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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할머니가 자신을 수련해 남을 이롭게 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사우(謝宇, 본인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저는 87세로 농부의 아내이며 1996년 10월 22일에 대법(파룬궁) 수련에 입문했습니다.

법을 얻기 전에는 허리디스크, 좌골신경통, 자궁탈출증, 심한 백반증, 허리와 갈비뼈 통증, 간염, 다리 통증, 설사와 심한 변비 등 열 가지가 넘는 질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특히 백반증은 손 전체와 얼굴에 있었는데, 흰색, 노란색으로 분장한 것처럼 매우 흉했습니다. 복부 팽창은 계절성 질병으로 되어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계속됐으며, 그 기간에는 밭일을 할 수 없습니다. 설사도 수년간 했고 잘 먹을 수 없어서 나무 막대기처럼 여위고, 게다가 심한 변비까지 있어서 고통을 참기 힘들었습니다.

1996년 10월 21일,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조카를 길에서 만났습니다. 조카가 “외숙모, 우리 연공장에 가서 파룬궁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같이 보는 게 어떠세요?”라고 물었고 저는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다음 날 조카가 저를 데리고 한 수련생 집으로 비디오를 보러 갔는데, 멀리서 봐도 마당에 100명이 넘는 사람이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날 사부님의 설법 영상을 보고 나서 사부님의 가르침이 좋다는 것을 느꼈지만, 무엇이 좋은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다음날 저는 남편에게 연공을 배우러 가자고 했고 남편도 기꺼이 따랐습니다.

백반증이 사라지자 마을 사람들이 놀라다

수련을 시작한 지 열흘도 채 되지 않아 몸의 크고 작은 질병이 모두 사라졌고, 손과 얼굴의 백반증이 사라지고 피부가 정상으로 회복됐습니다. 몸이 건강하고 튼튼해졌으며 얼굴이 장밋빛에 매끄러워졌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가족과 이웃들도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했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수련생들과 함께 시골로 가서 법을 전했습니다. 시골 사람들은 모두 과거의 지인들이었는데 저를 보고 모두 놀랐습니다. 제가 과거에 병자였던 것을 알기에 다들 놀라며 “어떻게 손에 검버섯이 사라졌나요? 백반증도 없어지고 얼굴도 희고 혈색이 좋은데 어찌 된 일인가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이웃들에게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지 열흘도 채 안 됐는데 몸의 병이 다 나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제 말을 들은 이웃들은 모두 파룬궁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해하게 됐고, 많은 사람이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마을의 한 구멍가게 주인이 제게 무슨 책을 읽고 있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파룬궁 사부님이 쓰신 경문이라고 말했더니 빌려보자고 했습니다. 저는 바로 빌려줬습니다. 경문을 읽은 후 그는 저에게 흥분하며 “이 사부님은 하늘에서 오셨습니다. 이 책은 하늘에서 내려온 분이 쓰신 책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옆 가게에 있던 의사도 이 소식을 듣고 달려와 사부님의 경문을 읽었습니다.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가족들은 대법의 신기함 목격

1999년 ‘7.20’, 중국공산당(중공)은 파룬궁에 대한 전면적인 박해를 시작했습니다. 박해 속에서도 저는 대법과 사부님에 대한 믿음이 흔들린 적이 없습니다. 제 자녀들은 모두 좋은 직업을 갖고 있기에 제가 계속 수련하는 것을 반대하며 온갖 압력을 가하고 각종 수단과 말로 저를 공격했습니다. 저는 굴하지 않았습니다. 집에 머물 수 없다면 이사를 할지언정 사부님과 대법을 떠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갈아입을 옷 두 벌을 챙긴 가방을 어깨에 멨고, 집안 돈도 필요 없다고 생각하며, 언덕에 올라가 임시로 살 초가집을 지을 준비를 했습니다. 딸은 울면서 제 손을 잡아끌며 떠나지 못하게 했습니다. 결국 딸의 강력한 만류로 저는 떠나지 않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큰아들이 마을 간부 두 명과 함께 집으로 와서 대법 책을 넘겨주고 설날과 정월대보름에, 절에 가서 향을 피우라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절에 한 번 다녀온다고 안 죽으니 걱정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들의 의도가 제 수련을 포기하게 만들려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는 수련인이다.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일이 있은 지 불과 며칠 뒤, 큰아들이 집에 오자 소파에 앉았는데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제가 아들을 일으켜 세웠더니 다시 쓰러졌습니다. 가족들은 이 모습을 보고 즉시 아들을 병원으로 데려가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며느리는 불안한 마음으로 저에게 전화했습니다. “어머님, 어떻게 해야 하죠? 의사는 그이가 가래를 뱉어낼 수 없고 몸에 칼륨이 부족하다고 해요. 의사는 칼륨 보충제 주사를 이미 많이 맞아서 지금은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고 해요.” 저는 즉시 며느리에게 “방법은 두 가지뿐인데, 첫 번째 방법은 의사의 조언대로 수술하는 것이고, 두 번째 방법은 친정 부모님(며느리의 부모도 수련함)의 조언을 듣는 거야.” 그러자 며느리의 조카가 그 자리에서 “부모님의 파룬궁 수련을 반대하지 마세요. 이 공법은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며느리의 조카는 해외에 나갔다 온 적이 있었기에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며느리는 동의했습니다. 며느리가 저와 통화를 마치자마자 큰아들이 갑자기 침대에서 일어났습니다. 의사는 깜짝 놀라며 “이렇게 신기한 일을 처음 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아들은 청두(成都) 병원에 가서 후속 검사를 받겠다고 했는데 결국 아무런 병도 발견되지 않은 채 완치됐습니다. 온 가족이 대법의 기적을 목격했습니다. 큰아들은 그 후로 제 수련을 전적으로 지지했고, 다시는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책임을 떠맡고 협조 업무를 잘 수행하다

중공 악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이후 저는 시골 마을에서 살았습니다. 당시 우리 지역의 많은 수련생이 악당의 감시대상 명단에 올랐고, 대부분 각종 박해를 받았습니다.

2001년 1월 13일, 우리 지역의 수련생 수십 명이 납치, 가택수색, 감금되어 다른 수련생들은 두려운 마음이 생겨났고, 협조인 수련생도 여러 차례 납치, 감금 박해를 받아 협조 작업이 중단됐기에 저는 매우 걱정됐습니다.

저는 사악의 감시대상 명단에 올라 있지 않았기에 주목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려운 마음을 내려놓고 지역 수련생들이 정체(整體)를 이룰 수 있도록 앞장서서 지역 협조 업무를 맡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하여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세 가지 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진상 편지 다섯 통을 품속에 지니고 마을 파출소에 혼자 가서 두 통을 전달하고, 나머지 세 통을 지혜롭게 마을 정부에 보냈습니다. 그들이 진상을 분명히 알고 양심을 지키며 중공의 거짓 선전을 듣지 않고 중공 악령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자신의 미래를 위해 선한 사람들을 박해하는 것을 중단하기를 바랐습니다.

수련생들이 마을 정부에 불법적으로 감금됐을 때 저는 밀가루떡 등 음식을 사서 정부에 음식을 가져다줄 사람을 찾았습니다. 수련생들이 사람을 구하는 데 필요한 진상 자료와 내부 교류 간행물 ‘명혜주간’을 자료점에서 가져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제때 수련생들에게 직접 전달해줬습니다.

돈 문제에서 바르게 걷다

수련생들이 스스로 저축해 모은 돈은 모두 저에게 왔고, 저는 그 돈 전부를 사람을 구하는 항목에 썼습니다. 우리는 모두 시골 출신이라 수련생 가족 중 일부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을 위해 돈을 쓰지 않았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10여 위안을 기부했고, 한 수련생은 자신에게 있는 1.5위안을 모두 저에게 맡겼습니다. 저는 수련생들의 반짝이는 금빛 마음을 보고 항상 감동했습니다. 아무리 많은 돈이 제 손에 들어와도 한 푼도 탐내지 않았고 돈 문제에서 바르게 걸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자원은 유한한 것이고, 그것은 정법하고 사람을 구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다.”(각지 설법12-세계파룬따파의날 설법)

87세에 생리가 오다

어느 해, 저는 병업 가상으로 몸이 좋지 않았습니다. 병원에 가서 의사를 만나는 대신 수련생에게 저를 돌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을 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둘째 아들은 수련생이 제게 약을 먹지 말라고 한 줄 알고 그 수련생을 우리집에 못 오게 막으며 “또 오시면 신고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오로지 대법 기준을 따랐고 아들의 말이나 행동에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둘째 아들에게 “우리 사부님께서 전하신 것이 우주 대법이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말문이 막힌 아들은 한 걸음 물러서 “약을 드시지 않겠다면 안 드셔도 됩니다”라고 굴복했습니다. 그 후 아이들은 제게 약을 먹으라고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후 병업 가상은 사라졌습니다.

2023년 10월 12일 아침, 화장실에 갔을 때 변기에서 매우 밝은 붉은색 액체를 발견했습니다. 가사도우미가 겁에 질린 것을 보고 저는 “놀라지 마세요. 제가 젊음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사부님께서 제 몸을 정화해주셔서 그런 것입니다. 우리가 성명쌍수(性命雙修)의 공법을 수련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다음과 같은 사부님 말씀을 들려줬습니다. “성명쌍수란 바로 心性(씬씽)을 수련하는 동시에 또 명(命)을 닦는 것으로서, 다시 말하면 本體(번티)를 개변하는 것이다. 개변하는 과정 중에 사람의 세포가 점차적으로 고에너지물질로 대체될 때 노쇠를 늦출 수 있다. 신체는 젊은 사람 방향으로 되돌아감이 나타나며, 점차적으로 되돌아가고, 점차적으로 전화(轉化)하여 최후에 완전히 고에너지물질로 대체됐을 때면, 이 사람의 신체는 이미 다른 물질신체로 완전히 전화된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노년 부녀자들은 또 생리가 올 것인데, 성명쌍수 공법에서는 당신의 명(命)을 닦는 데에 경혈지기(經血之氣)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전법륜)

가사도우미는 이 말을 듣고도 여전히 마음이 불안해 제 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저는 딸에게 “좋은 일이야, 젊음으로 돌아가는 거야”라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가사도우미가 아는 수련생들에게 말하자 그들도 모두 좋은 일이라고 했습니다.

생리는 6일간 지속됐습니다. 그 후 제 몸도 각질이 많이 벗겨지고 얼굴 피부가 부드럽고 마치 연지를 바른 듯 장밋빛으로 변했습니다.

저는 대법 덕분에 정신이 맑고 기억력이 좋으며 속인처럼 노화 현상도 없습니다. 귀도 잘 들리고 눈도 침침하지 않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항상 사부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수련에서 원만을 이루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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