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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 개의 크고 작은 자료점

—자아를 내려놓고 대법을 실증하다

글/ 요녕 대법제자 정수
【명혜망 2008년 11월 1일】
나는 평소 컴퓨터를 볼 때마다 눈이 자극받아서 눈물을 흘렸다. 나는 자신이 문화수준도 낮고 컴퓨터를 배우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사실 이것은 사람 관념의 장애이다. 대법은 초상적이다. 이렇게 나는 한 동수를 찾아서 컴퓨터를 가르쳐 달라고 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동수는 매우 인내심이 있었다. 나는 펜과 종이를 들고 일일이 기록했다. 하루 사이에 시스템을 설치하고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을 배웠다. 그때 나는 알파벳을 몰랐는데 C, D, E 자판을 몰라서 1, 2, 3이라고 했다! …중략…이 몇 년간 비바람 속에서 아무리 많은 심성 고험과 사악의 교란이 있을지라도 나는 물러서지 않았으며 전후로 크고 작은 몇십 개의 자료점을 세웠다. 사존께서 내게 무궁한 힘과 지혜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동수들이 원용하며 묵묵히 보충하고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본문작자

1. 정념으로 마귀굴을 탈출

사부님 안녕하세요. 동수 여러분 안녕하세요!

나는 법을 얻은 지 이미 12년이 되었다. 1999년 중공 악당이 대법을 무함(誣陷)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하기 시작할 때부터 나는 사존의 정법노정을 바짝 따랐다. 2002년, 나는 동수들과 함께 자료를 가져왔는데 그날 사악이 갑자기 집안에 뛰어 들어와 우리 여섯 명의 동수들을 납치했다. 원래 이 전에 한 동수가 이미 미행을 당했던 것이다.

그 시각부터 나는 내가 박해에 반대해야 하며 사악에게 협력하지 말아야 함을 알았으며 한 여자 동수와 함께 외쳤다. “파룬따파하오!” 구류소에 도착할 때까지 나는 줄곧 외쳤다. 사악이 내 이름과 주소를 물었지만 나는 말하지 않았다. 악경은 나를 때리기 시작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쓰신 『홍음』을 외웠다.

“태어나 바라는 것 없고 죽어 애석할 것 없네 망령된 생각을 탕진하거니 부처로 수련되기 어렵지 않노라 ”
십여 명의 이십대 악경들이 엄지 손가락만큼 굵은 플라스틱 파이프로 나를 때렸다. 그때 내 손은 입장하여 발정념한 것으로 기억난다. 나는 그들을 자비롭게 대했는데 그들이 이렇게 나를 때리면 업을 짓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땅바닥에 쓰러진 척 하였다. 악경은 내게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보고는 나를 작은 방으로 끌고가 방에 던져놓았다. 나는 『홍음』제1편 「마음 고생」를 외우기 시작했다. 당시 실내에 있던 십여 명의 동수들이 모두 눈물을 흘렸다.

나는 단식으로 박해에 반대하기 시작했다. 이 기간에 악경은 내게 대여섯 차례에 걸쳐 음식물을 강제로 주입했다. 우리는 매번 모두 이런 박해를 제지하면서 힘껏 외쳤다. “당신들은 모모 동수를 박해해 죽였다. 주변 사람들도 다 들었다.”

사악은 폭로당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그날부터 악경 소장이든 어린 악경이든 오기만 하면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다. “당신들은 강택민의 희생양이 되지 말라. 파룬궁이 명예회복 되는 그날 강택민은 오히려 당신들을 물어 뜯을 것이다. 무슨 말을 하든 자신은 모른다고 잡아떼면서 모두 아래사람들이 한 짓이라고 할 것이며 당신들에게 모든 죄를 밀어놓을 것이다.”

악경이 말했다. “당신이 이렇게 하는 것은 당신 가족들을 해치는 것이다.”

나는 말했다. “우리 가족을 해친 것은 바로 당신들이다. 당신들은 불법으로 나를 납치했다. 당신들 구류소의 대문이 활짝 열려서 내가 기어이 들어온 것이 아니다. 당신들이 법을 범하였다. 당신들이 우리 가족과 나를 박해했다.”

그들은 말했다. “당신이 밥을 먹으면 당신을 풀어주겠다.” 나는 대답했다. “당신이 하루라도 나를 놓아주지 않으면 나는 밥을 먹지 않을 것이다. 나는 당신들을 위해서 이름과 주소를 알려주지 않는 것이다. 가족들이 당신들이 나를 이렇게 박해한 줄 알면 당신들을 가만두겠는가? 원래 몸무게가 70Kg이던 내가 박해받아서 50Kg밖에 되지 않는다. 당신들을 즉시 나를 풀어주어야 한다. 나는 당신들을 탓하지 않겠다. 나를 풀어주면 나는 밥을 먹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 왜냐 하면 나는 법을 어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영원히 당신들의 명령과 지시에 협조하지 않겠다.” 이렇게 하자 43일이 지난 후 그들은 나를 풀어주었다.

우리를 풀어준 그날, 크고 작은 작은 문들이 모두 열렸다. 나와 한 여자 동수는 손을 잡고 구류소에서 나왔다. 나는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서 마음속으로 사존님을 외쳤다.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당신은 제자를 도와 난관을 물리쳐주셨습니다. 앞으로 제자는 꼭 당신께서 안배하신 길을 잘 걸을 것이며 구세력이 안배한 길을 걷지 않겠습니다. 이번에는 제자가 잘하지 못하여 사존께 근심을 끼쳤습니다.”

2. 법을 실증하는 길을 걸어 나오다

2002년부터 사악은 자주 우리 집에 와서 소란을 피웠다. 남편은 또 중공의 선전에 미혹되어 이혼을 요구했다. 이렇게 하여 나는 정처없이 떠돌아다니게 되었다. 지금 이미 7년째이다. 막 나왔을 때 우리 지역 동수들은 자료가 없었다. 나는 외지에서 자료를 가져다 동수들에게 주었다. 어떤 동수는 감히 받지 못하였다. 나는 소책자 몇 가지를 작은 주머니에 넣어서 동수더러 보라고 하였다. 그녀는 두지 말라고 하였다. 나는 한부를 남겨서 보라고 하면서 다 보고 나면 내가 가져가겠다고 했다. 동수는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보고 미안해 하며 한부를 남겼다.

며칠이 지나 그녀를 또 보러가자 그녀가 말했다. “소책자 몇 부만 갖다 주세요. 우리 가족과 친지들에게 보여 주고 싶어요.”라고 했다. 그 후 그녀는 내게 1부에서 10여부, 10여부에서 백부를 가져갔다. 이런 식으로 점차 자료를 가져가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 나는 동수와 상의하여 현지에 작은 소형 자료점을 세우려 했다. 어떤 동수는 컴퓨터를 가져오고 어떤 외지의 동수는 집을 임대할 돈을 갖고 왔다. 당시 우리 지역 동수들은 이것이 사존의 가지 하에 또 동수들의 협조 하에 작은 진상 자료점이 설립된 것임을 깨닫지 못했다. 나와 한 젊은 동수가 자료점에서 자료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불과 몇 달만에 걸어 나와 자료를 배포하는 동수들이 더욱 많아졌고 자료가 모자랐다. 그때 사악은 동수를 매우 엄중하게 박해했다. 거처없이 떠돌아다니는 동수들도 많아졌다. 나는 이런 동수들을 데려와 자료점을 더 증가시켰다. 또 어떤 이는 자료점에서 자료를 제작하지 않는 대신 밖에 나가 자료를 배포했다.

이때 나는 내가 하는 일은 다른 사람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나는 몇몇 동수들을 찾아가 걸어 나오지 못한 동수의 집에 가서 교류했다. 또 사오(邪悟)한 동수도 있었다. 한번은 우리 세명의 동수가 한 사오한 동수의 집에 갔다. 갈 때 동수들은 줄곧 발정념을 했다. 그녀의 집에 도착하자 그녀는 우리를 거들떠보지 않았다. 나는 그녀와 대화를 나눴다. 그녀는 일부 법에 없는 말을 했다. 우리는 사존의 경문 『건의』,『정법시기 대법제자』를 그녀에게 읽어주었다. 다른 동수들은 발정념을 했다. 몇 시간에 걸친 정과 사의 대전을 거쳐 그녀는 눈물콧물을 모두 흘렸다. 이때 나는 그녀를 이끌고 함께 발정념하였다. 그녀도 발정념하였다. 이 정념이 끝난 후 그녀는 다른 사람으로 변했고 안색도 좋아졌다. 말도 예전처럼 그렇게 하지 않았으며 웃는 얼굴이었다. 마지막으로 사존의 가지 하에 그녀는 끝내 또 다시 법으로 돌아왔다.

3. 정(情)의 교란을 타파하다

2003년 섣달 스무 이레날, 마침 외지에 자료를 가져다주다가 거리에서 외조카를 만났다. 만나자마자 그는 내게 알려주었다. “이모부(남편을 가리킴)가 입원하셨어요. 오늘 오후에 수술한대요.” 그는 또 “이모부 다리에서 반병이 넘는 고름이 나왔어요.”라고 말했다. 당시 나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가고 싶었지만 또 갈 수 없었다. 돌아가서 남편을 본다면 나도 즉시 떠날 수 없고 또 병원에서 그를 간호해야 하지만 설이 다가오는 지금 동수들에게 필요한 많은 자료를 어떻게 하는가? 나는 이것이 바로 사악한 썩은 귀신의 교란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평소 부부의 정을 내려놓지 못했기 때문에 이 긴급한 시각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이다.

나는 안을 향해 찾은 후 말했다. “사부님! 그는 당신의 중생입니다. 그의 운명은 사부님께서 결정해 주십시오.” 그리고 나는 자비로운 심태로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 긴급한 시각에 당신 옆에서 돌봐주지 못해 정말 미안해요!” 그는 대답했다. “당신이 이런 시각에 전화를 걸어줘서 매우 기뻐.” 나는 말했다. “파룬따파하오를 기억하세요. 당신은 반드시 일찍 회복될 거에요.” 그는 말했다. “알았어!” 나는 외조카에게 말했다. “네가 가서 보거라. 그는 반드시 좋아질 것이다.” 저녁에 외조카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보니 그가 말했다. “수술은 한시간만에 끝났고 매우 잘됐어요.”

섣달 그믐날 나는 집에 돌아가 남편을 만났다. 그는 매우 기뻐하며 말했다. “나를 미워하지 않고 와주었군. 나를 봤으니 이제 돌아가! 사악이 아직도 도처에서 당신을 찾고 있소. 안전에 주의하구려.”

정을 내려놓고 자비롭게 사람을 대하니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4. 나의 컴퓨터 학습을 도와주신 사부님

나는 평소 컴퓨터를 볼 때마다 눈이 자극받아서 눈물을 흘렸다. 나는 자신이 문화수준도 낮고 컴퓨터를 배우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사실 이것은 사람 관념의 장애이다. 대법은 초상적이다. 2003년 내 신변에 컴퓨터 기술을 아는 동수들이 연속으로 납치당했다. 그때 각 지역에 컴퓨터 기술 인력이 매우 부족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제자가 컴퓨터를 배울 수 있도록 가지해주십시오.”

이렇게 나는 한 동수를 찾아서 컴퓨터를 가르쳐 달라고 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동수는 매우 인내심이 있었다. 나는 펜과 종이를 들고 일일이 기록했다. 하루 사이에 시스템을 설치하고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을 배웠다. 그때 나는 알파벳을 몰랐는데 C, D, E 자판을 몰라서 1, 2, 3이라고 했다! 이런 내 모습을 보고 내게 컴퓨터를 가르쳐주던 동수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 기간에 메스껍고 어지러운 증상이 모두 있었다. 나는 생각했다. ‘만약 사부님께서 내 신체를 정화시켜주신다면 나는 받아들인다. 만약 사악의 교란이면 그것을 제거할 것이다.’ 나는 발정념을 하면서 말했다. “너 구세력은 나를 교란하지 못한다. 나는 꼭 배울 수 있다.” 발정념을 하고 난 후 메스껍고 어지러운 증상이 점차 사라졌다.

어느 날 물건을 사러 나갔다 한 동수를 만났다. 그는 “우리 지역 자료점에서는 다들 컴퓨터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데 기술을 담당할 동수가 없다. 당신이 와서 도와줄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 나는 “나도 방금 조금 배웠지만 내가 가서 한번 보겠다!”라고 말했다. 나는 전에 적은 기록을 가지고 갔다. 그 동수는 대여섯 개의 노트북을 가져왔다. 나는 메모한 절차에 따라 차례대로 컴퓨터를 조작했다. 사부님의 가지 하에 순조롭게 임무를 완성할 수 있었다. 이렇게 나는 컴퓨터를 배웠다. 현재 나는 조판, 프린트, 타자, 기계 설치를 모두 할 줄 안다.

5. 자료점이 도처에 꽃 피다

정법노정에 따라 자료점이 도처에 꽃이 피면서 나는 당시 동수와 함께 큰 자료점에서 자료를 제작했다. 집안에는 한 대의 컴퓨터와 세 대의 프린터가 있었다. 나는 동수와 상의하였다. “우리도 몇 떨기의 꽃이 되는 것이 어떨까요?” 동수는 말했다. “우리 수중에 많은 자금이 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꽃을 피울 수 있겠어요?” 나는 말했다. “우리에게 세 대의 프린터가 있잖아요? 그것을 2개로 나누어 당신과 내가 합하면 하루에 몇 십권의 『구평』을 제작할 수 있어요. 그리고 2, 3백권의 명혜소책자를 만들 수 있어요. 우리는 또 다른 일도 해야 하기에 매일 법공부도 잘하지 못하잖아요. 우리가 기계를 나눠 두 자료점에서 제작하는 자료는 지금보다 배는 많을 것이고 동수 역시 이 방면에서 단련될 수 있으니 이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컴퓨터는 누가 살 수 있는지 보고 스스로 사라고 하면 되니까 우리 내일 동수를 찾아가 교류해봅시다.”

며칠 후 동수와 나는 협력하여 집에 있는 동수와 교류했다. 동수는 말했다. “우리는 모두 노인이고 컴퓨터를 다룰 줄 몰라요.” 나는 말했다. “오직 당신이 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어떤 노인 동수가 동의했다. 나는 내 기계를 가져다주었고 그는 스스로 노트북을 한 대 사서 아주 빨리 가정내 소형 자료점을 세웠다. 이렇게 하여 모두 두 개의 자료점을 설립했다. 그들은 모두 매우 잘했다. 하루에 출력하는 자료는 우리가 제작할 때보다 몇 배나 늘었다. 자료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동수들은 모두 사존의 자비로운 고도를 느꼈으며 이 몇 년간 동수들이 자료점에서 쉽지 않았음을 느꼈다. 우리가 이렇게 하자 법을 실증하는 길도 넓어짐을 느꼈다. 정말이지 관념을 바꾸면 천지가 넓어진다. 법을 실증하는 일은 할수록 더욱 많아졌다.

어느 날, 외지에서 온 한 노인 동수가 나를 찾아와 자료를 달라고 했다. 그 지역에서 자료를 제작하는 동수가 사악에게 집을 수색 당했고 동수가 납치 당하여 자료를 제작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그는 매 주 『명혜주간』을 모두 내게 와서 가져가겠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됩니다. 우리는 하나의 정체입니다.” 하지만 그가 한동안 자료를 가져가는 것도 쉽지 않았다. 연세도 많았고 또 안전문제가 있었다. 차를 타고 내리는데도 불편했다. 나는 그 지역에 누군가 자료점을 세울 사람이 없는지 물었다. 우리가 도와줄 수 있다고 하자 그는 말했다. “누구도 감히 세우지 못합니다. 다들 두려워해요.” 나는 말했다. “언제 내가 그곳에 가서 교류하고 누가 제작할 수 있는지 봅시다.” 그는 좋다고 말했다.

어느 날 우리는 십여 명의 동수들을 찾아가 교류하였다. 교류하는 가운데 그들은 모두 집에 속인이 있어서 안 되고 자신도 각종 곤난 때문에 안 된다고 했다. 이번 한 차례 교류에서도 자료점을 할 곳 찾지 못했다.

그날 밤 나는 사부님의 안배 하에 어느 동수의 집에 묵게 되었다. 이 집은 이층인데 가정환경도 매우 좋았고 동수도 수련을 잘했다. 나는 마음속에 일념이 생겼다. ‘그녀가 제작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이튿날 그녀에게 말했다. “당신 집에 자료점을 세우면 가장 적합할 것 같군요.” 그녀는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된다고 했다. 내가 보니 두려운 마음이 장난을 치고 있었다. 우리는 곧 떠났다.

돌아와서 나는 동수와 상의했다. 다음 주에 내가 프린터, 노트북을 갖고 그녀의 집에 가져 가겠다고 했다. 동수는 “그녀가 가만히 있겠어요? 그것은 강요가 아닌가요?” 나는 말했다. “누가 수련의 길에서 어떤 문제에 매듭이 있으면 그녀를 한번 끌어주는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다음 주에 노트북, 프린터, 그리고 잉크와 종이 2봉투를 가지고 그녀의 집에 가서 자료를 제작하겠습니다. 이렇게 합시다. 만약 그녀가 할 수 있다면 나는 이 물건들을 모두 그녀에게 남겨줄 겁니다.”

다음 주가 되어 나는 물건을 가지고 곧장 그녀의 집으로 갔다. 집에 들어간 후 나는 말했다. “당신들은 이번 주에 내게 자료를 가지러 올 필요가 없어요. 나는 여기서 하겠습니다.” 그녀가 말했다. “당신 지금 무슨 말이에요? 이곳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내가 모두 갖고 왔습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나는 가방에서 기계와 노트북을 꺼냈다. 그녀는 말했다. “이렇게 우스운 것들로 자료를 제작할 수 있나요?” 나는 말했다. “그럼요. 이것이면 됩니다.”

기계를 열고 나는 『명혜주간』과 소책자를 제작했다. 자료를 제작하는 한편 그녀와 교류를 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더러 자신의 길을 걸어 나오라고 하셨어요. 우리는 지금 기다리거나 의지하면서 가져오는 데 머물면 안 됩니다! 당신 이곳에서 누가 자료를 만들 수 있는지 보세요. 만약 사람이 있다면 나는 이 기계를 모두 그에게 주고 또 모든 것을 가르쳐줄 겁니다.” 그러자 그녀가 말했다. “아무도 할 사람이 없어요!”

이튿날 그녀에게 깨달음이 있었다. “기계는 두고 가세요. 나는 이것이 사부님의 안배란 것을 깨달았어요. 당신이 왜 다른 집에 가져가지 않았겠어요? 이것은 반드시 내가 해야 합니다. 그런데 내가 할 수 있을까요?” 나는 말했다.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70대 노인 동수들도 모두 제작할 수 있는데 당신은 이렇게 젊으니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당신에게 가르쳐주겠어요.”

나는 그녀의 집에서 일주일 동안 머물었다. 중간에 교란도 매우 컸다. 잠깐 있다가 내게 시어머님이 화가 났다고 하고 자기 집에 친지들이 오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 친정 어머님이 오시는데 하루이틀 머물다 가신다고 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당신이 무슨 말을 해도 나는 당신을 가르친 후에 갈 것이다. 나는 법을 실증하러 왔다.’ 나는 발정념으로 교란을 제거했다. 나는 반드시 그녀가 할 줄 알도록 가르쳐야 한다. 일주일을 가르치자 그녀가 나더러 가라고 하면서 자신이 할 줄 안다고 했다.

내가 그녀의 집을 떠나 막 집에 도착하자마자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다. “당신이 가르쳐준 것을 모두 잊어버렸어요.” 나는 당시 이것 역시 나의 인내심과 의지력을 연마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말했다. “내일 다시 가서 가르쳐줄 테니 조급해하지 마세요.” 이후에도 몇 차례 갔다. 드디어 그녀는 자료를 만들줄 알게 되었다. 이후 그녀는 현지에서 자료를 제작하는 주력이 되었다.

하루는 외지에 있는 한 동수가 나를 찾아왔다. 그녀 역시 자료점을 세우려 하는데 나보고 자신을 도와 설비를 사주고 또 기술을 가르쳐달라고 했다. 그녀는 내가 사는 곳에서 매우 먼 곳에 살고 있었다. 나는 정말로 가기 싫었다. 게으른 마음이 올라왔다. 하지만 사존께서 내게 지혜를 주시고 컴퓨터 기술을 배우게 해주신 것을 생각하니 정법시기에 작용을 발휘해야 하며 시기가 지나면 무효이다. 여기까지 생각이 들자 나는 응낙했다.

그래서 설비를 사서 그녀의 집에 들어갔는데 그녀의 모친(속인)이 나를 좋은 낯으로 대하지 않았다. 내가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않았다. 동수는 모친이 말하지 않는 것을 보고 미안해하면서 말했다. “지금 내게 화를 내신 것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나는 말했다. “괜찮아요.” 집안에 들어가서 휴식을 하고나서 기계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점심이 되자 그녀가 말했다. “우리 주방에 가서 식사합시다.” 그녀는 나를 끌고 가서 밥을 먹었다. 나는 주방에 가서 밥그릇을 들고 한번에 먹었다. 그녀의 모친은 물바가지를 들고 와서 물을 마시다가 물바가지를 땅에 팽개쳤다.

동수 언니는 나를 보며 말했다. “괜찮으니 식사해요. 어머니는 상관하지 말고.” 나는 급히 말했다. “아마 내가 어느 방면에서 잘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어머님이 어느 한 생에 나와 원한이 있는 것 같아요.” 이때 나는 『전법륜』의 구절이 생각났다.

“행각은 무척 고생스러운 것으로, 사회 중에서 다니며 동냥을 해야 하는데, 각종 사람과 마주치게 된다. 그를 비웃고, 그에게 욕설을 퍼붓고, 그를 우롱하는데, 어떠한 일이든 모두 부딪힐 수 있다.”

나는 이것이 나더러 심성을 제고하라는 것임을 알았다. 집안에 들어온 후 나는 그녀를 찾아갔다. “이모, 제가 잘못한 것이 있습니까? 많이 지적해주십시오. 오늘 제가 왔는데 이렇게 화내시는 것을 보니 뵙기 민망합니다.” 그러자 그녀가 말했다. “당신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야.” 바로 자기 딸 때문이라고 했다. 그녀는 점심인데 밥도 하지 않고 그런 장난이나 하고 있다고 했다. “아무리 화가 나셔도 식사는 드셔야 합니다. 앞으로 저희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많이 지적해주십시오.” 그녀는 내가 이렇게 하는 말을 듣고 나서 화가 풀렸다. “할 일 있으며 하게나. 나는 신경 쓰지 말고.”

그 후 내가 또 그녀의 집에 갔을 때 그녀는 주동적으로 나와 대화를 나눴다. 이런 식으로 이 몇 년간 비바람 속에서 아무리 많은 심성 고험과 사악의 교란이 있을지라도 나는 물러서지 않았으며 전후로 크고 작은 몇십 개의 자료점을 세웠다. 사존께서 내게 무궁한 힘과 지혜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동수들이 원용하며 묵묵히 보충하고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바로 이런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오늘날 사존께서 정법하시는 시기에 안정적으로 매 한 걸음을 잘 걸을 수 있었다. 반드시 사존을 따라 아름다운 집으로 돌아가자.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동수 여러분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있으면 동수들이 지적해주기 바란다.

(명혜망 제5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2008년 11월 1일
문장분류: 대륙법회
원문위치:http://minghui.ca/mh/articles/2008/11/1/1883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