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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법제자가 공적인 일 때문에 출장기간 중 상해 안기부에게 不法적으로 감금당한 경과를 서술하다

글 / 대만제자 정진(程眞)

[명혜망] 나는 2003년 1월 2일 마카오 행 여객기를 타고 마카오를 거쳐 상해에 도착하였다. 이번은 공적인 일 때문에 상해로 출장을 간 것으로서, 1월 6일에 대만으로 돌아올 계획이었다. 그러나 푸둥(浦東)공항에서 상해 국가안기부의 인원들에게 강제적으로 끌려가 1월 29일 오후까지 감금되어 있다가 비로소 석방되어 대만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번 중국대륙 행 출장 중 법륜공서적을 소지한 외에 어떠한 자료나 전화번호부도 지니지 않았다. 중국 측에서는 증거가 전무한 상태에서 가족에게도 통지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28일간 나를 감금시켰다. 뿐만 아니라 나더러 2000년 연중 법륜공수련을 시작한 후부터의 일체 행적, 활동, 접촉한 사람들과 사건에 대하여 자백하라고 하였으며, 중국 경내에서 발생했던지 아니면 경외에서 발생했던지 물론하고 모두 자백하라고 하였다.

사악의 세력은 대법의 전체를 상대로 다가왔다

국내의 한 수련생이 체포되어 그의 집을 수색한 결과로서 나를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악경들은 허점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내가 해외에서 활동했던 비디오테이프를 갖고 있다고 떠벌렸다. 나더러 臺胞證과 여권의 기록에 근거하여 매 차례의 활동에 대하여 일일이 자백하라고 하였는데, 여기에는 물론 대만의 부분도 포괄되었다. 물론 그들도 법륜공 활동이 대만과 해외의 각 나라법률에서는 모두 허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승인하고 있으면서도 말이다. 그들은 이름을 대라고 하였으며 이른바 “책임진 직책, 공작팀, 정보는 어떻게 전달하는가, 자금 출처” 등을 말하라고 하였다. 그들의 행동은 그들이 말한 것처럼 대륙동수의 사건을 상대로 한 것이 아니고 또한 나 개인을 상대로 한 것도 아니며 바로 대법의 전체를 상대로 한 것임은 아주 명확하였다.

사악의 무리들은 우둔하게도 법륜공에게 ‘결론을 정하여’ 주었다. 법륜공은 미국 정부가 배후에서 지지해주고 있으며 공산정권을 전복시키려고 시도하는 조직적인 단체라고 하였다. 사악의 정권은 바로 이렇게 중국인민들을 기만하고 있으며 중국인민더러 법륜공과 미국을 적대시하게 하고 있다. 江氏사악집단은 이렇게 가상의 적을 조작하고 또 시도 때도 없이 일부의 가짜 뉴스를 조작하여 민중들의 분노를 자극시키려 하고 있으며 인민들의 사상을 통제하기에 편리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그들의 굳어진 사상 속에는 무릇 모두 정치적 목적이 포함되어 있고 무릇 모두 정부를 위해 복무해야 하며 여기에는 종교신앙도 포괄된다. 그들의 이러한 사고와 논리대로라면 영원히 법륜공을 요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나는 말했다.

朝中에 사람이 없으며 사악도 수단을 깡그리 사용하였다

사악의 무리들은 나더러 법륜공 수련을 포기하라고 강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오로지 사건을 똑똑히 자백하기만 하면 풀어주겠다고 하였다. 그들이 사용하는 수단도 속인이 내려놓지 못하는 名利情을 이용하는데 지나지 않으며 이를 공갈, 위협, 미끼로 삼고 있다. 예를 들면, 사업의 전도, 가족의 정, 사회의 명성 등이다. 그렇지 않으면 설교를 하면서 이른바 사상교육을 하던가 혹은 욕을 퍼붓거나 혹은 수련인들은 바로 봉건사상을 미신하는 것이라고 무지하게 비웃는 것이다.

그들의 상급이 와서 나와 5∼6차 담화를 하였었다. 그리고 또 전임 상급을 데리고 와서 나와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나더러 금전을 포함하여 어떠한 요구라도 제출하라고 하였다. 그리고 또 내가 대만으로 돌아간 후 법륜공동수들에게 이 한 단락 기간동안에 발생했던 일들을 자백하기 위한 말을 준비해놓겠다고 하였다. 만약 내가 돌아가서 회사의 일상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는 나를 위해 그들이 나서서 회사의 고층간부들과 교섭을 하겠다고 말하였다. 또 내가 만약 협조를 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대만 쪽에다 소문을 띄울 것이며, 설사 내가 돌아간다 하더라도 대만의 안기부에서 나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들은 극렬히 나에게 거짓말을 퍼부었으며 법륜공에 대한 그들의 혹형을 부정하였다. 또 나더러 대만으로 돌아간 후 그들을 폭로하지 않겠다는 보증을 서라고 하였다.

이런 수단들이 수련생들을 상대로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수련인들은 바로 우주 중의 일체 바른 요소를 위해 책임지는 것인데 이러한 고험은 대법제자를 놓고 말한다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사부께서는 자비롭게 매 대법제자들을 보살피고 계신다

이 한 단락 기간 동안 나는 사부님의 자비를 깊게 감수할 수 있었으며 사부님께서는 수시로 우리 매개 대법제자들을 돌보고 계셨다. 나는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제자였지만 오히려 사부님께서 바로 주변에 계신다는 것을 깊게 감수할 수 있었다. 나는 단식을 하였었으나 기아를 느끼지 못했다. 30∼40시간, 40∼50시간 잠을 못하게 하여도 피곤한 줄 몰랐으며 의식은 줄곧 매우 똑똑하였다. 비록 잠깐씩 졸았으나 이로서도 훌륭한 휴식을 얻을 수 있었다. 그들과 비교하면, 줄담배를 피우고 진한 차를 마시면서 20명이 팀을 나누어서 번갈아 가며 지켰지만 얼마 지나지 않으면 휴식하러 가야 했으며 하품을 연속 해댔다. 그 중에는 감기에 걸린 자들도 있어서 약을 먹고 주사를 맞으며 혈관주사도 맞아야 했다. 나는 음식을 줄곧 매우 적게 섭취했으나 늘 열 몇 시간, 몇 십 시간씩 앉아서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나 복부는 늘 꿈틀거렸고 이 기간 중 또 달거리가 왔었다. 마지막에 신체는 매우 허약한 반응을 보였는데, 그러자 그들은 범죄행위가 폭로될까 매우 긴장하였다. 나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검사해 보니 심장이 비 정상적이었다. 후에 가족들이 소문을 띄워 나의 심장이 좋지 못하다고 한 사실을 알았는데 이것도 演化하여 조성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정념정행

나는 줄곧 수련인에 대하여 놓고 말한다면 정념은 그 무슨 큰 학문이 아니며 법리에 대하여 매우 깊은 이해가 있어야 정념도 더욱 강하다는 뜻은 아니라고 여겼다. 나는 정념은 바로 단순한 ‘믿음’이며 사부와 대법을 믿는 것이라고 인식했다. 자신이 어떠한 상황에 놓여있던지 막론하고 정념이 충족하고 신의 그 일면이 나온다면 이 물질공간의 퇴폐된 법은 우리에게 근본적으로 작용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다.

사건이 발생되었을 때 나는 매우 속상했다. 자신에게 누락이 있어 잘 수련하지 못하였기에 낡은 세력이 빈틈을 뚫었다고 속으로 생각하였다. 또 《2002년 미국 필라델피아 법회에서의 설법》에서 말씀하신 “……낡은 세력은 당신에 대하여 쉽사리 손을 놓지 않을 것이다”를 생각하였다. 그러나 생각이 바뀌었는데, 즉 대법은 원용(圓容)한 것이다. 부딪친 이상 그것을 잘 해야 하며 대법 중에서 수련해낸 정념정행으로서 대법을 실증해야 한다. 사부께서는 “당신이 오늘 정념이 매우 충족하고 그것을 승인하지 않으면 당신은 그것을 가지지 않게 되며 당신은 그것을 부정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씀하셨다.

처음엔 나에게 발산시킨 그들의 사악의 요소들을 항거하기 위하여 정말로 모든 힘을 모아서 정념을 발사하였다. 두 눈은 그들을 직시하였고 매우 강경하게 표현되었으나 또 자연스럽지 못한 면도 나타났다. 그들도 내가 정념을 발사하고 있는지 알고는 태도가 더욱 야만적으로 변했다. 후에 발정념의 위력은 그 하나의 眞念에 있으며 형식에 구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후부터는 태연자약하게 정념을 발 할 수 있었고 효과도 좋았다.

그 외에 나는 수련인의 입자가 매우 세밀하며 밀도가 크고도 위력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악의 요소는 입자의 과립이 크고도 거친 것이다. 정념이 충족하다면 그것들은 뚫을 빈틈이 없어 사상 상이나 혹은 신체상이나 막론하고 우리 수련인들을 침범할 수 없게 된다. 장시간의 이른바 ‘심문’을 상대로 나는 사부님께서 경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보고도 보지 못한 듯하니 – 미혹되지 않노라, 듣고도 듣지 못한 듯하니 – 마음이 어지럽지 않노라'(《홍음》道中)를 해내었다. 이 기간에 아마도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않은 탓인지 28일간은 나에게 대하여 놓고 말한다면 매우 빨리 지나갔다. 그러나 정상적인 연공과 법공부를 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체력, 정신, 심지어 의지력에 대하여 모두 소모가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필라델피아 설법에서 ‘속인 사회에서 발생된 일체는 오늘날에 있어서 모두 대법제자의 마음이 촉성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처음에 법을 얻었을 때 전법륜 제4강의에서 말씀한 타이웬 할머니가 차에 치어 10여 미터나 끌려간 이야기에 대하여 매우 놀랐다. ‘좋고 나쁨은 사람의 그 일념에 달렸다.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전법륜》). 이 할머니는 마음이 올발랐다. 일어난 후 몸에 뭍은 먼지를 털고 남편을 데리고 가버렸지만 몸에는 아마도 흙조차도 없었을 것이다. 만약 마음이 바르지 않았다면 가능하게 힘줄이 끊어지고 뼈가 부러졌을 것이며 마비가 되었을 것이다. 《전법륜》 제6강의에서도 이렇게 말하였다. 주의식은 강해야 하고 마음은 반드시 발라야 한다. 나는 이번의 극을 어떻게 연출해야 할 것인지 똑똑히 알고 있으며 이 극은 내가 주도하는 것임을 알고 있었다.

나는 늘 《논어》와 기억할 수 있는 일부의 경문, 연공의 구결을 외웠으며 한번 또 한번씩 중복하여 암송하여 주위의 마당으로 하여금 바르도록 하였다. 또 대법제자가 작곡한 노래를 속으로 불렀으며 또 《전법륜》의 목록에 근거하여 《전법륜》의 내용을 묵묵히 생각하였다. 그러한 상황 하에서 대법에 관련된 임의의 기억은 모두다 극히 귀중한 것이다.

담화 중에서 나 또한 그들의 ‘사람’의 일면을 보게 되었다. 즉, 그들은 미래 생활에 대하여 아름다운 동경을 갖고 있다는 등이다. 나는 마음 속으로 그들도 중생이며 그들 또한 그들의 내원을 갖고 있다, 그들의 이 평범한 허울 배후에도 풍부한 내포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였다. 여기에 대하여 또한 자비와 불쌍한 마음이 들었다. 아울러 그들의 현재의 상태는 오히려 사부님께서 에서 서술한 바와 같았다. 즉, ‘우리의 이 공간에서는 만질 수도 없고 볼 수도 없지만……확실한 표현에 대하여서는 오히려 감히 건드리지 못하고 애매한 현상으로 여긴다. 고집스러운 사람은 무턱대고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유를 찾아 자연현상이라고 억설하는가 하면, 다른 의도가 있는 사람은 마음을 어기고 일률로 미신이란 큰 감투를 씌우며, 추구가 진지하지 못한 사람은 과학이 발달하지 못했다는 핑계로 회피한다.’

나는 그들의 배후를 지지하고 있는 사악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심지어 매우 취약하다는 것을 감수할 수 있었다. 그들이 말한 이치는 늘 매우 억지스러웠고 매우 생소하였다. 그들 자신들의 마음 속에서도 알고 있었다. 어떤 때에 나도 적당하게 선의를 표현해내었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결국 독해를 심하게 받은 중생이기 때문이다. 나는 늘 사부님에게 나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어 담화 중에서 그들에게 법리를 전시함으로서 그들더러 명석해질 수 있기를 바랐었다.

정정당당하게 걸어나오다

그들은 나에게 사실을 자백하라고 하였다. 나는 처음에 그들의 교활함에 대하여 완전히는 의식하지 못하였고 또 자신에게 누락이 있음으로 하여 잘 파악하지 못하였다. 가능하게 이로 인해서 동수에 대한 피해를 조성했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즉시 깨우치게 되었다. 해외의 사실에 대해서는 기회를 빌어 대만에서의 대법 홍전의 성황을 소개하였다. 즉, 끊임없이 신 수련생들이 9일 학습반을 꾸리고 있으며, 전 대만에 8백여 개의 연공장이 있으며, (중)국어, 대만어, 영어의 독서회가 있으며, 정부의 지도자가 축하 메시지를 보내오는 연중 법회가 있으며,교육국에서 승인하는 초등학교, 중학교의 사생캠프가 있으며, 명혜학교가 있으며, 매일 대법 TV, 라디오 프로가 방송되며, 음악회가 있으며, 대륙수련생을 추모하는 촛불야회가 있으며, SOS 긴급구원 도보활동이 있으며, 또 전화걸기와 우편물 부치기 진상활동이 있으며, 대법서적과 영상제품들이 전 대만의 각 서점에 모두 판매되고 있으며, 해외 대법지원 활동, 예를 들면 江×× 해외방문 시 법륜공에 대한 그의 박해에 항의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등등의 활동이 있다고 소개하였다.

마지막에 그들은 나더러 인식을 쓰게 하고 법을 위반하였다고 승인하며 다음에 다시 범하지 않겠다는 보증을 써내기만 하면 풀어준다고 하였다. 그렇지 않으면 사법절차에 따라 3년∼7년형에 언도한다고 하였다. 이때 머릿속에서는 대륙 대법제자들이 걸어나와 대법을 실증하는 위대한 壯擧들이 한 장면 한 장면씩 떠올랐다. 만약 그들이 요구한데로 보증을 쓴다면 내가 그래도 대법제자인가 라고 속으로 생각하였다. 그들은 좋은 말을 하던 나쁜 말을 하던 나에게 지금 이 시기 중국 경내에 객관적 법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똑똑히 인식하길 바랬으며 법륜공이 누명을 벗는다 하더라도 그것은 이후의 사건으로서 현재는 이 법률이 유효하다고 하였다.

나는 중국 독재자가 법륜공에게 정한 모든 법률은 정당성과 공정성을 갖고 있지 못하며 근본 존재하지 말아야 하기에 법을 위반하고 안 하는 문제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내가 만약 하루라도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계속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다.

나는 끝까지 쓰지 않았다. 그러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즉, 앞에서 서술한바와 같이 그들이 나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검사한 그 날 저녁에 이튿날이 되면 나를 집으로 돌려보내겠다고 선포하였다. 나는 이것이 바로 대법의 力量이라는 것을 알았으며 나더러 정정당당하게 걸어나와서 정법의 거센 흐름 속으로 되돌아가라는 뜻임을 알게 되었다.

문장발표 : 2003년 2월 28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