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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칠순 파룬궁수련생 왕런샹, 억울한 징역 1년 6개월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상하이 보도) 상하이(上海) 푸퉈(普陀)구의 70여 세 파룬궁수련생 왕런샹(汪仁香)은 7월 3일 오전, 불법 재판을 받았다. 일주일 후 억울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왕런샹 노인은 푸퉈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지 약 1년 후 귀가 들리지 않고 눈도 잘 보이지 않는 등 몸이 점점 나빠졌다. 최근 혈압이 매우 높아 10여 일간 밥을 먹지 못하고 링거에 의존해 생존했다. 구치소는 부득이 감방 수감자들이 그녀를 보살피게 할 수밖에 없었다.

2019년 7월 26일, 왕런샹은 지하철 11호선 룽더루(隆德路) 역에서 납치되었다. 그날 점심때 창서우루(長壽路) 파출소 경찰, 주민위원회 관계자 2명, 푸퉈 분국 국가보안 몇 명이 그녀의 집을 불법 수색하여 많은 대법 서적을 강탈했다.

왕런샹은 예전에 귀 종양으로 뇌수술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만성 질환을 앓았다. 다행히 파룬궁을 수련한 후 차츰 건강을 회복했다. 그녀는 항상 대법의 표준에 따라 사람을 솔직하게 대하도록 자신에게 요구했다. 그리고 늘 말없이 타인을 도와주고도 떠벌리지 않았으며 사람됨이 성실하고 본분을 지켰는바, 동료와 이웃은 그녀를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1999년 파룬궁이 모함으로 탄압받으면서 이렇게 선량하고 너그러운 노인도 여러 차례 감옥에 갇히는 등 박해받았다. 왕런샹은 2000년 6월 불법 노동교양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2003년 9월 또 불법 노동교양 2년을 선고받았다. 상하이 여자 노동교양소에서 비인간적인 학대를 심하게 받았다.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악한 경찰에 의해, 얼굴을 벽으로 향하게 하여 벽과 매우 가까운 곳에 세워 두는 고문을 받았다. 아침 5시부터 저녁 11시까지 대소변 보는 것도 제한받았다. 악한 경찰은 또한 노동교양을 받는 다른 수감자에게 그녀를 공격하고 욕설을 퍼부으라고 지시했다.

왕런샹이 2005년 노동교양소에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몸무게가 40여kg밖에 되지 않았으며, 청력과 시력도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2008년 8월, 사악한 중공(중국공산당)은 베이징 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반대 의견을 내는 인사를 광범위하게 납치했다. 창서우루 파출소는 납치 실적을 올리려고 또 선량한 왕런샹을 1개월 동안 감금했다. 집으로 찾아와 여위고 허약한 노인을 납치할 때 경찰차 2대와 경찰 7, 8명을 동원하여 문을 걷어차서 부쉈다. 구경하던 많은 사람은 “공산당은 법을 지키지 않은 채, 나쁜 사람은 감히 붙잡지 못하고 좋은 사람만 붙잡는다”고 했다.

왕런샹은 2009년 5월 26일 또 푸퉈 공안분국과 창서우루 파출소의 악한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노동교양 1년을 선고받았다.

이러한 이유 없는 박해로 그녀의 남편과 딸 깊은 고통 속에 빠졌으며, 걱정으로 자주 꿈에서 놀라 깨어나는 등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박해 관련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7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7/14/4089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