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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백악관 앞에서 쑤자툰 강제수용소를 폭로하다, 사회 각계에서 중공의 잔학행위를 질책하다 (사진들)

[명혜망] 워싱턴과 워싱턴 근교에 거주하는 파룬궁 수련생들은 백악관 앞 라파예트 광장에서 3월 16일 아침 7시부터 3월 18일 아침 7시까지 48시간 동안 정좌(正坐)하면서, 쑤자툰 강제수용소에서 발생하고 있는 중공정권의 잔학행위를 질책했다. 그들은 중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임의로 수련생들을 살해하는 행위가 중지되도록 미국정부를 비롯하여 여타 나라에서 즉각적으로 행동에 들어갈 것을 호소했다. 수련생들은 3월 16일 저녁 시간에 중공의 박해로 치사한 동수들을 추모하는 야간 촛불 행사를 거행했다.


紫堅유대인 후손, 변호사 제이슨 드주보우 (Jason Dzubow)


수련생 제리드 펄만


독일계 미국인 의사, 톨스텐 트레이 (Torsten Trey)


테너가수 관구이민이 쑤자툰 강제수용소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트럼펫을 연주하다


행인들이 쑤자툰 강제수용소에서의 잔학행위에 충격을 받다

3월 16일 정오에 수련생들과 워싱턴 DC 각계 대표자들이 라파예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광장 주변은 주요 각 매체와 연방정부기구들과 엘리트 집단이 근무하고 있는 빌딩들로 둘러싸여 있다. 점심시간에 집회가 열려 행인들의 물결이 그치지 않았는데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은 현수막과 포스터를 읽었으며 연설을 경청하기 위해 발걸음을 멈추었다.

미국사회 각계에서 이구동성으로 중공의 잔학행위를 질책하다
중국 e-로비 집행주임, D.J. 맥과이어 (D. J. McGuire)가 성명에서 말했다, “우리는 오늘 중공정권의 쑤자툰 강제수용소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 우리 모두 이에 충격을 받았지만, 한편으로 놀라지 않았다…비인간적인 중공정권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한다.”

독일계 미국인 의사 톨스텐 트레이가 말했다. “의사로서 나의 사명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 쑤자툰 강제수용소에서 건강한 사람들의 장기를 적출한다고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매우 걱정이 되었다. 그렇듯 야만적인 실행은 인간의 양심과 의사들의 직업가치에 완전히 위배되는 짓이다.” 트레이는 또 전세계 사람들이 앞으로 걸어 나와 파룬궁 박해에 저항하고 중공의 잔학행위에 “안돼!” 라고 말해줄 것을 요청했다.

유태인 변호사 제이슨 드주보우가 말했다.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가 잘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처음 쑤자툰 강제수용소에 대해 들었을 때 나는 놀라지 않았다. 국무성의 연례 각국 인권보고서에는 매 해 파룬궁 수련생들이 박해받은 사례만해도 수만 건에 이르고 있다. 단순히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은 혹형을 받으며 죽임을 당하고, 또 수 만 명이 감옥에 갇혀있다.”

드주보우는 이어서 “나는 유태인의 후손으로 우리 가족은 제2차 세계대전이 발생하기 전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민 왔다. 하지만 가족 중 일부는 유럽에 남아 있다가 [나치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그러므로 쑤자툰 사건에 대해 대단히 염려되는데, 나는 모든 미국인들이 이러한 뉴스를 접한 뒤 매우 경계할 것이라 생각한다.”

캘리포니아에서 온 노랜드씨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턴에 왔다가 점심시간에 우연히 기자회견을 보게 되었다. 그는 중국에서 혹형 사건을 설명한 포스터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진상을 알게 된 뒤 그는 즉시 캘리포니아에 있는 친척에게 전화로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잔학행위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그런 다음 그는 수련생들에게 더 상세한 것을 물었다. 노랜드씨는 중공이 명상을 하는 수련생들을 그처럼 잔혹하게 박해할 수 있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고 하면서, 그는 하원의원과 대통령에게 편지를 하여 평화로운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중공의 박해를 중지시키도록 청원하겠다고 말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중공의 폭정에 죽어가고 있다

뉴욕 주민인 쉐산텅씨는 기자 회견장에서, 일년 전 그의 친구 부인이 파룬궁 수련생인데 납치되어 마산자 강제노동수용소에 갇혔다고 했다. 수용소에서는 갖가지 이유로 친구와 자녀들이 그녀와 면회하지 못하게 한다고 했다. 쑤자툰 강제 수용소에서의 잔학행위를 듣고 나서 그의 친구는 현재 자신의 아내가 처해있는 상황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고 했다.

텅씨는 “나는 나의 친구가 당하고 있는 슬픔과 분노를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다. 사악한 중공의 폭정 밑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인간의 존엄성을 잃었다. 그들이 박해받아 죽기 전 수익을 올리기 위해 그들의 장기가 적출되어 매매되고 있다. 제발 파룬궁 수련생들이 당하고 있는 아픔과 고통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 나의 친구는 그들이 강제수용소로 보내져 죽임을 당하기 전에, 자신의 아내와 더 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미국과 전세계의 선량한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변호사 제이슨 드주보우씨는 말했다. “나의 동료, 가오즈성 변호사가 작년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을 고문하고 죽이는 상세한 것을 쓴 공개편지를 발표했다. 바로 이 이유 때문에 중공정권은 그의 변호사 면허를 압수하고 그의 사무실을 폐쇄시켰다. 중공 정권은 또 1월에 자동차 사고로 위장하여 그를 암살하려고 했다.”

중국 e-로비가, D. J. 맥과이어가 말했다. “우리는 중공정권이 특무들을 해외로 파견하여 미국을 침투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바로 지난 2월에는 대기원 시보의 최고 기술자이자 파룬궁 수련생인 피터 위안 리 박사가 그의 애틀랜타 집에서 괴한들에게 습격 당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중공 스파이들은 홍콩, 타이완과 일본에 있는 대기워시보 사무실에도 침투한 여러 사례가 보도되었다.

변호사 제이슨 드주보우는 이어서 “나는 미국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을 대변하여, 그들이 지속적으로 협박당하며 탄압받는 일로 중공정권을 고소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여긴다. 안건은 지금 워싱턴 DC 연방법원에서 처리 중에 있다.”

맥과이어는 말하기를 “중공정권이 만약 하루라도 더 존재한다는 것은 바로 더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사건에 대해 분노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우리는 또 중국에서의 자유, 미국의 안보와 전 세계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하여 직접적인 행동을 취해야 할 것이다.”

900만명이 중국공산당을 탈당했다

맥과이어는 계속해서 “이러한 공포적 잔학행위에 대해 우리가 이곳에 모여 절망하거나 단순히 분노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러한 야만 행위가 중공의 힘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 아닌, 중공의 절망을 반영하고 있는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이것은 안정된 정권에서 행할 수 있는 정상적인 행동이 아니며, 중공정권은 이미 붕괴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워싱턴 DC 파룬따파 협회의 대변인, 제프 천이 말했다. “이러한 집단학살은 인간의 기본양심에 대한 도전이다. 우리 모두가 나치 집단수용소에서 일어났던 비극을 알고 있다. 오늘 날 9백만명 이상의 중국인들이 중공에서 탈당했다. 중공정권은 그들이 파멸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을 때 일련의 미친 짓을 시작한 것이다. 중공 정권의 최후 조치는 모든 선량한 인민들을 도살하고 선량한 도덕관을 소멸하려는 것이다.”

맥과이어는 “9평 공산당”은 중공을 탈당하도록 9백만명의 인민들을 고무시켰다고 말했다. 더구나 900만이라는 숫자는 9평이 중국의 방방곡곡에 펴졌다는 것을 암시한다.

“다시는 그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희망한다”

수련생 제리드 펄만이 말했다. “쑤자툰 강제수용소는 개인만이 아닌 집단학살이며, 지구 위에서 수련생들을 제거하려는 범죄이다. 이것은 어떤 인간의 기준에서도 참을 수 없는 일이다.”

펄만은 대통령 조지 부시와 국무장관 콘도리자 라이스가 이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중공의 범죄를 폭로할 것을 청원했다.

펄만은 자신의 앞을 가리키며 말했다. “행정부에서는 우리와 멀지 않은 인근 지역에다 전세계에서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당한 자들에 대한 기념관을 세울 계획이다. 우리 뒤에는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관이 있다. 우리는 미래에 다른 기념관을 건립할 필요가 없기를, 그리고 우리를 위해 건립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러한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미국 정부에 중공의 잔학행위를 중지시켜 줄 것을 호소하다

펄만씨는 부시 대통령과 라이스 국무장관에게 즉시 중공주석 후진타오에게 통보하여 비밀 강제수용소를 폐쇄하고, 박해를 종식시킬 구체적인 계획을 토의하기 위해 수련생들의 대표자들을 만나게 하라고 호소했다.

변호사 제이슨 드주보우는 “우리는 연합으로 미국과 전세계 정부들이 앞으로 걸어 나와 중공정권에게 ‘안돼!’ 라고 말하기를 요구한다.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미래에 어느 누구에게도 일어나서는 안 된다. 나는 부시 대통령과 라이스 국무장관에게 말하고 싶다. 만약 그들이 다음 달 후진타오를 만나면, 그들은 미국은 그런 광범위한 도살과 집단학살을 묵인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

3월 16일, 워싱턴 DC 파룬따파 협회에서는 부시 대통령에게 편지를 써서 백악관에 전달했다. 협회는 백악관이 나치의 아우슈비츠를 연상하게 하는 쑤자툰 비밀 집단수용소를 폐쇄시키고, 쑤자툰의 진상을 공개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기 위한 즉각적인 행동에 들어갈 것을 청원했다. 편지에는 부시 대통령이 미국 주재 중국대사를 불러 중공정권에 이 사건에 대해 질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악이 일반인들을 깨어나게 하다

집회에는 파룬궁 수련생이자 유명한 테너가수 관구이민이 2년 전에 작곡한, “부디 내 곁에 앉으세요” 라는 음악을 연주했다. 관 선생이 말했다, “나는 중공정권의 잔학행위를 일반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곳에 왔다. 중공 정권은 증거를 감추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고 있지만 증거는 제거될 수 없다. 왜냐하면 죄를 범했기 때문에 일부 증거들은 남아있게 마련이다. 나는 정의로운 사람들이 앞으로 걸어 나와 이 사건에 대한 진실을 더 폭로하고, 진상을 밝히는 더 많은 뉴스가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중국에는 사람들에게 [나쁜 짓을] 알지 못하게 하는 길은, 다만 [나쁜 짓]을 안 하는 것뿐이라는 말이 있다. 오늘 날 사람들이 사회의 부정에 무관심한 것은 충격적일 정도에 이르렀다. 만약 그러한 끔찍한 현상이 존재하도록 내버려둔다면, 이것은 인간에게 치욕이 될 것이다.”

관 선생은 그의 음악으로 미혹 속에 있는 사람들을 깨어나게 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는 “대통령에서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한 인간으로서 모두 이 일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발표일자: 2006년 3월 19일
원문일자: 2006년 3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3/18/123142.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3/19/709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