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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정계 인사들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집단학살죄’”

[밍후이왕] (밍후이 잉쯔기자 종합 보도)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부장관의 중국 정책 고문을 역임한 마일즈 위(Miles Yu) 박사는 최근 영문 에포크 타임스(Epoch Times)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에 대해 ‘집단학살죄’를 범했다며,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중공의 대량 학살을 폭로하는 많은 명확한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마일즈 위 외 다른 여러 국가 정계 고위인사들도 최근 한목소리로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집단학살을 규탄했다.

2021년 7월 18일, 1,000명 가까운 파룬궁 수련생들이 파룬궁 박해 중단을 호소하며 뉴욕 브루클린에서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전 미 국무부 관리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집단학살, 기타 어느 단체보다 훨씬 더 노골적”​

현재 허드슨 연구소(Hudson Institute) 선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마일즈 위 박사는 트럼프 정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의 중국 정책 고문으로 일하면서 장관에게 중국의 전략적 문제에 대한 많은 의미 있는 제안을 했다.

위 박사는 “중국에서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범죄)기록은 기타 단체에 대한 박해보다 더 명확하고 체계적”이라며 “위구르인에 대한 집단학살의 증거보다 파룬궁에 대한 집단학살의 증거가 훨씬 더 많다”고 설명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의 중국 정책 고문이었던 마일즈 위(Miles Yu) 박사는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집단학살 증거가 기타 단체보다 훨씬 더 많다고 설명했다(사진 출처: Tal Atzmon/The Epoch Times)

위 박사는 지난 8월 9일 에포크 타임스에 보낸 이메일 답변에서,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집단학살 범죄가 중공을 겨냥한 국제 인권 운동의 초점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랐다”면서 “집단학살죄의 여부를 판단할 때 가장 어려운 법적 장벽은 가해자의 ‘의도’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다른 중대한 국제범죄와 달리 (범죄)의도를 판단하는 것이 집단학살죄를 판단하는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위 박사는 이어 “위구르인보다 파룬궁의 경우 중공의 박해 의도를 증명하는 것이 훨씬 쉬울 것”이라며 “이는 중공이 위구르인에 대한 집단학살을 애써 위장하려는 반면 파룬궁에 대한 탄압은 훨씬 더 노골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상원의원 “파룬궁수련자들은 중공 집단학살의 주요 피해자

올해 2월 24일, 전 세계 각국에서 온 40여 명의 정치인이 중국의 장기이식 남용 근절을 위해 국제연합(ETAC) 주최로 진행된 포럼에 참석했다. 117개 기구가 함께 한 이 행사는 중국공산당의 강제 장기적출에 초점을 맞췄다.

포럼에 참석한 마릴루 맥페드란(Marilou McPhedran) 캐나다 상원의원은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은 집단학살죄로, 파룬궁수련자들이 주요 박해 대상자”라며, 국제사회는 이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포럼 개최 이틀 전, 266명의 캐나다 국회의원이 투표를 통해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신장 위구르족과 기타 소수 민족에 대한 탄압을 ‘집단학살’로 규정했다. 맥페드란 상원의원은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중공의 박해도 집단학살의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므로 희생자 목록에 파룬궁수련자들을 포함시키고 싶다”며 “많은 목격담이 이 문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바꾸었고 심각성을 깨닫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영국 상원의원 “산업적 규모의 대량 집단학살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올해 전 세계 파룬궁수련생들의 ‘7.20 반(反)박해 22주년’ 행사 기간에, 영국 상원의원 매켄지 경[Lord Mackenzie, 프램웰게이트(Framwellgate)]은 “2021년 현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가입한 국가에서 대량 학살에 해당하는 죄악이 산업적 규모로 일어나고 있다는 압도적인 증거가 있다는 것은 정말로 충격적”이라며 “그런 규모의 잔학행위는 지난 세기 중반 이후로 발생하지 않았으며, 세계는 그 당시에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맹세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는 전 세계 많은 사람과 함께 긍정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 이러한 만행을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일본 중의원 “중국공산당이 집단학살을 저지르고 있어”

사쿠라다 요시타카 일본 중의원은 “중국의 인권탄압은 상당히 심각한 수준으로, 미 국회 포함해 국제사회는 이를 ‘집단학살’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일본이 중공의 인권 침해를 중단하기 위해 정의의 목소리를 높일 것을 촉구했다.

폴란드 국회의원 “집단학살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극악무도한 범죄”​

비올레타 포로프스카(Violetta Porowska) 폴란드 국회의원은 지난 ‘7.20 파룬궁 반박해 22주년’ 행사를 맞아 파룬궁수련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나는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 특히 생체 장기적출이라는 잔혹한 범죄를 강력히 규탄한다. 이 범죄는 인간성을 부정하는 범죄이며, 오늘날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다”라고 밝히면서 “결코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들을 잔인하게 학살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 그런 극악무도한 범죄는 이해할 수도 없고 절대로 일어나서도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에포크 타임스의 마일즈 위 박사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집단학살은 ‘UN 대량학살 방지조약’과 ‘미국 법률 <18 U.S.C. § 1091>’에서 모두 불법으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파룬궁과 같은 단체 또는 기타 종교 집단에 대한 근절 시도는 집단학살로 간주하며, 이런 근절은 대량 학살 또는 강제 개종[또는 전향(轉化)]의 형태로 표현된다.

중국의 파룬궁수련자들은 육체적 근절(조직적 구금, 고문 및 생체 장기적출 포함)과 정신적 근절(강제적 전향)을 동시에 겪고 있다. 현재까지 수백만 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당국의 체계적인 구류 및 고문을 당했으며, 그중 일부는 심지어 정부가 후원하는 생체 장기적출로 사망했다.

2020년 런던에서 열린 중국 재판소(China Tribunal)는 중공의 생체장기 적출 범죄에 관한 광범위한 증거를 발견했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17/429694.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1/8/18/1946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