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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업 가상은 우리 마음을 겨냥해 온 것

글/ 중국 대법제자 교류에 근거해 정리

[명혜망] 재작년부터 오른쪽 아랫잇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자주 통증이 나타났다 사라지다 했지만 처음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다.

작년 봄, 직장에서 전 직원 신체검사를 진행해 결과가 나왔는데, 암에 걸릴 확률을 나타내는 종양표지자(CEA) 중 하나가 정상 수치의 몇 배에 달하는 무서운 수치가 나왔으나 나는 보고도 마음에 두지 않았다. 나중에는 치통이 점점 더 자주 발생했고 통증이 점점 더 오래 지속됐다.

어느 날 저녁 소파에 앉아 있는데, 하늘에서 검은 생명 하나가 떨어졌다. 나는 어려서부터 대담했고 아무것도 두려워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그 거대한 검은 그림자가 땅에 떨어지는 순간 갑자기 공포가 엄습했고, 머리카락을 포함한 온몸의 털이 곤두섰다. 그런 공포는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었다. 나는 재빨리 진정하고 ‘해체한다’라고 일념을 내보냈더니 한순간에 그 생명이 사라졌다. 당시 나는 충분히 중시하지 않았고 그것을 제거하기 위한 발정념을 많이 하지 않았으며 소홀히 했다.

이 검은 생명은 전설 속 죽음의 신이고, 내 목숨을 앗아가려고 여기에 온 것임을 알았다. 그러나 나는 대법제자로서 사부님께서 날 지켜보시고 호법신(護法神)이 보호해주시므로 누구도 날 건드릴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것으로 일이 지나간 줄로 알았는데 이것이 고난의 시작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얼마 후 어느 날, 집에 막 들어가려고 할 때 뒤에서 “그녀를 죽여라”라는 음침한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고개를 돌려 바라보며 말했다. “감히!” 그 후에도 일상에서 많은 비정상적인 일을 포함한 교란이 계속됐다. 저녁에 발정념할 때 종종 무서운 광경을 보았고, 심지어 한번은 발정념할 때 누군가가 내 영정 앞에서 제사를 지내는 등 ‘사후의 일’를 보았다. 나는 생각했다. ‘연기할 테면 해라. 어떻게 날 놀라게 해도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대법제자는 오로지 법에서 자신을 수련한다.’

그 이후로 이가 수시로 심하게 아팠고, 마치 치아 속에 믹서가 달려 마구 휘젓는 것 같았는데, 그 고통으로 인해 먹을 수도, 잘 수도 없었다. 나는 너무 아파서 여러 번 펄쩍 뛰고 싶었고 ‘이를 뽑자’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나는 즉시 뭔가 잘못됐음을 깨닫고 이 생각을 제거했다. 가끔 참을 수 없이 아프면 ‘이부프로펜(진통제)’이 계속 머릿속에 스쳐 지나갔다. 나는 즉시 부정했다. ‘무슨 이부프로펜을 먹는가, 나는 병이 없고 이것은 가상이다.’

그런데 왜 계속 이가 아픈 걸까? 나에게 병업 가상이 나타난 것은 흑기(黑氣)와 업력(業力)이 있는 것이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나에게 닦지 않은 집착심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내 심성 방면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사람들 속에서 나는 말하기 좋아하고, 반응도 빠르며, 분노를 분출하는 청년처럼 각종 사회적 불의에 대해 동료들에게 자주 불평하는 편이다. 상사가 한 마디 하면 나는 열 마디 대꾸했고, 말에 가시가 돋쳤으며 전혀 수구(修口)하지 않았다. 말솜씨가 좋은 것은 나에게 사람 속에서 말재주를 부리라는 것이 아니라, 이 입을 사용해 사람을 많이 구하라고 한 것이다.

이 마음을 찾은 후 치통은 며칠 약간 호전됐다가 다시 재발하기 시작했다. ‘수구 방면에서 아직 부족한 점이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도 평소 매우 주의해 수련생들과 대화할 때 기본적으로 다른 수련생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고 험담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데, 또 무엇이 문제일까? 나는 한 가지 일이 생각났다. 두 명의 상사가 나에게 한 가지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이전 책임자와 동료의 업무상 실수)을 알려달라고 한 적이 있었다. 그 일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관련 문제에 관해 말해 여전히 수구하지 못했다. 수구하지 못한 것 외에도 과시심이 있었고, 자신을 실증하는 마음이 있어서 동료들에게 나는 아는 것이 많고 능력이 강하다고 느끼게 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의 매 한 가지 집착은 모두 당신을 수련 성취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매 한 가지 집착은 모두 당신의 신체에 상황이 나타나게 할 수도 있으며, 대법에 대한 견정한 신념에 동요를 조성할 수도 있다.”(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집착이 있기에 본 모든 것이 가상이고 환상이며 모두 사실이 아니다. 체온이 높아지고, 종양이 자라고, 뼈가 부러지는 등은 모두 우리 마음을 겨냥해서 온 것이며 연화(演化)된 것이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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