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윈난 보도) 윈난(雲南)성 추슝(楚雄)시 파룬궁 수련생 쉬리쥐안(徐麗娟)은 2019년 11월 8일에 추슝시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에 의해 납치, 가택 수색을 당했고, 추슝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를 당했다. 2020년 5월 23일, 쉬리쥐안은 추슝주 다야오(大姚)현 검찰원에 모함당했다. 그 후 다야오현 법원에서는 영상 불법 재판을 진행했는데, 이미 억울한 2년 형을 선고받았다.
쉬리쥐안(57)은 전 윈난성 추슝시 정부 통계국 공무원으로, 1997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 전에 여러 질병을 앓았는데, 수련 후 모두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쉬리쥐안은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 사당(邪黨)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한 후, 쉬리쥐안은 구치소, 세뇌반, 감옥으로 납치돼 감금 박해를 당했다.
쉬리쥐안이 중공 사당에게 박해당한 일부 사실은 다음과 같다.
2000년 1월 27일, 쉬리쥐안은 평화롭게 청원해 진상을 설명하려고 베이징에 들어갔는데, 도중에 후난(湖南)성 창사시에서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됐다. 창사 구치소에 사흘 동안 감금 박해를 당하고, 추슝 구치소로 납치돼 돌아와 1개월 동안 감금 박해를 당했고 또 수용소로 납치돼 감금 박해를 당했다.
2002년 2월, 쉬리쥐안은 ‘세뇌반’으로 납치돼 9일 동안 감금 박해를 당했다.
2002년 7월 13일 밤 11시가 넘어서 주, 시의 국가보안대대의 여러 명 경찰, ‘610’ 업무 인원, 시 정부 사무실 인원 등 10여 명이 쉬리쥐안의 집에 들이닥쳐 그녀를 납치, 가택 수색했다. 이튿날, 쉬리쥐안은 추슝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를 당했다.
2002년 10월 9일, 쉬리쥐안은 추슝시 법원에 의해 3년의 억울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 후 윈난성 제2여자감옥(윈난성 여 2감으로 약칭함) 1감구로 납치돼 감금 박해를 당했다. 감옥에서 쉬리쥐안은 두 명의 죄수에게 엄한 감시를 당했는데, 화장실로 가는 것마저 엄하게 감시했다. 저녁에 잠을 자면 감방에서 감시하는 사람이 10분마다 큰 손전등으로 비추며 잠을 자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2003년 2월, 쉬리쥐안은 감옥 ‘전향’반에 갇혀 세뇌 박해를 당했는데, 이렇게 엄한 관리를 당함이 더욱 심각했다. 매일 16~17시간 동안 노예 노동을 했고, 가족과의 면회를 허락받지 못했는데 1년에 달했다.
쉬리쥐안은 독방에 갇혀 작은 의자에 앉기 고문을 받았다. 매일 10여 시간 동안 앉아 움직이지 못했고, 목욕, 화장실 가기, 말하기, 물 마시기 등을 허락하지 않았다.
윈난성 제2감 1, 2감구는 한 대형 의류공장과 같은데, 매년 수천 세트의 경찰복과 기타 의복을 생산했다. 쉬리쥐안은 작업실에서 실밥을 자르고, 단추를 달며, 수놓는 일을 한 적이 있다. 가장 길게 일한 것은 재단 작업실 1감구 1조에서 옷감을 받는 일이었는데, 매일 10여 시간 동안 일을 해야 했다. 결국, 쉬리쥐안은 심각한 요근 손상 상태가 나타났다.
원문위치: 2020년 9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27/4123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