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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먼(網門)’ 연쇄 사건으로 여전히 박해 지속

[밍후이왕] ‘왕먼(網門)’은 파룬궁수련생들이 개발한 인터넷 봉쇄돌파 프로그램이다. 중국인들이 인터넷 봉쇄를 뚫는 데 큰 역할을 해 중국공산당(중공)의 눈엣가시가 됐다. 사악한 집단은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오랜 기간 인터넷 감시와 추적을 거쳐, 다른 사안으로 납치된 파룬궁수련생의 단편적인 진술에 따라 ‘왕먼’ 항목을 둘러싸고 수련생 납치에 나섰다. 2021년 7월부터 ‘왕먼’은 중국 내 주요 기술자와 서버가 모두 해킹돼 해외 서버가 공격당해 다운됐고, 해외 관계자 집에도 신원 미상자가 침입했다. 2022년, 한 소식통에 따르면 관련 수련생에 대한 계속된 고문과 하드디스크가 기밀 해제된 상황에서 사악은 더 많은 ‘자백’을 받았다. 현재 이 사건은 공안부가 직접 지휘하고 있으며 중국 내 기술자 수련생을 박해하고 관련 해외 인원과 항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연쇄 사건’이 됐다.

현재 ‘왕먼’으로 박해당한 일부 인원의 상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다른 사람의 진술로 인해 2021년 7월 22일 저녁 8시쯤, 선양(沈陽)시 파룬궁수련생 천신예(陳新野)는 베이싱(北行, 상업지구)에 있는 ‘옌자지자(閆家雞架)’ 식당에서 일하는 아내 천리후이(陳麗輝)를 데리러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침입한 사복경찰 20~30명에게 납치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식당 직원과 직원 가족, 손님 등 14명도 전부 납치됐다.

경찰은 납치 현장에서 14명에게 수갑을 채우고 모든 사람에게 쪼그려 앉은 자세를 시켰다. 아울러 약 2시간 동안 가게를 불법 수색하고 떠나기 전 가게 카메라를 떼어갔다.

천신예(45)는 랴오닝성 톄링(鐵嶺)시 댜오빙산(調兵山)시 사람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뒤 그는 진선인(真·善·忍) 기준에 따라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해 좋은 사람이 되고, 부모를 모두 자기 집에서 부양했다. 그는 2008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고, 강자산(康家山) 감옥과 번시(本溪) 감옥에서 고문 박해를 받았다.

고문을 통해 사악한 세력은 천신예에게서 ‘왕먼’ 개발과 보급에 관여한 중국 수련생들의 정보를 얻어냈다. 천신예는 5개월 넘게 비밀리에 감금된 후, 2021년 12월 27일 집으로 돌아왔다.

사건이 발생한 전후 오랫동안 인터넷 감시와 추적을 거쳐 2021년 10월 9일, 국가안전부는 성 범위를 벗어난 지역[跨省] 작전을 개시해 더 많은 중국 파룬궁수련생을 체포했다. 상황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상하이 파룬궁수련생 허빙강(何冰鋼)과 장이보(張軼博) 납치

2021년 10월 9일, 상하이시 수련생 허빙강(46, 남)과 장이보(여, 46)는 창닝(長寧)구 국보(國保, 국내안전보위국) 경찰에 납치됐다. 2022년 6월 10일 펑셴(奉賢)구 법원의 모함을 당해 두 사람은 창닝구 구치소에 8개월 넘게 불법 감금됐다. 현재 몸 상태는 매우 좋지 않다. 허빙강은 사지가 마비됐고 장이보는 가슴에 종양이 생겼다.

허빙강은 16살에 컴퓨터 응용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고급 프로그래머) 자격을 취득하고, 1994년에 추천으로 푸단(複旦) 대학에 입학했으며, 22살이 된 1998년에 이미 푸단대학 연구생이 됐다.

허빙강은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2000년 푸단 대학에서 강제 휴학을 당한 후 불법 감금됐다. 2001년 상하이 쉬후이(徐彙)구 법원에서 6년 형을 선고받고 악명 높은 상하이 티란차오(提籃橋) 감옥에 감금됐다. 2007년에 출소한 뒤 자신의 회사 컴퓨터 경영부인 ‘위원커지(鬱文科技)’를 운영했다. 2010년 4월 창녕지국 국가보안처 왕줴(王玨) 과장에게 납치돼 감금 중 몸에 척수압박증이 나타나 불구가 될 정도로 박해를 받았다. 2011년 4월 상하이 창닝구 법원은 허빙강의 몸이 마비됐음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불법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석사학위를 받은 장이보는 상하이 황푸(黃浦)구 화이하이(淮海)로에 거주했다. 여러 질병을 앓다가 파룬궁을 수련한 후 회복했다. 외국 기업의 상무 경리를 역임한 적이 있고 총명하고 유능해 사장은 그녀의 업무 능력을 많이 칭찬했다. 2009년 쉬후이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스자좡시 파룬궁수련생 저우리(周立)와 왕빙청(王炳程) 박해

2021년 10월 9일, 스자좡시 파룬궁수련생 저우리와 왕빙청은 스자좡시 신화지국 국보대대와 자오링푸(趙陵鋪) 파출소 및 창안(長安)지국 국보대대에 납치됐고 불법적으로 가택을 수색당했다. 동시에 왕빙청의 어머니인 파룬궁수련생 류펑(劉朋)도 납치됐다.

저우리(남)는 베이징대 식물학 전공 석사 연구생(2000학번)으로 파룬따파를 수련한다는 이유로 수차례 박해를 받아 해외에 유학 갈 기회도 잃었다. 핍박에 의해 떠돌이 생활을 한 적도 있고 또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반년간 감금됐으며, 노동수용소에서 2년간 박해를 받았고(소외 집행), 징역 7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창사(長沙) 파룬궁수련생 장빙(張冰) 납치

2021년 10월 9일, 창사시 위화(雨花)구 공안국 관계자들은 파룬궁수련생 장빙을 출근길에서 납치한 뒤 그의 집을 불법 수색했다. 파룬궁 관련 서적과 노트북 한 대, 그녀가 사용하는 휴대폰을 강탈했다. 장빙은 현재 창사시 제4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랴오닝성 선양시 파쿠(法庫)현 파룬궁수련생 궈쉬훙(郭旭紅) 납치

2021년 10월 9일 새벽 4시가 넘어, 선양시 파쿠현 파룬궁수련생 궈쉬훙은 출근길에서 선양시 공안국과 파쿠현 공안국의 합동 작전으로 납치됐다. 그는 신민(新民)시 차이리상우(財利商務) 호텔로 납치됐는데 납치에 가담한 7~8명의 경찰은 모두 사복 차림이었고 자가용을 이용했다.

궈쉬훙의 남편도 파출소로 끌려가 궈쉬훙에 대해 진술한 후 서명해야 했다. 경찰은 궈쉬훙의 집을 수색했다.

11월 24일, 궈쉬훙은 랴오중(遼中)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돼 선양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감금 중에 궈쉬훙은 간이 심하게 손상돼 온몸이 노랗게 되어 위독한 상태가 됐다. 12월 31일 밤, 궈쉬훙은 ‘처분보류’로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이와 동시에 하얼빈시·랴오닝성·후난성·충칭시에서도 파룬궁수련생들이 ‘왕먼’ 보급에 참여해 박해를 받았다.

맺음말

해외 수련생과 해외로 와서 생활하는 중국 수련생 및 관련 해외 항목은 교훈을 받아들이고, 정보 보안에 대해 각자 책임을 지고 더 이상 당연히 여기거나 과시하지 말고 또 요행도 바라지 말아야 하며, 사악에게 더 이상 박해에 편의를 제공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 동시에 중국 수련생의 안전을 보호하고 그들이 박해로 입은 손실을 줄이며, 중국 수련생들의 반(反)박해를 지지하는 것은 해외 수련생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왕먼’ 연쇄 사건을 이용해 돈과 명성을 얻으려는 중공 악당 당신들은 기억하라. 파룬궁은 중국에서 줄곧 합법적이다. 믿어지지 않으면 정부 공문을 확인해보라. 장쩌민이 “파룬궁을 3개월 내에 소멸하라”고 지시한 지 23년이 지난 지금,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을 악당 하나가 이길 순 없다. 눈앞의 일시적인 이익에 현혹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가까운 장래에 당신들을 기다리는 것은 18층 지옥보다 더 참혹한 징벌일 것이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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