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러 지역에 파룬궁 전해져, 시민들 ‘진선인’ 좋아해

글/ 이탈리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8월은 이탈리아 여름 휴가철로, 세계 각국과 이탈리아 시민들이 전국 곳곳을 여행하고 있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전국 여러 도시에서 진상알리기와 박해반대 활동을 펼쳐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진상을 폭로하고, 사회 각계가 관심을 갖고 함께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박해를 저지하며 정의와 양심을 수호할 것을 호소했다. 각지 시민들은 파룬궁의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 원리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수련자들의 평화로운 박해반대 활동을 성원했다.

‘아름다운 생활’ 행사에 초청받아 파룬궁, 아름다운 가치와 평화 메시지 전해

2025년 8월 7일 저녁부터 자정까지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리미니(Rimini)와 인접한 해변 관광지 가테오 마레(Gatteo Mare)의 해변 대로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현지 ‘아름다운 생활 2025’ 건강 전시회 ‘Good Life 2025’에 참가했다. 행사 주제는 심신 건강과 화목한 생활로, 수많은 심신·영성 관련 제품 전시업체와 자연요법 종사자들이 참가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시민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하고 공법 동작을 시연하며, 중공이 지속하는 파룬궁 박해 진상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图1～5：八月七日晚，在里米尼《美好生活二零二五》健康展会上，法轮功展位吸引了大量民众驻足了解法轮功真相。' — 8월 7일 저녁 리미니 ‘아름다운 생활 2025’ 건강 전시회에서 파룬궁 부스가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부드러운 연공 음악과 눈에 띄는 현수막이 많은 현지 주민과 이탈리아 각지 및 유럽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그들은 소개 자료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는 글자가 새겨진 수제 연꽃을 받아가며 진선인 원리에 공감과 지지를 표했다.

인근 부스의 한 청년 마르코(Marco)는 행사 시작 전부터 수련자와 깊이 대화했다. “이전에 파룬궁에 대해 들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 공법을 더 깊이 알고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받는 상황도 알고 싶었습니다.” 진상을 들은 후 그는 기쁜 마음으로 파룬궁 박해반대를 지지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이탈리아 아레초(Arezzo) 인근 도시에서 온 한 젊은 여성은 진선인이 적힌 현수막을 보고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저는 계속 이런 수련 방식을 찾고 있었어요. 이런 이념을 고향에 가져가고 싶습니다.” 그녀는 가까운 연공장을 찾아 공법을 배울 계획이라며, 떠나기 전 수련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저녁에는 휴가를 즐기던 많은 가족들이 해변 산책 중 파룬궁 공법 시연에 이끌렸다. 아이들은 동작을 따라 했고, 일부 청소년들은 스스로 다가와 자료를 받아가며 집에 가서 더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 현지 여성이 아이와 함께 산책하다가 한 여성 수련자와 이야기했다. “남편이 여기 없는 게 아쉬워요. 남편도 분명 이 공법에 흥미를 가질 거예요.” 그녀는 집에서 남편과 함께 읽기 위해 소개 책자와 ‘명혜 인터내셔널’ 잡지 한 권을 가져갔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두 방글라데시 청년은 설명을 들은 후 영어 자료를 꼼꼼히 읽고 가져가며 나중에 온라인에서 자국 언어로 된 관련 정보를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행사 현장은 맞은편 상점 사장의 관심도 끌었다. 그는 직접 부스로 와서 수련자와 대화하고 더 많은 내용을 알기 위해 자료를 가져갔다.

밀라노 여름축제서 파룬궁 주목받아

8월 15일 밀라노(Milano) 스포르체스코 성(Castello Sforzesco) 앞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진상알리기 활동을 열고 공법을 시연했다.

'图6～8：八月十五号，米兰斯福尔扎城堡前法轮功学员向过往民众讲述法轮功真相。' — 8월 15일 밀라노 스포르체스코 성 앞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전했다.

이날은 이탈리아 여름축제로 관광객이 많았다. 파룬궁수련자들이 파룬따파 진상 전시 안내대를 마련하자 적지 않은 행인들이 다가와 진상 전단을 받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았다. 그중 한 노부부가 와서 문의했다. 파룬궁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두 사람은 크게 공감하며 “진선인이 너무 좋네요. 지금 인류사회에는 바로 이런 가치가 부족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디서 연공을 배울 수 있는지 계속 물으며 수련자에게 밀라노 연공장을 문의해 공법을 배울 준비를 했다.

최북단 도시 코모, 처음 파룬궁 맞아

8월 17일 이탈리아 북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스위스와 접경한 이탈리아 최북단 도시 코모(Como)에서 행사를 열었다.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이 도시가 처음으로 파룬따파의 복음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