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허베이(河北)성 보터우(泊頭)시 출신의 파룬궁수련자 스푸링(石福玲)은 2007년에 허베이성 보터우시 공안국 경찰 자오둥성(趙東昇)과 황춘주(黃春柱)에 의해 납치돼 정신이상이 될 정도로 박해를 받았고, 2009년 11월 10일 실종됐는데 가족이 도처에서 찾아도 찾지 못했다. 15년이 지났지만 스푸링은 여태껏 행방불명 상태다.

스푸링(여)은 회족이며 현재 약 60세로 허베이성 보터우시 양식제품공장 직원이다. 스푸링은 직장에서 20년 넘게 앓던 병을 가지고 있었지만 대법 수련 후 건강을 되찾았다. 이웃과 동료들은 모두 대법이 그녀에게 건강한 몸을 줬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스푸링은 해고된 후 생계를 위해 집 앞에 매점을 열었다. 그녀는 평소 일상에서나 물건을 팔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고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전했으며, 사람들에게 파룬궁은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하는 공법이라고 알려줬다.
2007년 어느 여름날, 스푸링은 택시에 치여 10여 미터 밖으로 날아갔다. 사고를 낸 운전사는 보터우시 티커우왕(堤口王)촌의 판(潘) 씨였는데, 당시 그는 겁에 질려 있었다. 스푸링은 땅에서 일어나 “저는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으니, 당신이 돈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운전기사는 감동해서 말을 할 수 없었다. 놀라운 것은 스푸링이 그렇게 세게 부딪혔지만 전혀 다치지 않았다는 점이다.
2007년 10월 4일 오전 10시경, 스푸링이 매점에서 물건을 팔고 있을 때 갑자기 사복 경찰 무리가 집에 침입해 집안을 뒤지고 강제로 스푸링을 경찰차로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스푸링의 윗옷이 벗겨져 보터우시의 인구가 밀집한 대로에서 대중 앞에 수치를 당했다. 경찰이 그녀를 티커우왕 파출소로 납치한 후에도 스푸링은 사악한 요구에 협조하지 않았다. 그래서 또다시 보터우시 구치소로 보내져 계속 박해를 받았다. 구치소에서 한 달 넘게 박해를 받은 스푸링은 온갖 고문과 괴롭힘으로 고통받았다고 말했다. 가족들이 도움을 요청하고 강력하게 요구하자 보터우시 공안국 국보 대장 자오둥성과 부대장 황춘주는 가족들에게서 1만 위안을 갈취한 후에야 그녀를 풀어줬다. 당시 스푸링은 너무 심한 박해를 받아 정신이 혼미해져 집안일도 할 수 없었고, 매일 울며 이곳저곳 방황하다가 결국 2009년 11월 10일 실종됐다.
스푸링이 실종된 후 가족과 친지들은 여러 곳에서 그녀를 찾았다. 남편은 걱정으로 출근도 못하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매일 사방을 찾아다녔다. 수련자들은 남편과 함께 50km 이상 떨어진 현 소재지와 농촌까지 가서 그녀를 찾았지만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당시 집에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아들이 있었고, 남편은 슬픔에 겨워 울고 싶어도 눈물조차 나오지 않았다.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던 한 사람과 화목했던 작은 가정은 그렇게 사악한 중국공산당에 의해 파괴됐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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