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山東)성 대법제자
[명혜망] 지난해 여름 우리집 건물에 단열층 공사를 하게 됐는데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첫날 집에 일하러 온 사람들은 동북 지방에서 온 부부였습니다. 제가 진상을 알리려고 하자 두 사람 모두 제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표준어로 진상을 이야기했더니, 여자는 얼굴을 굳히며 “들을 생각이 없어요”라고 했습니다. 이때 저는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慈悲(츠뻬이)는 속인사회 중에서 선의와 사랑하는 마음으로 표현되어 나오는데”[각성하라(驚醒)]. 그래서 선의와 사랑의 마음으로 행동하기로 했습니다. 그들이 물이 필요할 때 제가 재빨리 물을 길어다 주자 그 여자는 “신경 쓰지 마세요,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더위에 땀을 흘리는 것을 보고 냉장고에서 시원한 음료와 수박을 가져다주었더니, 여자는 감동했는지 “고마워요, 언니”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감사할 필요 없어요. 우리 대법 사부님은 저희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항상 타인을 먼저 생각하라고 가르치세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점심때는 만두를 빚어 그들에게 대접했습니다. 이웃이 와서 보더니 “이 무더운 날에 정말 수고를 마다하지 않네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조금 수고스러워도 괜찮아요, 그들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식사 시간에 일부러 그들과 함께 먹으면서 “만두 맛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정말 맛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식사를 준비하느라 너무 수고하셨네요”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배불리 드실 수 있다면 제가 조금 수고하는 건 기쁜 일이에요”라고 했습니다. 계속해서 반찬을 집어주자 그녀는 감동하여 “오늘 정말 행복한 가정을 만났네요. 언니는 저희에게 너무 잘해주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대법 사부님께서 저희에게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신 덕분이에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그녀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파룬궁 얘기만 나오면 무서워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당신은 두렵지 않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두렵지 않아요. 좋은 사람이 되는데 무엇이 두렵겠어요? 파룬따파는 정법(正法)이고, 하나의 올바름이 백 가지 사악함을 누르는데 뭐가 두렵겠어요? 대법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천리(天理)입니다. 선에는 선한 보답이, 악에는 악한 보답이 있어요. ‘천안문 분신자살’은 조작된 거짓이고 당신은 공산당의 거짓말에 속은 거예요. 우리 사부님은 사람을 구하러 오셨어요.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도 당신을 위해서예요. 진상을 알고 사악한 당 조직에서 탈퇴하면 평안을 얻을 수 있어요. 신불(神佛)은 사람의 마음을 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걸 보고 “지금도 두려우세요?”라고 물었더니, 그녀는 “이젠 두렵지 않아요.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알겠어요. 당신과 당신 남편이 이렇게 좋고 선량하니 이 공법은 분명 좋은 거예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 모두 소선대 탈퇴를 부탁했고, 저는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꼭 기억하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그들은 반드시 기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저는 이 두 사람이 진상을 알게 되어 무척 기뻤습니다.
셋째 날에 온 사람들도 외지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도착하자마자 쉬지 않고 일했고 휴식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들을 위해 과일을 준비해두고 쉴 때 많이 먹으라고 권했습니다. 점심 식사 때 대법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했더니, 그들은 대법에 크게 공감하며 “파룬궁은 정말 좋아요. 모두 사람들에게 선행을 권하는데, 공산당이 반대하고 수련을 금지하는 건 잘못됐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이해해 주시니 정말 기쁩니다. 당, 단, 대에 가입하신 적이 있으신가요?”라고 물었고, 둘 다 단과 대에 가입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의 단, 대 탈퇴를 도와드릴게요”라고 제안했더니 두 사람 모두 “탈퇴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반드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세요. 큰 재난이 닥칠 때 평안을 지킬 수 있을 겁니다”라고 당부했고, 그들은 기쁘게 고개를 끄덕이며 “꼭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다섯째 날에는 현지 노동자 네 명이 왔고, 그들에게도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중 한 젊은이가 “파룬궁이요? 국가에서 금지하지 않았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선의를 담아 “전 세계 100여 개국 사람들이 파룬궁을 배우고 수련하고 있어요. 오직 공산당만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습니다. 장쩌민(江澤民)이 개인적 질투심 때문에 착한 사람이 많아지는 것을 두려워한 거예요. 파룬궁 사부님은 진선인을 가르치시며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십니다. 사부님은 사람을 구하고 계시는데, 공산당은 선량한 사람들을 잡아가 형을 선고하고, 강제노동을 시키고, 많은 선량한 사람들을 때려죽였어요. 천리(天理)가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늘이 이 사악한 당을 멸하려 하니, 좋은 사람들은 하늘의 뜻에 따라 행동해야 평안과 생명을 보존할 수 있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일부 진상을 이해하고는 “저는 소선대에 가입했었는데, 좀 더 생각해보고 말씀드릴게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신께서는 사람의 마음만 보니 언제든 진상을 이해하고 탈퇴해도 늦지 않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바쁘게 일하러 갔고, 저는 특별히 그를 주시하며 물을 마실 때 재빨리 수박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는 감동하여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휴식 시간에 여러 종류의 과일을 준비해 양손으로 건네주며 “과일 많이 드세요. 다 드시면 더 가져가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모두들 감동해했고, 젊은이는 “저도 공청단에 가입했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단원과 소선대 탈퇴를 도와드릴게요”라고 하자 그는 “좋아요, 좋아요”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젊은이는 “제 친척도 파룬궁수련생인데 이미 오래전에 제 탈퇴를 도와주었어요”라고 했습니다. 좀 더 나이 든 사람은 “파룬궁은 정말 좋아요. 모두 선행을 권하죠. 저는 시장에서 누군가가 소선대 탈퇴를 도와주었어요”라고 했고, 나머지 한 사람도 소선대 탈퇴를 부탁했습니다.
우리집 단층에는 비가 올 때마다 물이 새는 곳이 있었지만 계속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노동자들이 사용하는 시멘트 품질이 매우 좋았고 그 시멘트를 바르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수련인으로서 우리는 남의 것을 가져갈 수 없었고, 한 봉지를 사면 다 쓸 수도 없었습니다. 며칠 후 집 문 뒤에 반 봉지의 시멘트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남편이 “아마도 그 동북 지역 노동자들이 이웃집에서 일하다가 사장 몰래 보내준 것 같아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우리는 수련인이니 이런 부당한 재물은 가질 수 없어요. 이건 얼마나 많은 덕(德)을 교환해야 할지 모르잖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남편은 “나도 알지만 이 일은 해결하기 어려워요. 만약 그들에게 돌려준다면 사장이 누가 했는지 알게 되어 갈등이 생길 텐데, 그러면 우리가 오히려 잘못된 일을 한 게 되지 않을까요?”라고 걱정했습니다. 저는 “사장이 모르게 하면서 시멘트를 돌려줄 방법은 없을까요?”라고 물었지만, 남편은 방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 일 때문에 마음이 불안했고 해결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속으로 ‘사부님, 제자는 정말 이 시멘트를 갖고 싶지 않지만 돌려줄 방법도 없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 다음 날 사장이 집에 와서 정산하면서 노동자들에게 작업 도구와 물품들을 정리해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이때 남편이 재빨리 “여기 반 봉지 시멘트가 있으니 가져가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노동자는 아무 말 없이 시멘트를 가져갔고 사장은 보지 못한 척했습니다. 이렇게 사부님의 묘한 안배로 제자의 어려움이 해결되었습니다.
정산을 마친 후 사장은 100위안을 꺼내며 “이 돈은 형수님께 우유를 사 드리는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거절했지만 사장은 “이건 제 작은 성의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것이 아닌 반 봉지 시멘트를 가지지 않았고, 얼마 후 다른 이웃집도 단열 공사를 했는데, 한 노동자가 일을 마치면서 남은 반 통의 배합된 시멘트를 가져와 “형님, 집에 물이 새는 곳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남긴 것이 충분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남편은 기쁘게 “감사합니다. 충분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원인을 찾지 못했던 누수 부분이 마침내 해결됐습니다.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것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좋은 결과였습니다.
이번 사건의 전 과정을 통해 저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선의와 사랑의 마음이 수련 길에서의 향상과 승화임을 깊이 느꼈습니다. 제자가 한 걸음씩 향상될 때마다 위대하신 사존(師尊)의 자비로운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제자는 사부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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