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뉴욕 통신원) 뉴욕 퀸스의 인구 밀집 화인 거주지인 플러싱에는 북적이는 인파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사투리가 생생한 이민자 삶의 풍경을 이루고 있다. 이 번화한 거리에는 수년간 정보 부스를 설치해 온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1999년 이후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온 중국 새 이민자들이다.
커뮤니티 융화: 부스에서 이웃의 일상으로
1999년 이후 중국에서 미국으로 온 파룬궁수련자들은 플러싱 거리에 설치된 정보 부스에 속속 참여했다. 이 부스들은 중국 내 인권 침해 상황을 폭로할 뿐만 아니라 중국 민간의 진실한 정보를 전달하는 독특한 창구가 됐다.
수년이 지나 수련자들과 지역 주민들 사이에는 깊은 유대감이 형성됐다. 한 새 수련자의 회고에 따르면, 그녀가 장비를 가져와 우체국 옆에 부스를 설치하려 할 때 근처 빵 노점상이 “파룬궁 왔네요”라고 가볍게 인사하며 익숙하게 전시판 세우는 것을 도왔다. 플러싱 메인 스트리트에는 이처럼 많은 노점상이 종종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 수련자들에게 비바람 속에서도 부스를 더욱 튼튼하게 세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신앙을 뛰어넘는 이러한 이웃 간의 상호 도움은 커뮤니티가 그들의 장기적인 헌신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신적 각성: 시민들의 중공 조직 탈퇴 돕기
이 부스들은 정보 제공 외에도 화인 시민들이 중공 당, 단, 대를 탈퇴하는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 수속을 돕는 특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설명에 따르면 ‘9평 공산당’(한글판: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등 사설이 널리 퍼지면서 점점 더 많은 시민이 역사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 중국에 있는 파룬궁수련자들은 삼퇴 정보를 알리고 사람들의 삼퇴를 돕는 주력군이며 해외 수련자들도 조화롭게 협력해 이미 해외로 나온 중국인들의 삼퇴를 돕고 있다.
플러싱 부스 앞에서는 진상 녹음에 귀를 기울이는 화인 노인이나 중국에서 여행 온 젊은 관광객을 자주 볼 수 있다. 대면 교류를 통해 많은 사람이 두려움을 내려놓고 관련 조직 탈퇴를 정식으로 성명하기로 한다. 플러싱에서 다년간 생활한 한 화인 남성은 “가장 탄복하는 것은 비바람을 가리지 않는 여러분의 끈기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라며 진심으로 감탄했다.
‘4·25’ 기념: 각계의 신앙 자유 성원
2026년 4월 25일, 플러싱에서는 27년 전 베이징에서 발생한 ‘4·25’ 평화청원 사건을 기념하는 성대한 퍼레이드 집회가 열렸다. 당일 퍼레이드 대열에는 파룬궁수련자 외에도 많은 민주 단체와 일반 시민들의 모습이 보였다.
민주중국진선(民主中國陣線) 주석 진슈훙(金秀紅)과 회원들은 일부러 다른 주에서 달려와 현수막을 들고 ‘진선인(眞·善·忍)’ 신앙 이념을 지지했다. 중국신민당 창립자 양마오썬(楊茂森)은 27년간 이어진 이 진상 알리기 행사가 사람들에게 선악 사이에서 희망을 보게 했다고 밝혔다.
당일 밤, 기념 행사는 뉴욕 타임스퀘어까지 이어졌다. 중국민주당 전국위원회 주석 왕쥔타오(王軍濤)는 현장에서 경의를 표하며 파룬궁수련자들이 개인의 신앙 권리를 수호할 뿐만 아니라 인류의 운명과 존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여겼다.
원문발표: 2026년 5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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