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동북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2024년 초 납치돼 구류소로 보내졌다가 다시 구치소로 이송됐습니다. 구치소에서 37일을 보낸 후, 저를 납치했던 파출소에서 데려와 속인 친척이 담보를 선 뒤 ‘처분보류(取保候審, 재판을 기다리는 동안 보석을 허가하는 조치)’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이 일 년 동안, 집에 일이 있어 타지로 3개월간 가 있었습니다. 이 3개월간 대법제자의 세 가지 일을 따라가지 못했고, 특히 발정념(發正念)은 더 잘하지 못해 사악에게 틈을 보였습니다. 소위 처분보류 기간이 거의 1년이 다 돼갈 무렵, 파출소에서 가족에게 전화해 저더러 파출소에 한번 오라고 했습니다. 기한이 만료되어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마음이 불안해졌습니다. 속으로 ‘처분보류였던 많은 수련생이 아무 일 없었는데, 나는 왜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일념이 나오자마자 저는 안으로 찾았습니다. ‘이게 무슨 마음이지? 아, 질투심이구나.’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어떻게 이런 마음이 있을 수 있을까요! 이 생각은 제가 아니니 이 질투심을 소멸해버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사건 담당 경찰은 또 제 가족을 위협하며 말했습니다. “파출소에 안 오면 보증인(직장이 있는 친척)에게 영향이 갈 겁니다. 벌금뿐만 아니라 보증인에게 전과(범죄 기록)가 생겨 다음 세대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안 오면 또 강제 수단을 쓸 겁니다”라며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가족은 “그냥 한번 가서 절차를 끝내라. 친척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되지 않느냐. 그 후에 네가 가고 싶은 대로 가라”고 말했습니다.
제 기분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번에 가면 감옥행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법적 절차를 밟는 사람들은 다 소위 ‘보증서’를 쓰고 나서 집행유예를 받고, 이후에도 사상 보고서 같은 걸 써야 합니다. 저는 그들에게 이런 걸 써줄 수 없습니다. 제 머릿속에 온갖 속인의 방법이 떠올랐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길이 막혀 정말 압박감이 태산 같았습니다. 타지로 가서 숨자니 집에 80대 노인 두 분을 돌봐야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보니 타지 수련생이 제가 가려는 곳에 갔다가 타 성(省) 경찰에게 납치된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몇 번이나 사부님 사진 앞으로 가서 사부님께 빌었습니다. “저는 어찌해야 합니까?” 사부님 얼굴이 어두워 보이셔서 더는 쳐다볼 수 없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죄송함을 느꼈습니다.
또 제가 가버리면 친척에게 영향이 갈 텐데, 다른 사람들이 대법제자를 어떻게 볼까 싶었습니다. 모든 친척이 저를 이기적이라 욕하고, 자기만 알고 수련한다고 할 것 같았습니다. 갈 길이 없는 것 같았고 모든 사람을 볼 면목이 없었습니다. 마치 그들이 저를 멸시하며 이기적이라고, 속인도 안 그런다고 욕하는 것 같았습니다. 생각이 엉망이었습니다. 파출소에 가는 건 구세력의 길을 걷는 것이고, 안 가면 친척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니까요. 파출소에는 절대 갈 수 없었습니다.
저는 간단한 옷가지를 챙기고 수중에 있던 몇백 위안을 들고 친구의 빈집에 가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그 후 수련생을 찾아 상의하니 두 수련생 모두 파출소에 가면 안 된다고 했고, 한 명은 타지로 가라고 했습니다. 한 수련생은 별일 없이 며칠이면 집에 올 거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를 쳐다보며 아무 말 안 했지만 불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즉석식품을 좀 사서 법공부와 발정념을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거의 10시간 발정념을 했습니다. 『전법륜(轉法輪)』을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상업력이 미친 듯이 제 법공부와 발정념을 교란했습니다. 어느 날은 온종일 친척에게 피해 주는 일만 생각했습니다. 수련생이 왔을 때 두 번이나 물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하는 게 대법에 부합하나요?”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파출소에 가면 안 돼요. 그건 사부님이 원하시는 게 아닙니다.”
수련생이 간 후 『정진요지(精進要旨)』를 보다가 읽게 됐습니다. “만약 한 생명이 진정으로 중대한 문제에 관련하여 어떠한 관념을 갖지 않고 문제를 가늠할 수 있다면, 이 사람은 정말로 자신이 자신을 주재(主宰)할 수 있다. 이런 청성(淸醒)은 지혜이며 일반인의 이른바 총명(聰明)과는 다르다.”(정진요지-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가) 저는 줄곧 그 친척이 저 때문에 연루될 것만 생각했습니다. 속인도 그렇게 안 하는데, 대법제자인 제가 남을 위한다면서 이렇게 하는 게 법에 맞는지 고민했습니다. 잠시 후 또 생각했습니다. ‘나는 대법제자니 사부님이 배치한 길을 가야지 사악의 배치를 따르면 안 된다. 파출소에 가는 건 구세력의 안배를 따르는 게 아닌가? 그럼 파출소에 가라는 이 생각은 사람의 관념이다.’ 저는 문득 발정념 할 때 먼저 자신을 정화하는데, 그 속에 관념을 정화하는 법이 있다는 게 떠올랐습니다. 이 생각들이 관념이라면 정화될 것입니다. 저는 가부좌하고 진지하게 자신을 10여 분간 정화하니 저를 교란하던 사상업력이 그림자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 관념을 분별한 후 전력을 다해 발정념을 시작했습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가 느껴졌고, 머리가 전례 없이 맑고 깨끗하며 염력이 강력했습니다. 눈을 감으니 눈앞이 따뜻한 노란색이고, 몸이 에너지에 싸여 2~3시간 동안 그대로 멈춰 있었습니다. 발정념 후 법을 외웠습니다. 가끔 현실이 떠올라 머리가 어지러우면 정념으로 그 생각을 배척하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앞의 3일은 그들이 파출소 오라고 한 기한이었습니다). 4일째 저녁 6시 발정념을 30분 한 후, 눈앞의 따뜻한 노란색이 싹 사라지고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예전 발정념 상태와 같아졌는데 마치 무언가 툭 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내가 떨어진 건가?’(그 이후로 발정념 상태가 계속 그렇게 좋을 줄 알았습니다.) 눈을 뜨고 봐도 뭐가 떨어졌는지 몰랐습니다. 다른 방에 갔다 오니 정수리의 무거운 압력이 없어진 걸 느꼈습니다. 밤 꿈속에서 어떤 목소리가 “너는 괜찮다”라고 했습니다. 꿈속에서 ‘내가 무슨 일이 있었지?’ 생각하다 깨어나 상황을 기억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일이 괜찮아졌다고 감히 생각지 못했습니다. 두려움이 여전했기 때문입니다.
제2강을 외우다가 “불교 중에서는 인류사회의 모든 현상이 모두 환상이고 실제적인 것이 아니라고 한다”(전법륜)라는 구절에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그래, 이 모든 건 가상이고 수련만이 진상이다. 이 가상은 내 제고를 위해 온 거야!’ 그 두려움이 법에 의해 많이 정화됐습니다.
또 일주일이 지나 집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가서 어디 숨을지 생각하며 머리를 쥐어짰지만 방법이 없어, 가족이 걱정할까 봐 어쩔 수 없이 억지로 집에 갔습니다. 택시 타고 가서 뒷문으로 가니 안 열려 앞문으로 갔습니다. 들어가니 가족이 반기며 “왔구나, 아무개가 너 괜찮다더라”라고 했습니다. 저는 믿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괜찮을 수 있죠?” 가족이 말했습니다. “네가 3일간 파출소 안 가니까 4일째 오후 경찰이 전화해서, 파출소에서 의논 끝에 처분보류를 취소했으니 와서 수속 밟으라고 했다(저는 안 갈 겁니다).”
저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이 우둔한 제자는 꿈에도 이런 결과를 생각지 못했습니다. 제자의 사람 관념이 너무 무거워 사부님과 법을 믿지 못하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에 죄송할 뿐입니다.
앞으로 수련 길에서 제자는 반드시 자신을 잘 닦고 세 가지 일을 잘해 사부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6년 2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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