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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음을 내려놓고 생사의 고비를 넘다

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본인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나는 올해 82살이고 수련한 지 27년이 되는 노년 대법제자다. 아래 자비로우신 사부님의 보호 아래 한 달 좀 전에 생사의 고비를 넘은 일부 과정을 써내 대법을 실증하려 한다.

9월 6일 아침, 세수를 하고 사부님 법상에 향을 올리려고 할 때 갑자기 온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숨이 멎을 것 같았고 특히 가슴 오른쪽 부위가 너무 아파서 쪼그리지도, 일어서지도 못했다.

그때 처음 든 생각은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 흉막염과 간과 비장 비대 증상이 있었지만 대법을 수련하고 나서 모두 완치됐는데, 왜 다시 재발했을까’라는 것이었다.

그 며칠간 아예 연공을 할 수 없었고, 등이 앞가슴을 잡아당겨 허리를 펴지 못하고 제대로 서지도 못했다. 앉을 때는 허리를 굽혀야 했고, 법공부할 때는 더욱더 교란받아 법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 가까스로 밤까지 참아도 눕지 못해 소파와 침대 사이를 오가며 잠깐씩 앉아있었다.

​때로는 간신히 침대로 올라가 잠시라도 베개에 엎드리고 싶었지만, 몸이 베개에 가까이 가기도 전에 가슴 오른쪽 부위가 아파서 더 이상 움직이지 못했다! 이렇게 매일 형용할 수 없는 고통에 시달렸다.

멀리 광저우에 있는 여동생이 전화에서 나에게 “얼른 병원에 가서 검사받아!”라고 말했다. 나는 여동생에게 말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거라. 이건 병이 아니야!” 여동생은 자기 남편에게 알려주면서 말했다. “병이 아닌데 왜 아파하는데?” 나는 말했다. “너희들은 수련하지 않아 잘 몰라. 이건 소업(消業)이고 내가 잘하지 못해 구세력이 약점을 노린 거야.”

연속 며칠, 나는 죽을 두 숟갈 떠서 물을 조금 부은 다음 억지로 삼켰다.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 정말 목숨을 빼앗으러 왔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사부님 법상 앞에 다가가 무릎을 꿇고 앉아 빌었다. “사부님, 구세력이 저를 끌어내리지 못하게 도와주세요!” “이제부터 사부님과 법을 믿고, 법공부와 연공 그리고 세 가지 일을 잘하겠습니다! 저는 법에서 제고할 것이고, 제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기겠습니다. 아픈 건 업력이지 제가 아닙니다! 사부님, 저는 나으면 밖에 나가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가족은 나에게 안으로 찾아보라고 일깨워줬지만 솔직히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몰랐다. 매일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을 하기는 했지만, 예전 수련은 형식에 불과했다. 작년 겨울, 땅이 얼고부터 진상을 알리러 나간 적이 몇 번 없었고, 길이 너무 미끄러워 밖에 나가기 두렵다는 구실을 댔다. 올해도 진상을 알리러 나간 지 몇 번 안 돼 큰딸이 웨이하이(威海)에서 돌아와 매일 법공부와 연공도 담보할 수 없었고, 나머지는 더 말할 것도 없었다. 매일 큰딸과 함께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보면서 점점 속인이 되어버렸다.

구세력은 각종 방식으로 날 떨어뜨리려 했다. 어느 날 오래전에 돌아가신 부모님이 꿈에 나타나는가 하면, 돌아가신 지 얼마 안 된 예전에 자주 만났던 한 노년 수련생이 꿈에서 대법 책을 들고 와 나와 함께 법공부를 하겠다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당신은 이미 세상을 떠났는데 왜 날 찾아와 법공부를 하시려 하나요? 다시는 찾아오지 마세요.”

어느 날, 둘째 딸은 휴대폰에서 본 얘기를 나한테 들려줬다. 한 사람이 은행에 돈을 저금했는데 중병에 걸려 가족이 대신 돈을 가지러 가자, 은행에서는 예금주 본인이 직접 가지러 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가족들은 어쩔 수 없이 그를 업고 은행에 갔다.

듣고 나서 5년 전에 돈을 모아 집을 산 일이 생각났다. 당시 세 딸과 여동생이 모은 돈으로 새집을 샀다. 낡은 집은 판 지 5년이 지났고, 팔고 나서 애들은 나보고 돈을 갖고 있으라고 했다. 나도 수중에 돈이 없으면 마음이 든든하지 않아 계속 갖고 있고 돌려주고 싶지 않았다. 이번에 안으로 찾아보니 이익에 대한 마음이 이토록 강했다!

또한 사망 후를 대비하기도 했다. 속으로 만약 이번에 고비를 넘지 못하면 이렇게 많은 빚을 지고 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둘째 딸은 계속 나에게 사후 대비를 생각이 있냐고 물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정말 있었지만 가족들 앞에서 내색하지 않았을 뿐이었다.

그때 열흘 넘게 힘겹게 지냈지만 돈을 돌려준 날에는 몸이 한결 가벼웠다. 그날 밤 두 시간 넘게 누워 잘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이건 사부님께서 제자를 격려해주시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몸은 여전히 때때로 아팠지만 지난 며칠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다. 그때 딸과 함께 법공부할 때는 어디도 아프지 않았지만, 대법 책을 내려놓으면 아프기 시작했다. 며칠 뒤에 연공을 견지했고, 똑바로 서기 힘들면 난로에 기대어 할 수 있는 공법을 했다. 동작이 표준적이지 못해도 견지하려고 했다.

수련생은 나에게 안으로 찾아보라고 일깨워줬다. 찾아보니 나에게는 큰딸과 사위를 원망하는 마음이 있었고 수년간 내려놓지 못했다. 내 아들은 큰 사위를 위해 일을 했는데 함께 티베트에 금을 캐러 갔다가 사위와 동업자가 금을 캐는 데 실패하고 아들은 갑자기 뇌출혈로 목숨을 잃었다. 속으로 그들을 원망하고 미워했지만, 여태껏 사실대로 얘기한 적이 없었다. 그들만 보면 속이 뒤집어졌는데 이런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갖고 싶지 않았다! 사람마다 제각기 운명이 있기에 그들의 잘못이 아니다. 사람마음과 관념이 내 수련의 길을 가로막고 있었지만 이런 것들은 모두 내가 아니다! 그리고 예전에 나는 파리, 모기, 개미 등 생명을 많이 죽여서 과거에 내가 해친 생명과 선해(善解)를 시도했고, 반복해 사부님의 선해에 관한 법을 외웠다.

계속해 찾아보니 두려운 마음이 있었는데 가족 수련생에게 솔직하게 말했다. 6년 전, 딸 집에서 겨울을 보내다가 어느 날 단층집으로 돌아오니 주민센터 주임과 지역 경찰이 날 강제로 파출소로 끌고 갔다. 파출소 벽에는 TV가 걸려 있었고 위에 내 이름이 적혀 있었다. 경찰들은 카메라를 들고 녹화하면서 계속 “할머니, 여기서 살지 말고 웨이하이로 가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겁이 나서 그들에게 거짓말을 했다. “좋아요! 수련을 그만두고 웨이하이에 가서 살게요.” 말한 후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이 일을 6년 넘게 숨겨뒀다. 가족 수련생이 여러 번 물어봐도 매번 경찰에게 서명하지 않았다고 했다. 감히 이 사건을 말하지 못했고 마음속에 이런 마음이 있었다. ‘말해선 안 된다. 말하면 사부님이 날 버리실 것이고, 어떻게 사람들 앞에서 고개를 들고 ​​수련할 수 있겠는가?’ 체면을 잃을까 봐 두려웠고, 수련생들 앞에서 고개를 들지 못할까 봐 두려웠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사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이다.” 당시 늘 이건 사악을 응대하기 위한 것일 뿐 진심이 아니고, 말 한마디 했을 뿐 서명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건 수련을 엄숙히 대하지 않고 대충 넘어간 것이었다!

이 6년간 구세력은 여러 번 온갖 방법으로 내가 그들의 배치를 승인하도록 만들려 했다. 바지를 수선하러 갔을 때 수의 가게 주인이 와서 수의를 만들라고 권했고, 청명절에 세상을 뜬 남편과 아들이 내 앞에서 얼씬거리는 것을 천목(天目)으로 똑똑히 보았다. 심지어 영안실 침대에 내가 누워 있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 이런 것들은 모두 내 수련에 큰 누락이 있기 때문이었다. ‘기만’ 등 사람마음과 생각은 구세력이 날 박해할 수 있는 함정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20여 년 전 중국공산당의 박해 초기에, 경찰은 한밤중에 남편을 납치해 가면서 내 팔과 다리를 붙잡고 강제로 사존의 법상을 밟으라고 강요했다. 그때도 두려움이 사악에게 빌미를 잡혔고 사악한 구세력은 내 사상업(思想業)과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을 이용해 날 함정으로 몰아넣었다.

이렇게 6년간 가슴에 감춰둔 채 드러날까 봐 두려워했던, 사악과 타협했던 일을 사부님께 참회드리고 엄정성명을 썼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거듭 제자를 깨우쳐주셨고, 사부님께서는 자격 없는 날 포기하지 않으셨다. 매 순간 지켜주신 사부님 덕분에 오늘날의 내가 있게 됐고, 자비로우신 사존께서 지켜주지 않으셨다면 나는 구세력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상의 집착들을 찾아내고 20여 일이 지난 후 내 몸은 정상으로 회복됐고, 이제는 수련생들과 함께 사부님을 돕고 사람을 구하는 길을 걸을 수 있게 됐다.

그 어떤 사람의 언어로도 사부님에 대한 감사를 표현할 수 없고, 감사의 눈물이 하염없이 마음속에서 흘렀다. 앞으로 온 마음을 다해 법공부를 하고, 진정으로 착실하게 수련해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겠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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