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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시 파룬궁 수련생 리원화‧류잉화, 부당한 형 선고받아

[명혜망](명혜망 지린 보도) 지린(吉林)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리원화(李文華)와 류잉화(劉英華)가 법원으로부터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6월 4일, 지린시 ‘610’ 사무실(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은 지린시 국보대대와 지린시 각 구 파출소 경찰, 사구(社區) 범죄자들과 함께 사전에 계획적으로 음모를 꾸며 리원화, 류잉화 등 파룬궁 수련생 30여 명을 납치했다.

리원화는 지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가 경찰의 사법적 단속에 걸렸는데, 가족들은 줄곧 그녀의 상황을 알지 못했고 단지 옷가지와 돈을 보내야 한다는 것만 알 뿐이었다.

2023년 12월 4일, 촨잉(船營)구 법원과 리중청(李忠誠) 판사는 가족에게 알리지도 않고 암암리에 리원화에 대한 불법 재판을 진행해 벌금 3천 위안을 갈취했다. 같은 날 선잉구법원 리중청 판사는 류잉화 가족에게 전화해 지린시 창이구법원에서 법정을 여는데 벌금 3천 위안을 내면 류잉화를 가볍게 처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리원화는 촨잉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4년 형을, 류잉화는 창이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류잉화는 집으로 돌아왔고 리원화는 창춘시에 있는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당했다.

현재 사법의 모함을 당해 지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파룬궁 수련생은 장루이화(姜瑞華), 인푸잉(尹福英), 우순화(吳順花), 샤구이화(夏桂花), 쉬민(徐敏), 뤼수전(呂淑珍) 등이다.

정펑샹‧리원화 부부 일가족 박해 사실에 대한 간단한 진술

리원화(60)와 남편 정펑샹(62)은 개인 양식업자로 고향은 지린시 펑만(丰滿)구 쟝난(江南)향 첸펑(前峰)촌이며 현재 지린시 강남 가오신(高新)구에 살고 있다. 1996년 6월, 정펑샹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해 자신이 앓고 있던 각종 질병이 모두 나았고 성격도 좋아졌으며, 온종일 즐거워 싱글벙글하는 남편의 모습을 본 아내는 매우 놀라워했다. 그래서 2003년, 리원화도 정식으로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는데 도덕이 향상되고, 건강해졌으며, 부부가 화목하고 가정이 행복했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모든 파룬궁 수련생들이 잔혹한 박해를 받았다. 정펑샹과 리원화 부부가 ‘진선인(真·善·忍)’을 신앙했다는 이유로 24년 동안 여러 차례 불법 납치 감금됐고 강제노동 처분을 당했으며, 부당한 징역형과 고문을 당했는데 17세 미성년인 아들도 경찰에 납치돼 혹독한 고문을 당했다.

2000년 7월 26일 정펑샹은 길에서 경찰에게 납치돼 지린시 공안국1처에서 고문당한 뒤 지린시 감옥으로 납치돼 2년간 불법 노동을 하며 고문에 시달리다 3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2000년 12월 23일 밤, 정펑샹은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창춘(長春)로 경찰서 경찰에게 납치돼 밤새 가혹한 고문에 시달리다 지린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감옥경찰 왕중은 형사범에게 정펑샹을 괴롭히고 구타하며 옷을 벗기고 찬물을 끼얹어 발목을 짓밟게 했다.

2004년 2월 4일 오전, 정펑샹과 리원화는 지린시 창이구(昌邑)구 구뎬쯔(孤店子)진에서 파룬궁 진상 표어를 페인트 스프레이로 칠하다가 경찰에게 납치돼 지린시 제3구치소에 감금됐다. 정펑샹이 단식으로 박해를 거부하자, 콧구멍에 음식을 주입하는 극히 야만적인 방법을 취했다.

2006년 7월 14일, 정펑샹과 리원화의 고등학생 아들 정윈룽(17)은 자택에서 창장로 파출소 부소장 왕훙웨이(王洪伟) 등 경찰 8명에게 납치됐다. 창장로 파출소 경찰들은 미성년자 정윈룽을 번갈아 폭행했는데 매달아 괴롭히고, 입을 꼬집고, 코를 비틀고, 배와 가슴을 마구 걷어차고, 하체를 세게 걷어차며 24시간 재우지 않았고, 16일 새벽에야 집에 돌려보냈다. 정펑샹도 경찰에게 수갑 채우기, 주먹질, 발길질 등 6시간이 넘는 혹독한 고문으로 여러 번 실신했다. 이후 정펑샹은 주타이인마허(九台飲馬河) 노동수용소에 납치돼 불법 강제노동을 당했고 몸이 극도로 쇠약해지자 노동수용소 측은 그를 수용하는 것을 거부했다. 리원화는 납치돼 창춘시 헤이쭈이쯔(黑嘴子) 노동수용소로 끌려가 1년 3개월 강제노동 처분을 당했다.

2007년 6월 13일, 정펑샹은 아들과 친척, 친구 등 5명과 함께 노동수용소에 있는 아내 리원화를 면회하러 갔다가 결국 헤이쭈이 노동수용소와 지린시 가오신 분국, 창장거리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경찰은 정펑샹을 여러 가지 형틀로 고문해 중상을 입히고 병원으로 후송한 뒤 가족에게 떠넘겼다.

2007년 7월 2일, 건강이 회복되지 않은 정펑샹은 창장거리 파출소에 가서 경찰에게 불법으로 압수된 현금 5800여 위안과 기타 물품을 돌려받으려다가 다시 납치돼 지린시 구치소로 불법 감금당했다. 정펑샹은 2008년 11월, 4년 형을 선고받은 후 2009년 4월 지린성 궁주링 감옥으로 납치됐다. 감옥경찰들은 정펑샹이 신앙을 버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갖은 고문을 가했고, 이로 인해 정펑샹은 방사선 결핵에 걸려 감옥병원에 끌려갔는데 생명이 위태롭다.

2011년 7월 1일, 몸이 극도로 쇠약한 정펑샹이 억울한 옥고를 마치는 날 또 지린시 ‘610’ 악당들에게 납치돼 지린시 세뇌반으로 끌려가 박해당했다. 정펑샹은 7월 7일에야 가족에 의해 집으로 돌아왔다.

2023년 6월 4일, 지린시 ‘610’은 지린시 국보(國保)대대, 지린시 각 구 파출소 경찰, 사구 범죄자들과 한패가 돼 음모를 꾸며 계획적으로 악행을 저질렀는데, 지역을 넘어 30명 이상의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했다. 리원화와 남편 정펑샹도 자택에서 지린시 국보대대와 경찰에게 납치돼 개인 물품을 빼앗겼다. 정펑샹은 24시간 동안 불법 감금된 뒤 정념으로 파출소에서 뛰쳐나왔으나, 아내 리원화는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리원화와 남편 정펑샹이 박해받은 더 많은 정보는 ‘일가족 3명이 함께 고문을 당해’, ‘지린 리원화 다시 구치소에 감금돼’ 등의 글을 자세히 보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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