이 온몸에 화상을 입었는데 가장 쉽게 불이 붙는 머리카락은 멀쩡하다니요? 목이 절개됐는데 여전히 노래를 부를 수 있다니요? 전문 방송 제작자들도 말했듯이, ‘천안문 자살 사건’은 돌발 상황이고 과정이 짧았는데, 그 당시에는 핸드폰도 보편화되지 않았어요. 순간 포착이 불가능한데 근경, 중경, 원경 장면을 모두 촬영했다니, 이건 마치 영화 촬영과 같아요! 이 모든 건 중공이 세뇌 선전에 활용해 우리 국민을 속이는 거예요!”

미용사가 물었습니다. “그럼 수련에 빠져 미쳐버린 사람은 없나요? 당신은 얼마나 오래 수련했어요? 이상한 점은 없었나요?”

사위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11살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파룬궁을 수련했고, 이후 대학에 합격해 대학원까지 다녔으며,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요. 제가 정신적으로 이상해 보이나요? 대법 사부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시는데, 여기에는 일을 잘하고, 가정을 잘 돌보고, 모든 면에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됩니다.”

미용사가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수련하면 얼마나 빨리 효과가 나타날까요?”

제 사위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파룬궁 책 한 권을 빌려드릴게요, 한번 읽어보세요.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우리가 대법을 배운 후에 깨달은 것은, 사람들 사이의 은혜와 원한은 모두 인연 관계가 있으므로 안으로 찾고 다른 이를 선하게 대해야 원한을 풀 수 있다는 점입니다. 수련은 사람에게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는데, 행복한 가정도 포함되지만, 수련 자체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많은 내용을 설명하기는 어려우니, 책 한 권을 빌려드릴게요. 직접 읽어보세요. 어떤 선입견도 없이 마음을 가라앉히고 읽어보면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사위는 급히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소중한 ‘전법륜(轉法輪)’ 책을 가져와, 가게에 손님이 없을 때 미용사에게 빌려주며 책을 읽기 전에 손을 씻으라고 당부했습니다. 미용사가 “최대한 빨리 읽고 돌려드릴게요”라고 하자 사위는 “조급해하지 말고 마음 편히 천천히 읽으세요”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녀는 책 겉면에 커버가 씌워져 있는 것을 보고 안심하며 말했습니다. “책은 가게에 두고 틈틈이 읽을게요. 집에 가져갈 수는 없어요. 남편이 알면 더욱 이혼하자고 할 테니까요.”

며칠 후, 사위는 미용사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책을 다 읽었어요. 시간 되실 때 와서 가져가세요. 수련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알고 싶어요.” 제 사위는 대답했습니다. “전화로는 이야기하기 불편하니, 제가 시간 날 때 가게로 찾아갈게요.”

사위가 책을 찾으러 갈 시간이 없어서, 어느 날 오후 제가 아이를 데리러 가는 길에 미용실 앞을 지나다 문이 열린 것을 보고 들어가 말했습니다. “저는 책을 빌려드린 분의 가족입니다.” 그녀는 눈을 크게 뜨고 물었습니다. “정말 효과가 있나요?” 그녀는 안색이 밝고 생기가 넘쳤으며, 분홍색 외투를 입어 특히 젊어 보였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이전에는 이런 모습이 아니었는데, 책을 읽기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 같네요.” 그녀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해했어요. 책에서는 모두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더군요. 이제 남편 생각이 날 때마다 책에 나온 진선인(眞·善·忍) 세 글자를 떠올려요. 저는 정말 변했답니다.”

그녀는 이어서 말했습니다. “제가 남편이 밖에서 여자를 만나는 것을 정말 미워했어요. 아세요? 화가 나서 그를 죽이고, 독살하고, 목 졸라 죽이고 싶었어요. 제가 한번 폭발하면 남편은 110(경찰)에 신고했고, 파출소 경찰들이 우리 집에 여러 번 왔었죠. 이웃들도 불안해했어요. 저는 또 그의 직장에 가서 소란을 피우고, 상사를 찾아가고, 직장에서 그를 감시했습니다. 내연녀 집에도 가서 난리를 피웠고, 여기 가게를 연 이유도 내연녀가 사는 건물을 감시하기 위해서였어요. 그들은 모두 저를 미친 사람 취급했죠. 지금 생각하면 정말 후회스럽고 창피해요.” 그녀는 또 말했습니다. “이미 4일 동안 남편과 위챗 화상통화를 하지 않았어요(이전에는 남편을 감시하기 위해 매일 영상통화를 했었습니다).”

제가 계산해보니, 사위가 지난 일요일 오후에 책을 빌려준 지 정확히 4일이 지났습니다. 그녀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오늘 아침, 남편과 함께 조깅을 했어요. 남편은 저를 살펴보며 ‘어떻게 이렇게 변했지?!’라고 생각했대요.” 저는 이어 말했습니다. “대법이 당신을 변화시키고 있어요. 계속 읽어보세요!” 저는 그녀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었고, 그녀는 진상을 이해한 후 본명으로 예전에 가입했던 소년선봉대를 탈퇴했으며, 기쁘게 대법 진상 호신부(護身符)를 받았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당부했습니다. “자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세요.” 그녀는 망격원으로 일하면서 대법제자들이 문손잡이에 걸어놓은 진상 자료를 자주 수거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당부했습니다. “앞으로는 더 이상 수거하지 마세요. 이것들은 모두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 구하려는 것입니다. 이전에 수거한 자료들은 저에게 주세요.”

미용사가 말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저에게 재산을 나누고 이혼하라고 조언했어요. (저와 제 사위를 가리키며) 오직 당신들 두 분만이 제가 자신을 잘 다스려 남편을 감화시키라고 조언해주셨죠. 당신들은 정말 좋은 분들이에요!” 나중에 제가 다시 그녀의 가게에 아이 머리를 깎으러 갔을 때, 그녀와 남편의 관계가 점점 좋아지고 있음을 알게 됐고, 그녀의 변화로 인해 남편도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파룬따파의 진상을 이해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진선인은 정말로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5년 5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5/16/4940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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