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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한 대법제자가 되다

글 / 산둥(山東)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10월 17일】
나는 수련의 길에 들어서서 심신에 모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다. “眞(진),善(선),忍(인)”의 표준에 따라 엄격히 자신을 요구했으며 좋은 사람, 도덕이 고상한 사람이 되었다. 그때는 심성(心性)제고가 확실히 매우 빨랐는데 한번은 한 친척 아주머니한테 아무 이유도 없이 10시간 동안이아 욕을 먹었다. 그래도 마음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으며 그저 한덩이 한덩이 백색 물질이 내게로 날아오는 것을 느꼈다. 나는 태연하게 마치 그녀의 이야기를 듣는 것과 같았으며 그녀에게 차를 따라 주면서 노여움을 풀라고 했다. 욕을 하고 하다가 지치자 그녀는 내게 먼저 사과했다. 친척 친지들은 나의 변화를 보고 법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남편과 아들, 부모님이 수련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본문 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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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사부님 그리고 동수 여러분!

먼저 위대하신 사존(師尊)께 감사를 드립니다. 명혜망 동수들이 내게 이런 기회를 주셨으니 나는 여기서 몇 년 간의 수련상황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1. 하루 아침에 법을 얻으니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 내가 찾아왔던 것을 찾고야 말았다.

1994년 설날 전(前)에 내 주위에서는 한가지 까닭 모를 일이 발생했다.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전등을 끄고나면 흰 수염을 기른 한 도인(道人)이 침대옆에 나타나는데 손에는 지팡이를 짚고 있었으며 머리는 틀어 올렸다. 동시에 한 청년이 침대 옆 위쪽에 자상하고 선한 모습으로 미소짓고 있었다. 이런 상황이 거의 이주일 동안 계속 되었다. 도무지 풀 수 없는 이 수수께끼는 줄곧 내 마음을 누르고 있었다.

1994년 10월, 나는 건강이 나빠서 지난(濟南)에 병치료를 하러 갔다. 어느날 정오에 여동생이 퇴근하면서 책 한권을 주면서, 지금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는데 많은 병을 치료했다고 말했다. 나는 책을 받아서 첫 페이지를 펼쳐서 사부님의 사진을 보자마자 깜작 놀라 “아!”하고 소리를 질렀고 두눈에서는 삽시간에 눈물이 흘러 내렸다. 이 사람은 바로 그 알 수 없던 수수께끼 속의 청년이 아닌가! 이것이 도대체 어찌된 일인가? 나는 다짜고짜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바로 『전법륜』이었다.

이렇게 나는 진정한 보배를 얻었다. 목마른 사람이 물을 마시듯 그런 비할바 없이 친절하고 ,그런 생명의 깊은 곳에서부터도 다 표현할수 없는 감격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을수록 마음은 밝아졌으며 손에서 떼기가 아쉬웠다. 나는 매일 분주히 보냈으나 기뻐서 입을 다물수 없었으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신체의 병은 (심장병, 뇌혈관병, 신증후군 등)이 가뭇없이 사라졌다. 매번 책을 볼 때마다 전신은 비할바없이 아름다운 환경, 즉, 남색 하늘, 흰 구름, 그리고 수많은 녹초(綠草)들에 싸여있는 것 같았다. 선녀[飛天]들이 무리지어 내 주위를 날아다녔으며 금빛나는 두 마리 작은 용(龍)이 재롱을 부리고 있었다. 또 붉은 천으로 배만 덮은 작은 아기들(역주: 영해(嬰孩)를 말한다)도 모두 매일 매일 나와 같이 즐겁게 보냈으며 나는 그들에게 큰 소리로 책을 읽어주었다. 또 한번은 책을 침대 위에 놓았는데 침대 위에 올라가서 책을 보려고 손을 내밀어 책을 쥐려는 순간 『전법륜』 책이 갈수록 커지더니 금빛이 사방으로 퍼졌는데 내가 두 손으로 움직이려 해도 움직일 수 없었다. 대략 50센티미터 정도의 두께였는데 마지막에 혼신의 힘을 다 해서야 책을 들 수 있었다. 마치 밀가루 포대처럼 무거웠다. 나는 두손으로 꼭잡고 가슴에 품었으며 눈물이 비처럼 쏟아져 내렸다. 오래도록 내려놓지 못했다.

나는 수련의 길에 들어서서 심신에 모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다. “眞(진),善(선),忍(인)”의 표준에 따라 엄격히 자신을 요구했으며 좋은 사람, 도덕이 고상한 사람이 되었다. 그때는 심성(心性)제고가 확실히 매우 빨랐는데 한번은 한 친척 아주머니한테 아무 이유도 없이 10시간 동안이아 욕을 먹었다. 그래도 마음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으며 그저 한덩이 한덩이 백색 물질이 내게로 날아오는 것을 느꼈다. 나는 태연하게 마치 그녀의 이야기를 듣는 것과 같았으며 그녀에게 차를 따라 주면서 노여움을 풀라고 했다. 욕을 하고 하다가 지치자 그녀는 내게 먼저 사과했다.

친척 친지들은 나의 변화를 보고 법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남편과 아들, 부모님이 수련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으며, 우리집은 수련하는 집으로 변했다. 사람이 많으니 자연히 단체 법공부 장소로 되었다. 우리는 자발적으로 그러나 매우 자각적이며 자원적으로 조직하여 매일 녹음기를 들고 광장에 나가 연공을 했고, 자각적으로 보도원의 책임을 맡았다. 우리 집에는 종래로 있어본 적이 없었던 행복, 상화함과 즐거움으로 넘쳤으며 건강한 신체는 나라에 몇만 원의 의료비를 절약하게 했으며 도덕이 승화된 후에 사람들과의 접촉에서 모두들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1998년 장강(長江)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우리는 집에 있던 모든 저금을 찾아 만여 위안을 구호금으로 내어 나라살림의 부담을 줄였다.

2. 세상을 기만하는 거짓말과 음산한 바람 휘몰아 치고 마난(魔難) 중에서 진금(眞金)을 단련하다

대법은 5년간의 마난(魔難)을 겪었으며 우리집도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고 집이 망하고 사람이 죽는” 박해를 당했다. 이런 과정 중에 양심과 도덕이 있고, 대법 중에서 이익을 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일 얕은 사람 이 한층의 이치에서 말하더라도, 그저 보고만 있을수 없는 것이다. 우리 부부는 두 차례나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으며 두 번이나 체포되어 원래 직장에 돌려보내졌다. 5년 동안 9차례에 걸쳐 감금, 구치, 세뇌, 노동개조, 판결을 받았다. 갖은 마난과 풍상고초를 겪었으며 사전(史前)의 큰 소원을 이루었으며 비록 잘하지 못한 곳, 부족한 면이 있고 남기지 말아야 할 오점도 남겼지만, 내가 사부님을 따라 정법을 하고 사부님을 도와 세간에서 행하는 금강과 같은 의지만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다.

아래에 내가 겪은 두 차례의 박해을 말하려 한다.

2000년 말 현지의 사악한 자들은 상부의 지시에 따라 우리가 또 다시 베이징에 청원할 우려가 있다는 구실로, 나를 비롯한 30여 명의 이전에 청원했던 대법제자들을 속여 모 학교에 데려가서는 말로는 학습반을 열었는데,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한다고 하면서 밥먹는것과 잠은 집에 가서 잔다고 했다. 우리는 정념이 강하지 못했기에 거짓말에 속았다. 결과적으로 모두 속아서 감금된 신세가 되었다. 먹고, 자고, 심지어 화장실을 가도 전문인원이 감시하고 있었으며 생활의 자유가 없었으며 집에도 가지 못하게 했다. 매일 우리와 담화를 하면서 핍박하여 사부님과 대법을 모욕하는 비디오 테이프를 보게 하며 “삼서(三書)”를 쓰게 했다.

설날에도 대보름에도 집에 가지 못하게 했으며 4개월 간이나 햇빛을 보지 못했다. 남편도 동시에 체포되어 전문으로 대법제자들을 감금하는 다른 곳에서 음침하고 습기가 찬 작은 칸에 갇히고 말았다. 겨울에 난방시설도 없이 철창으로 만든 칸에 조그마한 창이 있는데 마치 죄인을 대하는 것 같았다. 그나마 형편없는 밥마저도 먹지 않으면 그대로 가지고 가버렸다. 집에는 70세가 넘는 아버님과, 13살 난 아들이 있었으며 임금은 잘리고 생활의 보장이 어렵게 되었다. 집에 있었던 저금은 모조리 이재민 구호에 헌납했으므로 동수들의 도움으로 생활을 유지해 나가고 있었다. 노인과 아이는 생활의 보장이 없어서 날마다 눈물로 세월을 보내는데 심신에 극대한 상처를 입었다. 얼마 안 되어 연로하신 아버님은 눈물을 머금은 채 세상을 떠나셨다.

시간이 흘러 어느 새 2002년 설날이 돌아왔다. 사부님께서 우리 지역에 오시어 법을 전하신 7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우리 일부 대법제자들은 몇백 개나 되는 크고 작은 각양각색의 표어들을 만들었으며 그것을 종이로 접은 학에(매 학마다 글을 쓰거나 작은 표어들을 붙였다) 섣달 그믐 밤에 시가지의 크고 작은 거리에 붙이거나 매달았다. 큰 현수막은 2.5미터 정도 되는데 5미터 높이에 걸어 놓아 눈에 확 들어왔다. 세인들은 놀랐고 , 사악은 겁에 질렸다. 후에 시(市) 전체적으로 특별한 안건이라고 하면서 중점적으로 추적조사를 벌였고 우리 부부는 체포대상이 되었다. 이것은 내 생애에서 제일 신성하고 의미 있는 명절이었다. 심성이 승화한 후에 과감히 사악한 환경속에서 태연하게 진상을 말할수 있는 그런 평탄함은 나로 하여금 모든 것을 잊어버리게 했으며 대법 속에 용해된 그런 즐거움은 속인들이 느낄 수 없는 것이다.

정월 대보름이 막 지났을 때 나는 집에 돌아와 시어머니 생일을 맞았는데 남편은 정월 17일 회사에서 잡혀갔다. 후에 들은 말에 의하면 회사에서 이미 구타를 당했으며 강제로 음식을 투입하는 중에 하마트면 목숨을 잃을 뻔 했다고 한다. 그후 왕촌(王村)에 있는 노역소에 보냈는데 혹형을 당했지만 전향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사악한 610은 아이의 학교에 찾아가서 아이를 속이고 열쇠를 가져다 집을 수색했다. 컴퓨터, 프린터를 빼앗아 갔으며 집을엉망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내가 집에 가보니 대법의 자료들은 그대로 있었다. 나는 두손을 허스하고 사부님의 보호에 감사를 드렸다.

2003년 3월 당시는 사악이 발광적으로 대법제자들을 체포하는 시기였다. 전국 각지에서 체포하고 판결받고 박해로 사망한 소식들이 연이어 들려왔다. 검은 구름이 억눌려 왔다. 많은 수련생들이 감히 연공을 하지 못했다. 남편은 잡혀간 후 전향하지 않았기에 3년 판결을 받았다. 나도 지명수배 되었는데 아들이 마침 중학교 4학년을 다닐 때였다. 노인은 사망하고 아들을 돌보는 사람이 없었으며 더구나 말할 사람마저도 없었다. 동수들의 뜨거운 도움과 보살핌이 있었기에 아들은 겨우 계속해서 학교에 다닐 수 있었다. 유리실소 하고 있는 나날에, 솔직히 말해서 내가 가장 많이 생각한 것은 아들이 아니었다. 아들은 동수들이 돌봐주고 있기에 나는 시름을 놓고 있었다. 내가 근심한 것은 감옥에 있는 동수들이었는데 xxx가 전향했다거나 xxx가 핍박하에 배신자로 변했다는 말을 들을 때 내 마음은 불같이 초조해졌다.

어떻게 할것인가? 늘 이렇게 도피하면서 다닌다는것도 말이 안 된다. 그때 법 중에서 수련해낸 두둑한 배짱은 나로 하여금 아무것도 두렵지 않게 하였다. 내가 법을 배운 후로 가장 즐겨 외우던 것은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는데, 두려울게 무엇인가?”라는 이 한 구절이었다. 법을 얻은 이래 개인 수련에서 사부님이 우리를 한 걸음 한 걸음 씩 이끌어 주셨으며 매번 내가 마난 앞에서 방황하고 있을 적에는 자비로 점화해 주셨다.
“안된다. 나는 꼭 이 호랑이 소굴을 넘어야 한다. 그곳에선 내가 필요하고 근거리에서 사악을 제거하며 동시에 전향을 저지하는 일을 해야 한다. 절대로 우리 동수들이 사악의 손에 훼멸되도록 해서는 안 된다. ”
이 일념을 견정하게 하자 정신이 분발했으며 대법이 나에게 준 담력과 지혜로 가는길에서 줄곧 “대법은 좋다.”를 부르면서 왕촌 노교소까지 갔다.

사악한 두목은 놀라서 멍청해졌으며, 노교소의 악경들도 멍해졌다. 우리 동수들도 깜짝 놀랐다. 사무실에서 소장은 ” 담도 크구나! 감히 여기로 찾아 오다니”라고 내게 말했다.
나는 일신(一身)의 정기(正氣)로 엄정한 말투로 그들에게 말했다.

“내가 여기에 오지 못할 이유가 없다. 나는 도둑질을 한 것도 아니고, 나쁜 일을 한 것도 아니며, 단지 좋은 사람이 되려 한다.”

“물감옥이 두렵지 않은가? 전기 충격기가 두렵지 않은가?”

나는 대답했다.

“내가 비록 여기에 왔으나 노동개조범이 아니다. 나는 합법적인 국민이며 당신들에게 “진(眞), 선(善), 인(忍)”을 배우고 좋은 사람이 되려는 것이 틀리지 않음을 알려주려고 왔는데, 이렇게 좋은사람들을 당신들이 물감옥에 넣겠는가? 좋은 사람은 전기 충격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나중에 나를 감금했어도 사악은 나의 손가락 하나 다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정념으로 신의 위엄을 드러낸다[正念顯神威]”고 하셨다. 우리들의 마음이 바르기만 하면 사악은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일을 하지 않았으며 감옥의 규칙도 외우지 않았고, 체조를 하거나 태극권을 하지 않았으며 그저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했으며 사악에게 아무것도 협조하지 않았다. 그들이 내게 자료를 둔 곳이 어디 있는가고 물었을 때 나는 “내가 바로 자료점이며, 대법 자료들은 모두 내 머릿속에 있다. 내가 어디에 가면 그곳이 바로 자료점이다.”라고 대답했다.

사부님께서는 “두려운 것이 없으면 당신이 두려워 하는 요소가 존재하지 않는다” 고 하셨다. 나는 매일 속으로 『논어』,『홍음』, 그리고 내가 기억하고 있는 법을 외웠으며 한시각도 자신을 늧추지 않았으며 일분도 법을 떠난 적이 없었다. 그런 사악한 환경 속에서 가는 길에서부터 계속 발정념을 했으며 하루 24시 사악을 제거하고 그곳의 공간 마당을 청리하였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가지(加持)하시고 있음을 선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동시에 사부님께서 기회를 배치하여 더욱 많은 둥수들과 접촉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며 나는 사부님의 신(新) 경문을 그들에게 외워주었다. 우리는 한 자리에 모여 사부님의 설법내용들을 회억했으며 정념을 견정히 했다. 나는 갖은 방법을 다해서 전향된 수련생들과 만났으며 그들에게 이해 관계와 사부님께서 여러 번이나 설법집에서 전향은 착오적인 것이 라고 말씀하셨음을 알려주었다. 나는 매일 낙천적이었으며 또한 이러한 모습을 동수들에게 보여 주었고 그들에게 홀가분한 기분과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다. 사악한 교도원들도 어쩌지 못했다. 그들은 내가 온 것이 원인이 있기에 감히 어쩌지 못한다고 하면서 전하는 말에 의하면 내가 3층에서 가려고만 하면 베이징에도 간다고 했다. 매일 몇사람이 나를 지켜보고 있었으며 내가 벽에 다가가지 못하게 했다.

나는 늘 사부님께서 『홍음』에서 말씀하신 한 구절의 시를 생각하곤 했다.

“뭇신들의 어리석음을 비웃고 있노라[笑看衆神癡]”

나는 사람이 너무도 보잘것 없다는 감을 느끼는데 사람이 무엇을 아는가? 아무것도 모르는 중에서 자신을 훼멸하고 있으며 그것도 아주 직책을 다해가면서 하고 있다. 나는 늘 발정념으로 이 공간을 조종하고 있는 사악한 요소들을 제거했으며 그 생명들에게 미래를 남겨주었으며 모든 기회를 빌어 경찰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들에게 나쁜 일을 적게 하고 악보를 받지 말라고 했다. 나는 그들 중 정말로 진상을 알게 된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았으며 대법과 사부님의 자비를 더욱 느꼈다. 한달이라는 시간에 나는 4명의 수련생이 미로에서 빠져나와 정법 속으로 다시 돌아오게 했다. 그들 중 대다수는 자료를 만드는 일을 했던 수련생들이었다. 우리는 상의를 거쳐서 끊임없이 발정념을 하여 노교소의 다른 공간에 있는 사악을 제거했는데 사악이 대량으로 제거된 후 환경은 매우 느슨해졌다.

후에 사악은 이 세뇌반에서 이미 전향했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서자 내가 한 일인가하고 의심하면서 나에 대해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다.

내가 박해를 저지하고 사악에 전향하지 않았기에 불법으로 노동교양 3년 판결을 받았다. 노동교양 통지서에 지장을 찍을 때 나는 악경에게 당신이 나를 3년 판결을 했지만 당신 말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사명을 끝마친 다음이면 3개월이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노교소 안에서 환경은 더욱 준엄했다. 동수 사이에 교류하기가 어려웠으며 엄격한 감시 하에서 우리는 매 하나의 기회를 빌어 서로 모르던 데로부터 알게 됐으며 이해하지 못했던 데로부터 서로 마음을 알기 시작했다. 대법은 매 하나의 입자들을 또 함께 결합시켰다. 우리는 큰 압력 하에서 단조로운 생활을 중복하고 있었지만, 법의 힘은 나를 즐겁게 했다. 나는 있는 힘을 다 해 이런 즐거움을 매 동수들에게 전해 주었으며 여러 사람들이 눈으로 이런 느낌을 전달할 때 마음속에서 견정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솟아오르곤 했다.

나는 모든 시간을 틀어쥐고 자신의 임무를 완성해 나갔으며 기회만 있으면 동수에 대한 사업을 했다. 신경문을 외워주기도 하고 그들 마음속에 양지(良知), 선념을 불러 일으키도록 했으며 사악을 제거해야 할 중요성을 말해주었다. 서로 전해주는 중에서 무형의 정념마당이 갈수록 강해져서 사악을 벌벌 떨게 했다.

수련인의 일사일념은 법에서 이탈하면 안 되며 그렇지 않으면 사악에 틈탈 기회를 주게 된다. 그러한 사악한 환경 중에서 시시각각 독해를 받으며 매일마다 강제세뇌를 받으며 핍박하여 “3서”를 쓰게 한다. 듣는 말에 의하면 남편은 머리가 맞아서 터졌는데 머리가 변형되어 얼굴을 알아볼 수 없다고 했다. 나는 인간의 정이 움직였다. 처음에는 집에 있는 아들을 걱정했는데 사악은 이 틈을 타고 내게 마음을 공격하는 전술을 전개했다. 그들은 나를 관심하는 척 하면서 당신이 그저 진짜이든 가짜이든 쓰기만 하면 내보내주겠다고 했다. 나는 ‘그래, 이들을 한번만 속이자’라는 일념의 차이로 “전향서”를 썼으며, 내 수련의 길에 하나의 오점을 남겼다. 마음속은 심한 고통과 양심의 가책을 느꼈으며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지 않았으며 잠을 잘 수도 없었다 .생각하면 할수록 이것은 아니다라고 느꼈으며 사부님의 말씀이 귓전에 한 번 또 한 번 울려왔다.

“그러나 그 신(神) 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그가 인정한 길을 끝까지 줄곧 걸어갈 것이다.”

나는 반복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네가 수련하는 것이 진(眞) 선(善) 인(忍)이 아닌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 대법제자의 표준에 부합되는가? 라고 자문하였다.

며칠이 지나자 사악은 전 대대(大隊)의 대법제자들을 소집하여 회의를 열었다. 근 백여 명이 참가했으며 노교소 소장이 말을 시작했다. 최근에 전향사업이 괜찮게 진행된 것 같은데 어떤가? 모두들 말해 보라 철저하게 전향됐는가를? 누가 발언하겠는가?

나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 나는 사람들 앞에서 나의 과오를 씻어야 했으며 이 기회를 빌어 모든 전향은 진짜이던 가짜이던지 간에 모두가 틀린 것이며 자신을 속이는 것임을 알려주어야 했다. 나는 손을 들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문제를 내가 말해보겠다. 내가 보기에는 철저하게 전향했다는 것은 실제 사실에 부합되지 않는다. 10년 간의 문화대혁명을 지나온지도 이미 2~30년이 되며 많은 일들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며 잊을 수가 없다. 당신들 모두 생각해 보라. 이 수련생들이 대법 중에서 모두가 여러 해 동안 수련을 해왔는데 『전법륜』을 몇 백 번 읽었는지 모른다. 혈액 속에 흐르는 것이 ‘眞善忍’이며 세포 속에 존재하는것도 “眞善忍”이며 뼈속까지도 “眞善忍”이 있는데 어찌 그렇게 쉽게 전향할 수 있겠는가? 내가 보건대 철저히 전향했다는 것은 모두 사람을 속이는 것이다.”

나의 말이 끝나자 전 회의 장소는 물을 뿌린듯이 조용했다. 동수들은 나한테 찬양하는 눈빛을 보냈으며 몇몇 경찰들도 웃었다. 소장은 머리를 끄덕이며 일어서더니 “좋다, 잘 말했다. 내가 보건대 당신이 오늘 한 말들은 모두 진실한 말이며 이것이야말로 진실하고 진실하게 사람이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의 마음속은 명백했는데 대법의 위덕(威德)이 인심을 울렸으며 “眞善忍”의 법력이 인심을 꿰뚫었고, 이 시각에는 심지어 사악의 작용하에 박해에 참여했던 사람마저도 모두 동화되었다.

바로 이렇게 나는 이 심상치 않는 환경에서 대법제자가 응당 해야할 일들을 했다. 나는 속으로 줄곧 자신을 보도원이라고 생각하면서 누가 나를 뽑아주지 않았고 또한 누구도 내가 누군지를 몰랐지만 나는 이 책임을 포기하지 않았다. 나는 계속 “반(反) 전향”사업을 했으며 가급적 한 명의 수련생이라도 반면(反面)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다. 왜냐하면 나는 한 대법제자의 몸마다, 사부님께서 얼마나 많은 심혈(心血)을 쏟아넣으셨는지 알기 때문이다. 3개월이 채 되지 않는 기간에 또 5명의 전향했던 수련생이 청성(淸醒)해졌는데 실상 그들은 이미 구원된 것이다. 만약 사부님의 질서있는 배치가 없고 한 차례 또 한 차례 우리가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지 않았다면 내가 아무리 큰 재주가 있다고 해도 아무것도 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노교소 안에서 교도원들은 나를 대할 때 두려워하는데 모두들 내가 골칫거리라고 했다. 나는 당신들이 나를 박해하여 법공부와 연공을 하지 못하게 해서 심장병이 또 도졌으니 노동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들은 한가지 방법을 생각하여, 나를 병원에 보내 심전도 검사를 받게 했다. 그들은 내게 심전도 기기를 등에 짊어지게 했다. 나는 속으로 이 물건이 내몸에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그 결과 심전도 기기가 고장나서 그들은 전문가을 데려다 수리한 다음에 다시 시도해보았으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다른 사람의 몸에 해보면 정상이였다. 전문가가 말하기를 이 사람의 몸에 흐르는 전류가 기기에서 흐르는 전류보다 더 크기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했다. 사악들은 의심이 풀리지 않아 나를 남겨두고 실험을 하려 했다. 나는 “나는 실험대상이 아니다.”고 했다. 그들은 내게 가만히 ” 이 대법이 정말로 그렇게 초상적인가?”라고 물었다. 나는 “믿고 안 믿고는 당신에게 달렸다.”라고 했다. 나는 웃으면서 아주 담담했다.

동수들은 관심을 가지고 가만히 내게 “기계를 등에 메고 힘껏 뛰면 심장이 비정상이 되고 그러면 나갈 수 있지 않습니까?”하고 말했다. 나는 조용히 “아닙니다, 일체는 법속에 있으며 가고 안 가는 것은 사람의 말대로 되는 것이 아니며 더구나 구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부님께서 어느 때 제게 나가라고 하시면 저는 그때 정정당당하게 나갈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렇게 내가 노교소에 들어간지 3개월이 되는날 교도원이 갑자기 내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통지했다. 내가 들어갈 때 오후 4시 경이었는데 나올 때에도 역시 오후 4시였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또 다른 사명을 배치해 주신 것임을 나는 알고 있었다. 나는 물건을 수습하여 동수들과 이별했으며 또 새로운 노정을 시작했다.

허스
(제1회 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 서면교류대회 발언고 )

문장완성 : 2004년 9월 25일
문장발표 : 2004년 10월 17일
문장갱신 : 2004년 10월 19일 17:01:28
문장분류 : 【제자절차】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4/10/17/8647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