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익명 수련생
[밍후이왕] 오늘 어머니 수련생과 우한(武漢) 폐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발정념으로 우한 수련생들을 보호하겠다.” 나는 한마디 쏘아붙였다. “어머니는 발정념으로 자신을 보호했으면 좋겠네요.” 뒤이어 다시 자신의 태도에 대해 어머니께 사과드렸다. 가족들이 받은 박해로 인해 어머니는 줄곧 걸어 나오지 못하셨다. 이때 나는 어머니의 깨달음을 걱정한 동시에 자신의 선하지 않음과 정(情)을 보게 됐다. 나는 두 가지 측면에서 수련생들과 교류하려고 한다.
1. 이번 전염병은 대도태인가
옳은지 아닌지는 내 생각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사부님께서는 공간에 따라 시간의 길고 짧은 개념이 다르다고 하셨으니, 옳거나 아니거나 다 되는 셈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도태가 이미 시작됐고, 구세력은 도태를 안배했다. 하지만 도태의 범위와 지속시간을 우리는 전혀 모르기 때문에, 나는 마땅히 우리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곧 끝난다면 마음에 여한이 없겠는가? 그렇게 구해야 할 많은 사람을 구하지 못했고, 그렇게 많은 버려야 할 사람의 마음을 아직 닦아버리지 못했다. 가끔 ‘내가 전염되면 어떡하지’하는 염두가 튀어나오는데, 결국은 신사신법(信師信法)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얘기다. 나처럼 생사의 고비를 넘지 못한 많은 수련생을 놓고 말하면, 이 전염병 속에서 정념정행(正念正行)으로 계속 사람을 구할 수 있을지, 우리는 잘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2. 전염병과 사당(邪黨)
이번 우한 폐렴은 사당(공산당)의 본성을 적나라하게 속인들 앞에 노출한 것이다. 많고 많은 사람이 사당의 본래 면모를 간파했고, 감히 표현하며, 머릿속에서 사당을 반대하기 시작했다. 비록 좁고 한정됐지만, 그들이 구원받는 것에 큰 이로움이 있다. 동시에 사악의 능력이 곧 진일보 줄어들 것이다. 나는 그것이 완전히 끝장나기 전의 이 기간은 아직 잘하지 못한 수련생들이 사람을 많이 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개인 인식이니 부족한 부분은 자비로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2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2/4005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