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말하는 대가와 필요성

글/ 린창칭(林長靑)

[명혜망] 폭정과 거짓이 판치는 세상에서 진실을 말하는 것은 죄가 되고, 용기를 내는 것은 악이 된다. 진실을 말하는 대가는 매일같이 가해지는 위협과 공포일 수 있고, 수갑과 채찍에 휘둘리는 고문일 수도 있으며, 시신조차 찾을 수 없는 실종이나 가정이 파탄 나는 참혹한 고통일 수도 있다.

수십 년 전, 베이징대학의 재원 린자오(林昭)가 있었다. 그녀는 지식인들이 진실을 말했다는 이유로 비판받고 유배당하는 것을 들었으며, 대약진 운동 이후 곳곳에 굶어 죽은 시체가 널린 광경을 목격했다. 중국인들이 집단으로 죄악 속에 침묵할 때 그녀는 독립적인 사고를 포기하지 않았고, 세상에 나서서 진실을 말했다. “우파 타격은 인신공격이며, 인민공사는 이치에 어긋난다”라고 소리 높여 진실을 말했다. 그녀의 외로운 외침은 비극의 확산을 막지 못했고, 오히려 진실을 고수하고 타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노동교양에서 20년형을 거쳐 결국 사형 판결을 받고 즉각 총살됐다. 비보가 전해지자 그녀의 어머니는 정신이 붕괴돼 거리에서 방황하다 행방불명됐고, 아버지는 독약을 먹고 자살했다.

이러한 비극은 단지 그 시대의 한숨 섞인 일화인가, 아니면 중화민족이 겪은 고난 중의 지극히 작은 일부분일 뿐인가?

중원 땅에서 진실을 말하고 진상을 알리는 대가가 죽음보다 못한 고초, 바닥까지 짓밟히는 존엄, 멸문지화에 가까운 재앙뿐이라면, 붉은 공포와 고압적인 폭정 아래에서 유언비어가 민중을 해칠 때 과연 누가 곧게 말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바로 중국공산당(중공)이 원하는 ‘공포 정치’다. 위험이 닥쳤을 때 누가 자신의 손실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비롭게 타인을 구하겠는가? 오로지 진정한 수련자들만이 가능하다. 그들의 사심 없음과 두려움 없는 용기는 중공이 상상할 수 없는 영역이며, 점차 진상을 알게 된 세상 사람들의 존경과 신뢰를 얻고 있다.

관점을 바꾸어 보자. 중공이 1999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불법적으로 탄압한 이래, 중공의 비방과 기만은 모든 중국인을 속여왔다. 만약 누군가 나서서 박해 진상을 밝히고 불법(佛法)의 장엄함을 알리지 않았다면, 문화혁명식의 인간 사냥은 반복됐을 것이며, 진상을 모르는 이들은 박해에 가담했을 것이다. 불법을 비방하고 수련자를 박해하는 것은 산처럼 큰 죄업을 짓는 일이며, 영원한 형벌을 감당해야 하는 일이다. 역사적으로 주세종 시영(柴榮)은 영명함이 세상을 덮었으나 고작 39세의 나이에 악질로 사망했는데, 이는 그가 불법을 박해했기 때문이다. 불법은 무한한 우주를 만들고 만물과 중생을 길러냈다. 불법은 자비로우면서도 위엄이 있으며, 천신들이 삼엄하게 수호하고 있다. 법을 어기고 부처를 모독하는 자는 반드시 법의 징벌을 받게 된다.

중공의 유언비어가 중생을 해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련자들은 엄청난 압박을 견디며 진상을 전하고 있다.

진상을 알리다 박해받은 파룬궁수련자들은 각계각층에 종사하고 있다. 그중에는 기업가도 있는데, 살벌한 풍파 속에서도 진실을 전하다 우월한 삶을 박탈당했다. 노동자와 농민도 있는데, 추위와 더위 속에서 사람들을 구하느라 바삐 움직이다 평온한 일상을 방해받았다. 대학생들도 있는데, 거리 곳곳을 누비며 희망을 전하다 아름다운 앞날을 망쳤다. 단지 중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생명을 구하는 진실을 전했다는 이유만으로 중공의 추적과 차단, 공포 섞인 위협, 구금과 구타를 당하고 있다.

그들이 붉은 공포를 무릅쓰고 당신에게 진상을 전하는 것은 당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다. 체포될 위험을 무릅쓰고 자료를 건네는 것은 당신의 근기와 인연을 아끼기 때문이다. 배고픔을 참아가며 설명해 주는 것은 서로를 귀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에서 수십 년 전에 린자오가 진실을 말한 대가는 자신의 총살과 어머니의 실종, 아버지의 자살이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파룬궁수련자가 진실을 말한 대가는 여전히 감옥행과 가족과의 이별, 가정의 파탄이다. 중국에서 진실의 대가는 만신창이가 된 육체와 붕괴된 정신, 그리고 조각난 가정이다.

예를 들어, 랴오닝성 다롄시의 파룬궁수련자 왕훙위(王紅玉)는 2025년 4월 3일 진상 자료를 배부하다 고발당해 뤼순커우구 장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하며 불법 구금됐다. 2025년 12월 중순, 왕훙위는 현지 법원에서 징역 3년 2개월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이미 10년 전에도 3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던 적이 있다.[1]

귀한 사실은, 중국에서 진상은 여전히 전달되고 있으며 진실한 목소리는 사라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당신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면 부디 소중히 여기라. 그것은 하늘이 사람을 보내 당신을 위기에서 구하려는 것이며, 불법의 자비로운 감로가 내리는 것이자, 당신이 구원받고 거듭날 수 있는 희망이다. 진상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곧 자신의 생명과 미래, 그리고 가정을 소중히 여기는 길이다.

당신이 진실을 말하는 대가를 이해하고, 진상을 전하는 이들의 고충을 아끼며, 진실한 이들과의 선한 인연을 귀하게 여기리라 믿는다.

주:
[1] 자료 출처: 명혜망 《명혜주간》 제1273호

 

원문발표: 2026년 3월 5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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