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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4년 옥고 중에 수련 견지하며 정념정행으로 146명 탈퇴시켜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4년 동안 억울한 옥고 속에서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에 따라 정념정행(正念正行)하며, 진상을 알려 146명을 중국공산당에서 탈퇴시켰습니다. 그 과정을 수련생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2013년 어느 날, 외딴 농촌에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갔습니다. 길가에 정차한 택시 기사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당·단·대 조직 탈퇴)를 권유했더니, 그는 탈퇴에 동의하고 진상 자료도 받았습니다. 조금 걸어가다 뒤돌아보니, 한 중년 남성이 그 택시 옆으로 다가가 기사와 무언가 대화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몇 분 후 승용차 한 대가 달려와 저를 납치해 파출소로 끌고 갔습니다. 잠시 후, 그 남성이 사무실로 들어와 서랍을 여는 것을 보고 그와 택시 기사가 모두 사악한 공산당 요원이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중에 알게 됐지만, 그 중년 남성은 그 마을의 향장이었고, 나중에 보응을 받아 쌍규(雙規, 비리 혐의로 감찰 조사를 받는 것)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일을 당한 후, 저는 법에 부합하지 않은 어떤 누락이 있어서 사악이 빈틈을 타게 했는지 안으로 찾아봤습니다. 당일 진상을 알리러 나가면서 가장 중요한 발정념을 빠트렸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진상 활동을 나갈 때마다 항상 먼저 발정념을 했었습니다. ‘구원받을 중생의 사악한 배후의 흑수난귀(黑手·爛鬼), 공산사령(共産邪靈)을 깨끗이 제거한다’는 발정념을 해왔는데, 그날은 잊어버렸던 것입니다.

구치소에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다

구치소 감방에는 20여 명이 갇혀 있었습니다. 저는 감방에 들어가자마자 제 신상을 밝힌 후, 진상을 전하고 삼퇴를 권했더니, 곧바로 몇 명의 죄수들이 탈퇴했습니다. 방장에게 진상을 알리고 탈퇴를 권하자 “저는 이미 당에서 제명당했어요”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강제로 퇴출당한 것 아닌가요? 탈당은 오직 자발적으로, 자기 마음에서 우러나와 해야 합니다.” “아, 이제 이해가 됐네요. 그럼 정식으로 탈퇴하겠습니다.”

이렇게 매일 만나는 사람마다 진상을 알리며 삼퇴를 권했고, 공법을 연마하고, ‘논어’와 ‘홍음’을 암송했습니다. 공법을 연마할 때는 다른 사람들이 저를 위해 둥글게 둘러서서 제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가려주었습니다. 아무리 엄혹한 환경 속에서도 저는 대법 수련자임을 잊지 않았고, 대법을 생각하며 정념을 유지했기에 그 속에서도 환경이 점차 개선되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어디를 가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원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사부님 말씀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대법제자 진상을 알리려고 입속의 예리한 검 일제히 뿜어내네 썩은 귀신의 거짓말을 폭로하나니 다그쳐 구도하고 빨리 알리세”(홍음2-빨리 알려라)

구치소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다

구원은 신분을 가리지 않습니다. 경찰 역시 구원받아야 할 중생이기에 인내심을 갖고 끈질기게 진상을 전해 삼퇴시켰습니다. 삼퇴를 결정한 여성 경찰은 제게 안전에 유의하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습니다. “진상 자료를 한꺼번에 많이 가지고 다니지 마시고, 소량씩 나눠서 배포하세요.” 저는 그녀의 배려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대법제자로서 반드시 안전에 유의하겠습니다”라고 진심을 담아 말했습니다.

또 다른 날, 한 경찰이 저를 사무실로 불렀습니다. 그녀는 감시 카메라를 통해 제가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목격했던 것입니다. “누가 당신을 괴롭혔는지 말씀해주세요.” 그녀가 물었습니다. 저는 답했습니다. “저를 염려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사실 아무도 저를 괴롭히지 않았어요. 단지 제가 수련을 잘하지 못한 것뿐입니다.” 그러자 그녀가 말했습니다. “아니에요, 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우리 대법제자들은 모두 구치소 경찰들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중 상당수가 이미 삼퇴의 길을 택했습니다. 진상을 이해한 이들이 비교적 선량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여러 차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옥에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다

구치소에서 7개월을 보낸 후, 저는 감옥으로 이송되어 감금됐습니다. 그곳에서도 꾸준히 법을 외웠습니다 “몸이 감옥에 갇혔다고 슬퍼하지 말라 정념정행하면 법이 있도다 조용히 생각해 보니 집착한 일 얼마이더냐 사람 마음을 덜면 악은 스스로 패하리라”(홍음2-슬퍼하지 말라)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납치된 원인을 깊이 찾아보니, 수많은 부분에서 법의 요구와 심각한 차이가 있었고, 여전히 많은 사람마음을 수련해 버리지 못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쟁투심, 질투심, 과시심, 환희심, 추구심 등이 아직도 남아있었던 것입니다. 수련을 제대로 중시하지 않고 외부만 바라봤기에 구세력(舊勢力)에게 빌미를 제공해 박해를 자초한 것이었습니다. 이미 그들에게 붙잡혀 탈출하지 못했으니, 이 환경 속에서 열심히 수련하고 연마하여 바르지 않은 것을 바로잡고, 세 가지 일을 잘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이곳에 온 것은 더 많은 이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기 위함이라 여겼습니다.

이토록 열악한 환경에서의 수련은 강한 정념이 필수적이며, 일사일념(一思一念)이 법 위에 있어야 합니다. 항상 정념을 굳건히 유지하며 한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마음 수련에 정진해야 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려면, 생사를 내려놓고 법에 따라 자신의 모든 언행을 지도해야 합니다.

감옥에서 제가 맞닥뜨린 첫 번째 고비는 감옥 규칙이었습니다. 밤에 화장실에 갈 때는 반드시 4명 이상이 함께 움직여야 했는데, 이는 서로를 감시하는 제도였습니다. 대법제자들이 모두 선량하고 남을 도울 줄 안다는 것을 알기에, 누가 화장실에 가든 저에게 동행하길 요청했고, 밤마다 4~5번씩 잠에서 깨워 함께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밤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간절히 청했습니다.

‘사부님,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제자는 견디기 어려울 것입니다. 제자는 속인들과 논쟁할 수도, 다툴 수도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중생을 구하는 일도,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일도 어려워질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제자의 이 어려움을 해결해주시기 바랍니다.’

놀랍게도 이틀 후, 저는 방장의 아래층 침대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2층 철제 침상이라 아래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위층이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다음 날 아침, 방장이 물었습니다. “어젯밤에 화장실에 몇 번이나 다녀오셨어요?” “4~5번 정도요.” 그러자 방장이 방 안의 모든 사람에게 선언했습니다. “여러분 주목하세요. 앞으로 화장실에 갈 때 이 할머니(저를 가리키며)를 깨우지 마세요. 할머니가 여러분을 부르는 것은 괜찮지만요.” 저는 이 말을 듣고 사부님께서 제 고충을 해결해주신 것을 깨닫고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언제나 제자 곁에서 보살피고 계십니다. 제자는 오직 세 가지 일을 충실히 이행하고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더 많은 중생을 구원할 따름입니다.

주변 모든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다

감옥에는 2주마다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옵니다. 제 주변에 오는 이들에게는 즉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습니다. 새로 온 이들은 대부분 임시 배정된 상태라 다음날이면 다른 곳으로 옮겨지기 때문에, 망설이다간 진상을 알릴 기회를 영영 놓칠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젊은 여성이 눈물을 흘리며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아주머니, 저는 억울하게 누명을 썼어요.” 저는 그녀를 다정하게 위로하며 말했습니다. “이 아주머니는 네가 억울한 누명을 썼다는 걸 알고 있단다. 지금은 너뿐만 아니라 억울한 사람들이 많아. 이런 일이 이제는 너무 흔한 일이 됐지. 공산주의 유령은 특히 선량한 사람들을 억압하는데, 그래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도 박해하고 있어. 내가 너에게 정말 중요한 일을 알려주고 싶구나. 바로 삼퇴하면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거야. 사악한 당은 지금까지 수많은 정치 운동을 통해 셀 수 없이 많은 생명을 앗아갔어. 이것은 천리(天理)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지. 그래서 하늘이 그것을 멸하려고 해. 이것을 천멸중공(天滅中共)이라고 하지. 어떻게 멸할까? 악한 자는 멸하고 선한 이는 남기는 거야. 사악한 당은 사람을 망치지만, 신은 사람을 구하려 하시지. 어떻게 구하실까? 바로 사악한 당의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하는 거란다. 소선대에 가입한 적이 있니?” “네, 있어요.” “공청단은?” “아니요.” “그럼, 소선대를 탈퇴하자. 어떠니, 탈퇴할래?” “네, 탈퇴할게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렴. 마음속으로 이 아홉 글자를 간직하고 진심으로 자주 외우면 너에게 행복과 평안, 행운이 함께할 거야.”

네 차례 진상 알리고 삼퇴 권하다 고발당했으나 대법의 신묘한 위력으로 경찰이 날 건드리지 못하다

4년간의 억울한 옥고 중에, 저는 네 차례나 고발당했습니다. 매번 경찰은 기세등등하게 저를 찾아왔습니다. 제 이름을 호명하며 일어서라고 명령했습니다. “당신, 누구에게 삼퇴를 권했어?” 저는 침묵을 지켰고, 마음은 흔들림 없이 평온했습니다. 마음속으로 발정념을 했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가장 정의로운 일이며, 우주에서 가장 고귀한 선행이고, 중생을 구원하는 신성한 사명이다. 사부님께서 곁에 계시고 제자를 보호하시니 사악은 날 박해할 자격이 없다. 사부님, 단지 세인들이 대법에 죄를 짓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이런 생각을 하자, 핏대를 세우고 양주먹을 불끈 쥐며 위협적이던 그녀의 태도가 점차 누그러졌습니다. 결국 그녀는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다시 탈당 이야기를 하면 당신을 가만두지 않을 거야.” 그리고는 자리를 떠났습니다.

또 한번은, 역시 위압적인 태도로 다가왔던 경찰이 제 앞에 서더니,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낮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당신 또 탈당을 말했어? 내 경고를 귓등으로 흘리군.” 그 말만 하고 그녀는 돌아섰습니다. 또 다른 때는 겨울이었는데, 두꺼운 솜 가죽 방한화를 신은 경찰이 제 발끝을 밟았습니다. 순간 저는 한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당신은 아프지만 나는 아프지 않다.’ 사실 그녀는 저를 제대로 밟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신은 신발이 지나치게 컸기 때문에 단지 신발 끝만 밟았을 뿐이었습니다. 그녀는 이런 방식으로 저를 위협하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앞서와 마찬가지로 그녀는 겨우 들릴 듯 말 듯한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다시 그런 말을 하면 당신을 가만두지 않을 거야.” 저는 매번 흔들림 없는 정념으로 사부님과 법을 굳게 믿으며, 정념정행의 수련 자세로 사부님의 가호 아래 사악의 박해를 물리쳤습니다. 사부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중생 제도를 위한 일이었기에 매번 위기를 순조롭게 넘길 수 있었습니다.

삼퇴에 동의한 이들에게 저는 항상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기억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진심으로 자주 외우면 심신이 건강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며,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무한한 복을 받을 수 있으며, 행복과 평안, 행운이 함께할 것이라고 일러주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깊이 공감했습니다. 매일 저는 그들에게 ‘논어’와 ‘홍음’을 암송해 주고 대법 노래 ‘득도(得度)’를 들려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그들도 저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말했습니다. “우리가 당신을 지켜볼 테니 마음 놓고 노래하세요.” 어떤 이들은 감동하여 “대법 사부님은 정말 위대하시네요. 출소 후에는 저도 꼭 대법 사부님의 책을 찾아 읽어보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저는 기쁘게 답했습니다. “정말 훌륭한 결심이에요. 당신은 반드시 찾게 될 거예요.” 또 다른 이들은 “석방되면 저도 파룬따파를 수련할 거예요. 그때 꼭 당신을 찾아뵙겠습니다”라며 제 연락처를 물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대법제자는 전 세계 곳곳에 있어요. 어디에서든 대법제자들이 당신을 기꺼이 도울 거예요.” 그러나 그들은 “아니에요, 저는 꼭 당신을 찾을 겁니다”라고 고집했습니다.

네 번의 소업(消業) 과정에서 박해를 부정하다

4년간의 옥중 생활 동안, 저는 네 번의 소업을 경험했는데 모두 고열로 나타났습니다. 첫 번째 고열이 찾아왔을 때, 저는 한 가지 생각을 굳게 했습니다. ‘사부님, 제자를 가지(加持)해주십시오. 저는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실증하려 합니다. 그들이 이 과정을 볼 수 없게 해주십시오.’ 놀랍게도 이틀도 채 지나지 않아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두 번째도 강한 정념으로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작업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특별한 불편함은 없었지만 걸음걸이가 비정상적이었던 모양입니다. 뒤에서 걷던 사람이 저를 부축하며 물었습니다. “할머니, 어디 편찮으신가요?” 그날 당직은 하필 파룬궁수련생을 가장 혹독하게 탄압하는 구역의 소대장이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간절히 생각했습니다. ‘사악이 저에게 억지로 약을 먹이는 구실을 주지 않게 해주십시오. 체온이 정상으로 측정되게 해주십시오.’

소대장이 서둘러 제 체온을 재는 동안, 곁에는 바오자(包夾, 수련생을 24시간 감시하는 수감자) 4명과 약상자를 든 사람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소대장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뻔뻔하군, 누가 당신에게 약을 먹으라고 강요했다는 거야?” 저는 사악이 제 생각을 꿰뚫어보고 그 소대장의 뇌리에 투영시킨 것이라 여겼습니다. 체온계는 37.5도를 가리켰고, 소대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흥, 만약 37.5도가 넘었다면 당신은 약을 먹어야 했을 거야.” 이번 정사(正邪)의 대결 역시 사악의 패배로 끝이 났습니다.

대법의 신묘함 목격, 50여 년간의 고질적인 건선이 치유되다

14살이 되던 해, 저는 건선에 걸렸습니다. 대법을 수련하기 전까지는 머리가 마치 헬멧을 쓴 것처럼 두꺼운 딱지로 뒤덮여 있었고, 견딜 수 없는 가려움에 시달렸습니다. 매일 밤 딱딱한 딱지를 긁어내면 피와 고름이 섞인 진물이 흘러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딱지가 생겼다 벗겨지는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한 줌씩 빠져나가 밤에 제대로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전국 각지의 유명 병원을 찾았지만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었습니다. 의사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병은 수면 부족 시 더욱 악화되며, 악순환이 계속되면 다른 질환도 점점 심해집니다. 정말 살아도 산 것이 아닌 지경이 됩니다.” 그러나 대법 수련을 시작한 후, 사부님께서 내면에서부터 바깥 표면까지 병업을 밀어내 주셨습니다. 가려움이 사라지고 상태가 점차 호전되었습니다.

억울한 옥고 4년 동안 저는 그 질병에 관해 전혀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느새 완전히 사라진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치유 과정은 같은 방 사람들과 경찰들도 모두 목격했습니다. 매일 목욕을 했기에 누구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감방의 한 여성이 놀라며 말했습니다. “당신의 건선이 완전히 나았네요.” “그래요, 대법을 수련하니 얼마나 놀라운지 모릅니다. 어떤 약물 치료도 없이 자연히 나았어요. 파룬따파를 수련하면 질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정말 탁월하답니다.” 이 대화를 엿들은 누군가가 대장에게 보고했나 봅니다. 대장이 작업장에 와서 저에게 물었습니다. “당신 건선이 완치됐다고 들었는데요.”(사실 제 건선이 치유되는 과정은 그녀가 감시 카메라로 이미 다 지켜봤습니다. 일부러 이렇게 물은 것이지요.) 그녀가 어떻게 나았는지 물었고, 저는 대답했습니다. “파룬따파를 수련해서 나았어요. 파룬따파는 질병 치유와 건강 증진에 놀라운 효과가 있어요. 누구든 수련하면 이로움을 얻게 됩니다.” “당신은 정말 대단하군요.” “제가 대단한 게 아닙니다. 우리 사부님이 위대하신 거예요.” “당신이 그렇게 대단하다면, 여기서 날아서 나가 보시지 그래요?”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내가 날아간다 해도 당신에게 보여주지 않을 거야.’ 이 대장은 겉으로는 그렇게 말했지만, 마음속으로는 대법제자의 경지에 경의를 표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이런 가혹한 환경에서 수련하려면, 언제나 정념을 굳건히 유지하고 사부님과 법을 굳게 믿으며,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바로잡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하는 정각(正覺)의 경지로 수련해야 합니다. 항상 중생 제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세 가지 일을 충실히 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가 실천으로 대법의 위대함을 증명하려는 소망이 있고, 심성이 그 경지에 도달하며, 해당 층차의 표준에 부합함을 보시고 제자를 위해 모든 것을 도와주십니다. 사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감당해주신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진상을 알리고 사람 구하는 일을 잊지 말아야 한다

출소하던 날, 우리 구역 소대장이 당직이었습니다. 이 젊은 여경은 마음씨가 착하고 외모도 단정하며, 대법제자들에게 유독 친절했습니다. 제가 옷을 갈아입을 때 스웨터의 단추가 너무 작아 몇 번을 시도해도 잠그지 못하자 그녀가 다가와 말했습니다. “조급해하지 마세요, 제가 도와드릴게요.” 저는 감동하여 생각했습니다. ‘이 아이는 정말 착하구나, 만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한 보배같은 사람이야.’ 이곳 경찰들도 모두 중국공산당 당원이었기에, 저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녀에게도 진상을 전했습니다. “삼퇴가 평안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아셔야 해요. 공산주의 유령은 역대 정치 운동마다 수많은 이들을 학살하고 악행을 저질렀기에, 하늘이 이제 그것의 멸망을 결정했어요. 탈퇴하지 않은 당원들은 그것과 함께 재앙을 맞게 될 거예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은 방법을 주셨어요. 선량한 이들은 보호하고 악한 자들은 벌하시지요. 어떻게 보호받을 수 있을까요? 바로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하면 생명을 보전하고 평안을 얻을 수 있답니다.” 그녀는 동의했고, 저는 그녀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아홉 글자를 마음에 간직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진심으로 자주 외우면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감옥 정문을 나설 때, 5~6명의 경찰이 인계 절차를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공손히 합장하며 인사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들은 웃음을 지었고, 그중 한 경찰이 다가와 말했습니다. “할머니는 정신력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녀는 웃으며 제게 물었습니다. “아직도 수련하세요? 하시려면 집에서만 하시고, 밖에 나가지 마세요.” 저는 그녀의 진심 어린 걱정에 답했습니다. “저를 위해 염려해주시는 마음 잘 알고 있어요. 제가 다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군요. 대법제자를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년간 150명 구하기로 결심하고 매일 구원받은 사람들 이름을 암기하다

감옥에 감금됐을 때, 저는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 이 고난의 환경 속에서도 자신을 잘 수련하고, 모든 바르지 않은 것을 바로잡으며, 세 가지 일을 충실히 해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이곳에 온 것은 바로 이곳의 중생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구하기 위함이라 여겼습니다. 진상을 알리기 전에는 반드시 발정념부터 했습니다. 먼저 자신의 공간을 청리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며, 사람들을 조종하는 모든 사악한 배후 요소들을 해체했습니다.

‘모든 생명은 법을 위해 왔으니,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마음에 새기고 자신의 생명을 위해 가장 빛나는 미래를 선택하라. 대법을 박해하는 악질 경찰들과 사악한 무리가 감히 내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접근하기도 전에 그들의 사악한 의도가 해체되게 하라.’ 이렇게 정념정행하며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여, 출소할 때까지 총 146명을 탈퇴시켰습니다. 처음에 세웠던 150명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아직 4명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첫 번째 사람에게 진상을 알렸을 때부터, 저는 강한 결심을 했습니다. ‘반드시 삼퇴한 모든 이의 이름을 정확히 기억해야 한다.’ 출소 후 명혜망에 그들의 성명을 올려 공식 탈퇴 처리를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부님께 기억력을 강화시켜 달라고 간절히 청했습니다. 사부님의 도움 없이는 이 일을 해낼 수 없음을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매일 여러 차례 삼퇴한 사람들의 이름을 되새겼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구할 때마다, 처음부터 시작해서 한 명도 빠짐없이 앞에서부터 이름을 암송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먼저 탈퇴한 사람들의 이름은 확실히 기억에 남아 잊어버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출소 직전 한 달 사이에 구한 사람들의 이름 중 2~3명은 끝내 기억해 내지 못했습니다.

저는 아직 대법의 수련 표준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앞으로 정진에 정진을 거듭하여, 무사무아한 신우주(新宇宙)의 생명으로 수련하고, 사부님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4/18/4927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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