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뉴질랜드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3월 23일, 뉴질랜드 파룬궁수련자들이 아름다운 태평양 섬나라 피지를 방문해 수련법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전했다. 많은 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이 파룬궁을 배우면서 조화로운 에너지장을 느꼈고, 방문한 곳마다 파룬궁은 피지 국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수련자 일행 20명에는 IT 전문가, 교사, 의사, 언론인, 사장, 은퇴자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들은 8일간 난디(Nadi), 라우토카(Lautoka), 수바(Suva) 등 도시를 방문했으며, 20개 학교, 24개 교회, 정부 기관, 회사, 의료기관 등을 찾아갔다. 도중에 버스 정류장, 쇼핑센터, 시장 등에서 약 수만 명의 주민이 수련생들이 나눠준 진상자료를 받았고, 어떤 이들은 자발적으로 수련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파룬궁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했다.
한 학교에서는 교장이 교사와 학생들에게 그 자리에서 바로 파룬궁 동작을 배우도록 했다. 의료기관에서는 관리자와 직원들이 중공(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 범죄에 충격을 받았으며, 이 악행을 멈추는 데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파룬따파 자료를 받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도 나타났다.
많은 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이 파룬궁을 배우면서 조화로운 에너지장을 느꼈다.
수련자들이 한 초등학교 교장에게 파룬궁을 소개하자, 그는 즉시 학생들을 교정 잔디밭에 모이게 하고 이렇게 말했다. “학교 경영진을 대표해 여러분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파룬궁이 교사와 학생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 학교에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주말에 수련자들은 피지의 한 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파룬궁 공법의 아름다움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앞다투어 책자를 받았고, 일부는 그 자리에서 동작을 따라 했다. 한 학생은 천식으로 고통받고 있었는데 이제야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한 여대생은 “저는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느꼈어요. 반드시 계속 배울 거예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수련생과 기념사진을 찍고 연락처를 남겼다.
또 다른 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들이 파룬궁 수련이 심신에 주는 이로움을 알게 됐을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공산당에 의해 파룬궁수련자들이 잔혹하게 박해받고 있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충격을 받았고, 자신들의 행동으로 파룬궁수련자들을 지지하고 싶어 했다.
또 다른 초등학교에서 한 수련생이 공법 교육을 마치고 떠나려고 하자, 몇몇 학생들이 아쉬워하며 그녀와 기념사진을 찍고 싶어 했고 수련생도 흔쾌히 동의했다. 사진 촬영이 시작되자 점점 더 많은 학생이 앞다투어 달려와 그녀를 둘러싸며, 잊지 못할 순간이 남겨졌다.
3월 25일 파룬궁수련자들이 난디에서 수바로 가는 도중 한 작은 마을을 지나면서 세 개의 학교를 방문했다. 그중 한 초등학교 교장은 즉석에서 한 학급 학생들을 조직해 수련생들과 함께 동작을 배웠다. 수바에 도착한 후에도 12개 학교를 방문하고 6개 학교에서 파룬궁 동작을 가르쳤다.
수련생들이 공법을 가르칠 때의 장면은 매우 조화로웠으며, 공법을 배운 교사와 아이들은 대체로 강한 에너지를 느꼈다고 반응했고 그 강렬한 에너지 흐름에 놀라워했다. 많은 사람이 수련생들과 페이스북이나 이메일로 연락을 유지하고 싶어 했다.
의료계 관리자 “중공의 장기적출 범죄에 충격”
8일간의 일정 중 일부 수련자들은 수바와 난디의 몇몇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요 관리자들을 만나 파룬궁을 소개하고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 범죄를 폭로했다.
관리자들은 수련생들이 가져온 이 정보에 매우 감사해했으며, 해외 의료기관들이 자신들도 모르게 중공의 반인륜적 범죄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점을 이해하게 됐다. 예를 들어 제약회사, 의사, 의료기술을 제공하는 서방 기업, 의료관광에 보험을 제공하는 보험사, 중국 의대생을 교육하는 서방 대학 등이다.
한 의과대학 교수는 앞으로 학생들이 중국에서 계속 공부하도록 권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중공의 장기적출과 이식을 통한 이윤 추구 범죄에 연루되는 것을 피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한 병원의 고위 관리자는 중국에서 벌어지는 생체 장기적출 행위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들은 앞으로 장기이식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중국이 아닌 호주와 뉴질랜드 병원으로 보내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는 무의식중에 공범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들은 수련자들이 대중에게 이런 진상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감동했으며, 만약 이 나라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기회가 있다면 중공의 장기적출 범죄를 종식시키는 데 꼭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 정부 관계자는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에 대한 전단을 받고 “여러분이 하시는 일은 대단히 훌륭합니다. 지금 많은 사람이 이 일을 모르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 한 친척이 베이징에 간 적이 있어요. 그들은 그곳 병원과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몇 달간 일했죠. 친척은 장기적출이 정말로 무서웠다고 합니다! 내부 사정을 아는 사람들도 감히 말하지 못하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경찰들, 진상을 알고 지지 표명
이번 피지 방문에서 수련자들은 현지 경찰들에게도 파룬궁과 중공의 장기적출 실태를 소개했다. 수바의 상업 중심지에서 수련자들은 우연히 200여 명의 경찰들과 마주쳤다. 그들은 몇 개 팀으로 나뉘어 거의 모든 사람에게 자료를 나눠주었고, 일부는 다양한 내용의 자료를 더 요청했다. 그들은 수련자들이 중공의 장기적출 진상을 폭로하는 것을 듣고 매우 충격을 받았으며 반드시 잘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는 경찰들도 있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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