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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파룬궁 수련생, 반(反)박해 22년 행사 개최

[밍후이왕] (밍후이 토론토 기자 보도) 반(反)박해 22주년을 맞아 7월 15일 오후, 토론토 파룬궁수련인들은 시내 번화가 사거리 10곳에서 현수막을 들고 진상을 전하며, 캐나다 총리와 정계 요인들에게 보낼 서명 엽서를 모아 파룬궁수련인들을 박해한 중공 관원을 제재하고 박해를 저지할 것을 호소했다. 밤에는 중국영사관 앞에서 야간 촛불 추모를 개최하여 박해당하여 죽음에 이른 파룬궁수련인들을 애도했다. 활동에서 시민들의 지지를 얻었고, 중공의 사악함을 규탄했다.

이번에 캐나다 파룬궁수련인들이 모은 서명 엽서는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와 자그메트 싱(Jagmeet Singh) 신민주당 당수, 에린 오툴(Erin O’Toole) 보수당 당수에게 보내는 것이다. 엽서 내용은 중공 관원이 벌써 22년째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는 점,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고 있는 점, 미국 정부가 파룬궁수련생들을 박해한 중공 관원을 제재하기 시작한 점을 감안하여, 캐나다 정부가 ‘마그니츠키 법안’ 등 방법을 동원해 가해자와 그 가족의 캐나다 입국을 금지하고 그들 캐나다 자산을 동결하는 등의 제재를 촉구했다.

반박해 22주년을 맞아 토론토 파룬궁수련인이 7월 15일 오후 시내 번화가 사거리 10곳에서 현수막을 걸고 진상을 알리다.

캐나다 총리와 정계 요인들에게 보낼 서명 엽서를 징집하여 파룬궁수련인을 박해한 중공 관원을 제재하고 박해를 저지할 것을 호소하다
토론토 정부에서 근무하는 한 남성이 다가와 파룬궁수련인에게 진상을 알아보다

온타리오주 정부기관 관계자: “중공이 저지른 나쁜 일은 언젠가는 갚아야 합니다”

중앙아메리카 국가 코스타리카에서 온 카를로스 곤잘레스(Carlos Gonzales)

중앙아메리카 국가 코스타리카에서 온 카를로스 곤잘레스는 온타리오주 정부기관에서 근무한다. 던다스 스퀘어와 영 스트리트 사거리를 지나갈 일이 있었던 곤잘레스는 말했다. “저는 파룬따파의 진선인 법리를 대단히 좋아합니다. 파룬궁수련인들이 진상장성(眞相長城)으로 진상을 알리는 방식이 매우 좋습니다. 저는 그들이 현수막에 쓴 것이 모두 사실이라는 것을 압니다.”

“파룬궁수련인은 모두 선량하지만, 중공은 매우 사악합니다. 그들은 사실을 숨기고 전 세계를 기만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파룬궁수련인을 박해하고 또 수련인들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여 폭리를 취했는데 그야말로 사악합니다. 어떻게 남의 장기를 적출해 판매하여 이익을 챙길 수 있단 말입니까?! 이것은 너무 비인도적이고 정말로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은 절대로 이렇게 사악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중공은 마귀, 매우 사악한 마귀입니다! 파룬따파를 신앙한다는 것만으로 파룬궁수련생을 수감하고 잔인하게 박해하다니 도무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말했다. “파룬따파는 갈수록 널리 전해져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뿐만 아니라 이미 전 세계에 전해졌습니다. 중공은 이미 파룬궁수련인들을 박해한 사실을 숨길 수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조만간 깨어날 것입니다. 중공이 저지른 악행은 언젠가는 갚아야 하고 반드시 처벌받고 심판받아야 합니다.”

에드먼턴 관광객: “파룬궁수련인에게 마땅히 신앙의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시의 피오나 판탈레온 (중앙 흰색 옷)

앨버타주 에드먼턴시의 피오나 판탈레온은 토론토로 여행을 왔다며, 상황을 파악한 후에 말했다. “파룬궁수련인의 설명을 듣고 파룬따파의 ‘진선인(真·善·忍)’ 법리가 너무 절묘하다고 생각했어요.”

파룬따파가 이미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널리 알려졌지만, 중국에서만 파룬궁수련인이 중공의 박해를 받은 지 22년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말 실망입니다!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신앙의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중공이 파룬궁수련인을 박해한 것은 최악입니다. 중공은 파룬궁수련인들을 탄압하지 말아야 합니다. 단지 파룬따파를 신앙한다는 이유로 수련인들을 탄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파룬궁수련인은 마땅히 신앙의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토론토 시민: “중공을 끝낼 때가 됐습니다.”

토론토 시민 리암(Liam)부부는 오늘 파룬궁수련인의 평화 기념행사를 처음 보았다. 파룬궁수련인이 이런 촛불 추모가 22년째 중국영사관 앞에서 계속되고 있었다고 말하자, 리암은 말했다. “예전에 다른 단체들이 중국영사관 앞에서 항의하는 모습을 자주 보곤 했는데 그들은 몹시 시끄러웠어요. 오늘 이렇게 평화로운 집회를 처음 봅니다. 저는 중공이 어떤 합법적인 이유로 박해를 가한 것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가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리암은 부인과 서명한 뒤 중공을 끝낼 때가 됐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에서 온 지미(Jimmy)는 엽서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파룬궁수련인들의 반박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수련인들에게 “저는 파룬궁수련인이 중공에 의해 박해당한 사실을 처음 들었는데, 이것은 절대적으로 잘못된 것입니다. 사람들의 신앙은 모두 자유로워야 하며, 이 박해가 빨리 없어지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에서 온 지미, 엽서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있다

에이프릴(April) 여성은 파룬궁수련인들이 중국영사관 앞에서 야간 촛불집회를 하는 것을 보고 휴대폰를 꺼내 그 자리에 있는 파룬궁수련인들의 동영상을 찍었다. 그녀는 중국에서 발생한 박해를 처음 들어본다며, 중공이 사람의 장기를 생체 적출한다는 사실을 알고 대단히 불가사의하다고 밝혔다. “저는 당신들을 매우 이해합니다……. 중공군 치하의 중국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짐작이 갑니다. 저는 진심으로 중국 공산당의 박해가 빨리 끝나기를 바라며, 제가 알고 있는 것을 가족, 친구들에게도 알려 중공의 잔혹함을 알려 줄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마지막으로 밝혔다.

진상으로 명백해진 화인(華人): “중공의 박해가 매우 창궐하다”

토론토의 한 화인(華人)이 파룬궁수련인이 길가에서 현수막을 거는 것을 보고 다가와 수련생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말했다. “저는 매일 파룬궁수련인들이 현수막을 거는 것을 봐와서 파룬따파의 기본 정보를 좀 알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은 수련인들이 왜 이렇게 많나요?” 그는 파룬궁수련인들이 박해 중지를 호소한 지 22주년이 된 것을 알고 “중공은 대단히 사악하네요. 그것은 모든 사람의 삶을 감시할 수 있겠네요. 심지어 이곳에 있는 파룬궁수련자 그들의 이름도 당연히 중공의 명단에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중공이 파룬궁을 계속 박해해 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권력을 가진 자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중공 정권이 바로 그렇습니다.“

카리나(Carina)라는 중국계 화인 여성도 반(反)박해 엽서에 서명하여 파룬궁수련인 지지를 표시했다. 그녀는 어머니가 중국 광저우(廣州) 출신이라고 말하며, 어머니가 중공은 국민의 모든 것을 통제하며, 파룬궁수련인이 중공에 의해 박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자신에게 알려 주었다고 말했다.

진(靳) 씨 성을 가진 한 남성은 파룬궁수련인의 반박해를 지지한다고 밝히며, “삼퇴”(중국 공산당, 공산주의 청년단, 소년선봉대 탈퇴)의 의미를 귀담아듣고 그 자리에서 ‘복순’이라는 가명으로 삼퇴를 했다.

비 오는 밤 야간 촛불추모에 참가한 시민

땅거미가 지자 촛불이 하나씩 켜지고, 연꽃이 송이송이 피어났다. 촛불로 밤을 새우던 중 갑자기 큰 비가 내리자 지나가던 차들이 경적을 울리며 경의를 표했으며, 수련인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감복했음을 표했다. 많은 차량이 수련인들을 지나갈 때 속도를 늦춰가며 전시판과 현수막을 보았으며, 차를 세우고 수련인을 위해 사진을 찍어주었다.

저녁 8시~10시 중국영사관 앞에서 중공의 22년 박해에 희생된 수련생을 촛불로 추모하며 사람들에게 관심을 호소하다

한 젊은 여성은 수련인의 설명을 들은 후 즉시 가부좌하고 빗속에 앉아 파룬궁수련인을 위해 기도했다. 결국 많은 비가 내렸고, 그녀 자신도 흠뻑 젖었다. 많은 비가 지나간 후, 그 여성은 긍지를 느끼며 일어나서 수련인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파룬궁수련인 장피싱(張丕興)은 이번 활동을 구성한 협조인 중 한 명이다. 그는 말했다. “야간 추모 행사에서 경찰 태도가 대단히 좋았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여기에서 여러 해를 견지하여, 우리를 잘 안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온 것은 우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히 난간 2개를 실어와 행인이 차도에서 걸을 수 있게 해 주었고, 동시에 우리 움직임도 편리해졌습니다.”

 

원문발표: 2021년 7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17/428295.html
영문위치: https://en.minghui.org/html/articles/2021/7/19/1941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