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미주리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두 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미국 세인트루이스시 ‘공산주의 희생자 위원회’가 주최한 행사에서 여전히 공산주의 정권하에 사는 사람들의 고통을 강조하며 발언했다.
2021년 11월 6일 세인트루이스 체이스 파크 플라자에서 열린 이 행사는 세인트루이스 위원회가 주최한 세 번째 연례 ‘공산주의 희생자 추도의 날’ 행사다.
소비에트 수용소에서 오늘날의 중국에 이르기까지 공산주의는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의 비정상적인 죽음을 초래했으며, 수많은 사람이 착취, 폭력, 굶주림 및 기타 말할 수 없는 많은 학대를 받았다.
2017년 11월 7일 볼셰비키 혁명 100주년이 러시아에서 열렸는데,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이날을 공산주의 희생자와 공산주의 아래 계속 고통받는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국경일로 선포했다.

세인트루이스 추모 행사에서는 파룬궁 박해에 관한 단편 영화와 박해 생존자 및 지역 전문가 패널 토론을 통해 폴란드, 베네수엘라, 쿠바, 중국의 공산주의 탄압을 조명했다.
이날 파룬궁 수련생 겅 씨와 톈 씨가 행사에 초대돼 자신들의 이야기를 발언했다. 겅 씨는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박사 학위를 거절당하고 여러 번 구금됐다며, 구금 중에 강제 음식물 주입을 당해 치아 몇 개가 빠졌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 중 한 명은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아 노동수용소에서 3년간 복역하던 중 고문당해 사망했고, 그의 두 친구도 박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중국 문화대혁명의 생존자인 톈 씨는 세인트루이스 지역사회에 공산주의가 침투하는 것을 포함해 공산주의와 파룬궁 박해가 미국에까지 퍼진 것을 알고는 놀랐다고 언급했다.
몇몇 행사 참석자들은 파룬궁 박해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참석자 중 한 사람은 겅 씨가 그토록 고생을 많이 하고도 인내하는 모습에 감명했고 파룬궁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 밝혔다.
원문발표: 2021년 11월 1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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