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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문을 속인에게 배포할 수 있는가?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세인에게 써주신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1월 20일)와 ‘왜 중생을 구도하려 하는가’(4월 17일) 이 두 편의 경문이 발표된 이래, 밍후이편집부는 매일 중국으로부터 관련 이메일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주로 세 가지 방면인데, 첫째는 광범위하게 배포할 수 있는지 여부로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고, 둘째는 일부 사람들이 광범위하게 마구잡이로 배포하는 문제이며, 셋째는 직접 대면해 알리고 배포하면 너무 느리다는 등 문제다.

수련생이 경문 배포를 신중히 대하는 것은 수련인의 선념(善念)과 이성에서 비롯된 행위지만, 이 또한 배포가 가능한지 여부의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사부님께서 이미 배치하셨기에 우리가 이를 이해하고(깨닫고) 받아들일 수 있는지의 문제다.

우리 노수련생들은 다 알고 있는데, 신경문 발표는 모두 겨냥성이 있는 것으로, 특히 수련생들의 수련 중에서 해결이 필요하거나 일정한 영향력이 있는 문제를 겨냥하신 것이다. 상술한 두 편의 경문은 모두 세인에게 써주신 것으로, 그렇다면 세인 구원에 필요한 부분과 정법노정이 법정인간(法正人間) 시기로 넘어가는 이 시점에 필요한 것을 겨냥하셨을 것이다.

이 두 편의 경문을 해외에서 배포함에는 소량의 인쇄물만 있었고, 나머지는 모두 인연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특정 사이트에 가서 읽고 보고 듣게 했다. 중국 내 수련생들이 세인에게 배포하려 한다면 수련생들이 스스로 참작해서 잘해야 할 뿐만 아니라, 각자의 조건에 근거해 개인과 지역 상황에 맞게 해야 한다.

우리는 사람을 구할 때 효과를 중히 여기지 자신의 감정을 중히 여기지 않으며, 배포 여부나 배포 수량을 중히 여기지도 않는다. 스스로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져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만약 마구잡이로 배포한다면 배포한 수량이 비록 적지 않을 순 있지만 읽는 사람이 아주 적거나, 심지어 대다수 사람들이 아예 보지 않거나 내용도 모른 채 마음대로 버릴 텐데, 그것은 사람을 구하는 것인가 아니면 업을 짓는 것인가? 만약 배포하지 않는다면 중국 내 세인들이 대법 진상을 정면으로 인식할 기회가 적어지는 게 아닌가? 만약 직접 대면해 알리고 배포하는 것이 너무 느려서 스스로 불만족스럽다고 여긴다면, 그런 심정이 정말 이성적이거나 타인을 위한 것이겠는가?

우리는 모두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전법륜)라는 것을 알고 있다. 수련이 무엇이고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 배우는 것은 장기적으로 직면해야 할 과제다. 잘 수련된 일면은 격리되고, 남겨진 사람의 일면은 여전히 사람이기에 수련할 줄 모른다. 그러기에 우리는 끊임없이 법을 공부하고 법에 동화해야 한다. 경문 배포 문제에서 우리 본토 수련생들은 사부님의 배치에 따라야 할 뿐만 아니라, 심성과 오성(추측하고 제멋대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을 제고하는 과정 중에서 법에서 지혜와 계시를 얻은 후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에 따라 해야만 비로소 조금씩 도(道)를 깨달을 수 있다.

우리 수련생 중 적지 않은 사람이 비록 법공부를 견지할 수 있고 심지어 법공부를 아주 많이 하고 있지만 심성 제고에는 진정으로 공을 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대법수련은 마음 수련을 중히 여기는 바 직지인심(直指人心)이다. 오로지 끊임없이 대법에 대조해 자신의 심성을 제고해야 하며, 특히 모순과 불안 및 마난(魔難) 중에서 평온하게 대법에 대조해 본인 심성의 부족함과 관념의 장애를 찾아낼 수 있다면 심성은 제고될 것이다.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 알고 심성이 끊임없이 제고되면 더 이상 사사건건 곤혹스러워하거나, 늘 어찌할 바를 모르거나, 사람을 배우고 법을 배우지 않는 일, 또한 자아팽창과 자심생마(自心生魔), 반면(反面)으로 나아가는 일도 없게 될 것이다.

해외 불학회는 책임 지고 수련생들이 잘 수련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중공의 박해가 지속되는 기간, 중국에는 사부님께서 지정한 불학회(佛學會)나 총협조인(總協調人)이 없었지만 본토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법공부 팀과 항목 팀 역시 단체수련 환경으로, 이 또한 법공부를 중시하고 마음 수련을 중시하는 양호한 환경으로 만들 수 있다. 사람을 얼마만큼 구할 수 있는지는 상당 부분 우리의 수련상태를 반영한다.

밍후이편집부
2023년 7월 3일

 

원문발표: 2023년 7월 4일
문장분류: 밍후이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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