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위안빈(袁斌, 미국)
[밍후이왕] [편집자 주: 기적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기적이 일어난 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항상 고의로 그 기록을 지우고, 목격자들은 점차 기억이 희미해지거나 잊게 된다. 이것은 고대나 현대나 마찬가지로, 특히 현대의 무신론은 사람들이 기적의 존재를 믿지 않게 한다.
다행히 밍후이왕에는 직접 기적을 목격한 기록들이 많이 게재됐다. 이런 중요한 역사적 증언은 미래에는 신화로 간주되겠지만 우리는 미래 세대의 이해와 상관없이, 그리고 개인의 인식에 상관없이 이 소중한 기록을 충실히 보존할 것이다.
보이는 기적과 보이지 않는 기적은 모두 신의 자비이며 사람에게 유익한 것이다.]
2023년 1월 20일,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에포크타임스에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라는 제목의 경문 게재를 승인하셨다.
이 경문 첫머리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먼저 중국 신년을 맞아 여러분에게 인사드립니다!
설을 쇠면서 원래는 마땅히 여러분이 듣기 좋아하는 새해 덕담을 몇 마디 해야 하지만, 내가 본 위험이 한 걸음 한 걸음 인류에게 바싹 다가오고 있기에, 뭇 신(神)･불(佛)이 내게 신이 하고자 하는 말 몇 마디를 세계 중생들에게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구구절절 천기(天機)인바, 사람들이 진상을 알게 하여 다시 사람들에게 구도될 기회를 주려 함이다.”
사부님의 이 말씀은 나에게 관련 사건을 떠올리게 했다. 이 일은 밍후이왕 2015년 11월 6일에 게재한 ‘사부님과 함께 있었던 나날(5)’이라는 글에서 볼 수 있다. 이 글을 작성한 다롄(大連) 출신의 수련자는 1994년 3월 27일과 7월 1일에 다롄에서 열린 사부님의 1, 2회 대법 전수반에 참석했다.
* * *
사부님께서 두 번째 수업을 위해 다롄에 오셨을 때 숙소를 고급호텔로 정하면 안 되고 누가 돈을 내도 안 되며, 일반 여관인 우한 모텔에 숙소를 배치하라고 현지 수련생들에게 엄격하게 규정하셨다.
수업 중 어느 날, 베이징 수련자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한 프랑스인이 사부님을 뵈러 일부러 중국에 왔다고 했다. 사부님께서는 “그들이 아이 병을 치료하러 왔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다른 기공사를 찾아가라고 전하라”고 하셨다. 하지만 상대방은 또 전화해 꼭 만나고 싶다면서 지금 출발 중이라고 했다. 사부님께서는 “그럼 오라고 하라, 인연이 있어 오려고 하니 만나보자”라고 하셨다.
그들은 프랑스인 두 명과 중국인 두 명이었다. 나는 그들을 우한 모텔로 안내하고 사부님 방에서 만남을 주선했다. 그들은 방 침대에 앉았고 나와 다른 참가자들은 문 옆에 서 있었다.
“무슨 일인지 말해보십시오.” 사부님께서 물으셨다.
중국인 통역원은 우선 부자(父子) 두 사람을 소개했는데 그들은 프랑스 국적 유대인으로 대기업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들 중 아버지가 먼저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저희는 유대인입니다. 저희는 지금의 인류가 아주 위험하여 말세의 재난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께서는 한 중국인만이 인류를 구하고 프랑스인과 유대인들을 구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오랫동안 관찰한 끝에 저희는 그분이 바로 당신, 중국의 기공 대사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뵈러 왔습니다.”
“우리의 신께서는 선생님을 프랑스로 모셔가라고 저희에게 부탁하셨습니다. 유럽을 구해주십시오.” 그는 이어 말했다. “선생님이 프랑스로 가시는 수속과 비용은 저희가 모두 책임질 것입니다.” 나는 그의 간곡한 말투와 표정에 무척 감동했다.
사부님께서는 아주 친절하게 말씀하셨다. “지금 여러분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계시는지요? 공덕이 무량할 것입니다!” “다른 일이 있으면 더 말해보십시오.”
그러자 젊은 프랑스인이 말했다. 그에게는 7~8살 되는 아들이 있는데 선천적으로 지능이 낮아 말과 행동에 장애가 있고 늘 침을 흘리고 있다고 했다. 그는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며 의사들을 만나봤지만 고치지 못했다며 사부님의 치료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아이의 사진을 보여주십시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진은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비디오테이프가 있습니다.”
나는 즉시 카운터로 갔지만 고급호텔이 아니어서 비디오 플레이어가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괜찮습니다. 아이 모습을 머릿속으로 떠올리십시오”라고 하셨다. 잠시 후 사부님께서는 또 “좀 더 뚜렷하게 떠올려 보십시오”라고 부탁하셨다.
이어서 사부님께서는 침대 앞에서 양손으로 사람 모양을 그리고 한참 바라보셨다. 그다음 머리 부분에 대고 실오라기를 뽑듯이 밖으로 연속 몇 번 끄집어내는 동작을 하신 후 두 손을 마주해 그것을 잡으셨다. 이어서 책상 위에 놓인 찻잔 덮개를 열고 손에 잡고 있던 것을 넣은 후 다시 덮개를 닫으셨다. 사부님께서는 또 사람 모양에 대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손으로 세 번 두드린 후 한참 주시해 보시다가 “이젠 나은 것 같습니다. 그쪽에 있는 아이도 지금 아마 반응이 있을 것입니다. 전화를 걸어 확인해보십시오”라고 하셨다. 나는 또 급히 카운터로 달려갔지만 그 모텔에서는 국제전화도 쓸 수 없었다.
“괜찮습니다. 저희가 머무는 호텔에 가서 전화하겠습니다. 파리는 지금 새벽 4시쯤이니 너무 이릅니다.”
그들이 떠나려 할 때 사부님께서는 “여기 와 보십시오. 파룬을 느끼게 해드릴 테니 손을 내미십시오”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는 공중에서 그들을 향해 오른손으로 원을 그리셨다. 대략 10분 후 느낌이 있는지 묻자 그들 부자 중 아버지는 한 가닥 에너지가 손바닥에서 신체로 밀려 들어왔는데 매우 강했고 매우 뜨거운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아들에게 물으니 그는 “온몸이 떨렸어요. 에너지가 정말 강했습니다. 손의 느낌이 가장 선명했는데 15분이 지났어도 여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3시간 뒤 나는 집에서 전화를 받았다. 통역원이 울먹이면서 조금 전 젊은 프랑스인이 파리에 전화했을 때 아내가 한 말을 전했다. 프랑스인의 아내는 이렇게 말했다고 했다. “왜 이제야 전화했나요? 4시쯤에 갑자기 그 어떤 큰 충격에 놀라 잠에서 깼는데 방안이 매우 밝았어요. 저는 당신이 중국의 기공 대사를 찾아갔는데 혹시 그 때문일 것 같아 급히 아이 방으로 달려 갔는데 아이는 침대에 앉아있었고 저를 보더니 ‘엄마, 제가 어떻게 된 거죠?’라고 물었어요. 그런데 발음이 똑똑하고 정확했어요. 이건 처음 있는 일이에요.” 통역원이 말했다. “부인은 아이를 안고 감격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계속 남편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죠. 부인은 전화 저쪽에서 눈물을 흘렸고 남편분은 이쪽에서 눈물을 흘렸는데 아이 할아버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희 둘도 옆에서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말 감동했습니다. 리 선생님은 정말 위대하십니다. 정말 위대하십니다.” 여기까지 듣자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이어서 그는 “그분들이 오늘 저녁에 리 선생님을 만나려 합니다. 내일 급히 프랑스로 돌아가야 해서요”라고 말했다.
저녁에 나는 프랑스인 일행 4명과 사부님께서 함께 식사하도록 식당을 찾아 예약했다. 그들은 통화 과정을 이야기했는데 감사의 말과 격동된 마음을 표현했다. 모두 함께 식사하면서 사부님을 프랑스로 모셔가는 일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그사이에 나는 사진을 여러 장 찍었다.
사진을 현상해보니 벽에 흐릿한 그림자가 아주 많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아주 많은 신들이 왔는데 그들의 유대신도 왔다. 유대신이 누군지 아는가? 바로 여러분이 알고 있는 노스트라다무스다. 400여 년 전에 남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99% 실현됐는데 그는 바로 사람들에게 대재앙이 있음을 경고해주러 왔다. 그래서 인류가 소멸된다는 그의 마지막 예언을 사람들이 믿고 있는 것이다. 이 재앙은 확실히 정해졌다. 하지만 내가 와서 법을 전하기 때문에 원래 배치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바꿀 것이다. 그 대재앙은 오지 않겠지만 나쁜 사람들은 제거될 것이다. 아주 많은 사람이 죽을 텐데 상당히 무서운 일이다.”
* * *
다롄 수련생의 기록을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프랑스인 아버지의 말이었다. “저희는 유대인입니다. 저희는 지금의 인류가 아주 위험하여 말세의 재난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께서는 한 중국인만이 인류를 구하고 프랑스인과 유대인들을 구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우리의 신께서는 선생님을 프랑스로 모셔가라고 저희에게 부탁하셨습니다. 유럽을 구해주십시오.”
이 구절을 읽은 후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라는 문장에서 하신 말씀을 다시 되새겨봤다.
“먼저 중국 신년을 맞아 여러분에게 인사드립니다!
설을 쇠면서 원래는 마땅히 여러분이 듣기 좋아하는 새해 덕담을 몇 마디 해야 하지만, 내가 본 위험이 한 걸음 한 걸음 인류에게 바싹 다가오고 있기에, 뭇 신(神)･불(佛)이 내게 신이 하고자 하는 말 몇 마디를 세계 중생들에게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구구절절 천기(天機)인바, 사람들이 진상을 알게 하여 다시 사람들에게 구도될 기회를 주려 함이다.”
사부님의 말씀은 가히 진실이라고 할 수 있기에 우리 모두 깊이 생각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21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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