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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제자가 《전법륜》을 외운 심득체험

글 / 화둥지역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1월 13일 】나는 16세의 대법제자인데 7살부터 어머니를 따라 대법을 수련하는 길에 올랐다. 그 시기에 아직 어리고 놀기를 좋아하여, 대법이 좋고 사부님이 좋은 것만 알았지 책을 보고 설법테이프를 듣는 것을 싫어했다. 책속의 그렇게 큰 글자 한 개 한 개를 보면 전혀 재미가 없다고 느겼다. 하여 오랫동안 나는 주동적으로 법공부를 하지 않았다. 그 시기에 어머니께서 조금이라도 법을 배우도록 나에게 압력을 넣으면 나는 조금만 배웠다. 좀 커서 나아졌지만 그래도 아주 수동적이었다.

작년 여름방학 한 동수 아줌마가 방학 기간에 그녀의 집에서 작은 규모의 어린제자 법공부 훈련반을 열었고 하루 종일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했다. 갓 시작해서 나는 선뜻 가서 배우려고 하지 않았는데, 매일 어른들의 감독 하에 대법을 통독하고 또 글자를 고치기 때문이었다(오전에 <<전법륜>> 두 강의를 배우고 오후에는 신경문을 배우면서 글자를 고침). 그리고 여가시간에는 또 어른들과 함께 연공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천천히 나는 책 속의 뜻을 조금씩 알아 듣는 듯 하였고, 천천히 법실증과 세 가지 일의 의미를 알게 된듯 하였으며, 천천히 주동적으로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이렇게 법공부하고 연공하는 것이 아주 좋다고 여겨졌다. 바로 이렇게 우리 이 어린 제자들은 어른들의 감독과 협조 하에 방학을 대법 속에서 지냈다. 이번 법공부를 통해 우리 매개인은 모두 대법의 내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매 사람마다 개변이 아주 컸다. 개학할 때 우리는 이미 <<전법륜>>을 7번 읽었고 새로운 설법은 두 번 읽었다.

지난 방학에서의 제고가 있었으니 이번 방학도 헛되이 보내면 안 되었다. 나는 금년에 고등학교 입학시험을 보았는데, 시험을 잘 보지 못해 중점 고등학교에 가지 못하였으며 아주 풀이 죽었다. 그러나 어머니와 아줌마(모두 대법제자)는 모두 나를 격려하여 내가 이번 방학에 법공부를 많이 할 것을 건의하였으며, 어느 학교에 가는가는 사부님의 배치에 따르라고 하였다. 바로 이렇게 나는 아줌마의 이끌림 하에 <<전법륜>>을 외우는 노정을 시작했다.

아줌마는 나에게 계획을 세워주셨다. 매일 아줌마 집에서 4페이지를 외우게 하였고, 한 단락 외운 후 모두 독립적으로 다시 5번 외워, 그 다음 아줌마한테 검사를 받으라고 하였다. 얼마나 큰 일이 생겨도 책 외우기를 지체하면 안 되었다! 나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억지로 승낙했다. 그 당시 이렇게 두터운 책 한 권을 내가 평소에 볼 때만 해도 오랜 시간동안 걸리는데, 나더러 외우라니 마음 속으로 정말 신심이 없었다. 그러나 또 얼마를 외우면 얼마로 치자고 생각했다.

처음 시작할 때 매일 4페이지를 외우는데 하루종일 시간이 걸렸지만, 매 한 단락을 외우면 그 속에서 이전에 깨닫지 못했던 내용을 깨달았다. 제1강의를 나는 열흘동안 외웠고, 이때 나는 비로소 발견하였는데, 원래 내가 진정으로 법을 배운 적이 없었으며 이번에야 나는 비로소 진정으로 <<전법륜>>을 배우고 있었던 것이엇다. 지난 방학 법공부에서 나는 통독하는 것이 책을 보는 것보다 좋다고 여겨졌지만, 지금에 와서 이전의 통독은 단지 옅게 책을 한 번 만지는 것에 불과하며, 책을 외우는 것은 오히려 마음에 새기는 것이었다.

제2강의를 외울 때 나의 속도는 선명하게 빨라졌고, 4페이지를 외우는데 오전 시간만 필요했으며 아줌마는 나에게 8페이지로 추가하기로 결정하였다. 페이지를 더 추가하던 첫 날, 나는 다른 일로 오전 내내 지체하였다. 그러나 책을 외우는 일만은 멈출 수 없어 오후에 외우기 시작했다. 저녁 8시에 끝내 외웠다. 하루 8페이지의 분량은 나를 놓고 말할 때 별것 아니었다. 바로 이렇게 제4강의를 외울 때 나느 이미 10페이지로 추가했다. 페이지를 추가하던 그 날, 전에 8페이지로 추가하던 때와 똑같은 일에 부딪쳤으며, 오후 내내 나는 이미 10페이지를 외웠다.

내가 “심성제고”를 외울 때 아줌마는 나에게 12페이지로 추가하려고 하였고, 나는 아주 고달프게 여겨졌다. 하여 눈물이 끊임없이 아래로 흘러내렸고 대법책을 보고 사부님의 사진을 보았다. 나의 눈물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끊임없이 흘러내렸다. 아줌마는 농담조로 말씀했다. “이 녀석이, 사부님 사진을 보면서 끊임없이 울고 있는 것이, 우리가 네 녀석을 가슴 아파하지 않는다고 사부님한테 고발하고 있네.” 나의 이런 상태는 오전내내 지속되었다가 오후에 곧 나아졌다. 그리고 나는 주동적으로 하루에 12페이로 추가했다. 나 역시 갈수록 책을 외우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고, 또한 사부님의 사진을 보기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 그것은 사부님께서 줄곧 나를 향해 웃고 계셨기 때문이었다. 나의 책을 외우는 속도는 갈수록 빨라졌다.

제7강의를 외울 때 어머니의 상태가 시종 좋지 않아 나는 아주 조급했다. 아줌마는 나한테 조용히 말씀했다. “다른 대법제자의 집에서는 엄마가 아이를 이끌어 함께 정진하는데 너의 집은 반대구나. 네가 엄마를 잘 이끌어야 한다. 만약 너의 상태가 좋으면 아마도 너의 엄마도 좋게 변할 수 있어…. …” 바로 이렇게 나는 주동적으로 12페이지에서 16페이지로 추가했는데, 이는 나에게 아주 큰 돌파였다. 아침 7시에 아줌마 집에 가서 오전에 책을 외우고, 점심에는 집에 달려가 어머니를 이끌어 함께 한 강의를 통독했으며, 오후에는 계속 아줌마 집에 가서 책을 외웠다.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는 또 엄마를 이끌어 한 강의를 통독했다. 그 다음 전문적으로 집중하여 반시간 발정념하여 엄마에 대해 교란하고 박해하는 흑수와 썩은 귀신을 청리했는 바, 나는 하루종일 법 속에 융해되어 있었다.

개학 날짜가 앞당겨 졌기에 나중에 며칠동안 나는 또 다시 크게 한 걸음 더 나아가지 않을 수 없었다. 책을 외우는 양을 16페이지에서 20페이지로 증가했고 나는 이미 TV 볼 시간도 없어졌다. 바로 개학 전날 오전, 나는 끝내 <<전법륜>>을 모두 외웠다. 바로 이렇게 2005년 7월 9일 부터 8월 19일 까지 사부님의 가지와 도움 하에 나는 끝내 42일 동안 책을 전부 외웠다. 책을 외우는 전반 시간에 아버지는 집에 안 계셨다. 아버지는 나와 어머니의 수련을 늘 반대해왔고 평소에 우리를 아주 크게 교란했다. 우리는 사부님한테 도움을 구했는데, 과연 책을 외우기 시작한 지 며칠 안되어 아버지는 타지역으로 출장갔으며, 내가 개학하기 이틀 전에 비로소 돌아왔다. 동시에 나의 학교문제도 신기하게 해결되었다. 나는 전문대학교(3년 고등학교+2년 전문대)에 갔으며 학교의 환경은 특별히 좋아 부모님은 모두 아주 만족했다. 사실 내가 가장 만족했으며, 나는 끝내 점수로 사람을 기계로 만드는 고등학교로 가지 않아도 되었다. 나는 지금 아주 충족한 시간으로 매일 법을 외우고 있다. 나는 늘 기뻐서 입을 다물지 못한다. 나는 이 일체 환경 모두 사부님께서 나한테 배치해주신 것임을 알고 있다.

마지막 두 페이지를 외울 때 나의 손은 떨리기 시작하여 책을 잡을 수 없었다. 나는 나의 중생들이 모두 환호하고 있음을 느끼었다. 그들은 나의 신체의 매 한개 세포 속에서 즐겁게 뛰고 있었다. 나는 온 얼굴에 눈물범벅이었으며 이때 마음을 조용히 하고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먼저 격동하지 말아. 내가 책을 외우게 해다오. 나를 믿어, 반드시 한 부의 완정한 법을 가져갈 것이야.” 내가 마지막 몇 글자를 외울 때 나는 더는 내심의 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책을 안고 사부님의 사진을 보고 울었다. 사부님께서는 계속 나를 향해 웃으셨으며, 나는 책 속의 사부님께서 이렇게 즐겁게 웃으시는 모습을 처음 보았다. 바로 이때 나의 집 밖에서는 떠들썩한 폭죽소리가 한참 울려퍼졌다. 나는 이것이 우주 중의 한 개 큰 좋은 일이고 사부님께서 나를 축하하고 있음을 알았다.

책을 외우는 과정에서 나는 체험이 아주 많았다. 나는 우리 이 연령의 아이들은 대다수 부모를 따라 수련하러 들어왔다고 생각한다. 법공부에서 나이가 어리기에 완전히 어른이 얼마만큼 배우라면 얼마 만큼만 배우며 법을 적게 배웠기에, 후기의 설법은 더 적게 본다고 생각한다. 하여 대법에 대해 더욱이 정법에 대한 인식이 모호하다. 그러므로 법공부의 중요성을 잘 알지 못하고 법실증과 세 가지 일의 의미를 모른다. 그리고 나의 근본적인 변화는 작년에 여름방학 법공부에 참석했기 때문이며, 이 기초로 인하여 나는 금년 여름방학에 비로소 책을 외울 수 있었다. 또한 나는 과거의 수동적인 수련에서 현재의 주동적인 수련으로 개변될 수 있었으며, 주동적으로 대법에 동화하여 세 가지 일을 이성적으로 할 수 있었다.

하여 나는 부모인 동수들이 반드시 아이들을 도와 제고하되 마땅히 먼저 그들을 데리고 책을 읽기 바란다.(사부님의 후기 설법을 포함) 어린제자로 하여금 점차적으로 대법의 내포를 깨닫게 하고 대법의 법리를 알게 하면 진정한 대법제자가 될 수 있다. 매일 어린 제자들을 데리고 계획적으로 법공부하면서 반드시 견지해 나가야 한다. 작년 여름 방학 법공부에서 매일 어른들이 모두 윤번으로 우리를 데리고 법공부하고 감독하면서 여름방학을 견지하였다. 올해 여름방학 책 외우는 것 역시 아줌마와 엄마가 매 한 단락씩 검사했기에 나는 견지할 수 있었고 순조롭게 외울 수 있었다. 이 한 점은 아주 중요한데 그것은 우리가 아주 놀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부모 동수들이 얼마나 큰 일이 있더라도 어린 제자들의 법공부를 지체하지 말기 바란다. 그리고 또 책을 외우는 과정 중에 한 시각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 만약 당신이 중간에 멈춰버렸다면 다시 책을 들어 외우기 너무나 어렵다. 그것은 <<전법륜>>이 기타 책과 다르기에 절대로 끊으면 안 된다. 나는 외우는 과정 중에 한 단락 한 단락 외웠다. 이 한 단락을 외운 다음 책을 덮고 다시 5번 외웠더니 아주 단단히 기억되었다. 다음 한 단락을 외울 때는 전 한 단락 내용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처음부터 시작해서 전부 이어서 외우려면 아주 간고하며 항상 포기하게 된다. 한 단락을 외운 후 좋기는 가장이 한번 검사해야 하고, 이렇게 해야 아이가 더욱 익숙하게 외울 수 있도록 감독할 수 있다.

우리는 나이가 어리고 관념이 적기에 외우기 시작하면 어른보다 더욱 쉽다. 나는 어린제자 동수들이 모두 용맹정진하기 바란다. 비록 우리는 나이가 어리지만 우리가 어른보다 깨달음이 부족하고 사명이 작다는 것을 대표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의 시간은 많아 법공부에 더 많이 사용해야 하며, 법이 있어 지도하면 발정념과 중생구도는 더욱 힘차게 할 수 있다. 나는 지금 두번째로 책을 이어서 외우고 있으며, 한 강의 한 강의 이어서 외우고 있다.

이것이 나의 책을 외운 심득체험이며 적절치 못한 곳이 있으면 동수들이 시정해주기 바란다.

(제2차 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서면교류대회 원고)

문장완성:2005년 11월 10일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1/13/114273p.html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11/17/6697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